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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DGB금융 회장 “청렴경영으로 고객과 신뢰 쌓을 것”

DGB금융그룹은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가해 반부패 증진 노력과 준법·윤리경영 강화 의지를 다졌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준법·윤리경영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청렴하고 윤리적인 경영활동이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바탕이 됨을 인식하고 윤리경영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은 국내 7개 산업협회와 DGB금융그룹을 비롯한 70개 반부패 서약기업과 정부 유관부처가 함께 부정부패를 척결을 위한 반부패 증진 노력을 선포하는 행사다. 이번 선포식은 민관협력을 통해 준법·윤리경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참여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노력을 UN 및 CSR관련 국제기관을 비롯한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DGB금융그룹은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윤리강령, 임직원 실천지침 및 다양한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해 왔다. 또 매년 초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이 윤리준수 실천서약을 실시하고, 연중 윤리실천 테마를 지정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의 윤리경영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2016-02-18 15:23: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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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민은행 오택 채용팀장 "지원자 모두 눈에 밟히지만…"

[인터뷰] 국민은행 오택 채용팀장 "지원자 모두 눈에 밟히지만…" 신입행원, 인문학적 소양·긍정적인 에너지 중요…"진솔함·간절함 느껴지는 면접자, 기억에 남아" "답변에서 진솔함과 간절함이 느껴지는 면접자들이 기억에 남아요. 입행에 대한 의지가 느껴지면 마음이 움직이죠." 올해로 21년차 행원인 국민은행 오택 채용팀장은 은행 취업준비생에게 '스펙 보다 인성'을 강조한다. 높은 토익점수 보다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이야말로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재라는 것. 국민은행은 서류전형·필기전형·1차 면접·2차 면접에 거쳐 행원을 선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하반기에만 2만2000여명이 지원했을 정도로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오 팀장은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선 대면 경험을 쌓을 것을 조언했다. 그는 "채용 시장에 들어서기 전 대면 경험을 많이 쌓으면 면접장에서도 면접관과 대화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면접도 결국 사람 대 사람이 대화하는 자리여서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 "이과계 친구들이 취업을 잘 한다는 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사람도 많이 선호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은 은행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환영 받는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면접을 이끌어간 그는 면접자들의 간절한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간절함과 진솔함이 묻어나는 답변을 하는 면접자는 기억에 남는다"며 "집착이 아닌 간절함을 잘 전달하면 입행에 대한 의지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면접 방식이 도입되는 추세다. 그는 "지난해부터 돌발 면접, 1대10 면접 등 다양한 면접이 이슈가 됐는데, 이같은 방식은 이미 이전부터 있었다"며 "면접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좀 더 다양한 면접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비대면 거래 등으로 인한 은행권의 인력·점포 감축의 이슈에 대해서는 '새로운 기회'라며 새로운 시각을 보였다. 오 팀장은 "모든 기업들은 위험요소가 있고 위기를 겪기 마련이지만 은행의 점포수가 축소되는 것만으로 위기라고 볼 수는 없다"며 "고객의 성향, 정보사항을 관리하고 그에 적합한 제안을 하는 시스템 등은 비대면 거래에 전부 녹일 수 없다"고 말했다.

2016-02-18 14:42: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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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3차 계좌이동제 대비 '신한 주거래 사업자통장' 출시

신한은행은 18일 계좌이동 서비스 3차 시행에 대비해 개인사업자 특화 상품인 '신한 주거래 사업자통장'을 출시했다. '신한 주거래 사업자통장'은 개인사업자만 가입이 가능한 자유 입출금 통장으로, 통장 가입만으로도 가입일로부터 최초 3개월 동안 전자금융(개인·기업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타행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무제한 면제와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다른 은행 이체 수수료 월 5회 면제의 '사업자 우대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후부터는 ▲유동성예금 월평잔 50만원 이상이면서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 월 2건 이상 또는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 금액 월 50만원 이상이 유지될 경우 3개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개인택시 사업자는 가맹점 대금 1원 이상 입금 시 ▲전통시장 상인은 예금 입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등으로 우대 요건을 완화해서 적용하고 있다. '사업자 우대서비스' 요건을 충족한 고객 중 ▲신한은행 기업여신 월평잔 2000만원 이상 ▲종업원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월 3명 이상 이체 ▲신한카드(체크카드 포함, 현금서비스 실적 제외) 결제실적 월 50만원 이상 등 3가지 요건 중 1건 이상 충족한 고객에게는 기존 우대 혜택과 더불어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 월 5회,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월 5회를 추가 면제해 주는 '사업자 추가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청년창업자에게는 가입일로부터 최초 6개월 동안 '사업자 추가우대서비스'를 기본 제공하고, 통장 가입자 전원에게 인크루트㈜에서 사용 가능한 인재검색상품권을 1회 무료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시기에 개인사업자들에게 금융의 웃음꽃을 드릴 수 있도록 개인사업자들이 주거래 은행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수료 우대 혜택을 강화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및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주거래 고객들께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8 10:03: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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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외국환거래은행 지정하면 기프티콘 드려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본행을 '외국환거래은행'으로 지정하고 송금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지난 17일부터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오는 4월 29일까지 외국환거래은행을 부산은행으로 지정 후 송금한 고객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외국환거래은행을 부산은행으로 지정하고 외화송금액이 건당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인 고객 3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4 64GB(1명), 20만원 BC 기프트 카드(3명), 1만원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을 증정한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김청호 부장은 "해외송금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벤트 기간 내 부산은행에서 외국환거래은행을 지정하고 경품 및 환율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환거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해외 유학생 및 체재자의 경우 거래외국환거래은행으로 지정하면 최초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다음 송금부터는 수수료를 50% 감면해 준다.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송금 시 최고 50%, 그외 기타통화 송금 시 최고 30% 환율우대도 계속 받을 수 있다.

2016-02-18 09:21: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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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그룹 내부등급법 도입 프로젝트 착수

BNK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그룹 내부등급법 도입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부등급법(Internal Ratings-Based Approach, IRB)이란 은행 자체 내부신용평가 시스템에 의해 산출된 리스크 측정요소를 활용하여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는 외부신용평가등급이나 거래상대방 등에 따라 감독원에서 제시하는 가중치를 활용해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표준방법에 대비해 더욱 선진화된 리스크 관리 방법이다. BNK금융은 2017년까지 그룹 내부등급법 도입을 통해 글로벌 금융규제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그룹 단일신용평가 모형을 구축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향상시키고 관련 통제구조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BNK금융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투-뱅크(Two-Bank) 체제하에서 단일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게 되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동일한 기준으로 신용평가체계를 갖추게 된다. BNK금융지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신덕수 상무보는 "그룹의 단일신용평가시스템 구축을 통한 내부등급법이 도입되면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아울러 보통주 자본비율의 상승 등 자본적정성 제고와 그룹차원의 일관된 신용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져 그룹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7 15:58:3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