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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육아까지"…부산은행, '국민행복카드'출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4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잡고 임신·출산 등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건강보험가입자와 피부양자 등 임신·출산에 사용할 수 있는 '고운맘카드'와 청소년 임신 출산 의료비를 쓸 수 있는 '맘편한카드', 유치원 유아학비에 이용 가능한 '아이행복카드'가 모두 통합된 바우처형 카드다. 이는 병·의원과 조산원, 산후조리원 업종 3~5% 할인혜택부터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3~5%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5~10% 할인, 커피 전문점 10~20% 할인, 통신요금 할인혜택을 준다. 또 친환경제품 구매시 에코머니 적립 등 그린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정부지원금 신청이 완료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시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발급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임신출산지원비 바우처를 신청하면 된다. 김종구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부장은 "한개의 카드로 임신에서 영유아 교육까지 책임지는 ONE STOP서비스를 제한다"며 "앞으로 정부가 운영중인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5-05-04 17:33: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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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좋은 엄마아빠 되기' 캠페인 실시

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첫 영업일인 4일 아침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좋은 엄마아빠 되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좋은 엄마아빠 되기'실천방법이 적힌 안내장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권장하기 위한 에코백(다용도 가방)도 배부했다. 이광구 은행장 역시 출근길 워킹맘과 워킹대디들에게 직접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하기, 일찍 퇴근해 자녀와 함께 식사하기, 매일 자녀와 대화하고 놀아주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자는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좋은 엄마아빠 되기' 캠페인을 오는 8일까지 전국 990여개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또 영업점 인근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점 직원들이 홍보물 배부와 가두 캠페인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대공원, 우리은행 본선미술대회가 열리는 10일에는 잠실운동장에서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달 27일 '좋은 엄마아빠 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만큼 금융혜택을 주는 '좋은 엄마아빠 패키지'상품도 출시했다. 이는 가족과 함께하면 20% 할인혜택을 주는 '좋은 엄마아빠 카드'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적금으로 카드포인트 적립과 금리우대 혜택을 주는 '좋은 엄마아빠 적금'과 '어린이 적금'으로 구성됐다. 고영배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부장은 "이 캠페인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젊은 부부의 '좋은 엄마아빠 되기'를 우리은행이 금융혜택과 서비스로 지원함으로써 가족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공익사업 우수사례"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도록 앞장 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05-04 15:58:2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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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기도 1호 점포 진출 확정"

DGB대구은행이 경기도로 본격적인 진출에 나선다. 2일 대구은행은 지난달 30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첫 점포로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반월공단지점은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빌딩 1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특히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동빌딩 2층에 입점해 지역은행 최초로 복합점포 형태로 개점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시너지영업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대구은행은 향후 서울, 인천, 경기도 등 광역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점포는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7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현재 본부 내 TFT를 구성해 반월, 시화공단 기업고객 분석과 전략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경기도 1호 점포 지점장으로는 경험이 풍부한 기업금융 전문가인 박상섭 지점장으로 배치했으며, 개점 초반 대구·경북 연고 기업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점차 영업을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의 풍부한 중소기업 금융 Know-how와 금감원 민원발생평가 9년 연속 1등급의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감안할 때, 이번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의 금융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평균 4만명 이상 경기도로 전입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03 20:37: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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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디 에셋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외환은행은 아시아 금융·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 誌'이 선정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Trade and Risk Management Awards 2015)'으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 에셋 주관 하에 업계 애널리스트와 기업임원의 의견, 구독자 대상 설문 결과를 반영해 선정,발표됐다. 또 거래량과 글로벌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과 혁신적 기술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외환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4월 기준으로 22개국 88개에 걸친 해외 영업망을 보유,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해 있다. 특히 134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를 체결해 외국환 분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44%, 수출과 수입 점유율은 각각 33%와 31%에 달한다. 외환은행 FI영업부 관계자는"아시아 최고권위의 금융ㆍ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으로부터 한국 내 최고의 무역금융은행으로 선정돼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임을 국제금융시장에서 다시 한 번 공인 받게 됐다"며 "현재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획기적인 신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급변하는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5-03 19:21: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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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적금 금리, 기준금리보다 더 많이 떨어져

은행 예금과 적금의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더 많이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기업 등 시중은행들은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정 후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대부분 내렸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2.00%에서 1.75%로 0.25%포인트 내렸다. 이에 은행 상품도 금리를 낮춘 것. 상품 중에는 기준금리 인하폭인 0.25%포인트보다 더 큰 폭으로 낮춘 사례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은행의 대표 상품인 국민수퍼정기예금의 경우 1년제 상품을 기준으로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가 3월 9일 기준 1.96%였으나 4월 30일 현재 1.62%로 0.34%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도 0.13%포인트 낮은 것이다. 국민은행의 KB Smart폰 예금도 1년제 기준으로 3월 9일 금리가 우대금리(0.3%포인트)를 포함, 2.35%였으나 4월 30일에는 2.10%로 0.25%포인트 인하됐다. 하나은행은 대표 정기예금인 하나 MMDA형 정기예금의 1년제 금리는 3월 12일 2.1%였지만, 4월 30일 현재 1.7%로 0.40%포인트 내려갔다. 같은 기간 외환은행도 대표 예금상품인 e-파트너 정기예금의 1년제 금리를 2.1%에서 1.75%로 0.35%포인트 내렸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일괄 인하했다. 가입기간 12개월을 기준으로 적립식예금과 정기예금 상품은 이율이 0.15%∼0.25%포인트씩 떨어졌다. 이밖에 우리은행의 주요 예·적금 상품들도 3월 23일 자로 적용 이율을 내렸다.

2015-05-02 17:09:0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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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조회 시스템', 2066억원 예금 조회안돼

고객의 휴면예금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인터넷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이 제구실을 못하는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17개 시중은행의 휴면예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회가 되지 않은 휴면예금이 2066억여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올 3월까지 총 휴면예금 9809만 계좌, 1조1995억여원 중 2585만 계좌, 2066억여원에 해당하는 휴면예금이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조회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인터넷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으로 조회되는 계좌는 각 시중은행이 휴면예금관리재단으로 출연한 휴면계좌로, 현재 조회되지 않는 계좌는 휴면예금관리재단으로 출연되지 않은 채 각 시중은행에 남아있는 계좌로 조사됐다. 결국 각 시중은행에 남아있는 휴면계좌는 직접 해당 은행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한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더구나 법인휴면계좌의 경우에는 인터넷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한 조회가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파산법인 휴면계좌의 경우에는 파산관리재단으로 넘어가야 할 계좌가 은행에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파산법인 휴면계좌에 대한 채권자와 은행 사이의 문제발생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민병두 의원은 "개인과 법인을 막론하고 모든 휴면계좌에 대해 은행연합회의 인터넷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으로 조회가 가능하게 해 고객들이 본인의 휴면계좌를 간편히 조회하고 찾을 수 있도록 조속한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15-05-01 17:43:3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