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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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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환전고객 대상 '내 손 안의 모바일환전' 이벤트 진행

외환은행은 6일 환전고객을 위해 '내 손 안의 모바일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지폐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형태의 '쇼미내머니' 디지털 캠페인이 시현된다. 고객은 이를 SNS 또는 모바일 메신저로 공유할 경우 모바일환전 전용 '주요통화 무조건 70% 환율우대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대쿠폰을 이용해 환전시 여행자보험 자동가입되며 추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또 모바일 환전을 통해 미 달러화 기준 1000불 이상을 환전하고 모바일환전에 대해 SNS댓글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여행경비와 각종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외환은행은 한국을 찾는 요우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6월 30일까지 환율우대와 함께 외환은행 전속 모델인 하지원씨의 자필 싸인이 기재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환전 행사는 환전 핀테크 선두주자인 외환은행이 국내외 여행객의 편리하고 신속한 환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써 차별화 된 혜택으로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5-06 14:49: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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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생·윤리·친환경 등 '2014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신한금융그룹은 6일 지난해 사회책임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수록된 '2014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9대 전략과 각 전략별 원칙·체계, 주요 활동과 성과, 추진과제와 목표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신한금융이 보고서에서 밝힌 사회책임경영 9대 전략은 ▲고객중심경영과 정보보호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 ▲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신뢰 제고 ▲사회ㆍ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리스크관리 수행 ▲인재 육성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 접근성 확대 ▲협력회사 상생 추구와 사회공헌 활동 지원 ▲친환경 상품ㆍ서비스 개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영향 감축 등이다. 신한금융은 또 지난 3월 사회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이 위원회는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의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주요 사안의 심의·결의·이행현황을 점검한다. 이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되며, 그룹 홈페이지(www.shinhangroup.com)와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그룹사의 전국 본사와 영업점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2015-05-06 14:43:06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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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경남기업 등 부실기업'지원에 부실여신 확대

모뉴엘과 경남기업 등 기업들의 법정관리로 수출입은행의 부실여신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박원석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보증이나 대출을 받은 기업 중 2011년 이후 지금까지 법정관리에 들어간 곳은 102개다. 또 법정관리 결정 당시 기준으로 수출입은행이 이들 기업에 빌려준 돈과 보증잔액은 1조2993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의 법정관리로 사실상 떼일 위험에 놓인 돈이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이다. 이 중 회수할 수 있는 돈은 4000억원 안팎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실제 수은은 102곳 중 13개 기업의 여신 358억원을 상각처리했다. 상각처리는 파산 등으로 회수할 가능성이 없어진 여신을 '못 받는 돈'으로 분류하는 절차다. 같은 기간에 상환받을 가능성이 희박해 출자전환한 여신도 17곳에 206억원이나 된다. 나머지 72곳의 여신 1조736억원은 아직 처리방향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여기에는 경남기업에 보증과 대출로 제공한 5209억원이 포함돼 있다. 특히 수은이 2011년부터 작년 2월까지 약 3년간 경남기업에 집행된 여신은 4902억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을 신청하기 직전인 2013년 9월 13일 당시 경남기업 故성완종 회장과 수출입은행장이었던 김용환 현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만났다는 사실이 성완종 회장의 다이어리 기록에 남아 있었다"며 "김 행장 취임직전인 2010년 말 수은의 경남기업에 대한 여신 잔액은 3,276억 원임을 감안하면 행장 재임 당시 여신잔액이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모뉴엘, 우양에이치씨 그리고 경남기업 까지 최근 논란이 된 굵직한 금융사고에 수출입은행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며 "특히 우양에이치씨는 히든챔피언 선정 등의 과정 등을 보면 제2의 모뉴엘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동조선 등 조선사 들에 대한 여신과 관련해서도 2012년부터 계속 문제제기 해 왔으나 그때마다 수은은 출자전환만 되면 다 해결될 것처럼 강변해 왔다"며 "현재 문제가 더 복잡해지고,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어 수은은 내부통제와 여신사후관리 등에 그 어느때 보다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5-06 11:33: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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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올해 채용인원 2배로 확대…800명 채용"

우리은행은 올해 채용인원을 연초 계획 대비 2배 확대한 800명을 채용하겠다고 6일 밝혔다. 당초 우리은행은 정규직 직원과 경력단절녀 채용인원으로 400여명을 계획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채용계획 확대에 대해 "저금리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비대면채널 확대로 인한 점포통폐합 등으로 신규채용 여건이 좋지 않다"면서도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입행원 채용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경단녀 채용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최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대졸 신입행원을 포함해 정규직 직원으로 상반기 200명, 하반기 270명을 각각 채용키로 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을 연중 수시로 330명을 채용하는 등 최초 계획 대비 2배인 800명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도 자체 인사 프로그램인 'We크루팅'을 통해 인재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We크루팅은 전국을 순회하며 예비지원자에게 은행의 인재상과 전형방법을 설명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우수인재를 사전에 발굴하는 채용제도다. 이와 함께 채용 후 연고가 있는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학교 출신을 우대해 선발하는 '지역전문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15-05-06 10:03:4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