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S&P사, 외환은행 장·단기 신용등급 한단계씩 상향조정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이하 S&P)가 외환은행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6일 외환은행은 S&P사가 장기와 단기 신용등급을 각각 'A'과 'A-1'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하나금융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및 국민은행과도 동일 등급으로 분류된 것이다. 장기전망 역시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됐다. S&P측은 이번 등급 조정에 대해 "하나금융그룹 내에서 외환은행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돼 그룹의 장기 비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외환은행이 외환과 국제무역금융 분야에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하나금융그룹의 성공적인 영업 다각화에 일조를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S&P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외환은행의 하나금융그룹 내 통합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여도 인정과 외환은행이 한국 내 최고은행 중의 하나임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외환은행의 2023.10.24 만기 후순위채권(액면 USD200M, 쿠폰 4.625%)은 'BBB+'에서 'A-'로, 2024.10.14 만기 후순위채권(액면 USD300M, 쿠폰 4.625%)은 'BBB-'에서 'BBB'로 올랐다.

2014-11-06 17:34:27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외환은행, 현장 중심 경영 통한 '고객 기반 확대' 추진

외환은행은 김한조 은행장이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지난 5일 경기지역 거래 기업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영업력 강화와 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 제고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은행장은 골판지 상자 업체인 태림포장공업과 오알켐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업의 현황과 금융거래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하고 여신·수신·수출입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은행 거래 확대를 요청했다. 또 하나은행과의 조기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고객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김 행장은 "거래기업 앞 직접 방문을 통한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이야 말로 은행과 고객의 동반자적 관계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 고객들의 금융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은행장으로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행장은 오는 11월중 경수인 소재 영업본부 중소기업고객을 초청해 창조금융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금융거래 관련 건의사항 청취, 은행 거래 확대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4-11-06 13:50:1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신한銀, 사회적기업 위한 전용대출 출시…"신용·담보 대출 가능"

신한은행은 6일 사회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전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만을 위한 이 대출은 기존 보증서 담보 방식에 신용과 담보대출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 대출 심사 시 재무현황 외에도 업체의 소외계층 고용현황과 대표자의 사회적 가치 기여의지,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 기업의 특성을 심사에 반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사회적기업의 금융지원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 담보 대출 외에는 전용대출 상품이 없었다"며 "이번 전용대출로 실질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회적기업의 설립취지에 맞는 심사기준을 적용한 전용대출 상품 출시로 사회적기업이 당면한 금융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해결의 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영속성을 토대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5일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사회적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사회적기업 전용대출 1호 수혜기업인 ㈜에이스푸드의 대출약정 체결식도 진행했다.

2014-11-06 11:07:26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외환銀, 원·위안화 통화옵션 직거래 국내 첫 체결…600만위안 규모

외환은행은 5일 중국에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M사와 원·위안화 통화옵션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 옵션 거래는 600만위안(약 10억5400만원) 규모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에 따른 자체 변동성을 활용한 가격으로 이뤄졌다. 통화옵션이란 미래의 환율 범위를 정해 풋옵션(팔 수 있는 권리)을 사고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파는 것으로, 국내에서 원·위안화 통화 옵션 직거래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거래로 기업 고객의 경우 원·위안화 재정 환율에 의한 파생상품 가격과 직거래로 생성된 환율에 의한 파생상품간의 가격 비교를 통해 헤지 비용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강창훈 외환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외환은행은 그동안 국내 최대의 외환 거래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안화 관련 종합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며 "이런 노력들로 인해 국내 최초로 원·위안화 통화옵션 거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좀 더 다양한 위안화 환율과 금리 리스크 헤지 상품 제공을 통해 국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에서의 주도적인 시장 조성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1-05 15:43:0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