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우리은행 '우리 신세대플러스 패키지' 출시

우리은행이 신세대 고객의 금융거래를 우대하기 위해 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주는 입출식 통장과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상품을 결합한 '우리 신세대플러스 패키지' 를 출시했다. '우리 신세대플러스 통장'은 만 18세 이상 만 30세 이하 신세대 고객을 위한 입출식 통장 상품이다. 우리체크카드를 월 1회 이상 사용하거나 매월 적립식 상품으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2.0% 금리와 인터넷뱅킹 및 당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해준다. 취업 후 이 통장으로 급여 이체할 경우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매월 5회 면제혜택과 함께 적금 가입 시 적금금리를 연 0.2%p 우대 적용하는 금리서비스를 1회에 한하여 제공하며, 환율 80%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우리 신세대플러스론'은 기존 직장인신용대출 상품에 있었던 재직기간(6개월 또는 12개월 이상 재직) 제한을 없애고 신입사원도 대출대상자로 포함해 연소득의 최대 150%까지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상품이다. 우리은행에서 선정한 기업체에 입사해 우리은행 통장으로 1회만 급여이체해도 최대 1000만원의 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다. 특히 신세대플러스통장으로 급여이체하는 입사 1년이내 신입사원에게는 최대 연 0.5%p까지 금리를 우대해 3개월 코리보 기준 최저 연 4.96%(11월 22일 현재 CSS 1등급시)의 금리로 대출 가능하다.

2013-11-24 10:48:38 김민지 기자

'고양이에게 생선을'…국민은행 직원,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

국민은행 직원들이 90억원 안팎의 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직원들이 국민주택채권 등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파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금액상으로 9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져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국민은행은 "영업점 직원의 제보로 본부 차원의 자체 조사 결과 국민주택채권의 위조 및 행사 사실을 알게 됐다"며 "소멸시효가 임박한 국민주택채권을 직원이 위조한 뒤 친분관계가 있는 직원을 이용해 지급제시하는 수법을 썼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사고 금액 중 지금까지 50억원을 회수했으며 직원들을 유가증권 위조·행사,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사고로 인해 고객과 국민주택기금에 손실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감독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조사와 점검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3-11-23 15:16:49 정영일 기자

하나은행, '순천만 후원 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국제박람회가 열린 전남 순천만 정원을 후원하는 '순천만정원 사랑 적금'을 순천시와 공동 개발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적금 가입금액 평균잔액의 0.1%는 박람회 이후 순천만 정원의 시설 관리·운영 등에 쓰인다. 이날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런 내용의 후원 협약을 맺었다. 순천시는 적금 가입자에게 순천만 정원, 순천만, 낙안읍성의 입장료를 1인당 최대 4장까지 절반으로 할인해준다.

2013-11-21 18:17:23 김민지 기자

농협은행, 우수 영농사업자에 한터조랑말농장

농협은행이 금융컨설팅을 받은 1만여 영농인과 영농법인 가운데 올해의 '우수 경영체' 10개를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한터조랑말농장(용인), 죽포농장(삼척), 사과망태기(영동), 엘디팜영농조합법인(괴산), 영농조합법인서해농장(보령), 푸른솔농장(장수), 귀농며느리농장(보성), 그린피스(청도), 진일농장(성주), 열매영농조합법인(밀양)이다. 농협은행 측은 이들이 컨설팅으로 매출액과 순이익이 늘고 부채와 비용이 줄어드는 경영개선 효과를 거뒀으며 품질 개선, 판로 확대, 시설 현대화 등의 성과도 냈다고 설명했다.

2013-11-21 10:09:04 김민지 기자

외환은행 '급여통장플러스론' 출시

외환은행이 외환은행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상품인 '급여통장플러스론'을 새롭게 출시해 판매 중이다. '급여통장플러스론'은 전월 포함 외환은행으로 급여이체 실적이 연속하여 3개월 이상 경과한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1억원까지다. 대출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단위로 취급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분할상환방식은 13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월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2013-11-21 10:04:03 김민지 기자

한국씨티은행, 국내 ABS 시장 참여 확대 나서

한국씨티은행이 국내 ABS 발행 시장 참여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1998년 10월 ABS 관련 수탁업무를 시작한 이래 오토론 등을 제공하는 할부금융사와 카드 회사, 국내 은행 등이 발행한 ABS 발행에 필요한 수탁자 및 SPC 업무수탁자 등의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2009년 이후 국내 고객사들이 발행한 해외 ABS 관련 해당 업무를 사실상 전부 담당하고 있는 한국씨티은행이 국내 ABS시장 참여를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2013-11-20 10:44:22 김민지 기자

기업은행, IBK흔들어예금 연말까지 특별금리 제공

IBK기업은행이 다음달 31일까지 스마트폰 앱(App) 전용 상품인 'IBK흔들어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0.15%p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IBK흔들어예금'은 정기예금과 만보기 기능을 결합해 핸드폰을 흔들며 걸으면 걸음수에 따라 3만보 달성시 연 0.1%p, 5만보 달성시 0.2%p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다 받을 경우 1년 만기에 최고 연 2.85%의 이율이 적용되며, 올해 연말까지는 연 0.15%p의 특별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3%를 받을 수 있다. 특별금리는 1년제에 대해 한 사람당 5000만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2013-11-20 10:37:31 김민지 기자

KB국민은행, 입출금이자유로운예금 4종 우대이율 인하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4일부터 입출금이자유로운예금 중 'KB Star*t통장'등 4개 상품의 우대이율을 인하한다. 이번 우대이율 인하는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따른 것으로, 그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우대이율을 제공하던 'KB Star*t통장', 'KB樂Star통장', 'KB주니어Star통장', 'KB국군장병우대종합통장'이 대상이다.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KB국민은행은 Youth 고객들의 저축 함양을 위해 결산기 평잔 100만원 이하(KB주니어Star통장은 5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4.0%의 높은 우대이율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저금리가 장기화 됨에 따라 내달 14일부터 우대이율을 연 4.0%에서 연 2.5%로 인하하게 됐다.

2013-11-20 10:35:55 김민지 기자

외환은행, 필리핀 태풍피해 '외국환 부문 금융지원' 시행

외환은행이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한 필리핀에 인도주의적 작은 실천으로 필리핀과의 금융거래시 외국환 수수료 감면 등 '외국환 부문 금융지원'을 지난 18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필리핀 금융당국의 1개국 1은행 원칙에 따라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필리핀에 진출한 은행이다. 1983년 5월 마닐라에 첫 현지지점 개설 후 올해 9월 클락지점 신설 등 2곳의 현지 영업망을 통해 양국간의 경제협력 및 민간교류 확대에 가교 역할을 해왔다. 필리핀 기업과 거래하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태풍피해로 인해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입금이 지연될 때 매입일 혹은 만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부도유예기간을 연장 처리한다. 이밖에도 외환은행은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지점을 통해 긴급 구호 성금 미화 23만5000불(한화 2억5000만원 상당)을 필리핀 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2013-11-20 09:39:39 김민지 기자

은행권, 서울시내 어린이집 건립 3곳 지원

은행연합회가 19일 영등포구와 협약을 맺고 당산1동의 제2어린이집을 세우는 데 은행권이 건축비 1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750㎡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당산1동 제2어린이집(정원 150명)은 2015년 3월 문을 연다. 은행권은 지난해 송파구 어린이집과 올해 양천구 어린이집에 이어 서울 시내 어린이집 3곳의 건립을 지원했다.

2013-11-19 17:56:1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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