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iM뱅크, 신보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MOU

iM뱅크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은 녹색 경제활동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금융 활동을 지원해 녹색금융의 점진적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친환경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신청을 하면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서와 함께 '녹색여신 인증서'를 발급하고, iM뱅크는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취급하는 형식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업, 자체감축기업, 외부감축기업 등으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를 거쳐 iM뱅크의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연대를 확대하고, 녹색 경제활동으로 판별되는 사업자금에 대한 우대 금융을 지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차원의 대응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녹색금융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3 13:48:51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iM뱅크, '경산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MOU

iM뱅크는 경산시청에서 경산시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산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상생 및 이익나눔을 위해 본 협약을 체결됐다.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힘쓴다는 목표다. 협약에따라 iM뱅크와 경산시는 각 3억원씩 6억원을 경북신보에 1대1 매칭 출연하며, 6억원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기반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경산시 소재 소상공인에 최대 72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출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한다. iM뱅크 앱 접속 후 'iM신용보증재단대출'을 신청하거나 경북신용보증재단 관할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증심사 후 보증승인이 나면 iM뱅크 앱을 활용하거나 경산시 관내 iM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을 약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출연은 경산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00% 보증하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경산시 이차보전(2년, 연 3%)을 결합한 저금리 여신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이번 출연을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에도 지역 상생 목적의 다양한 금융지원을 구상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2 16:17:1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

SC제일은행은 '지금이 바로 당신의 자산이 빛날 때 (Now's your time for wealth)'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해 SC그룹이 진출한 7개 핵심 시장(한국·싱가포르·홍콩·중국·대만·UAE·인도)에서 동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오는 4월 말까지 공항 및 도심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 인쇄 광고, 영상 콘텐츠, 각종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다. 메시지로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적 경험과 노하우와 전문적인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자산을 보호하고 성장시키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해 지금 바로 글로벌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글로벌 투자에 있어 기회를 무작정 기다리는 비용은 곧 자산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과 연계해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Now 자산관리 이벤트'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SC제일은행 펀드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SC제일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펀드에 가입하면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뱅킹을 통해 이벤트 응모 후 펀드 상품에 100만 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는 각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50만원도 지급한다. 아울러 영업점에서 펀드 상품에 3000만 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각각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최대 20만원을 제공한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현재, 미래, 다음세대의 자산 성장 및 재무적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 여정에 글로벌 자산관리 명가인 SC제일은행이 늘 함께 하겠다는 의미"라며 "국내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SC그룹만의 글로벌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2 13:10:3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은행권, 가산금리 인하 본격화...이자부담 줄어들까?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가산금리를 높였던 은행권이 금리를 조금씩 내리고 있다. 올해 가계대출 관리 여력이 생겼고, 기준금리가 낮아진 만큼 가산금리에 반영하고 있어서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12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p) 인하하며 신규 대출과 갈아타기에 모두 적용키로 했다. 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최고 0.2%p, 비대면 신규 전세대출은 최고 0.5%p,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은 최고 0.3%p 각각 인하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가산금리를 내렸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금융채 5년물 한정) 가운데 주택구입자금 대출의 가산금리를 0.1%p,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0.05%p 각각 낮췄다. 우리은행은 주담대, 전세대출, 신용대출 가산금리를 각 0.2%p, 0.01~0.29%p, 0.23%p 인하했고, 기업은행은 주담대, 전세대출 가산금리를 각 0.3%p, 0.2%p 내렸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조만간 가산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이처럼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내리는 이유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음에도 대출금리가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지난해 하반기 한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이유로 가산금리를 조절해 가계대출 금리를 높여 왔고, 인상 횟수는 20차례가 넘는다. 금융당국도 금리에 대해 유연해졌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정책 방향성에 대해 ▲경상성장률(3.5%) 이내 증가 폭 관리 ▲상환 능력에 맞는 대출 관행 정착 ▲은행의 자율적 관리 기조를 주문하면서 가산금리 인하를 유도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이 작년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하 속도·폭 이런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은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며 "2025년이 시작됐고 기준금리가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 은행들이 이제는 반영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역시 "가계·기업이 종전 두 차례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출 금리 전달 경로, 가산금리 추이 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오는 19일 시중은행장 간담회를 앞두고 있어 가계대출을 비롯한 가산금리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대출 관리를 위해 올렸던 가산금리를 시장 추이에 맞게 조금씩 내리고 있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어는 정도 해소 될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가산금리를 낮출 계획으로 금융당국 기조에 맞춰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시장 불안 리스크도 같이 모니터링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번에 대폭 낮추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2025-02-12 08:31:05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2024 CDP 평가 최고등급 ‘Leadership A’ 획득

IBK기업은행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평가 최고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산림, 물 등 환경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가장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로 꼽히고 있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및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자체 목표를 수립하고 지난해 국내 정책금융기관 최초 탄소중립 이행 관련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인증을 획득하며 탄소중립 전략의 대외 공신력을 강화했다. 또한 자체 온실가스 통합관리 시스템인 'IBK 탄소중립허브'를 개발·운영해 효율적이고 정밀한 배출량 산정 및 관리에 힘쓰고 있고,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 협의체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중소기업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Leadership A 등급 획득은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이 함께 녹색경제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1 15:47:2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