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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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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법인 대출 비교 플랫폼 ‘Loan&Biz’

신한은행이 5일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비교 플랫폼인 '론앤비즈(Loan&Biz)'를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부터 기계·기구 리스까지 대출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 총 18곳이 참여했다. 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용도에 맞는 대출비교를 신청할 수 있다.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금융회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출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출시를 맞아 론앤비즈는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이용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최대 0.2%범위 내 1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및 무역협회 회원 중소기업고객에게는 대출금액의 최대 0.5%범위 내 3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이자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이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법인 사업자 고객들도 비교대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금융 편의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사업자금이 필요한 법인 고객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 받을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05 16:02: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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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iM참소리자문단' 출범

iM뱅크는 대구광역시 수성동 본점에서 고객패널 'iM참소리자문단' 1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에서 이름을 따온 'iM참소리자문단'은 지난 2014년 출범했다. iM뱅크의 고객중심 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 시각에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고객 입장에서 모니터링 및 자문활동을 진행한다. iM뱅크는 지난 11년 동안 iM참소리자문단이 고객 눈높이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을 은행 업무에 수렴되어 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활용했다. 대표적인 개발 및 개선 사항으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업무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뱅킹 음성지원기능 개선, 고객의견카드 개선 등이다. 금번 출범한 iM참소리자문단 12기은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고객 패널로, 다양한 지역, 연령, 성별로 구성된 13명의 고객을 패널로 선정했다. 박은숙 iM뱅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보다 세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iM참소리자문단의 새해 활동을 기대한다"며 "고객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05 15:53:5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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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순이익 5조원 시대…1.76조원 주주환원

KB금융그룹이 금융지주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섰다. KB금융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당기순이익이 5조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 사상 첫 '5조 클럽'…비은행 부문 이익↑ 지난해 대규모 주가연계증권(ELS) 고객보상과 시장금리 하락 등 경영환경은 어려웠지만 증권과 카드, 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이익이 확대됐다. 비은행 계열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KB증권 50.3%, KB손해보험 17.7%, KB국민카드 14.7%, KB라이프(개별기준) 15.1% 증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이익기여도 확대가 그룹의 견조한 수익 창출력 개선을 이끌어 갔다"며 "앞으로도 저성장·금리하락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 부문별 경쟁력 제고 노력을 강화하고,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노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68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7% 감소했다. 희망퇴직비용 등 거액의 일회성 비용 인식과 환율 상승과 주가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및 파생·외환 관련 손익의 감소,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보험실적 축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12조8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출수요가 커졌고, 카드와 보험사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자이익 기여도도 꾸준히 확대됐다. 순수수료이익은 3조8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ELS 판매중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침체 등으로 은행과 부동산신탁의 신탁보수가 줄었지만 신용카드 수수료손익이 큰 폭 증가하고, IB부문의 증권업수입수수료가 확대됐다.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2%로 전년 대비 0.59%포인트(p) 개선됐으며, 영업이익경비율(CIR)도 40.7%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저 수준을 갱신했다. 작년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51%, 16.41%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적정성 유지했다. ◆ 올해 주주환원 1조7600억원 '밸류업' KB금융은 이날 자사주 매입·소각 5200억원을 포함한 1조76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발표했다. 앞서 내놓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2024년 말 CET1 비율 13.51% 중 13%를 초과하는 자본이다. 하반기에는 2025년 하반기 CET1비율 13.50% 초과 자본도 추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B금융은 사회적 가치도 밸류업 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KB가 포용금융, 성장지원 금융, 사회 기여 금융 등 사회 분야에서 창출한 가치는 연간 약 2조3800억원 수준"이라며 "지난해 사회공헌 전략체계 개편을 완료한 만큼 올해에는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확대 노력을 지속하면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자 소통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KB금융은 실적발표회에서 개인주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전 접수된 개인주주 질문에 경영진이 직접 답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05 15:45: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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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엄중·책임 '강조'…임종룡 회장 제재 수위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4일 정기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 경영진에 대한 '엄중 제재', '책임론'을 강조하면서 임종룡 우리금융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금감원은 지난 4일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결과'에서 우리은행의 경우 2334억원(101건)의 부당대출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불법 대출은 기존에 알려진 350억원 이외에 추가로 380억원이 적발돼 총 730억원 규모다. 금감원은 이 가운데 451억원(61.8%)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지난 2023년 3월) 이후 취급됐다고 명시했다. 이복현 원장은 손 전 회장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해 임종룡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책임론' 강조하고 있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에 대해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혐의를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5개월 간 미보고함으로써 금감원 검사 및 검찰 수사가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부당대출 원인에 대해 최고경영자(CEO)가 재임 중 외형 확대에 치우쳐 과도한 경영목표를 제시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건전성 리스크관리, 이사회 절차 등을 경시했다고 분석했다. 우리은행 고위 임직원의 부당대출 취급분 1604억원 가운데 987억원(61.5%)이 임 회장 체제에서 발생했고 이중 1229억원(76.6%)은 부실화된 상태다. 금감원은 향후 부실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사 결과 나타난 회사별 취약점에 대해서는 향후 재점검 등을 통해 개선 실태를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며 "법규 위반 사항은 그 책임에 맞게 엄중 제재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따라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 물을 것이란 분석이다. 임종룡 회장의 중징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금융사 임원 제재 종류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문책경고 이상을 중징계로 분류한다.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거나 금융관련 행정제제를 받은 임직원(퇴직자 포험)은 5년 동안 금융사 임원으로 취업이 불가능하다. 임 회장도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언급한 만큼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담담히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내릴 수 있는 최대 제재는 문책경고 이기 때문에 임종룡 회장에게 중징계를 내릴 수 있다"며 "금감원이 CEO 제재를 직접 강조하기 위해 명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중징계를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제재에 대한 수위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05 15:27: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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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프렌즈'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응원

KB금융그룹은 캐릭터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동계스포츠 일러스트로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4 동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프렌즈는 각자의 별에서 꿈을 찾아 지구로 온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로 구성된 KB금융의 대표 캐릭터다. 금융을 넘어 문화, 예술, 그리고 ESG 영역까지 아우르며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KB금융은 발랄한 표정으로 피겨 연기를 펼치는 키키와 열정적으로 쇼트트랙 경기장을 누비는 라무와 아거 등 스타프렌즈의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통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KB금융은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스타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K-Bee 프로젝트'로 생산된 벌꿀 등 각종 굿즈와 KB금융과 교육부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도 스타프렌즈의 귀여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룹 SNS에서는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스타프렌즈 응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KB금융은 수영의 황선우, 김우민, 지유찬 선수, 체조의 여서정, KB국민은행 여자 농구단의 허예은 선수가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도 공개한다. 선수들의 열정과 응원이 담긴 메시지는 2024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맞춰 KB금융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은 쇼트트랙, 피겨, 컬링 국가대표팀과 최민정(쇼트), 김길리(쇼트), 차준환(피겨) 등 주요 선수들을 개별 후원하며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05 09:42: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