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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VIP고객 초청 '여의도 수담(手談)' 바둑 행사

KB국민은행이 한국기원과 함께 KB GOLD&WISE 고객을 초청해 바둑행사 '여의도 수담'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B GOLD&WISE는 KB금융지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세무·법률·부동산, 금융투자, 가업 상속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액 자산가 전용 PB센터다. 이날 행사에는 조훈현 국수(國手)와 유창혁, 이창호 9단을 비롯해 현재 남녀 랭킹 1위 신진서, 최정 9단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짝이 되어 경기를 치르는 프로암 형식으로 마련됐다. 또 첨을 통해 매칭된 프로기사와 고객 간의 지도대국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담(手談)이란 바둑의 별칭으로 말 없이 서로 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로 고객님들과 잘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국내 최대 기전 바둑리그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젊은 바둑 동호인들의 축제 'KB국민은행 이화수담'을 개최하는 등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03 16:27: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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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 동백프리패스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백프리패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동백패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이하 동백패스) 시행에 앞서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트' 후불교통 결제실적 1회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4프로(pro) 1명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리이기 5명 ▲ AirPods Pro(2세대) 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2014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카드 최초 신규 발급 고객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 카드를 신규 발급 하고 후불교통결제 실적이 1회 이상인 고객 중 2030명을 추첨해 ▲월 20만원 한도 대중교통프리패스 1년 이용권 10명 ▲교통지원금 4만5000원 100명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벤트 종료 후 오는 9월 중 경품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이벤트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동백전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힘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03 16:26: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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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해외우수 직원 초청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DGB대구은행은 글로벌 상호 관계 향상을 위해 해외 현지 직원 한국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황병우 행장의 현지법인 및 해외지점 방문 후 글로벌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6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대구은행의 동남아 일대 현지법인 및 국외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5명(캄보디아 3명, 베트남 1명, 중국 1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대구 수성동 본점을 비롯해 칠성동 제2본점과 봉무동 DIC센터, 팔공산 연수원과 서울 DGB금융센터 일대를 돌아보며 대구은행 연혁 및 조직문화 익히기,업무관련 연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참가 직원들은 국외현지법인장이나 해외 지점장이 추천한 장기근속직원, 성과우수직원, 우수 역량 보유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황병우 은행장이 글로벌 전략으로 추진중인 '해외 현지직원 DGB인화' 사업 차원에서 'One DGB'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연수 첫날 황 행장은 직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해외 현지에서 실무진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현지 실무 분위기 등 의견을 전달받아 글로벌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황병우 행장은 "캄보디아 내 한국계 상업은행 중 유일하게 현지인 CEO를 선임해 운영 중인 캄보디아 법인처럼 향후 우수하고 역량 있는 직원은 누구든지현지 법인의 CEO 또는 지점장으로 선임될 수 있다"며 "자기계발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03 15:38: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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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도네시아 명문대와 인재 육성 '맞손'

하나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명문 사립 교육기관인 비누스대학교(Binus University)와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만나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위해 출범한 '하나금융 청년 IT 아카데미'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하나금융그룹은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측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비누스대학교는 인턴십 수료 시 1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을 인정해주는 ITPM(International Talent Pool Management, 해외 인재 관리)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턴십 과정에서 비누스대학교 학생들은 ▲하나은행 글로벌 유관부서와 특화 영업점 순환 근무 ▲하나금융그룹 직원의 전담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금융 연수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며, 우수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학부 졸업 시까지 장학금 지원 ▲인도네시아 하나은행과 NEXT TI 채용 등 현지 연계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은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약 1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는 등 1990년 인도네시아 진출 후 33년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들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글로벌 상생금융의 스토리를 계속 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오늘 행사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서 양국의 금융당국과 함께 나눴던 아이디어가 실현된 뜻깊은 자리"라며 "이러한 좋은 성과가 계속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지 위자야 비누스대학교 부총장은 "70%의 졸업생이 글로벌 기업체에 취업하는 것이 우리 대학교의 목표이기에, 오늘 하나금융그룹과의 행사는 더욱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비누스대학교와 하나금융과의 특별한 관계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Universitas Indonesia)과 반둥공과대학(Institut Teknologi Bandung) 등 더 많은 현지 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03 15:26: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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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 "기업금융 발전 시킬 것"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은 "최근 (기업금융이) 조금 약해진 부분이 있는데, 시중은행으로서 국가 경제의 금융기관 역할을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병규 은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 기간에 우리은행이 또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두 달간의 내용들을 좀 신속하게 우리 직원들하고 잘 만들어서 정말 훌륭한 은행, 그리고 국가에 이바지하는 은행, 고객들한테 사랑받는 그런 은행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은행장은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됐고,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조 은행장 본인의 강점인 기업금융을 통해 명가 재건에 나설 계획이다. 조 행장은 "은행에서 제일 많이 했던 부분이 기업금융이고 최근에 국가 경제가 신성장 산업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개혁하고 있다"며 "시중은행으로서 그런 국가 경제의 금융기관이 하는 역할 등을 잘 준비해서 국가를 발전시키고 같이 이렇게 동행할 수 있는 그런 구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의 지난 1분기 대기업 대출은 40조5000억원으로 4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대출 역시 감소하고 있어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조 내정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조 은행장은 "임종룡 회장도 기업금융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며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직 개편도 예고했다. 조 은행장은 "오는 5일 예정된 '그룹 경영협의회에서 인사이동 단행으로 조직도 영업을 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을 할 것"이라며 "그 다음에 대면 채널의 직원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려고 조직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침체돼 있던 인사, 조직문화 등에 대해 임종룡 회장의 방향과 같은 생각이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조직에서 인정을 받고 또 그런 것들이 성과로 직원들한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은행장은 1965년생으로 1992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상업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우리은행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과 대기업 심사부장, 강북영업본부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거치는 등 기업·가계 등 영업 분야를 두루 거쳤다. 아울러 우리은행 준법감시인(집행부행장보)과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보,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3-07-03 15:09: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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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앞둔 조병규 행장…실적 성장 이뤄낼까

공개오디션을 통해 낙점된 조병규 우리은행 내정자가 3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조병규 내정자는 취임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하면 우리은행 실적 성장이 주요 과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는 이날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2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우리은행장 후보군 롱리스트 4명을 확정하고 지난 2개월 동안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개월간 4명의 후보가 ▲외부 전문가 1대 1 심층인터뷰 ▲평판 조회 ▲업무역량 및 업적 평가 ▲자추위 심층면접과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PT) 등을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조 내정자가 선정된 것이다. 조 내정자의 우선적인 과제는 실적 성장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859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3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 9707억원과 비교하면 1000억원 이상 부족하다. 지난해 우리은행은 1분기 순이익에서 하나은행보다 400억원 앞섰지만 2022년 전체 순이익에서는 하나은행이 2494억원 앞서면서 3위 자리를 내줬다. 조 내정자는 본인의 강점인 기업금융과 은행 영업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 우리은행의 지난 1분기 대기업 대출은 40조5000억원으로 4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대출 역시 감소하고 있어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조 내정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은행은 조 내정자의 취임 후 국내 최대 규모 제조업 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중소기업 특화점포 개소할 예정이다. 조 내정자의 영업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내정자는 첫 지점장으로 근무한 상일역지점을 전국 1등 점포로 만들었다.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으로 있을 때에는 은행 전체 성과평가기준(KPI) 1위(2013년), 2014년에는 2위를 수상하면서 탁월한 영업력을 가지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취임 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실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임종룡 회장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과 가장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인물로 조 내정자를 선택한 만큼 내부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기업금융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취임 후 시간이 지난 다음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03 09:01: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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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코리아' 참여

하나금융그룹의 함영주 회장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이기도 하다. 2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달 8일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의 지명을 받았다. 이에 지난달 30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옷차림인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함영주 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추천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함 회장은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1년 8월부터 근무 복장 자율화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그룹 내 다른 관계사들도 여름철 '쿨비즈 룩' 착용을 장려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02 11:22:5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