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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22년도 당기순이익 4062억원 달성

DGB금융그룹은 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06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DGB생명 보증준비금 관련 회계정책 변경 전 기준)했지만 이는 불확실한 미래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부동산PF 및 취약차주에 대한 대규모 충당을 선제적으로 시행한 만큼 향후 실적은 밝을 전망이다. 주력 계열사 DGB대구은행은 우량여신 위주의 견조한 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낮은 수준으로 관리돼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39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일회성 요인 제외 시 자산건전성 지표도 양호하게 관리됐으며 2020년부터 선제적으로 적립한 대손충당금으로 향후 경기가 다소 악화 되더라도 대손비용률이 안정적 수준에서 통제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올해도 은행의 이익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은행 계열사를 살펴보면 DGB캐피탈 역시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7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자산이 7.8% 성장하면서 이자이익이 확대됐고 판관비 및 충당금은 전년 대비 오히려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경영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NPL비율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도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반면 하이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기대치 대비 부진했다. 주요 원인은 부동산 경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관련 수수료 수입이 감소했고 시장이 추가로 악화될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제적 충당금은 단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DGB금융그룹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이익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향후 전반적인 경기 변동성에 적절히 대응하고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시장 유동성 공급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09 16:48: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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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작년 순익 3.6조 달성…"주주환원율 50% 목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62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 외국환 등 그룹 강점을 살린 영업 활성화에 힘입은 결과다. 하나금융은 9일 지난해 한 해 3조62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8%(996억원) 증가한 수치다. 다만 증권가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3조6711억원은 약 1.24% 하회했다. 기업 중심의 견조한 대출자산 성장과 함께 외환 관련 이익이 증가했다. 외환 매매익은 전년 대비 1246.7%(4778억원) 증가한 5161억원, 수출입 등의 외환 수수료는 전년 대비 37.0%(559억원) 증가한 2071억원을 달성했다. 핵심 이익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자이익(8조9198억원)과 수수료이익(1조7445억원)을 합한 핵심 이익은 전년 대비 14.7%(1조3636억원) 증가한 10조6642억원이다. 하나금융의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6%이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하나은행이 3조1692억원, 하나증권 12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하나캐피탈은 2983억원, 하나카드는 19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자산신탁은 839억원, 하나저축은행은 233억원, 하나생명은 1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28%, 총자산이익률(ROA)은 0.67%로 안정된 경영지표를 유지했다. 그룹 BIS비율 추정치는 15.64%를 기록했으며,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3.15%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용 효율성 개선으로 그룹의 일반관리비는 이익 증가세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됐다.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년 대비 1.1%포인트(p) 하락한 42.9%를 기록하며 8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22년말 신탁자산(160조9487억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11.7%(76조4783억원) 증가한 729조9230억원이다. 하나금융은 고금리·고물가 지속으로 자산건전성 악화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포함해 4분기 중 5192억원, 연간 누적 기준 1조1135억원의 충당금 등 전입액을 적립했다. 4분기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4%로 전 분기 대비 1bp 감소했으며, 그룹 연체율은 전 분기 대비 2bp 감소한 0.30%로 건전성 지표는 하향 안정화됐다. 고정이하여신에 대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 비율인 NPL커버리지비율은 전 분기 대비 12.1%p 증가한 187.8%를 기록했다. 이날 하나금융 이사회는 2022년 기말현금배당을 보통주 1주당 2550원으로 결의했다. 기지급된 중간배당 800원을 포함한 총 현금배당은 전년 대비 250원 증가한 3350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했다. 하나금융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보통주자본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09 16:46: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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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주주환원율 평균 30%로 화답

금융지주들이 지난해 대출부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손준비금 확대 압박에도 주주환원율을 평균 30%까지 끌어올리면서 호실적에 답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실적발표가 완료된 신한·KB·우리 등 금융지주사 3곳은 지난해 모두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리딩 뱅크의 자리에는 3년 만에 신한금융이 KB금융을 제치고 올라섰다. 신한금융은 전년 대비 15.5% 늘어난 4조64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지주도 지난해 4조41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2290억원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우리금융은 전년 대비 22.47% 증가한 3조169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3조원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이날 실적이 발표되는 하나금융도 시장에서 3조6711억원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이 최대 실적을 올린 배경은 이자이익 증가다. 지난해 가파르게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가 확대된 결과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금융지주사들의 공통점은 배당·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가치 확대 방안이다. 역대급 호실적에 내부에서만 축포를 터트리는 것이 아닌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화답한 것이다. 주주환원율이 가장 놓은 곳은 KB금융이다. KB금융은 2022년 주당 배당금은 2950원으로 배당성향은 2021년과 같은 26%로 정했다. 다만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하면서 지난해 총주주환원율을 전년 대비 7%포인트(p) 높은 33%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연간 배당금을 주당 2065원으로 결정했고 배당성향은 22.8%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지난해 대비 2.4%p 하락했지만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의결해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30.0%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주당 배당금을 1130원으로 결정했고 배당성향은 26%다. 이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최대한 조기에 12%로 개선하고 이 과정에서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 30% 수준을 예고했다. BNK금융지주 역시 배당성향 25%, 주당 배당금 625원을 결정, 순이익의 2% 수준인 1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 경우 주주환원율은 2%p 올라 27%에 달한다. 현재까지 발표한 금융지주사들의 주주환원율은 평균 30%다. 금융지주들의 잇단 주주환원 확대 배경에는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월 은행의 배당확대를 요구해 7개 금융지주(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를 대상으로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대출성장률을 줄이고 주주환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자본 배치를 바꿔 목표 주주환원율로 최소 50%를 제안한 것이다. 금융지주들의 주주환원율 결과를 지켜본 얼라인파트너스는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당 현금배당을 유지 또는 확대하면서 적극적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 배당의 균등 및 정례화 모두 선진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서 환영한다"며 "다만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시에는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09 14:45: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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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그룹, 튀르키예 등 지진 피해지역 지원

4대 금융그룹이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성금을 지원한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는 7.8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인접국가인 시리아까지 합쳐 1만5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3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주요 그룹사별로 임직원 및 고객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을 통한 모금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사이트인 '아름인'을 통해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신한카드가 추가 후원하는 1:1 매칭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은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KB금융 주요 모바일 앱을 통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한 국민들의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KB금융이 매칭 적립해 최대 3억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활동,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KB증권의 M-able(MTS), HTS ▲KB국민카드의 KB Pay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2월말까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 현재 하나금융은 튀르키예의 수도인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과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도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30만불을 긴급 지원했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재해·재난복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11:48: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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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입해야 이득"…저축銀 예금금리 '썰물'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떨어지고 있다. '예금 호황기'의 배경이 시중은행의 수신 금리 인상과 밀접한 만큼 급속도로 하락하는 모습이다.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곳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12개월)는 연 4.3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사이 0.98%포인트(p)가 빠지면서 1%p 가까이 하락했다. 2년물 정기예금은 연 3.77%로 전월 동기(연 4.72%) 대비 0.95%p 빠졌으며 3년물 정기예금은 연 3.68%로 0.98%p 내렸다.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떨어지자 저축은행 또한 함께 낮추고 있다. 통상 저축은행은 시중은행과 1~2%p의 거리를 두며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이다. 5대 은행(신한·KB국민·우리·하나·농협)의 정기예금 금리는 첫 거래 우대 금리를 제외하면 전부 3% 초중반에 그치고 있다. 저축은행 또한 애써 수신금리를 인상할 필요성은 떨어지는 셈이다. 저축은행업계는 한동안 수신 금리 인하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향해 대출 인상 자제를 요청함에 따라 여신금리와 수신금리를 함께 낮추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기준금리가 추가로 오르더라도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예금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란 지적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수신금리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하다 보면 오전과 오후 평균 예금 금리가 다른 날도 있다"며 "급속도로 오른 만큼 빠르게 빠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기예금의 금리가 떨어지면서 파킹통장 금리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다. 지난달 연 4~5%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던 저축은행 파킹통장의 금리가 연 3~4% 수준으로 하락했다. 유동성을 보장하는 만큼 입금 한도 또한 정기 예금보다 적은 수준이다. 다만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입출금 통장과 비교하면 여전히 1~2%p 높은 수준이다. 유동성을 위해 입출금 통장을 사용한다면 저축은행 파킹통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각에서는 한동안 저축은행 금리가 3%선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과거 수신 금리를 두고 시중은행과 경쟁하던 시기는 끝났기 때문이다. 이제는 고금리 상품을 출시하는 인터넷은행 또한 비교 대상이다. 인터넷은행이 연 4% 수준의 예금 상품을 출시하는 이상 저축은행 업권 또한 수신에 힘을 빼기에는 시기상조인 것. 최근에는 중소규모의 저축은행이 수신에 힘을 쓰고 있다. 대아저축은행의 정기예금(12개월)이 여전히 연 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DH저축은행이 연 4.85%, 대한저축은행이 연 4.8%로 뒤를 잇는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수신 금리를 낮추고 있지만 인터넷 은행이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다면 저축은행 업권도 쉽게 금리를 낮출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09 06:00: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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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장애인거주시설 리모델링 입주식

은행연합회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장애인 거주시설 '편한세상'에서 리모델링 입주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주식에는 추원서 재단 상임이사,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하정섭 풍악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편한세상은 중증장애인 40여명이 거주 중인 시설로 전북 남원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0년 개원해 노후화됐으며 사생활 보장도 취약해 재단은 1억원을 들여 시설 전체를 리모델링함으로써 입소자에게 사생활을 보장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공간을 제공했다. 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약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인권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시설별 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생활환경을 제공 중이다. 추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는 "어떤 경우에도 장애를 이유로 소외되고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리모델링이 장애인이 생활환경에서 비장애인과 최소한의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시간의 패러다임이 흐르면서 장애인도 사생활이 보호되고 개별적 공간을 가져야 한다"며 "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단순히 공간 리모델링이 아닌 1명의 장애인 일생에 모든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사회복지 거주 공간의 선두적인 역할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08 17:35:0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