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 드림 웨이브 2030' 꿈꾸는대로 시즌10

KB국민은행이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8일부터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꿈꾸는대로 시즌10 진로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KB Dream Wave 2030' 꿈꾸는대로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강연을 진행하고, 청소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사업이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춘천, 광주, 제주 지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일 진로강연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진로강연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안무가 모니카, 정재승 교수, 김아랑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지영 EBS 강사 등이 멘토로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꿈꾸는대로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및 단체는 꿈꾸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꿈꾸는대로 시즌10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열정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향하는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KB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6-28 14:25:3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대출이자 눈덩이…금리인하요구 70%는 거절

무섭게 치솟는 이자로 차주들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이 늘고 있지만 금융사의 승인 비율은 30%로 낮아 '속빈강정'이란 지적이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75%로 인상함에 대출 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도대출 금리는 5.47~6.26%,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85~ 5.84%로 나타났다. 주담대 금리의 경우 연 이자 7%를 돌파해 연내 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의 금리인하 압박으로 금리상단을 1%p 낮췄다. 신용대출과 전세대출 금리 역시 각각 연 3.87~5.86%, 연 5%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상품역시 내달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당국압박에 은행들이 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차주들의 이자부담은 여전하다. 차주들은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낮추려 하지만 대부분의 차주들이 이마저도 거절당하고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신용상태에 현저한 변동이 있는 경우 사용 중인 대출에 대해 금리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지난 2002년 도입됐으나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실효성이 부족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법제화됐다. 이후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건수가 늘고 있지만 수용률은 줄어 들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2017년 20만건에서 2020년 91만 건으로 4.5배나 증가했다. 반면 금융사의 수용률은 같은 기간 61.8%에서 37.1%로 낮아져 신청자 10명 중 6~7명은 금리인하요구를 거절당한 셈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 3년차임에도 허울뿐인 제도로 비판받고 있는 이유다. 투자자들은 수용률이 낮은 원인으로 신청·심사절차의 복잡함을 꼽고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신용평가결과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대출을 보유한 차주 중 승진, 소득 상승, 신용점수 상향, 부채감소의 사유로 본인의 신용상태에 현저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이 통보받은 거절 이유는 ▲승진 이후 신용점수 변화 적음 ▲신용등급이 이미 최고로 요건 불충족 ▲부채감소폭 당사 요건과 맞지 않음 등이었다. 시중은행 지점 관계자는 "소득이 올라도 결국 신용점수가 변해야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수의 차주들이 지속적으로 거절을 당하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은행권에 금리인하요구권 확대를 요구했다. 이 금감원장은 지난 20일 간담회에서 "예대금리차 산정체계·공시 개선방안과 함께 금리인하요구권 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오는 8월부터 금리인하요구권 공시가 의무화되면서 은행과 보험,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금리인하요구권과 관련해 신청건수와 수용건수, 수용률 등을 공시해야 된다. 시장에서는 금융사 간 경쟁으로 인한 제도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8 14:22:2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 통해 '금융사기예방 서비스'

하나은행은 메신저 피싱 등 급증하는 피싱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원큐 금융사기예방서비스는 신종 전자금융 사기 유형으로부터 고객의 자산 보호를 위해 국내외 인터넷 상에 있는 금융사기 관련 빅데이터와 금융기관 등에 신고된 데이터의 결합, 분석을 통해 '최신, 주요 금융사기 유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타트업 기업인 ㈜데이터유니버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최근 발생한 신종 금융사기 유형들을 하나원큐 앱푸시(app-push)를 통해 수시로 알릴 예정이며, 하나원큐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금융사기예방서비스 메뉴에서 피싱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종 금융사기 기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금번 하나원큐 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뱅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모니터링 강화와 대포통장 대응 및 원격 앱 설치, 해외송금 등 유형별로 축적된 다양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시나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한 해 동안 1만4000여 건의 피해를 예방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27 15:21:5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아메리카은행,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 개설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 둘루스지점을 개설하고 개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신현석 우리아메리카법인장, 박윤주 애틀란타영사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란타 한인회 회장, 박선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상사 및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첫 진출 이후 뉴욕, 뉴저지 등 동부지역을 기반으로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등 주요 지역으로 영업을 확장하여 현재 21개 지점, 4개의 대출사무소 등 총 25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생산기지로, SK이노베이션, 현대·기아차 등 한국 주요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도 활발한 지역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2015년에 조지아 대출사무소(Loan Production Office)를 설립해 지상사 및 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기반을 구축해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지아주에 미국 현지 주요 IT기업, 전기차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인구도 계속 유입되고 있어 둘루스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둘루스 지점은 한인, 현지인, 한국계 지상사 대상 수신·여신·외환 등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영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7 15:20:5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경남은행, BNK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폭 상향

BNK경남은행이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BNK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폭을 상향 조정했다. BNK경남은행은 BNK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폭을 0.5%포인트(p)에서 최대 0.8%p까지 확대함으로써 0.3%p 추가 금리감면효과가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대금리 조건 중 ▲BNK경남은행 계좌로 급여이체는 0.1%p에서 0.3%p로 ▲신용카드(체크카드·가족카드 포함) 이용액(최근 3개월 평균 월 사용액 30만원 이상)은 0.2%p에서 0.3%p로 인상됐다. 대출 금리는 지난 16일 기준 신용평가시스템(CSS) 1등급 고객이 조건을 모두 충족해 우대금리 최대 0.8%p를 받을 경우 최저 연 3.78% 수준이다.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재직 및 소득 관련 정보 확인 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BNK경남은행 대표 금융상품인 BNK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폭을 신속히 올렸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지역민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BNK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폭을 확대하기에 앞서 지난 6월 2일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45% 인상한 바 있다. 정기예금, 마니마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등 거치식예금 7종과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등 적립식예금 19종은 0.25% 인상됐다. 이에 따라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3년제 가입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4.7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0.45%가 인상된 2022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1년제는 최고 연 3.0%, 2년제는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27 14:23:3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IPO 우려 고개…"구체적인 상장 일정 확인 어려워"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IPO(기업공개)를 추진을 하고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국내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달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간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 당초 케이뱅크의 계획은 6월 예비 심사 청구 후 9월 초 심사 통과를 거쳐 실적과 공모가, 공모 규모 등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 이후 올해 증시 입성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재 국내증시 상황이 좋지 않아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2366.60, 코스닥지수는 750.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2400이 붕괴된 것은 지난 2020년 11월5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미국 금리 인상, 물가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이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주가 하락도 영향을 받고 있다. 경쟁사인 카카오뱅크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케이뱅크가 증시에 입성할 경우 함께 저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상장 직후 9만4000원대까지 치솟은 카카오뱅크 주가는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3만4900원까지 하락했다. 1년 사이 60% 넘게 하락했고 공모가(3만9000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또한 암호화폐시장 위축도 한 몫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최근 연중 최저점(1만7000달러)을 기록 후 현재 2만달러대에 거래중이다. 케이뱅크는 업비트와 제휴를 맺어 실명계좌를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3월 말 기준 케이뱅크의 전체 예수금은 11조5400억원으로 이중 업비트에 예치된 금액은 5조5617억원이다. 외형성장에 1등 공신이지만 시장 악화 시 뱅크런 우려도 있어 케이뱅크의 외형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시장 분위기는 뚜렷한 거시 경제 개선이 없는 한 공모 시장에서 지난해와 같은 활황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밸류에이션을 낮추는 것과 분위기가 바뀌는 시점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상장을 추진한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케이뱅크가 늦어도 7월 초에는 예비 심사 청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1~3월) 245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불과 3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224억원)보다 많은 이익을 거뒀기 때문에 기업가치 산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만 케이뱅크 관계자는 "현재로선 구체적 상장 일정과 관련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며 "내부 회의를 거쳐 적정시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7 14:06:2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Sh수협은행, 적금 가입하면 해양쓰레기 줄인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Sh수협은행과 손잡고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송 차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송 차관이 가입한 예금 상품은 Sh해양플라스틱Zero다.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을 수협이 부담한다. ESG 공익상품으로서 상품 판매를 통한 공익기금을 매년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청에 전달해 친환경 녹색금융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입장이다. 본 적금 상품은 간단한 몇가지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예금은 최고 연 2.5%, 정액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3.4%,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3.2%의 금리를 제공한다. 송 차관은 상품 가입 후 "수협은행이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적 가치제고 노력을 통해 해양환경보전과 친환경 실천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회적 공익가치 실천에 동참하고자 상품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플라스틱 폐기물은 약 40%가 육상에서 발생한다. 어업인 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인식전환을 통해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을 실천한다면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제로화도 머지 않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6-27 10:00:17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