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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이 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과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4일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동반성장 협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창원지역 소재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경남은행은 창원상공회의소의 이자지원금을 기반으로 대출 재원 50억원을 마련해 지원한다. 또한 협약자금으로 조성된 대출을 취급할 때 금리 0.50%를 우대하고 신용등급·거래기여도·담보 등에 따라 최대 1.50% 금리를 추가로 우대한다. 지원대상은 창원상공회의소 회비 납부 회원사 중소기업과 창원지역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3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이내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상공회의소와 맺은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상공회의소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4 15:17: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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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22시즌 골프 선수단' 라인업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선수 4명(KLPGA 2명, KPGA 1명, LPGA 1명)을 새로 영입해 기존 후원 선수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8명의 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꾸렸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할 신인 기대주 박혜준, 봉승희 선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Japan Golf Tour Organization)를 병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12년차 베테랑 박은신 선수를 그룹 골프 선수단에 새로 합류시켰다. 또한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유망주로 손꼽히는 태국 출신의 신인 선수 자라비 분찬트(Jaravee Boonchant)를 후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LPGA투어에서 지난 시즌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이민지(25세)와 패티 타와타나킷(Patty Tavatanakit)과는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1월에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2주 만에 게인브릿지 LPGA 대회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Lydia Ko)와 함께 강화된 해외선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민지, 리디아 고, 패티 타와타나킷, 노예림, 아타야 티티쿨(서브), 자라비 분찬트(이상 LPGA), 박보겸, 김희준, 박혜준, 봉승희, 정지유(이상 KLPGA) 등 11명의 여자 골프 선수단과 함정우, 한승수, 박은신, 박상현(서브), 박배종, 이승민(이상 KPGA)과 하나카드가 후원하고 있는 PGA 이민우 등 7명의 남자 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할 것 없이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과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후원하다 보니 어느덧 총 18명 골프 선수단이 구성됐다"며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투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5:16: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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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대출 감소세에 금리 일제히 낮춰

은행들이 금리인하를 실시하고 있다./각 사 금리인상기를 맞이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들은 대출 감소를 막기 위해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섰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3조19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705조9373억원) 대비 0.39%(2조7436억원)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감소 폭은 1월(1조3634억원)과 2월(1조7522억원)보다 더 커졌다. 가계대출 감소세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으로 신용대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신용대출 잔액은 133조3996억원으로 지난 2월 대비1.81%(2조4579억원)줄었다. 2월 감소폭(1조1846억원)보다도 커진 규모로 신용대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줄어 들고 있다. 현재 대출상품의 평균 이자는 주택담도대출의 경우 최근 6%를 돌파했고 전세대출은 5%, 신용대출 5.5%를 기록하고 있다. 무섭게 오르는 금리로 인해 실수요자들은 대출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낮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5일부터 5월1일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0.45%포인트, 0.55%포인트 인하한다. 주담대 고정금리(혼합형)는 연 3.56∼5.06%로, 변동금리는 연 3.41∼4.91%로 떨어진다. 전세자금대출은 3.17~4.37%로 인하된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전세대출과 주담대 금리를 각각 0.1%포인트씩 내렸고 지난달 25일에는 전세대출 금리를 0.1%포인 추가 인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부터 전세대출과 주담대에 연 0.2%포인트 신규대출 특별 우대금리를 신설했고,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하나원큐신용대출 가산금리를 0.2%포인트 내렸다. 은행들의 이 같은 조치는 기준금리가 오르기 전 차주들에게 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것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폭을 0.25%포인트에서 0.5%포인트 확대하는 '빅스텝'을 시사했다. 연준이 빅스텝을 진행할 경우 한국은행도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를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 은행들이 대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내리고 우대금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되면 은행의 수익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대출 감소세는 차주들이 이자 부담으로 하루빨리 상환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감소세가 지속될 시 은행들의 이자 장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를 맞아 차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금리인하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4 14:45: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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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본부,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객 유치 MOU

지난 3월 14일 인도 뭄바이 신한은행 인도본부에서 열린 인도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한은행 인도본부 서봉균 본부장(오른쪽)과 한국관광공사 최영걸 뉴델리 지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한국관광공사 뉴델리 지사와 인도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인 관광객이 한국여행 자금 마련을 돕는 '레츠코, 코리아(Let's go, Korea) 적금'을 출시했다. 'Let's go, Korea 적금'은 최소 2000 인도루피(한화 약 3만2000원)부터 최대 10만 인도루피(한화 약 16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5.75% 1년 만기 정기 적금으로 신한은행 인도본부의 현지 영업점과 모바일 앱 쏠 인디아(SOL INDIA)에서 가입 가능하다. 적금 신규 가입 후 3회 이상 납입한 고객은 현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구입 10% 할인 및 여행상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한국 방문시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적금 가입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도에서 'BTS'나 '오징어 게임' 등의 한국 문화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표출되고 있다"며 " 'Let's go, Korea 적금'을 통해 K-POP, K-DRAMA에 이어 K-적금이 인도 한류의 다음타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인도 내 6개 대도시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리테일 영업을 확대하면서 자산구조를 다양화하고 있으다. 지난 2020년 5월 인터넷뱅킹 외에 모바일 앱인 쏠 인디아(SOL INDIA)를 출시하고 지속적인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지털 금융 전환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4 11:13:1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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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뱅크 설립?…금융권 의견 엇갈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드뱅크(부실자산이나 채권만을 사들여 처리하는 기관)' 설립이 검토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배드뱅크 설립에 대해 실효성과 지속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지난달 경제분과 업무보고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정부·은행이 공동 출자하는 일종의 배드뱅크를 만들어 주택담보대출에 준하는 장기간에 걸쳐 낮은 금리로 대출을 상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드뱅크란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채무 재조정을 지원하는 특별기금이나 은행을 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빚으로 버텨온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재기 불능 상태와 잠재부실이 한꺼번에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1월 말 기준 코로나19 피해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가 적용된 대출 잔액은 133조4000억원으로 대상자가 55만4000명에 달한다. 배드뱅크는 과거 금융위기때도 자주 활용해온 부실채권 정리 방식으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정부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설치해 148조원 규모의 채권을 정리했다. 배드뱅크의 핵심은 재원 조달 방안이다. 향후 인수위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배드뱅크 설립을 두고 은행권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배드뱅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경제 정상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할 수있다는 의견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운영방식이 명확하게 정리되면 부담이 없다"며 "새로운 기구 설립보다는 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등의 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업무처리에도 효율적일 것"이라며 "시장 상황만 나아진다면 자금 지원과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은행권의 공동 출자를 통한 재원 조성이 이뤄질 경우 은행에 사회적 책임 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 시각이 존재한다. 일부에선 채무자들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개연성도 제기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은행권에 사회적·도의적 책임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원금과 이자를 일부 탕감해주는 혜택이 지속되면 돈을 잘 갚지 않으려는 모럴해저드 현상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드뱅크는 임시방편일 뿐 지속성이 없어 근본적인 원인해결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04-04 08:36: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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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혁신 주도한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취임 1주년'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4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최 은행장은 지난 1년간 'New WAVE'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며 은행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 소통과 도전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데 열정을 쏟았다. 취임 직후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은행장 직속의 애자일(Agile) 조직인 '상상랩(Lab)'을 출범시켰다. 상상랩은 영업점 성과평가제를 개선해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업문화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다는 평가다. 다양한 분야와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CEO 뉴웨이브 포럼'을 정례화해 회의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꿨다. 여러 단계로 나눠진 업무 프로세스를 파격적으로 간소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도록 했다. 창의적 사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자율근무복을 도입했다. 특히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디지털 혁신에도 주력했다. 디지털 뱅크 전환을 강조한 최홍영 은행비대면 채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경남·울산 지역 기반을 강화하고 수도권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는 투 트랙 전략을 펼쳤다 또 과감한 IT 투자와 시스템 고도화도 이뤄졌다. 단순 반복 업무를 기계가 대신하는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시스템은 연간 2만 시간 이상 업무시간 단축 효과를 거뒀다. AI 광학문자인식(AI OCR)을 활용한 신용 및 담보 평가 통합관리 체계도 은행권 최초로 실시했다. 또 코어(Core) 업무라고 할 수 있는 여신 업무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기업 여신 심사를 지방은행 최초로 자동화했다는 점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사례라는 평이다. 최 은행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힘을 쏟은 결과, 각종 평가에서도 연이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BNK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 결과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울산지역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곳은 15개 금융사 중 BNK경남은행이 유일하다. 11월에는 '2021년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소형은행 그룹' 1위에 선정되며 지난해 상반기부터 3회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도 이어 나갔다.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1167억원을 지역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총 5600억원의 금융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물결은 계속될 것이다. 이 새로운 물결을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BNK경남은행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이 받아온 사랑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3 08:22: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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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비대면 사회공헌 ‘우리 함께 호보당당’ 실시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임직원 참여형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우리 함께 호보당당(虎步堂堂)'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 함께 호보당당'은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의 1억2300만 걸음을 모으면 이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1억2300만원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우리은행은 작년에도 모바일앱을 활용한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상·하반기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조성된'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해 아동, 환경, 메세나 3개 분야 중 임직원이 직접 선정한 분야에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원덕 행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었지만 우리은행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임인년에는 어렵고 힘든 우리의 이웃들이 호랑이의 걸음처럼 당당하게(虎步堂堂)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소아암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과 농어촌 특성화고 인재육성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책임 경영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1 15:10: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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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고객가치 창조, 영업 현장은 은행의 중심"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통합 신한은행 출범의 당위성은 고객가치 창조에 있으며 고객과 마주하는 영업 현장이 은행의 중심임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고 말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1일 신한은행 통합 16주년을 맞아 코로나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현장 상황을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사내방송으로 통합기념사를 전달했다.지난 2006년 4월 1일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이 합병한 통합 신한은행이 공식 출범했다. 진옥동 행장은 먼저 팬데믹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각자의 노력을 인정하는 '직원이 사랑하는 회사'를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문제를 빠르게 공유하고 대안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소통에 더욱 힘쓰고, 명확한 비전 제시를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신한이 1+1을 넘어 창조적 가치를 구현해 냈듯이 굳건한 신뢰로 하나가 될 때 '더 큰 신한'으로서 고객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다"며 "통합의 다짐을 기억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전통과 원칙을 지키되 혁신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혁신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며 서로를 향한 온기가 충분하다면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4-01 15:10: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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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오는 6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판매

고재연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센터장, 김현정 IBK기업은행 개인고객부장, 손익재 군인공제회C&C 복지사업본부장, 박병진 KB국민은행 국군마케팅부장, 변준모 라온화이트햇 서비스사업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KB국민은행, 군인공제회C&C, 금융결제원, 라온화이트햇과 함께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신원증명을 활용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군 장병들은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오는 6월부터 영업점 방문 없이 '나라사랑포털'에서 디지털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 받아 아이원뱅크(i-ONE뱅크)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상품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가입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 장병들의 자산형성을 위한 금융상품 가입이 수월해지길 바란다"며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통한 목돈마련으로 전역 후 학업·취업·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사 등 병역의무이행자의 전역 후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개인별 월 한도 40만원 내에서 납입할 수 있는 고금리(연 5%) 자유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사회복귀준비금 지원 사업에 따라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전역 시 만기 원리금의 3분의 1(33%)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한다.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전역 시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01 15:10:1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