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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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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통합 채무조정 시행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는 청년층의 학자금 채무와 금융채무를 통합해 채무조정을 일원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은 교육부, 금융위원회, 한국장학재단, 신복위 간에 체결한 청년 채무부담 경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학자금대출과 금융권 대출 연체로 이중고를 겪는 청년 다중채무자의 조속한 재기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동안 청년 다중채무자는 금융채무와 학자금대출을 신복위와 한국장학재단에 각각 신청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신복위에서 통합해 채무조정이 가능하게 됐다. 청년 채무자가 학자금대출 채무조정을 신청할 경우 채무부담 경감을 위해 원금감면, 연체이자 전부 감면, 최장 20년 이내 분할상환기간 적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신복위는 취업난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학자금대출 연체 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 수수료 (5만원)를 면제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한 경우이고 금융채무와 통합해 신복위에 신청 가능하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채무 문제에서 벗어나 취업과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 이후 에도 신용관리, 서민금융지원, 취업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27 11:52: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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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크, 중기·개인사업자 대출 확대…예대율 단계적 적용

/인터넷전문은행 CI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예대율과 대면거래 예외 규정을 정비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우선 인터넷은행의 예대율 규제에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그 이후 일반은행과 동일한 예대율 규제를 적용한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은행은 예대율 규제 산정시 가계대출은 115%, 기업대출은 85%의 가중치를 적용해왔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영업초기인 점을 고려해 기업대출 미취급시 종전과 같이 가계대출에 100% 가중치를 적용했다. 예대율은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의 비율이다. 예컨대 100%규제아래에서 고객에게 100만원을 대출해줬다면 100만원의 예금잔액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대율 체계 개선안/금융위원회 앞으로 3년간 인터넷은행은 기업대출을 취급하더라도 기존 가계대출에 한해 100%의 예대율을 적용한다. 단, 신규대출의 경우 115%다. 가계대출에 115% 예대율 규제를 바로 부여하면 그 부담으로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막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현장 실사등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거래 예외사유도 정비한다. 현행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은 대면거래가 아닌 전자금융거래의 방식으로 업무를 영위해야 한다. 앞으로는 실제 사업영위 여부 확인, 비대면 제출 서류(정관, 이사회의사록)의 진위 확인 등 현장실사가 필요한 경우 대면거래를 할 수 있다. 중소기업 대표자 등과 연대보증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도 대면거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은행 동일인의 주식보유상황이 변경된 경우 금융위 보고기한을 '5영업일 이내'에서 '10영업일 이내'로 연장한다. 은행 국외법인이 현지 감독기관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경우 금 감원에 보고해야 하나 2000달러 미만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한다. 은행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은 입법예고후 법제처 심사등을 거쳐 상반기중 시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09:13: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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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은행 탄력점포, 설 연휴 긴급업무 지원

시중은행들이 설 연휴 중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김포공항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 ▲청주공항 출장소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에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에선 각각 오전 7시~오후 9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1터미널의 경우 오전 6시~오후 9시, 2터미널은 오전 6시30분~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은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에서 각각 오전 6시~오후 10시30분,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안산외국인금융센터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외국인대상 환전,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를 운영한다. 원곡동외환센터 및 원곡동외국인센터에서는 30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계좌개설 ▲송금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안산 원곡동외환송금센터에서 외국인 대상 환전, 송금 업무를 지원한다.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외국인대상 환전, 송금 업무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29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다. 이 기간 신권 전용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업무가 가능하다.

2022-01-27 09:04:2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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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기업' 4년 연속 선정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 편입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BGEI는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블룸버그에서 발표하고 있는 지수다. 시가총액 10억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인재육성, 동일 임금·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는 총 45개국 418개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KB금융은 골드만삭스, S&P,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금융기업과 함께 선정됐다. KB금융은 양성평등을 위한 ESG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의 공식 지지기관으로서, 양성평등 문화를 바탕으로 여성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재 중용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4년 연속 편입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KB금융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ESG 경영 선도그룹으로서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08:11: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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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회장 “회색코뿔소와 각종 리스크 대비 필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 등 회색코뿔소(잠재위험)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라며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따라서 새롭게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행엽합회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광수 회장은 현재 시장은 회색코뿔소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했다. 회색 코뿔소는 경제학 용어다. 코로나19 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가 아니라 당연히 회색인 코뿔소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듯 계속적인 경고로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위기를 일부러 무시하다가 큰 위험에 빠진다는 의미다. 현재 잠재 위험들이 현실화하고 있어 올해 금융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김 회장은 "은행권은 당국에서 지적한 것 처럼 현재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고 대손충당금을 적극적으로 쌓고 있다"며 "미국에 비해 국내 은행의 충당금 규모가 적다는 지적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대손충당금에 더해 대손준비금까지 쌓고 있어 이를 다 합치면 결코 적은 수준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색코뿔소'를 대비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따라서 새롭게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한 대비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밥 모리츠 PwC 회장 발언을 인용해 "사이버 리스크에 가장 취약한 곳이 디지털화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금융권이다"라며 "은행권은 이제 데이터 보안이라든지 개인정보보호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나 가상자산업 등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핀테크 업체들의 발전하면서 제3자와의 협업모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예기치 못한 외부적 리스크가 은행권으로 전이되거나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신뢰성이나 공정성, 소비자보호 문제 등에 대해서도 비교적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권은 임직원들이 이런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행권에서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대비해서 데이터 플랫폼이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과 비금융을 위한 혁신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01-26 16:18: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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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AI은행원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AI은행원 키오스크를 영업점에 파일럿 형태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선보인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AI체험존의 상담사를 여의도영업부, 여의도 InsighT점, 돈암동지점에 AI은행원으로 업그레이드해 순차 오픈한다. AI은행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STM, ATM, 미리작성서비스 등 은행 업무가 가능한 주변기기 사용 방법 ▲KB국민은행 상품 소개 ▲업무별 필요 서류 ▲키오스크 설치 지점 위치 안내가 가능하 다. 은행 업무 이외에도 금융 상식, 날씨, 주변 시설 안내 등의 생활 서비스도 제공한다. AI은행원은 음성인식 기술로 고객과 대화하며 원하는 업무를 파악하고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금융 특화 언어 모델 KB-STA를 통해 최적의 답을 도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AI은행원을 이용하면 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의 안전한 응대가 가능하며 고객의 체감 대기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AI은행원 서비스를 고도화해 디바이스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가능한 AI금융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AI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6 13:53:4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