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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임웹과 소상공인 디지털 강화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장과 아임웹 이수모 대표이사/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아임웹과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금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임웹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나만의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10분만에 제작할 수 있는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자유로운 디자인 선택과 편의성으로 많은 스타트업과 온라인 판매 소상공인이 이용 중이고 올해 1월 고객사 누적거래액 1조 7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비대면 금융서비스 공급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서비스 제공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공동 마케팅 ▲데이터 상호 교류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긴밀한 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아임웹과 연계하여 금융권 최초로 론칭한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아임웹을 이용중인 자영업자의 온라인 플랫폼 매출 정산기일 단축을 위해 단기 운전자금 대출로 선정산하는 '신한 퀵정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대상 법률 및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사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 신한은행만의 금융 서비스와 경영 컨설팅을 제공 하겠다"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이종산업과의 제휴 및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6 09:38: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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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사 최초 '2021년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 편입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Climate Change)'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Korea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 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2018년에 'CDP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에 처음으로 입성했으며 이후 3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2021년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 플래티넘 클럽 편입을 통해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관리 및 고탄소 배출 업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 등 친환경 금융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6 09:31: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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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보증 대출 비중 '급증'…부실 가능성 높아

/뉴시스 5대 시중은행의 대출 가운데 공공금융기관 등 외부기관의 보증을 전제로 내준 대출금액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 대출과 전세자금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보증대출의 부실이 확대될 경우 보증기관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대은행 보증대출 전년 대비 13.7%↑ 2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보증대출 잔액은 279조8056억원이다. 전년(246조181억원) 말과 비교해 13.7%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보증대출은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담보대출은 666조5636억원에서 702조8448억원으로 5.4% 증가했고, 신용대출은 347조493억원에서 356조5393억원으로 2.7% 증가했다. 5대은행 대출잔액 및 비중/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이처럼 보증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대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증대출을 확대했다. 당시 시중은행은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3000만원 한도의 대출을 제공했다. 내일부터는 희망대출플러스로 시중은행을 통해 1000만원 한도의 대출을 공급한다. 여기에 전세 값이 상승한 것도 한 몫 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세가격지수는 지난 2019년 9월 최저점(92.2)을 기록한 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세가격지수는 103.2로 2019년 말 이후 매달 평균 0.44%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신용보증금액은 지난해 9월기준 116조2462억원으로 2019년 9월(83조4367억원)과 비교해 39% 늘었다. ◆3월 정책지원 종료…대출 부실-보증기관 '부담'↑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보증대출 부실이 확대될 경우 보증기관의 부실로 이어져 금융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보증대출은 차주가 연체 등 부실이 발생할 경우 보증을 해준 기관이 은행에 변제한다. 차주의 부실이 은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금융기관 등 외부기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피해 관련 금융지원은 보증기관이 90~100%를 보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도 전세자금의 80~100%를 보증하고 있다. 예컨대 공공금융기관에서 90%보증을 받아 은행에서 1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면, 이후 연체 시 공공금융기관은 보증비율인 90%인 90만원을 은행에 변제해야 한다. 전세가격지수-주택금융신용보증잔액 현황/한국부동산원, 주택금융공사 특히 보증대출의 부실은 코로나19 지원 정책이 종료된 이후 더 가시화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조치 등이 이뤄졌지만 지원정책이 종료되는 3월 이후부터는 보증기관의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과도한 보증부 대출의 취급은 은행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개인들의 신용 관리 유인도 떨어뜨릴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유지, 금융소비자 보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6 06:00: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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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은퇴자산관리 전문가 연결 서비스

SC제일은행은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확대를 위해 은퇴자산관리 전문가를 연결하는 '프리미어 넷(Premier NE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C제일은행 거래가 없더라도 은퇴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뱅킹 앱의 상품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러면 고객컨택센터에서 고객의 은퇴설계, 보장(보험), 투자 등과 같은 고객의 주요 관심사항을 파악한 후에 체계적인 글로벌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영업점 전담 직원을 연결해준다. 고객은 이 전담 직원으로부터 최적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프리미어 에이지는 은퇴준비, 목적자금 등 자산현황 진단 및 부족 자금 산출과 더불어 맞춤 제안을 해주는 생애자산관리 서비스인데 비해 프리미어 넷은 프리미어 에이지에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이고 최적화된 은퇴설계를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편리하게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 후에 프리미어 에이지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누구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배지혜 SC제일은행 방카슈랑스부 이사대우는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사회적으로도 저성장이 고착화돼 자산관리 분야에서 은퇴설계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프리미어 넷 서비스를 통해 SC제일은행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14:06: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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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국내 금융사 최초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오픈체인(Open 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됐다. 각 기업의 오픈소스에 대한 준수 역량을 다면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시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소스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보안상 취약점이 발생하거나 저작권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교한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 카카오뱅크는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금융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금융 기술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재홍 카카오뱅크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오픈소스의 활용은 모든 IT업계의 흐름이고 필수"라며,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통해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5 10:33:1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