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KB국민은행, 글로벌가정·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KB국민은행은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기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언어, 문화적 차이로 사회 적응과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가정과 북한이탈 주민 지원에 나선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게 직업탐색, 한국어교육, 한국문화강의, 심리상담 등 '취업, 언어, 문화' 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이 후원한 대한적십자사 KB나눔제빵소 등에서 제빵, 바리스타, 뷰티케어의 직업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적성을 찾도록 지원한다. 우수 수혜자에게는 자격증과 일자리 취득을 위한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오는 30일까지 대한적십자사의 성남, 의정부, 이천, 안산 등 4개관에서 모집하며, 8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KB금융그룹은 지난 5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1억원의 기부금을 이번 조기정착 프로그램에 추가 지원한다.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태블릿PC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글로벌 가정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가정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28 15:10:5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DGB금융, ESG경영 총괄 조직 개편

/DGB금융지주 DGB금융그룹은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 및 각 계열사의 ESG경영 추진 총괄을 ESG전략경영연구소가 맡게됐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ESG경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DGB경영연구소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차원에서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기존 경영관련 조사 연구 기능에 더하여 ▲ESG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지주 이사회의 ESG위원회 지원 ▲그룹 ESG전략에 따른 계획 수립 및 조정 ▲자회사 ESG전략방향 제시 및 지원 ▲추진현황 관리 ▲ESG 부문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수립 지원 등 ESG경영 전반을 관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DGB금융은 지난 3월 ESG경영 선포를 기점으로 ESG경영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각 분야별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환경) 분야는 녹색금융 강화, S(사회) 분야는 사회책임금융 확대, G(지배구조) 분야는 임팩트금융 확산으로 각각 전략 방향을 설정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ESG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앞으로 이러한 전략방향에 따른 친환경 투자 및 대출 확대, 금융 포용성 확대, ESG기반 지배구조 완성 등의 세부 추진과제의 수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ESG전략경영연구소를 통해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총괄 조직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대내외 ESG경영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ESG 경영의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8 14:43:2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넷제로은행연합 아시아-태평양 대표 선정

KB금융그룹이 NZBA(넷제로은행연합, Net-Zero Banking Alliance)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은행으로 선출됐다. 운영위원회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탄소중립 확산 이행계획 수립, 글로벌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B금융, 스탠다드차타드, 뱅크오브아메리카, BBVA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총 12개의 글로벌 금융회사가 회원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KB금융은 일본의 대표은행인 MUFG(미쓰비시 UGF파이낸셜그룹)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들을 대표해 2년 동안 운영위원회 멤버로 활동한다. 운영위원회는 최고위원회(CEO)와 대표위원회(임원) 이원체제로 운영되며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NZBA 운영위원회 최고위원으로서 직접 회의에 참여하고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윤종규 회장은 28일 "NZBA 운영위원회 선정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대표로서 글로벌 은행들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주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6월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그룹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넷제로(Net Zero) S.T.A.R.'를 발표했다. 더불어 오는 2030년까지 ESG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고 그 중 25조원을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하는 등 국내외 기후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1-07-28 11:15:1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농협금융, 메타버스 활용한 타운홀 미팅

농협금융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계열사 M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열사 디지털전환(DT)추진 우수직원 시상식을 겸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진행됐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초 계획했던 우수직원 시상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게 되자 손병환 농협금융회장이 전격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이슈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농협금융 계열사 직원들도 경험하게 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전사적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의중도 담겼다. 이날 손 회장은 계열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손 회장의 메타버스 타운홀 미팅 행사 녹화 영상은 지난 27일 제3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통해 농협금융 전 계열사에 공개됐다. 손 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해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숙제와 같다"며 "디지털부서 뿐만 아니라 농협금융의 전 부서, 전 조직원이 DT추진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계열사에 주문했다.

2021-07-28 10:11:13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창립 60주년 농협, 1000억원 규모 국민·농업인 상생 지원

농협중앙회는 오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상생행사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축협에 드론 등 영농기계 특별보급 ▲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 ▲우리 농산물 특판 할인행사 ▲사회취약계층인 이웃과 우리 농산물 나눔 실천 ▲농식품기업 금융지원 확대 ▲착한 임대인 운동 등 약 1000억원 규모의 사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인 영농지원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에 약 400억원 규모의 농업용 드론, 지게차 등 농기계와 인력운송용 승합차 등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영농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이 대출 이자를 분담하여 연말까지 평균 1%대의 저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국 하나로 마트와 농협몰, 홈쇼핑 등을 통해 '농협창립 60주년 농가돕기 100만박스 특판전'을 실시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등 이웃을 대상으로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도 준비한다. 코로나19 피해업종 소상공인과 농식품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할인을 적용하는 등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계열사 보유 부동산 임차인에 부담하는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지난 60년 성장의 역사를 가능하게 한 자양분이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이었음을 잊지 않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도약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7 17:42:51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전북은행, 거리두기 3단계 지역 영업시간 1시간 단축

전북은행은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 들어 금융노사 산별중앙교섭회의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시행 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키로 합의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전북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이미 거리두기 4단계인 서울과 수도권 소재 영업점의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해 왔다. 여기에 27일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도 3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음달 8일까지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주, 군산, 익산, 대전, 세종지역 영업점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한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한다. 영업시간 단축은 종료시점인 8월 8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 외에 도내 2단계 지역들은 기존 영업시간을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업무 마비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JB GYM, 안골지점, 경원동 지점, 모래내 지점에 별도의 사무 공간을 확보하고, 본점 인력을 분산 배치해 분리 근무도 실시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지난 주말사이 전북에서도 올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상향된 거리두기에 따라 영업시간이 조정됐지만 안전이 우선 인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도민과 고객들의 금융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16:53:1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JB금융그룹, 상반기 순이익 2784억원…전년比 47.9% 급증

JB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지배지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2784억원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한 실적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올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146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3% 증가했다. 지배지분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4.5%, 총자산이익률(ROA) 1.07%를 기록해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또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2.8%로 역대 최저치를 해 순이익 증가에 기여하였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0.14%포인트 상승한 10.51%를 기록하였고, BIS비율(잠정) 역시 13.46%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정책에 따라, 자산 건전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하향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07%포인트 개선된 0.65%,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05%포인트 개선된 0.59%를 달성했다. 대손비용률 역시 전년동기대비 0.15%포인트 개선된 0.26%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속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그룹의 모든 계열사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별도기준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한 77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0.8% 증가한 103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은행 자회사들은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비은행 자회사들의 순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비은행 성과를 이끈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은 전년동기대비 95.1% 증가한 10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그룹의 견고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2021-07-27 16:37:0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에게 6억7000만원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500명에게 총 6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은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 대표 23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영상을 통한 축하 공연 및 손태승 이사장과 대표 장학생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는 36개국 400명의 다문화 자녀 학업·특기 장학생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500명에게 총 6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장학생들의 학비 및 교재구입, 특기와 재능을 키우기 위한 비용 등 장학생의 필요에 맞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김수정 장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서 정말 기쁘고, 손태승 이사장님과의 소통을 통해 공부 비법 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태승 이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4700여명에게 총 4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1-07-27 15:19:1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