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우리금융, 지주 전환 이후 상반기 최대 실적 시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올 상반기 1조41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반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 측은 "자회사간 시너지 확대로 지주전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건전성 및 비용관리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전했다. 특히 2분기 당기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하는 7526억원을 시현하면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재차 갱신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분기에 사상 최초 분기 2조원을 초과 달성하며 상반기에 4조439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년말대비 4.4% 성장했으며, 핵심 저비용성 예금은 전년말대비 10.6% 증가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되어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한 3조3226억원을 시현했다. 비이자이익은 올해 턴어라운드된 자산관리영업과 유가증권 부문 호조는 물론, 캐피탈 등 자회사 편입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동기 대비 54.1% 증가한 7213억원을 시현했다. 자산건전성은 코로나19로 인한 건전성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7%, 연체율 0.26%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은 각각 88.5%, 163.0% 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적극적인 비용관리와 영업수익 회복을 통해 전년동기 52.5% 대비 6.6%p 개선된 45.9%를 기록하며, 전사적으로 추진한 경영효율화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일회성 효과가 아닌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로,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며 "리스크관리 중시 영업문화의 결과 자산건전성은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고, 지난 6월에는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S&P도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해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1 16:19:0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유니콘 도약 꿈꾸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KB스타터스' 모집

KB금융이 다음달 16일까지 하반기 KB스타터스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창업 6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B금융과 함께 혁신 서비스 개발에 도전할 '2021년 하반기 KB스타터스'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핀테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성, 혁신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ESG 기반 스타트업 등 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향해 함께 나아갈 스타트업들에게도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로 선발된 업체에게는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더불어 서울 강남에 위치한 320평 규모의 협업공간 KB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의 입주 기회도 제공한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실효성 높은 투자·제휴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 총 14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누적 업무제휴 건수는 198건, 누적 투자액은 611억원에 달한다. 올해 말까지 누적 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KB이노베이션허브 관계자는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KB금융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시키는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1년 하반기 KB스타터스 공개모집 참가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이노베이션허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1 15:35:4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부산지역 보건인력에게 6500만원 상당 보양식 전달

21일 부산 남구보건소에서 열린 보양식 전달식에서 (왼쪽 두번째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재범 남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부산지역 보건인력 2900여명의 건강을 기원하며 6500만원 상당의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BNK금융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보건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BNK금융의 김지완 회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부산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며 보건인력의 노고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남구보건소를 제외한 지역 15개 구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도 냉장 차량을 별도 운행해 순차적으로 보양식 세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김지완 회장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역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보건인력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BNK금융그룹도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완 회장과 안감찬 행장은 지난 20일에도 부산지역 코호트 격리 1호 병원으로 조치되어 어려움을 겪었던 아시아드요양병원을 방문해 격려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1 15:15:4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ESG경영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은 그룹의 ESG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0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환경 ▲책임경영 이라는 5대 영역을 중심으로 그룹의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았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공생하지 않으면 인류는 공멸하고야 만다는 절박함이 국가, 기업, 시민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있다"며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KB가 기업시민이자 금융회사로서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CEO 브리핑 섹션에서는 ESG 금융, 조직내 다양성, ESG경영 선도에 관한 CEO의 경영철학과 전략방향을 언급했다. 또 ESG 포커스 섹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객권익 보호, 여성인재 양성 등 최근 부각되는 이슈에 대한 KB금융의 ESG 경영 성과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공시 기준과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SASB(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관련 섹션을 별도로 구성했다. 특히, SASB 공시의 경우 ESG투자자 신뢰 확보를 위해 주력인 은행 산업뿐 아니라 자본시장, 보험 부문 등 보고의 범위와 수준을 확대했다. KB금융은 이번 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을 위해 철강, 발전 등 업종별 탄소 배출량 및 익스포저 비중과 기업대출 등 자산 유형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공개했다. 금융업 전반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과 투자 및 대출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ESG의 중요한 한 축인 사회 영역에서는 다양성, 포용성, 동반 성장 등 사회 책임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KB금융의 활동도 담았다. KB금융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위 스타(WE STAR) 제도 및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 다양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제도를 운영한 결과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이 10%에 근접하는 등 조직내 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사외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정책 및 운영, 성과평가 등 지배구조 내용을 담았다.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KB금융그룹의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인쇄물을 발간하지 않고 디지털 보고서로만 발간했다. 보고서 전문은 KB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07-21 11:12:32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혁신성장 기업 발굴 직접 나선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도모하고자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8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성장에 부응하고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직접투자하는 제도를 시행해 왔다. 올 상반기까지 총 7번의 공모를 통해 64개 기업, 약 620억원을 투자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 분야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7-21 10:08:4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디지털 기반 리더십 University 오픈

지난 7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왼쪽)이 실시간으로 접수된 MZ세대 직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업계 최초로 최고경영자와 임원, 본부장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경영리더연수 프로그램 '리더십 유니버시티(University)'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임직원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그룹사들의 디지털 교육 과정을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그룹의 공동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신한 스쿨(SCOOL)'을 도입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인 '신한 SCOOL check'를 만들어 임직원의 디지털 교육 성과를 측정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력 채용 및 희망 직무 배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 SCOOL'을 활용해 '리더십 University'를 만들었으며, 조직운영, 신사업추진, 디지털리더십, 트랜드 인사이트 등 그룹의 리더들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컨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On-line Platform_기반 자기주도 학습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 신임 임원 및 본부장으로 한정돼 있던 교육 대상을 그룹사 CEO를 포함한 전체 임·본부장으로 확대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향후 '신한 SCOOL Check'와 '리더십역량 진단 Tool' 등을 활용해 '리더십 University'를 리더 개인별 역량에 따른 학습 큐레이팅과 맞춤형 강좌 추천이 가능한 모바일 학습 프로그램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21 09:25:1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6년 연속 1위 선정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2021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6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1개 산업, 125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1월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시작으로 ▲ 전 직원 완전 판매 강화 및 상담 전문성 향상 교육 실시 ▲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행 위한 손님 응대 시리즈 교육 ▲ 소 비자보호 기반 CS제도 개편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선제적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 생활밀착형 민원전담팀 구성 ▲ 보이스피싱 앱 탐지, 분석, 차단, 고객 안내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일괄대응체계' 구축 ▲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경감을 위한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출시 등 다양한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의 6년 연속 1위 선정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무엇보다 손님 가치를 중시하는 하나은행의 기업문화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견고한 소비자보호 노력을 기반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다시 찾고 싶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21 08:55:5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