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BNK부산은행, '내부통제 혁신리더' 발대식

BNK부산은행은 부산 본점에서 '내부통제 혁신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금융권에서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로 내부통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금융사고 취약점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선의의 의도를 갖고 시스템 취약점을 찾아내는 '화이트해커'에서 착안한 '내부통제 혁신리더'는 은행 내 공모를 통해 현장의 실무 능통자 25명의 직원들로 구성했다. 선정된 혁신리더는 업무 중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금융사고를 수시로 색출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정기적으로 연구 및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금융권 사고가 갈수록 전문화되고 규모도 커지는 상황이다 보니 은행과 직원들이 함께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 'Zero(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내부통제 혁신리더' 선발을 시작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직원 인식 및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내부통제 전문인력 양성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은행은 고객의 신뢰가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혁신리더'가 새로운 관점에서 금융사고 취약점을 찾아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내부통제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1 09:35:4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2024 스타콘 페스타' 개최…"소상공인 성장 응원"

KB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스타콘 페스타'는 기업가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28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4 스타콘 페스타' 개막전이 열린다.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부스를 비롯하여 밴드공연, 행사참가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막전에 이어 참가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특별판매전이 3일간(29~31일) 진행되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온라인 특별기획전(10월 28일~11월 8일)도 2주간 열린다.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의 참가와 제품 판매·홍보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4 스타콘 페스타' 기간 중 판매된 금액만큼 참가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하여 미혼한부모가정이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는 '1 대 1 매칭 기부 캠페인'도 운영한다. 온·오프라인 판매전에 방문한 시민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도 함께 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도 함께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국가적 중대사인 저출생 문제의 해결과 우리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0 11:00:0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고양늘봄꿈터' 개소

KB금융그룹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초등학생의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고양늘봄꿈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경남 KB금융 ESG상생본부장, 김진삼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늘봄꿈터는 고양 삼송·지축지구 내 7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되는 경기 지역 최초의 학교 밖 '거점형 늘봄센터'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개 노선의 통학 차량을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학기와 방학 구분 없이 평일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고양늘봄꿈터에 참여하는 8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학부모 사전 수요조사와 파일럿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정된 도예, 스토리레고, 창의코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심각해진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때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총 1250억원을 지원해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하였으며, 2027년까지 전국에 48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인천 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인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와 주말에도 운영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제주 아라초·서귀포 동홍초에 문을 연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17 16:00:1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 금융권 최초 바이오항공권 서비스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국내선 바이오항공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와 지난 2021년 5월 'NH손하나로 탑승서비스'를 출시해 금융권 최초로 국내공항에서 신분증 제시 없이 생체정보만으로 본인확인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기존에는 항공권을 제시하고 신분확인QR과 손바닥 인증 등 3단계 절차에 걸쳐 바이오탑승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바이오항공권을 도입함에 따라 바이오항공권과 손바닥 인증만으로 바이오탑승이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항공권 예약 구매 이후 비행기 탑승 전에 모바일 체크인을 완료하면, NH올원뱅크 앱의 바이오항공권으로 자동 연동돼 조회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의 국민인 거주자인 경우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손바닥 정보를 등록하고, 이후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바이오항공권을 김포공항에 우선 적용하고, 전국 14개 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제휴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제주항공, 에어서울, 하이에어 총 8개 국내 항공사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바이오항공권을 금융권 최초로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7 14:00:3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