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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4 더 아트프라자 : 워키토키 by IBK' 개막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월 3일까지 신진작가의 창작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적 아트 페스티벌 '2024 더 아트프라자 : 워키토키 by IBK(이하, 더 아트프라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더 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기업은행 본점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입장료, 참가비, 수수료가 없는 3무(無) 시각예술 축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품 수익 전액 작가지급 ▲아티스트 토크 및 멘토링 운영 ▲전문도슨트 상시 운영 ▲을지로 소재 갤러리 연계 전시 등을 추진했다. 또한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을지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TAP 마켓 ▲문화강연(김창옥 대표, 양정무 교수, 정우철 도슨트, 이소영 작가) ▲음악공연(타이거디스코, 지소쿠리 클럽, 박문치, 데이브레이크) ▲체험형 프로그램·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IBK카드(신용·체크)로 전시작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건당 50만원 이상 결제 시 5% 현장 할인(최대 5만원) 및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모바일 POS앱 'IBK BOX POS'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개막식 행사에서 "이번 더 아트프라자가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30 15:47: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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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우대금리 확정

광주은행은 KIA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따라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의 우대 금리를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31일에 판매 종료된 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은 매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출시되는 광주은행 대표 스테디셀러 시즌 상품으로,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야구팬 고객층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예금상품의 경우 KIA타이거즈가 2024 포스트시즌 진출과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시 0.05% 포인트(p) ▲정규시즌 우승 시 0.10%p ▲한국시리즈 우승 시 0.10%p의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해 총 0.2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적금상품의 경우 예금상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정규시즌 연승기록, 팀홈런 등에 따른 이벤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적금 상품 가입자는 예금상품과 동일한 연 0.25%p의 우대금리와 함께 ▲KIA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중 8연승 시 0.10%p ▲팀홈런 100개 이상 기록 시 0.10%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 받아 만기해지 시 총 0.45%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KIA타이거즈가 37년 만에 홈구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지역민에게 뜻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지역의 금융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30 15:46: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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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엔저' 또 오나…자민당 총선 후유증에 엔화 '술렁'

원·엔 환율이 3개월 만에 100엔당 900원 초반까지 떨어지며 약세다. 일본 자민당이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해 이달 초 취임한 이시바 총리가 '레임덕'에 빠졌고, 조기 퇴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엔화 가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7월 이전의 '초엔저'가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4.98원(0.58%) 내린 100엔당 901.50원에 오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말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지난 28일 기록했던 903.43원보다도 1.93원 더 내린 수준이다. 최근 엔화가치 하락은 지난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양원제의 하원에 해당) 선거에서 집권당인 자민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해서다. 중의원은 총리 임명권, 내각불신임 투표권 등의 권한을 갖고 있으며 입법권에서도 참의원(양원제의 상원에 해당)보다 우선시 된다. 이달 초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전임자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임기 말 하락했던 자민당의 지지율을 만회하고자 취임 직후 중의원을 조기 해산하고 선거를 앞당겼다. 이시바 총리가 당내 비주류로 평가받았던 만큼 '허니문 효과(내각 교체 시의 지지율 상승)'를 노린 것이다. 하지만 지난 27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당인 자민당과 연립 정당인 공명당은 전체 465석 중 215석(자민당 191석·공명당 24석)만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직전 의석수였던 279석보다 64석 줄었다.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이시바 총리는 총리직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 달 11일 특별국회 개회 전까지 야당 중 한 곳에 협조를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의 지지율은 중의원 선거 직후 32%까지 하락했다. 총리 취임 한 달 만에 '레임덕(권력 누수)'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만큼 일각에서는 이시바 총리의 조기 퇴진 가능성도 제기되며 엔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시바 총리의 조기 퇴진 시 가장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인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조를 반대하고 있다. 이시바 총리가 중도 퇴진하지 않더라도 야당에 협조를 구하는 과정에서 경기부양책 등으로 엔화 약세를 촉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엔화 가치는 빠르게 하락세다. 엔화 가치의 척도가 되는 엔·달러 환율은 지난 28일 달러당 153엔까지 치솟아 3개월 만에 최고치(엔화 가치 최저)를 기록했다. 엔화 가치 급락에 일본 외환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 엔·달러 환율은 29일 오후 달러당 152엔 후반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30일에는 다시 153엔 중반까지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엔화 가치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9월 16일 대비 14엔 상승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엔화 가치가 당분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중의원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가 참패하면서 당분간 아베노믹스 정책 기조 지속은 물론 재정부양책이 한층 강화될 여지가 커졌다"며 "이에 엔화 추가 약세 기대감도 강화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이후 이시바 총리의 조기 퇴진 가능성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 또한 엔화의 추가 약세가 예상되는 이유"라며 "이시바 총리 조기 퇴진 시 일본은행의 긴축기조 전환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30 15:43: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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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7051억…전년比 6.1%↑

BNK금융그룹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여파 등으로 인한 대손 비용 증가에도 이자 이익 및 비이자 이익 증가에 힘입어 3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6억원(6.1%) 늘어난 705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 부문에서는 부산은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3억원 역성장했지만, 경남은행이 515억원의 성장을 기록해 전년보다 432억원 성장한 675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부문에서는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에도 부실자산 증가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99억원 감소한 1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이 줄었지만, 같은 기간 BNK캐피탈(16억원), 저축은행(17억원), 자산운용(9억원) 등은 증가했다. 아울러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18%로 직전분기 대비 4bp(1bp=0.01%포인트) 하락해 소폭 개선됐다. 같은기간 연체율은 0.98%로 4bp 소폭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 및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BNK금융은 향후 보다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어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따라 전분기대비 15bp 상승한 12.31%로 개선됐다. BNK금융은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는 "수익성 목표를 자기자본이익률(ROE) 10%로 제시하고, 안정적인 RWA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중기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 목표를 12.5%로 설정하고,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늘려 오는 2027년까지 5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30 15:05: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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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법인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 취득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법인을 포함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법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인증서 서비스인 'KB국민인증서(기업)'을 출시한 지 4개월 만이다. KB국민인증서(기업)는 KB스타기업뱅킹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기업고객 전용 인증서이다.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편비밀번호 6자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2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기업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고객은 KB국민인증서(기업)을 통해 외환거래 전용플랫폼인 'KB 스타(Star)FX', 태블릿 PC로 외부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태블릿브랜치' 등 다양한 기업 고객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입찰, 세금계산서 발행, 기업간 계약 등 외부 업무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KB스타기업뱅킹과 동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인증서(기업)의 전자서명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더 많은 법인·개인사업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부 제휴를 통해 인증과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의 결합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다. 전자서명, 본인 확인 등 인증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 중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국세청 홈택스 ▲청약홈 ▲㈜에스에스지닷컴 ▲한국토지주택공사 ▲군인공제회 ▲㈜한진 ▲미래에셋증권 ▲㈜비지에프리테일 CU편의점 등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어 고객은 다양한 공공·민간 플랫폼 및 채널에서 KB국민인증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30 13:2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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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책무구조도 제출…내부통제 관리 강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30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고 시범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른 내부통제 책무를 배분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도록 하는 문서다. 임직원이 직접 책임져야하는 내부통제 대상 범위와 내용을 사전에 정해 금융회사의 전반적인 내부통제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책무구조도 운영은 임직원 본인과 고객보호를 위한 기본 업무이며,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수행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내부통제 장치"라며, "KB금융은 충실한 책무구조도 운영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체계를 갖추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올해 초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 관련 컨설팅을 거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책무구조도를 마련했다. 또한 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부통제 업무매뉴얼에 따른 점검 활동과 개선조치 사항을 상시 등록하고 관리한다. 각 부점장들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활동을 돕기 위한 '부점장 내부통제 업무매뉴얼'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은 실효성 있게 내부통제 관리활동을 점검하고 보고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을 그룹 전체의 내부통제 체계를 '새로고침'하는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전 계열사가 관련법에서 정한 시행 시기보다 일찍 책무구조도를 마련하여 자체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책무구조도 마련 의무가 없는 계열사도 자체 책무구조도를 운영함으로써 그룹의 전반적인 내부통제 역량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은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며,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준법감시인 산하 책무관리 업무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30 13:25:5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