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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파주 제2기갑여단에 위문품 전달

LG이노텍이 육군 제2기갑여단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시 제2기갑여단을 방문해 LED TV, 최신형 에어컨 등 군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위문품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장병 생활관과 교육장 등에 설치된다. 2012년 제2기갑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LG이노텍은 지속적으로 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제2기갑여단에 가전제품과 도서를 기증해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부대 식당과 도서관 조명을 친환경 LED로 무상 교체하고 회의실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범 장병 대상으로는 뮤지컬과 프로야구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장병 80여 명이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하기도 했다. 제2기갑여단도 매년 LG이노텍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1일 병영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20일에는 회사 직원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장갑차와 탱크를 시승하고 생활관을 둘러보는 병영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병영 캠프 참가자들은 전차다목적시뮬레이터(TMPS)를 통해 기계화 부대의 모의 전투훈련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위문품 전달에 나선 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 상무는 "장병들의 헌신에 고마워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2기갑여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28 19:39:5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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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아이폰 안방 일본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일본에 프리미엄 체험존을 오픈하고 갤럭시S8 시리즈 출시를 준비한다. 삼성전자는 일본 패션·문화의 중심지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뱅크 갤러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25일(현지시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S8 시리즈와 360도 카메라 '기어 360', 가상현실기기 '기어 VR' 등 최신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6월 초 일본 1, 2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KDDI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8은 미드나잇 블랙·오키드 그레이·코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 플러스는 미드나잇 블랙·아틱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 것은 일본 시장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무덤'이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 시장은 아이폰 점유율이 51.3%에 달했다. 아이폰7이 출시된 지난해 2분기 이후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절반이 채 안 되는 시장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다. 거기에 자국 제조사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가 겹치며 세계 시장에서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소니(13.5%), 후지쯔(5.9%), 샤프(4.1%) 등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일본 시장 점유율은 2012년 14.8%에서 2013년 10.7%, 2014년 5.6%, 2015년 4.3%, 2016년 3.4% 등 지속 하락했다. 지난 1분기 점유율은 3.8%로 5위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연계해 주변 다양한 현지 샵들과 공동 마케팅 활동, 갤럭시 S8 길거리 패션 포토 콘테스트, 고객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갤럭시 스튜디오를 일본 소도시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특성에 맞는 앱도 지원한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일본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현지 모바일 TV 서비스인 '1 Seg', 'Full Seg'를 서비스한다. 일본 오므론(OMRON)과 협업한 일본어 전용 입력기를 탑재했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펠리카(FeliCa)도 제공한다. 다만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의 일본어 지원은 아직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 4월 21일 한국·미국·캐나다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6월 초 일본 출시를 마지막으로 약 50여일 만에 세계 150여 국가에 출시된다.

2017-05-28 19:38:5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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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英 여왕 생일파티를 빛내다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행사에서 빛을 발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만 91세 생일 행사에 65형(163cm)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2대를 비롯해 'LG 올레드 TV' 4대를 설치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한 영국상공회의소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선택한 데 따른 것이다. 전 세계에 위치한 영국상공회의소는 각 국가에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한다. 경매 이벤트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국내 행사에서 주한 외국대사, 국내외 기업인 등 400여 명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주한 영국상공회의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기념 영상 ▲올해 행사 주제인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영상 ▲자선단체 홍보 영상 ▲후원사 홍보 영상 등을 상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 시 두께가 4mm(65W7K 기준)도 안 된다.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에 궁극의 화질을 더한 제품이다. 올레드 TV는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 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보여준다. 또, 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관람객이 많은 행사장에서도 최적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뜻 깊은 행사에서 LG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2017-05-28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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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와 신기술·신공법 공유해 동반 성장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디큐브 시티 호텔에서 국내외 생활가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7년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 포함 중국·일본·태국·미국·독일 등 14개국 201개 업체에서 약 510명이 참석해 분야별로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신기술·신사업 관련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기존 협력사뿐 아니라 향후 삼성전자와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경영 현황과 업계 동향, 제품 개발·생산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참석한 업체들은 신기술·신공법 적용 아이디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방안 등을 교류함으로써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다. 올해는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의 혁신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구매부서 외 개발·금형·생산 기술 등 관련 부문이 모두 참여해 협력사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2016년에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20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생활가전 신제품에 적용된 부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이 중 대표적 사례로는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필터에 적용되는 활성탄 첨가제 공정을 단순화함으로써 성능 향상과 원가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쓰리에이씨를 꼽을 수 있다. 세고스는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강화 유리 선반에 들어가는 부품을 일체화시켜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기여했으며, 이 부품을 개발한 노하우로 자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매출까지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무등스크린은 무풍에어컨 전면에 홀을 뚫는 방식을 철판 가공이 아닌 사출 방식으로도 가능케 함으로써 원가 개선은 물론 올해 출시된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의 가벼우면서도 유려한 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한 협력사 우수 제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2018년 신규 제품에 적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매출을 확대하고 연구개발에 재투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구매팀장 김용회 부사장은 "이 행사가 국내 협력사들이 전 세계 업체들과 함께 더 많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한 시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7-05-28 09:32:2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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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다중이용시설용 대용량 정수기 출시

SK매직은 음식점,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나노테크 정수기(모델명: WPU-C500F, 520F)'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인 정수 14리터, 냉수 17리터, 온수 3.5리터를 정수할 수 있다. 분당 유량은 2리터 이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취수가 가능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등급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위생성도 강화했다. 두 시간에 10분씩 한번, 하루에 총 12번 UV로 코크를 자동 살균해 주고, 시장에 나와 있는 대용량 정수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유해 세균 및 박테리아 번식 걱정이 적은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채용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위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노테크 정수기는 미네랄은 살리고 바이러스,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까지 걸러주는 '나노세람 필터'와 석회 등 아주 작은 오염물질이 많은 지하수까지 깨끗하게 거를 수 있는 '역삼투압 필터'를 채용해 환경에 따라 적합한 정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번의 터치로 연속 취수가 가능하고 물통에 물을 간편히 받을 수 있는 연속 취수 호수를 제공해줘 편리성도 높였다. SK매직 관계자는 "시장 확대를 위해 가정용 정수기 위주에서 대용량 정수기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직수형 정수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정수 방식을 가진 제품 경쟁력도 강화해 전체 시장 1위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8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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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 '코웨이 케어존' 운영

코웨이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객실 내 '코웨이 케어존(Care Zone)'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는 추후 '코웨이 케어존' 조성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코웨이 케어존(Coway Care Zone)'은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코웨이 제품을 설치해 조성한 쾌적한 공간을 말한다. 메리어트 호텔 객실 내 설치한 공기청정기는 일명 '공유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AP-1516D)'다. 이 제품은 깨끗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코웨이의 '에어 다이나믹스(Air Dynamics)'가 적용된 제품으로 상황 및 필요에 따라 네 가지 모드의 멀티 액션 기능으로 가까운 곳은 물론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신속하고 강력한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또 코웨이는 정수기와 비데도 함께 설치했다. 코웨이 박영주 마케팅본부장은 "호텔, 키즈카페,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공기 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며 "앞으로 코웨이 케어존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언제 어디에서나 쾌적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업계 1위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웨이 케어존은 국내에선 서울 강남 차병원·차병원 산후조리원 및 잠실 테디베어 테마파크, 그리고 해외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2017-05-26 10:2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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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4나노 시대 연다…삼성전자, 파운드리 고객사 유혹 나섰다

삼성전자가 2020년까지 최첨단 4나노미터(㎚)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공정을 도입하겠다는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올해는 8나노, 2018년 7나노, 2019년 6나노·5나노 공정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고, 고객사를 빠르게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일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조직개편에서 파운드리사업부 출범을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기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은 시스템LSI사업부 내 '팀'으로 유지돼왔으나 지난 12일 조직개편으로 별도 사업부로 승격됐다. 파운드리란 공장이 없는 팹리스(Fabless)업체로부터 설계를 받아 생산만 담당하는 반도체 위탁 생산사업으로, 그간 삼성전자가 주력해왔던 메모리반도체가 아닌 시스템반도체 영역에 속한다. 메모리 반도체는 저장 기능이 있는 반도체에 집중해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비메모리 반도체는 기능이 서로 다른 다양한 제품을 소량 생산해 다수 고객사 확보가 관건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8나노에서 4나노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첨단 미세공정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FD-SOI(Fully Depleted-Silicon on Insulator) 솔루션 등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을 발표했다. FD-SOI란 웨이퍼 위에 산화막을 형성해 소자에서 발생하는 누설 전류를 크게 줄여주는 기술를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연내 8나노 공정개발이 완료되며 극자외선 노광장비(EUV)가 필요한 7나노부터 4나노공정은 각각 2018년, 2019년, 2020년에 공정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솔루션인 18나노 FD-SOI는 현재 양산되고 있는 28나노 FD-SOI 공정 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솔루션으로 2020년에 공정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파운드리 고객 및 사업 파트너들과 기술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미국·중국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이번 미국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윤종식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모든 기기가 연결되는 '초 연결 시대'에서 반도체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광범위한 첨단 공정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는 파운드리 파트너로서 고객들과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에 이같이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 관련 시장 성장세에 주목한다.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9%씩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1년까지 파운드리 시장은 연평균 7.8%씩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D램(5.3%), 낸드플래시(6.1%)보다 높은 수치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생산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파운드리 성장이 기대된다"면서도 "파운드리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고객인 반도체 설계업체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공장을 꾸준히 가동할 수 없다는 점에서 기술을 넘어 고객사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6 06: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