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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2년 앱스토어 어워드' 수상작 발표

애플은 '2022년 앱스토어 어워드' 수상작으로 16개 앱과 게임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애플의 글로벌 앱스토어 에디토리얼 팀은 여러 앱과 게임 후보 중 '탁월한 경험을 제공했는가', '긍정적인 문화적 영향력을 끼쳤는가'란 심사 기준을 토대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앱스토어 어워드 수상자들은 참신하고 사려 깊고 진정성 있게 우리의 앱 경험을 재창조했다"며 "독학한 1인 크리에이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한 국제적인 팀에 이르기까지, 이 개발자들은 앱과 게임이 우리 커뮤니티와 삶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소셜 앱 'BeReal'은 사용자에게 가족과 친구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피트니스 트래커 'Gentler Streak'은 사용자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피트니스와 휴식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GoodNotes 5'는 최고 수준의 애플펜슬 지원을 통해 디지털 필기의 차원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고, 'MacFamilyTree 10'은 한 집안의 족보를 살펴보는 트렌드를 이끌었다. 더불어 'ViX'를 개발한 크리에이터 팀은 스페인어 콘텐츠를 엔터테인먼트 주연으로 만들었다. 'Apex Legends Mobile'은 '아이폰'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략 배틀 로얄 슈팅 게임을 선보였다. 'Moncage'는 착시 효과를 이용한 인상적인 퍼즐 게임으로 몰입감 넘치는 카드 배틀 게임인 'Inscryption'은 실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플레이어를 사로잡았다. '거친 서부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El Hijo'는 애플TV의 대형 화면을 통해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하는 기발한 잠입 게임이다. 애플 아케이드의 색다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인 'Wylde Flowers'는 플레이어를 다채로운 캐릭터와 마법의 주문이 있는 매력적인 세계로 초대한다. 'League of Legends Esports Manager'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스포츠 리그인 'LoL'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원하는 선수로 팀을 꾸려 경기를 할 수 있다.

2022-11-29 17:08: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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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플랫폼 전쟁 본격화, 표준 넘어 생태계 사수 작전

스마트홈 표준화 작업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 업계도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IT 기업들은 '매터' 표준 지원을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스마트싱스 허브와 타이젠OS에 적용한데 이어, 아마존이 다음달, 구글 등 기업들도 조만간 매터 표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매터는 IoT 표준 규격으로, 스마트홈 보급을 가속화할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브랜드 구분 없이 기기들을 한 플랫폼으로 연동할 수 있게할뿐 아니라, 설치 과정도 대폭 간소화해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홈 구축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서다. 가전 제품을 구입하면 누구나 쉽게 스마트홈을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얘기다. 스마트홈 플랫폼 중요성이 높아진 이유다. 매터 표준이 적용되면 사용자들은 특정 플랫폼만을 활용해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스마트홈 플랫폼 시장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홈킷이 주도하고 있다. 일찌감치 시장에 뛰어들어 많은 사용자와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확보한 상태다. 특히 스마트싱스는 스마트홈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있다. 2014년 삼성전자에 인수됐으며, 전세계 2억3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5년내 5억명 이상으로 가입자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스마트싱스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방성이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뿐 아니라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들도 지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홈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제품이 아니라도 자체적으로 코딩을 하거나 깃허브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는 방식으로 연동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매터 뿐 아니라 가전사들이 모인 HCA(Home Connectivity Aliance)를 설립하고 주요 브랜드 가전까지 공식 지원하며 개방성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사용자들이 오랜 기간 만들어온 인터페이스도 스마트싱스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스마트싱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뿐 아니라 사용자나 개발자들과 꾸준히 접점을 만들며 단점을 보완하고 기능을 추가해왔다. 제품 설명서나 관리 방법, 동영상 등도 보여준다. AI 빅스비 역시 스마트싱스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음성 인식을 통해 원격으로 작동하거나 사용자 루틴을 분석해 기기간 연동을 제안하고 자동화 패턴을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사용 기간이나 상황을 확인해 점검이나 소모품 구매 등을 추천하기도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싱스는 매터나 HCA 등 IoT 표준 뿐 아니라 서드파티까지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개방성을 핵심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오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서비스는 경쟁 플랫폼과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다"고 말했다. 스마트싱스는 넓은 개방성과 활용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자사 생태계로 편입하는 '록온'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추정된다.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윈도우즈나 안드로이드 등 OS와 같이 스마트홈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면, 소비자들도 자연스럽게 스마트싱스로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삼성전자 제품을 선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마트홈 관련 업계가 표준화를 진행하면서도 타사 플랫폼에서의 기능을 제한하며 자사 생태계로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기능만 제공하거나, 업그레이드 등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 등이다. 앞으로도 여전히 플랫폼을 하나만 쓰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다. 스마트싱스는 폭넓은 개발자 생태계를 확보하고 있어 기기 지원 한계를 넘어서는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도 이미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싱스 허브가 '매터 브릿지'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타사 플랫폼과 연동해 사용하기는 어렵다는 비판이 있지만, 오히려 스마트싱스에 대한 자신감으로도 해석된다. 그동안 그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인 LG씽큐도 본격적으로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아마존 알렉사가 저조한 실적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다른 스마트홈 플랫폼이 주춤하는 사이, LG전자는 최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플랫폼 사업본부에 씽큐 개발과 운영을 맡기는 등 조직을 개편하며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자사 제품만 연동할 수 있게 했던 폐쇄성을 고수했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CSA에 이어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HCA까지 참여하면서 다양한 기기를 연동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한국전자전에서도 아카라의 IoT 커튼과 연동한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다. 서비스도 꾸준히 추가하는 중이다. 제품 수리나 세척 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한 것은 물론, 제품이나 소모품 구매와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온보딩 서비스도 개시했다.가전 사용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9 15:26: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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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엔비디아 눈독 들일 신병기 'GDDR6W' D램 개발…JEDEC 표준화

삼성전자가 그래픽 카드 분야 D램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D램 GDDR6W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GDDR6는 주로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고성능 D램 규격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양산하고 있지만, 마이크론이 GDDR6x라는 이름으로 성능을 개선한 자체 규격 제품을 만들면서 GPU 시장 선두인 엔비디아에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지난 7월 업계 최고 속도 24Gbps GDDR6를 선보이며 기술 추격에 나선데 이어, GDDR6W를 새로 개발하면서 성능과 용량을 2배 높이는데 성공했다. 차세대 패키지 기술인 FOWLP를 접목, 메모리 칩을 실리콘 웨이퍼에 직접 실장해 배선 패턴을 미세화하는 방식으로, 두께도 얇아져 방열 성능까지 높였다. GDDR6 패키지 대비 36%나 얇다는 설명, 동일 크기 패키지에 메모리 칩을 2배 많이 탑재해 GPU를 그대로 쓰면서도 대역폭을 2배 높일 수 있다. 특히 GDDR6W는 지난 2분기 국제반도체표준화협의기구(JEDEC) 표준화도 완료했다. 마이크론의 GDDR6x가 JEDEC 표준이 아닌만큼,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GPU 업체와 협력해 신규 고성능 가속기는 물론 노트북 등으로도 응용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 상무는 "GDDR6W는 동일 크기의 패키지에서 2배의 메모리 용량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는 차별화된 메모리 제품을 지원해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9 11:48: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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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첫 'UWB 디지털 홈 키' 지원…"삼성페이로 문 연다"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기반의 '디지털 홈 키'를 삼성페이에서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8일 종합 프롭테크(Proptech)기업 직방과 협력해 '직방 UWB 스마트 도어록' 디지털 홈 키를 삼성페이에 탑재했다. UWB 디지털 홈 키가 삼성페이에 탑재됨에 따라, 직방 UWB 스마트 도어록을 설치한 삼성페이 사용자는 도어록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집의 문을 열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소지만 하면 비밀번호 입력 등 별도의 인증절차없이 비접촉으로 편리하게 출입이 가능해져 더이상 주머니나 가방에서 집 키를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직방 앱을 통해 문을 열 때 누가 출입하는지 알 수 있도록 가족간에 서로 설정해 놓을 수도 있다. 만약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PC에서 '내 디바이스 찾기'를 통해 디지털 홈 키의 사용을 중지할 수 있다. 삼성페이의 직방 UWB 디지털 홈 키는 UWB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폴드4, S22 울트라·플러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UWB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UWB 기술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와 같이 전파를 활용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로, 고주파 대역을 활용해 센티미터(cm) 단위까지 정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고 방향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019년에 UWB기술표준단체인 FiRa(Fine Ranging Consortium)를 설립했고, 이번 디지털 홈 키 서비스도 FiRa 에서 인증 받은 UWB 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삼성페이 디지털 홈 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칩셋을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와 암호화된 키를 보호해주며, 정밀한 UWB 기술로 인해 무선 신호의 방해나 가로채기 등 잠재적인 해킹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삼성페이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11-29 11:32: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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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독일 ISPO 참가해 친환경 섬유 유럽 공략 본격화

효성티앤씨가 유럽에도 친환경 섬유를 전파한다. 효성티앤씨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인 'ISPO 뮌헨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ISPO는 지난 197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세계 최대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전시회로, 110여개국에서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효성티앤시는 친환경 섬유를 대거 공개하며 현지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인 '마이판 리젠 오션'과 바이오 스판덱스 섬유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전시했다. 효성티앤씨는 2007년 세계 최초로 폐어망을 재활용한 리싸이클 나일론 섬유를 개발한 이후 울산 공장에 해중합설비를 건립하고 12월부터 연간 3600톤 규모 라인을 본격 가동하는 등 친환경 소재 사업을 꾸준히 육성해왔다. 이를 통해 폐어망을 활용해 원료부터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함께 만든 '폐어망 에디션' 가방과 의류도 소개했다. 오는 12월 판매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도 글로벌 스포츠웨어 판가이아와 함께 만들어 처음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미국 LCA에서 친환경 효과를 검증 받은 제품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ISPO는 친환경 섬유 분야의 한 발 앞선 효성의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중합 설비를 포함해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 개발, 선제적인 수요 대응 등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의 리딩 업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력 리싸이클 나일론인 '마이판 리젠 로빅(MIPAN regen robic)'을 세계적 백팩 브랜드 오스프리, 미스터리 랜치 등에 적용한 제품도 소개해 글로벌 주요 업체의 관계자와 전시 관람객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9 10:28: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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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9개 제품·디자인 국내외 디자인상 '쾌거'

핀업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굿디자인등 '수상' SK매직이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비롯해 총 9개 제품(사진)과 디자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SK매직에 따르면 회사는 디자인 아이덴티티 전략 '내추럴 모노크롬 (Natural Monochrome)'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과 굿 디자인 어워드(GD), 특허청장상에 이어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 내추럴 모노크롬은 '생활 속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SK매직의 차별화된 디자인 아이덴티티 전략으로 가전이 공간 속으로 스며들어 고객 생활에 일부가 되길 원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올인원 플러스 직수 얼음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터치온 프로 식기세척기, 올파워 인덕션 등 총 7개 제품도 본상 '핀업 베스트 100((PIN UP BEST10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 'IDEA'에서 동상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차별화된 에코 가전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 신입·영입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웰컴 키트'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출품한 패밀리 전자레인지도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뽑혔다.

2022-11-29 09:0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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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서 대상 수상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 캠페인,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서 코웨이가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잠재 고객의 온라인 구매 접점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퍼포먼스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통합마케팅 전략과 연결된 퍼포먼스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서비스 인지도와 마케팅 성과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에선 TV광고와 연결되는 에필로그형 영상 및 일상 속 공감대를 자아내는 에피소드형 디지털 영상을 제작해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인지하고 서비스 신청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전통 매체부터 디지털 매체까지 타깃 맞춤형 소재를 활용해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마케팅을 펼쳤다.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는 고객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이 있는 전문 판매인을 즉시 연결해주는 제품 상담 서비스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1분 안에 코디가 배정돼 전문적인 제품 설명과 편리한 구매 환경을 지원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기존 제품 광고와 연결시킨 디지털 영상을 기획해 코디매칭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구매 확대를 이끌어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코웨이의 혁신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9 08:53: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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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HMD에서 3단계 자율차까지…위기속에도 기술 전쟁 이어진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4차산업혁명은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년에도 MR 헤드셋과 3단계 자율주행차 등 신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미래 기술을 둘러싼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초 혼합현실(MR)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헤드셋)을 처음 공개하고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MR 헤드셋은 머리에 쓰고 완전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다. 차세대 콘텐츠인 메타버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장치로 평가된다. 헤드셋 기기가 애플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메타가 인수한 오큘러스를 중심으로 여러 업체들이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왔다.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등을 구현하는 이름으로다. 삼성전자 기어 VR과 오디세이도 있다. 구글도 구글 글래스를 통해 AR 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소니도 플레이스테이션 주변 기기로 VR HMD를 출시하는 등 이미 게임 업계에서도 꾸준히 제품과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그런데도 산업계는 애플 헤드셋을 발판 삼아 헤드셋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옴디아는 시장 규모가 올해 69억달러(한화 약 9조원)에서 2027년 200억달러(약 1400억원)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헤드셋 성능이 '쓸만'해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종전까지는 헤드셋이 무거운데다가 디스플레이 성능도 높지 않아 활용 범위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크로 OLED(올레도스) 등 1인치에 픽셀을 3000개 가까이 탑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되기 시작하면서 작은 헤드셋으로도 충분한 해상도를 낼 수 있게 됐고, 고성능 반도체를 활용해 무게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아울러 카메라 모듈을 활용한 동작 인식 기술도 크게 발전해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헤드셋만으로도 동작을 인식해 상호작용하는 콘텐츠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만 주목받는 것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구글과 메타 등 글로벌 IT 업계가 내년 초 열리는 CES에 MR 헤드셋 관련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퀄컴도 최근 AR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이미 올레도스 개발과 양산 계획을 공식화한 상황,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기술을 소개할 수 있다. 헤드셋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면서 국내 산업계도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애플 헤드셋이 카메라 모듈만 10여개, 동작을 인식하기 위한 ToF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3D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도 적지 않게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셋이 스마트폰 시장을 대체할 미래 시장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올레도스 부문에서는 소니가 앞서있긴 하지만,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모바일 폼팩터 혁신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에 이어 중국 브랜드들이 앞다퉈 폴더블폰 출시를 이어가며 시장 규모를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노트북 시장에서도 에이수스에 이어 다른 브랜드도 제품 출시를 이어가려는 모습. LG디스플레이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까지 개발하면서 다양한 폼팩터로 제품을 구상 중으로 알려졌다. 가전 시장에서는 홈 IoT 플랫폼이 경쟁을 시작한다. IoT 표준 '매터'를 통해 제조사를 넘어선 제품을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생태계 확보보다 기능과 인공지능(AI) 적용 등 실제 서비스를 제고하는데 더 힘을 쏟게 됐다. AI 스피커 시장이 사실상 '고사'한 가운데, 어떤 가전이 홈IoT를 제어할지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자동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대가 예고됐다. 제네시스가 고속도로에서 스스로 달릴 수 있는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을 적용한 G90을 출시할 예정.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이를 계기로 완성차 업계에서도 본격적으로 새로운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3단계 차량은 2단계 차량에 비해 카메라 모듈만 50% 가량 많이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센서는 물론 반도체 역시 더 많이 필요로 한다. 다양한 정보를 출력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면적도 크게 확대할 수 밖에 없다. 국내 IT 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극복할 해법으로 전장 사업을 지목한 이유다. 로봇 시장도 눈여겨볼 분야다. 이미 제조 공장 뿐 아니라 서빙과 안내, 경비 등 분야에서 로봇 활용도가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 시장 규모도 연간 20%에 달하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최근 인수한 로보스타도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도 차세대 물류 로봇 '스트레치'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최근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경쟁사인 고스트 로보틱스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내면서 견제도 시작됐다. 웨어러블 로봇 기술도 상용화 단계로 올라서면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리지 않겠냐는 기대도 나온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8 15:02: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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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글로벌 침체속 아태지역서 3Q 두자릿수 성장 성공

에이서가 글로벌 시장 침체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했다. 에이서는 아시아 태평양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6억8300만달러였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약 10% 성장한 수치다. 올 들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노트북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에도 아태 지역에서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에서 모두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TOP3에 올랐다. 에이서는 e스포츠와 커머셜 시장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성공시켰다고 분석했다. 별도 안경 없이 3D 환경을 구현하는 '스페이셜랩스'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친환경 모델인 '베로' 라인업을 확대한 것도 비결로 꼽았다. 또 '리틀 타이거'라는 프로젝트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둔 브랜드로 변화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앤드류 호우 에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업계에서는 올해 4분기 전 세계 PC가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자사의 목표는 업계 평균보다는 나은 상황이다"라며, "에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세 가지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여 4분기 및 2023년에도 업계 역풍을 피해 반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11-28 12:59: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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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입은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100대 한정판매

삼성전자가 또 한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매혹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2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크림)에서도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0대 한정 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가격은 225만 5000원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크림'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인 화이트 색상을 채택했고, 제품의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거친 붓으로 표현된 '페인트 브러시(Paint Brush)'와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제품 내부를 보는 듯한 '반전(Inverted)' 테마로 UX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듯한 '비앙케토 (Bianchetto)' 기법이 적용된 가죽 케이스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액세서리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링 홀더에 각인된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가 제공된다.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딜라이트, 홍대본점, 강남본점, 대치본점 4개 매장과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더현대 서울 메종 마르지엘라 매장 등에 전시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Z플립4의 혁신 기술과 메종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이번 에디션이 자신의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2022-11-28 12:47:3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