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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이언스파크 편의점에 클로이 서브봇 도입…스스로 엘리베이터 탄다

클로이 서브봇이 배송 작업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GS25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을 이용한 로봇배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송 서비스에 도입된 서브봇은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 주문품을 배달한다. 서랍 3개에 최대 15㎏을 실을 수 있으며, 도난과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잠금장치도 탑재됐다. 로봇관제 시스템으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배송이력 확인도 가능하다. 서브봇의 가장 큰 특징은 엘리베이터 사용이다. 카카오톡 모바일앱에서 받은 주문 내용에 따라 목적지를 입력하면 1~9층까지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와 무선통신을 통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해당 층에 도착하면 주문자에 전화와 문자로 도착했음을 알린다. LG전자는 클로이 서브봇을 통해 사람간 접촉을 줄이고 직장인 시간을 아껴주는 로봇배송 솔루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편의성과 사용자경험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LG전자 로봇사업개발담당 정원진 상무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을 앞세워 호텔, 병원, 레스토랑,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 이원 의료재단, 국립암센터 등에 클로이 서브봇을 도입했다.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50여 개 식당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을 운영 중이다.

2020-11-30 09:36: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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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SW로 사회문제 해결

삼성전자가 올해에도 개발자 꿈나무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R&D 캠퍼스에서 '2020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는 2015년부터 실시한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내용의 경진대회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1747개팀 4604명이 참가해 15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처음으로 사용자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디자인씽킹' 교육을 도입해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대회 참가자 8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언택트' 형식으로 열렸으며, 최종 결선에 통과한 11팀 작품을 소개하고 대회를 통한 변화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세종시 새뜸초등학교 5학년 윤채연 학생과 대전 금성초등학교 5학년 김도연 학생 2명으로 구성된 '평범한 걸스' 팀의 '말하는 마스크'가 수상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이 말을 하면 마스크에 부착된 디스플레이에 글자가 표시돼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독특한 발상과 참가자들의 성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대상 수상팀에 상금 500만원과 소속 학교에 3000만원 상당 IT 디바이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가 중요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평범한 걸즈 팀은 "친구와의 의사소통에서 불편을 겪었던 부분을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 정말 보람 있었고,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의 지도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인애이블링 피플' 아래 삼성 주니어?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스마트스쿨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11-29 10:36: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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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스타트업과 OLED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박차

LG디스플레이가 스타트업과 OLED 활용을 극대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2020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선정 업체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홈 라이프'를 주제로 OLED 기술을 활용할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OLED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먹거리를 찾는 것뿐 아니라 우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스타트업은 80여개로, 서류 심사와 온라인 해커톤을 통해 최종 8개를 추렸다. ㈜로하, 더패밀리랩, ㈜올블랑, ㈜버시스, 예스튜디오, 브이터치, ㈜비주얼, ㈜볼라 등 총 8개가 주인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선정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제품화를 위해 전담 멘토를 배정, 주1회 이상 컨설팅회의를 진행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등 적극 협력해 왔다. 향후 본격적인 제품 출시, 국내 외 전시회 진출 및 판로 개척 등 사업활성화도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3개의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각각 1억원의 개발 지원 자금도 받게 된다. 지난 26일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마트 베드에서 OLED 디스플레이로 아침 저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쌍방향 소통 채널을 제공하는 시니어 관리 플랫폼 등 실생활과 연계된 서비스들이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 사업개발담당 전성훈 상무는 "OLED의 혁신 가치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구체화 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 비대면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비자들의 OLED에 대한 기술 이해도 높아짐에 따라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들의 사업화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26 10:17: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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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 시작…동파 우려 세탁기 무상 점검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동절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 방문했을 때 점검 요청 제품이 아니라도 추가 무상 점검 및 제품 사용 요령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한번의 방문으로 여러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시간적 효과가 크다. 계절별로 맞춤형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겨울에는 김치냉장고와 세탁기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세탁기 동파 예방을 위한 설치 위치 확인, 급/배수 호스 연결 상태 점검 ▲김치냉장고 김치 보관 및 온도 설정방법 안내 ▲드럼세탁기 배수펌프 잔수 제거 방법 안내 ▲전자동 세탁기 배수호스 점검 등 세탁기 결빙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주요 가전 제품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이 기재된 QR코드를 제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민 상무는 "고객들이 삼성전자 가전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겨울에도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6 09:5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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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방구석 홈캠핑' 프로모션…레트로 딤채 닮은 아이스박스

위니아딤채가 농기계 업체 동양물산과 레트로 마케팅을 시작한다. 위니아딤채는 '방구석 홈캠핑'을 콘셉트로 한 인스타그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8일까지 위니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벤트페이지에 홈캠핑을 같이 즐기고 싶은 친구 이름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는 오리지널 딤채의 레트로 감성을 담은 한정판 아이스박스를 선물한다. 13L 용량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실내와 실외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위니아는 주요 소비세대로 떠오르는 MZ세대에 딤채를 소개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농기계 제조사인 동양물산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트랙터로 경작한 배추를 딤채에 보관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스토리 텔링도 담았다. 위니아딤채는 홍보 시너지 극대화와 고객층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우리 농축산물 생산을 이끄는 제조기업 동양물산기업과 한국 전통음식문화를 잇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만남 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색적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지난 추석 기간 동양물산 트랙터 TS130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 바 있다.

2020-11-26 09:40: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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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국제적 수준 수질분석 능력 인정

먹는 물 검사기관 인정 국제숙련도 평가, '13년 연속 적합 판정' 코웨이의 환경기술연구소가 국제적인 수준의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먹는 물 검사기관 인정을 위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기관을 통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 방법은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의 시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후 검증 기관에 제출해 항목별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Merck)사가 주관하는 먹는 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중금속, 유기물, 이온물질 등 먹는 물 분야의 17개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뛰어난 측정 및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2008년 최초로 먹는 물 검사 적합 판정을 획득한 이후 13년째 수질 분석 능력과 데이터 신뢰도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 수질분석 전담 조직인 '환경기술연구소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공인 전문인력인 환경측정분석사, 미국수질협회(WQA)가 인증하는 공인 물 전문가(CWS)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물 관련 전문 연구인력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년 1회 무료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박찬정 소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코웨이의 수질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1996년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국내 최초 미국수질협회 TSP시험소,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정기관으로 공신력 있는 시험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0-11-26 08:5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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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3분기 해외 매출 비중 절반 넘겼다…화웨이 빈자리 주인공은?

중국 샤오미가 3분기 대대적인 성장을 확인했다. 미국 무역 제재로 주춤한 화웨이 빈자리를 채우는 모습이다. 샤오미는 3분기 매출액 722억위안(약 12조원)에 순이익 41억위안(약 7000억원)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34.5%, 18.9% 늘어난 수치다. 특히 샤오미는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처음으로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398억위안(약7조원)으로 전체에서 55.1%에 달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도 52.1%나 됐다. 샤오미는 "2020년 3분기에도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며 분기별 매출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3분기 동안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성장을 이루었으며 샤오미의 핵심 전략인 '스마트폰 x AIoT'를 지속해서 추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샤오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이 476억위안(약8조원), 출하량은 4660만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47.5%, 45.3%나 급증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에 따르면 3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시장점유율 13.5%로 세계 3위에 랭크됐다. 샤오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과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서 800만대 이상을 중국에서 3000위안(약51만원) 이상, 해외에서 300유로(약 40만원)인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채웠다는 것. 중국에서만 보면 평균 판매가가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다.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서유럽 스마트폰 점유율이 13.3%로 전년 동기 대비 107.3% 증가하며 처음 지역 3위에 올랐고, 스페인에서는 33.9%로 3분기 연속 1위를 지켰다. 그 밖에 전세계 50개 이상의 통신사와 제휴를 맺고, 이커머스 채널을 활성화하는 등으로 올 들어 9월까지 인도를 제외한 시장에 1000만대 이상을 출하했다. 화웨이가 최근 미국 무역 제재로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샤오미가 빈자리를 채우기 시작한 셈이다. 중국 시장은 물론이고 유럽 국가에서도 매출 비중을 높이며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화웨이는 아울러 듀얼 브랜드 전략도 유효했다고 봤다. 대량 판매 가격과 평균 판매가(ASP)에서 모두 성장하고, 카메라와 급속 충전 등 앞선 기술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입지도 더 강화하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그 밖에도 샤오미 IoT 라이프 스타일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난 181억위안(약 3조원), TV 시장에서도 7분기 연속 중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8.7% 많은 58억위안(약 1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자체 OS 'MIUI MAU' 가 9월 기준 전년비 26.3% 늘어난 3억6820만명에 사용됐다. 샤오미는 R&D 성과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초광대역(UWB) 기술과 3세대 언더스크린 카메라, 80W 무선충전 기술 등이 이미 소개됐으며, 최근에는 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오픈소스 운영체제 OS 기반 IoT 플랫폼 샤오미 벨라를 내놓으며 새로운 생태계 확장 길을 열었다. 1만명 이상 엔지니어링팀을 구성하고 계속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샤오미는 "샤오미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사업과 소비자 IoT 플랫폼을 갖췄으며, 갖은 풍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화된 비즈니스 생태계와 인터넷 서비스가 결합되어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0-11-25 11:48: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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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일본 JNC와 합작법인 설립…OLED 소재 국산화 이뤘다

SK머티리얼즈가 OLED 소재로 영역을 넓힌다. SK머티리얼즈는 일본 JNC와 합작법인 'SK JNC(가칭)'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JNC는 일본 종합 화학회사로, OLED 관련 원천 특허를 보유한 회사다. 특히 기술이 까다로운 청색 도판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합작법인은 SK머티리얼즈가 51%, JNC가 49% 지분을 투자해 초기 자본금 480억원을 마련한다. 본사는 한국 경기도 동탄에 자리를 잡으며, SK머티리얼즈의 생산 능력 및 영업 네트워크와 JNC의 OLED 기술력을 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K머리티리얼즈도 합작사를 통해 '도판트' 등 OLED 발광소재 관련 기술 내재화를 할 수 있게 됐다. 기술 장벽으로 자체 생산이 어려웠던 OLED 분야에서도 국산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목표는 청색 도판트를 중심으로 국내외 OLED 고객사를 확보하고, 추후 차세대 OLED 소재 개발과 핵심 고객 확보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SK머티리얼즈 신규사업개발실 박기선 실장은 "이번 JNC사와 합작회사 설립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OLED 소재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그 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OLED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소부장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25 10:31:0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