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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팬·토출부 물 세척 '올클린 공기청정기' 출시

SK매직은 하부흡입뿐 아니라 먼지가 끼기 쉬운 팬과 토출부를 물로 쉽게 세척할 수 있는 '올클린 공기청정기'(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원통형 구조로 360도 서라운드 흡입과 동시에 바닥 하부흡입이 가능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맑고 깨끗한 바람을 강력하게 내뿜는다. 특히 정화된 공기가 배출되지만 먼지가 끼기 쉬워 별도 관리가 필요한 팬과 토출부도 누구나 손으로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분리형 워셔블(Washable)' 구조로 설계했다. 8단계 '올인원(All-in-One) 케어 필터'를 적용해 0.0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아토피,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과 반려동물 냄새 등 각종 생활냄새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집진필터로 구성된 2중 항균 필터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성능을 갖췄다. AI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AI 자율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GPS기능이 설정된 제품 반경 500m내 접근하면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가동되며,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항상 맑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또, 실내·외 공기질 관련 정보와 주요 오염 패턴 등을 자체 수집·분석해 공기 오염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스스로 관리한다. 이밖에 4단계 색상의 LED 라이트와 수치화된 표시로 공기 상태를 실시간 안내한다. 누구나 조작이 쉽고, 간편하도록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이동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바닥 부분에 360도 회전 가능한 히든 휠을 장착했다. 가격은 일시불의 경우 ▲올클린 20평(ACL-20C), 59만9000원 ▲올클린 25평(ACL-25C1), 69만9000원이다. 클리닝 서비스, 필터 교체 등 '안심OK서비스'를 제공하는 렌탈 서비스는 3년 의무사용 기준 ▲올클린 20평(ACL-20C), 월 2만9900원 ▲올클린 25평(ACL-25C1) 월 3만3900원이다.

2020-11-02 09:11: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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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19개 품목 대폭 할인 판매

LG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을 준비했다. /LG전자 LG전자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한다. LG전자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전은 역시 LG!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 품목은 대형 TV를 중심으로 19개에 달한다. 지난해 15개보다 더 늘린 역대 최대치다. 우선 대형 TV를 연중 최저가에 제공한다. 6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65CXCNA)는 출하가 대비 30만 원 할인된 289만원에 판매한다. 5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55CXCNA)의 판매가는 189만원이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2종(모델명: J823MB35, J823SN35)도 출하가 대비 24% 저렴한 340만원에 내놨다. 김장철을 앞두고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인기 모델 7종도 포함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400L대 용량으로, 출하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200만~285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베스트샵과 백화점 가전 매장 등에서 구매한 고객에는 경품도 제공한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020명에 트롬 워시타워와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물걸래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등을 마련했다.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베스트샵 매장에서 행사 모델을 구입하면 최대 60개월 할부 및 매월 1만1000원 캐시백 혜택도 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1 13:35: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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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020 드림프로젝트' 공모 실시…사내·외 아이디어 육성한다

LG디스플레이도 벤처 육성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11월 2일부터 '2020 드림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스타트업과 사내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첩하게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임직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위해 선발된 스타트업과 사내벤처에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기업 마크앤컴퍼니와 함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육성을 추진하고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드림플레이와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드림챌린지로 구성된다. 2018년 처음 실시해 스타트업 2기, 사내벤처 1기를 공모한 상태다. VR 방탈출 게임을 출시한 룩슨과 오토바이 전용 블랙박스를 출시한 별따러가자 등이 성공적인 분사 사례다. 특히 올해 드림플레이는 신사업 개척 및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디스플레이 관련 혁신 기술 뿐 아니라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대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참가 신청은 드림플레이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2일까지 할 수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상금과 사업개발비 지원, LG디스플레이 사내 인프라 활용과 사업/연구개발 협력 등 혜택을 지원한다. 드림챌린지는 재직기간 2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이면 제한없이 접수를 받는다. 벤처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 공간 제공 ▲사업개발비 지원 ▲성과보상 ▲분사 등의 다양한 지원도 마련했다. 사업이 실패해도 재입사도 보장한다. LG디스플레이 CTO 강인병 부사장은 "민첩함과 창의력, 도전정신을 겸비한 스타트업 및 사내벤처를 육성하여 신사업 개척을 강화하고, 대기업의 노하우 및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상생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1 10:50: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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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포럼 앤 디스커버리 워크숍' 개최…매년 인공지능 미래 논의

LG전자는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AI포럼 앤 디스커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LG전자 LG전자가 캐나다 인재들과 인공지능(AI)의 내일을 논의했다. LG전자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AI포럼 앤 디스커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올해부터 매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계와 긴밀히 협업해 AI를 발전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강국 캐나다에서 진행됐다. LG전자 박일평 사장을 비롯해 캐나다고등연구원(CIFAR)과 토론토대학교 소속 AI 전문가 16명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했다. 첫날인 28일에는 박일평 사장과 캐나다고등연구원 엘리사 스트롬 박사가 키노트를 통해 LG전자와 최신 AI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박 사장은 LG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소개하고 AI 기술을 통해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고객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스트롬 박사는 캐나다의 최신 AI 기술과 급변하는 산업동향을 소개했다. 또 로봇과 헬스케어 등 AI가 적용되고 있는 주요 연구분야에 대해 설명하며 학계와 기업이 AI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릭 크라이펠트 LG전자 북미연구소장, 케빈 퍼레이라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장, 토론토대학교 교수인 산야 피들러와 스티븐 워스랜더 등이 미래의 인공지능, 대학과 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2~3일차에는 LG전자 연구원, 토론토대학교 교수 등 10명이 인공지능 최적화, 대화형 인공지능, 심층강화학습, 헬스케어 분야의 인공지능 등 각자가 연구한 분야를 심도 있게 공유했다. 또 향후 AI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세션도 이어졌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AI 포럼을 지속 운영하며 고객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AI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AI포럼이 산업계와 학계 간의 간극을 줄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18년 해외 연구소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토론토 인공지능 연구소'를 열었으며, 올 초 CES 2020에서는 엘레멘트 AI와 함께 '인공지능 발전단계'를 정리해 소개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1 10:50: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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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번째 온라인 시험 실시…상반기보다 난이도 평이

삼성이 31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상반기에 이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은 이날과 다음 달 1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GSAT를 진행한다. 시험은 오전과 오후 2차례씩 총 4차례 치러진다. 시험 시간은 준비 60분, 응시 60분 등 총 2시간이다. 상반기에는 사상 첫 온라인 시험이다보니, 여러 제약과 화면 가독성 등이 불편하다는 후기가 비교적 많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원활히 시험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상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응시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화면 배치·색상, 터치 스크린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UX)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취업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응시자들도 상반기에 축적된 온라인 시험 후기를 토대로 철저히 시험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시험 난이도는 상반기보다 쉽거나 적절했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었지만, 시간 분배 등에서 여전히 어려웠다는 응시자들도 있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 응시한 수험생은 "이전 시험보다는 쉬웠다"고 말했다. 다른 응시자는 "상반기에도 봤는데 상반기가 정말 '불싸트'였고 이번에는 난이도를 조절하려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시스템에 이상없이 잘 실행됐으며 화면이 더 보기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외에 "상반기 유형과 달라져서 예측 불가했다", "난이도가 정말 어려웠다", "풀지 못한 문항이 많았다", "시스템이 오류날까봐 너무 긴장돼 힘들었다", "다른 사람이 문제푸는 소리가 들려 신경쓰였다" 등 다양한 후기가 나왔다. 삼성 측은 "지난 주말 진행한 온라인 예비소집에서 감독관들이 각 수험생이 불편함이 없도록 응시 환경을 꼼꼼히 사전 점검했다"며 "오늘도 시험 시작 전 준비시간에 세심히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치른 온라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중 대면 면접을 실시한 뒤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은 대규모 현장시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축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2020-10-31 13:54: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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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치 기록

LG전자 CI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6조9196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매출 12조8338억원·영업이익 4954억원) 대비 각각 7.8%와 22.7% 증가했다. 역대 3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다. 사업부문별로는 생활 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은 매출액 6조1558억원, 영업이익 6715억원을 달성했다. TV 사업을 맡고 있는 홈엔터테인먼트(HE)는 매출액 3조6694억원, 영업이익 3266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이 주력인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는 매출액 1조5248억원, 영업손실 1484억원을 냈다. 전장솔루션(VS)은 매출액 1조6554억원, 영업손실 662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솔루션(BS)은 매출액 1조4828억원, 영업이익770억원을 거뒀다. 다만 4분기에는 실물경제 회복속도 약세와 글로벌 지역별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이동제한 조치를 강화되면서 여전히 변동성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며 건강관리가전 및 올레드 TV의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요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H&A사업본부는 신가전을 필두로 3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자원투입 최적화를 통해 전년 동기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TV시장 또한 연말 성수기에 따른 경쟁심화가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나노셀 TV, 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을 늘리는 한편 온라인 판매 확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으로 전년 동기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은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북미, 중남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5G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하며 사업구조 개선을 일관되게 추진한다. 완성차 시장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커넥티비티 분야와 전기차 부품 사업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VS사업본부는 공급망 관리를 철저히 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트렌드의 확산으로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의 수요는 지속 증가하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모듈은 수요자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BS사업본부는 IT제품의 판매 기회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디지털 사이니지 등 전략제품의 판매 확대, 태양광 모듈의 제품 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0-10-30 16:0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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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공인간 프로젝트 '네온', 국내 파트너와 사업협력 개시

네온의 기업용 서비스 모델 중 하나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을 활용해 만들어진 가상의 기상캐스터 이미지. 삼성전자의 미래기술 사업화 벤처 '스타랩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인공인간 프로젝트 '네온'(NEON)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된 네온 인공인간은 실제 사람과 같은 형상과 표정으로 사용자에게 반응하고 기억을 학습해 나가는 인공지능(AI) 가상영상 기술이다. '실제'(Reality) 같은 자연스러운 형상과 행동을 '실시간'(Realtime), 그리고 '반응형'(Responsive)으로 제공하는 '코어 R3(CORE R3)' 소프트웨어가 스타랩스에서 개발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인공인간 네온은 개인화된 뉴스를 전달해주는 AI 앵커나 제품을 추천해주는 쇼핑 호스트, 매장에서 고객 응대를 하는 점원 등이 될 수 있고, 사용자와 대화하고 도움을 주는 가상의 친구 같은 존재도 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스타랩스는 네온을 활용해 두 가지 기업용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서비스 모델로, 미디어·교육·리테일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애플리케이션·웹·리테일 환경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고객 응대 서비스형 '네온 워크포스(NEON WorkForce)'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의 스타랩스장 프라나브 미스트리 전무(가운데)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차인혁 대표(오른쪽 화면 속)가 인공인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스타랩스는 이달 23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인공인간 AI 기술 공동 협력과 인공인간 기반 미디어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CJ는 네온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가상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인공인간 분야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네온 프로젝트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IT 역량과 CJ그룹의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더해 비주얼 콘텐츠 트렌드와 새로운 소비자 니즈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삼성전자 스타랩스장(전무)은 "K-콘텐츠 리더인 CJ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네온의 기술을 통해 콘텐츠 제작의 방식과 스케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랩스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만간 국내 한 금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네온의 인공인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각 분야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10-29 15:03: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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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슈퍼 호황기 넘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전 부문 고른 성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이 베트남 현지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3분기 동안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데는 각 사업부문별로 고른 성장세가 주효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는 것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로 불리는 2018년 4분기(10조8000억원)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면서 그 해 3분기 17조5700억원에 이어 2년 만에 가장 높다. 부문별로 모바일(IM)의 영업이익은 4조4500억원, TV·가전(CE) 1조5600억원, 반도체는 5조5400억원, 디스플레이는 47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세트와 부품 모두 고르게 양호한 실적을 냈다. 특히 상반기 코로나19로 부진했던 모바일(IM)과 TV와 생활가전(CE) 등 세트 부문이 힘을 냈다. 모바일은 3분기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2 등 스마트폰 전략 모델의 글로벌 판매 호조로 4조4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펜트업 수요가 폭발하면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50%가량 늘면서 2014년 1분기(6조4300억원)이후 6년반 만에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모바일 부문의 매출도 30조4900억원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 TV와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여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도 1조5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2016년 2분기(1조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8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갤럭시노트20'을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반도체는 당초 서버용 메모리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상반기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영업이익이 5조5400억원으로 2분기(5조4300억원) 실적을 넘어섰다. 서버업체들의 재고 증가로 서버용 D램 가격은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언택트(비대면) 수요로 PC 수요가 견조했고, 신규 스마트폰과 게임 콘솔 판매가 늘면서 모바일 반도체와 그래픽 D램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특히 3분기 미국 제재를 앞둔 중국의 화웨이가 메모리 반도체를 대거 선매수에 나서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최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굵직한 신규 수주가 늘어난 것도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디스플레이(DP) 부문은 매출 7조3200억원, 영업이익은 일회성 수익(보상금) 없이 4700억원을 거뒀다. 다만 전문가들은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9월15일 이후 본격화되면서 삼성의 5대 매출처 가운데 한 곳인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이 중단된 데다 4분기까지 서버용 D램 가격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첨단공정 전환 확대와 모바일·노트북 수요 견조세에도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서버 가격 약세와 신규라인 초기 비용 등으로 수익성 감소가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지켜냈다.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는 시스템LSI 5나노 SoC(시스템온칩) 공급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파운드리 고객들의 HPC용 칩과 모바일 SoC 주문 확대가 예상된다. DP의 경우 중소형 패널은 3분기 대비 판매가 큰 폭으로 확대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패널은 계획대로 QD 디스플레이 준비를 지속하면서, LCD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할 예정이다. IM 부문의 무선은 스마트폰 매출 하락과 경쟁이 심화되는 분기를 맞이해 마케팅비가 증가하며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CE 부문은 연말 성수기 수요는 견조할 것이나, 경쟁 심화와 원가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마케팅과 온라인·B2B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4분기에 원달러 환율 하락과 화웨이 반도체 판매 감소, 3분기 세트부문 출하량 급증에 따른 조정 과정 등으로 매출은 전분기보다 감소한 62조원대, 영업이익은 10조50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10-29 14:5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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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확정실적 발표…분기실적 새 역사 작성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 게양대에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 동안 역대 분기 매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는 반도체부터 가전과 스마트폰 등 모든 사업부가 고른 호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다만 선진국을 중심으로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인 만큼 4분기에는 실적 불확실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3면>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이 66조9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종전 분기 최고치인 2017년 65조9800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12조3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 이번 실적 상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펜트업(Pent Up·억눌린)' 효과에 따라 모바일과 TV·가전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 컸다. 또 반도체 가격 하락과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로 일각에서 반도체 부문의 타격을 예상했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화웨이에 대한 제재가 단기적인 수요 급증으로 돌아와 반도체 부문까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또 각종 악재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해 다시 한 번 삼성전자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모바일(IM)이 4조4500억원, TV·가전(CE)이 1조5600억원, 반도체가 5조5400억원, 디스플레이가 4700억원을 기록했다. 세트와 부품 모두 고르게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4분기는 서버 메모리 수요 약세 지속과 세트 사업 경쟁 심화로 전체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0-10-29 14:44: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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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클로이 서브봇' 의료기관에 속속 도입…호텔·사무실 등 활용성 높아

이원의료재단 의료진이 LG 클로이 서브봇에 검체를 넣고 있다. LG전자가 의료기관에 로봇을 잇따라 공급하며 의료 분야의 로봇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소재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을 각각 2대씩 공급했다. 이원의료재단이 도입한 클로이 서브봇은 LG전자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승강기 안전검사의 검사특례 인정'을 승인받은 이후 처음으로 승강기 승하차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클로이 서브봇은 승강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며 건물 안에 위치한 각종 검사실, 연구실 등 13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각 층의 상세한 위치 정보를 미리 파악해 사용자가 입력한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이동한다. 클로이 서브봇은 블루투스 방식을 이용해 자동문과 무선으로 통신하며 혼자서 자동문을 통과해 이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립암센터에도 클로이 서브봇을 공급했다. 클로이 서브봇은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를 왕복하며 검체를 운반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 엘리베이터와 연동해 층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의료기관에서 층간을 이동하는 로봇을 도입하게 되면 검체나 약품을 시간에 관계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어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핵심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은 서랍 하나에 최대 5㎏씩 적재 가능해 서랍이 3개인 클로이 서브봇은 최대 15㎏까지 물건을 실을 수 있어 병원을 포함해 호텔, 사무실 등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전무는 "LG 클로이 로봇은 비대면 안내와 배송 등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함으로써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LG 클로이 서브봇이 층간 이동에 제약이 없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9 13:37: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