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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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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도미니카공화국 신공항 사업 수주 도전

한국공항공사는 중남미 도미니카공화국에 신공항 건설사업관리 관련 사업제안서(PMO)를 제출했다. 2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 26일(현지 시각)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페데르날레스 신공항의 건설사업관리 관련 사업제안서를 정부에 공식 제출하면서 페루에 이어 중남미 공항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도미니카공화국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건설사업은 2024년 5월 대선을 앞둔 도미니카공화국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대통령의 최우선 공약이기도 하다. 공사는 지난 4월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이 방한했을 때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본합의를 이뤘다. 이번 공식 제안서 제출은 사실상 연내 최종적인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의 필수 절차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공항 건설사업의 수주가 막바지에 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건설 사업은 활주로 1본(2800x45m), 주기장 4대(E급 기준), 여객터미널 5만㎡(탑승교 10개) 등을 갖췄다. 국내의 청주나 무안공항과 규모가 비슷하다. 페데르날레스 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프레운드 민관협력사업청장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글로벌 공항 건설 역량을 보유한 한국공항공사를 통한 건설사업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평가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한국의 공항 역량 및 추진력에 대해 발주처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어 이번 제안서 공식 제출을 계기로 최종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한국 건설사업관리의 우수성과 신속성 등을 바탕으로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사업의 설계부터 발주, 시공관리 및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09-29 23:09: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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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안전문화 확산 위해 '대국민 안전 캠페인' 시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여객 및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가 지난 4월 시행한 '2023 대국민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수상작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공사가 운영 중인 '인천공항 안전신고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6일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이귀례 과장을 비롯한 공사·자회사 및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모전 수상작과 인천공항 안전신고제도 안내가 인쇄된 홍보물품(친환경 여행용품 세트)을 전달했다. 홍보물품에 인쇄된 공모전 수상작은 초등학생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가장 먼저 태워야 할 승객은 안전입니다'라는 안전 메시지를 친근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인천공항 안전신고제도는 인천공항 내 안전 위험요소 발견 및 산업재해 발생 우려상황 발견 시 인천공항 여객 및 국민 누구나 별도 채널을 통해 해당 내용을 신고하고 위험작업의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이경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여객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가운데, 공사의 안전신고제도를 홍보하고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9 00:01: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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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홍대호텔에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 개장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가 내달 4일부터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Sunset Cloud)'를 개장한다. 2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홍대호텔 7층에 로비에 열릴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기준 1인당 1만9800원, 초등학생은 99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투숙객은 10% 할인해 준다. 예약은 10월4일부터 선셋 클라우드 대표번호(02-768-3013)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당일예약은 할 수 없다. 메뉴는 한식, 중식, 볶음밥 등 핫메뉴 6종과 비빔밥을 포함한 한식, 베이커리, 샐러드, 디저트, 과일 등이며 쌀국수, 우동, 라멘, 짜장, 짬뽕 중 1종 등을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코너도 운영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외식물가 급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홍대 인근 직장인들과 대학생,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1인당 2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다양한 식사와 커피,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점심 뷔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선셋 클라우드에서 가성비 높은 점심과 함께 경의선 숲길 등 홍대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뷰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매출구조 다각화를 위해 홍대호텔 7층에 비행체험 공간을 설치해 투숙객과 일반인 대상으로 비행기 시뮬레이터 조종체험을 제공하는 '비행맛'과 호텔 테라스에 치킨, 감자튀김, 나초 등 간단한 음식과 생맥주를 판매하는 루프톱 바 '선셋 가든'을 운영한 바 있다.

2023-09-28 00:01: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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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하늘 위의 호텔 A380' AR 체험 이벤트 열어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9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A380 가상체험 AR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A380 가상체험 AR필터'는 'AR필터'를 통해 A380 항공기 안팎을 가상 체험하는 이벤트다. 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팔로잉 후 'AR필터'에서 LUCKY TICKET을 찾아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나만의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응모가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AR필터로 들어가면 하늘 위의 호텔 A380의 외관부터 체험을 시작하여 넓은 침대형 좌석을 갖춘 비즈니스 스마티움 공간을 둘러보게 된다. 이후 트윈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된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 공간으로 이동하면 밤하늘에 별을 수놓은 야간비행도 펼쳐진다. 10월 11일과 10월 30일 2회에 걸쳐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 당첨자 1명에게는 국제선 비즈니스 항공권 1매, 우수 당첨자 1명에게는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1매가 제공된다. 이외 당첨자 48명에게는 ▲로우로우 캐리어 1명, 인스탁스 리플레이 카메라 1명 ▲A380 모형항공기 6명 ▲고급 여행용 폴딩 보스턴백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30명에게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SNS 마케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A380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자 이번 가상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연계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비즈니스 항공권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SNS 이벤트 기간 동안 A380 운항 노선을 대상으로 로스앤젤레스는 왕복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시드니/방콕/나리타 노선은 5~7%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23-09-28 00:01: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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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화물사업 매각 소식에 "제3자 매각 추진하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채권단이 국익을 위한다면 '제3자 매각'을 추진해야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27일 조종사노조는 산업은행과 아시아나항공 경영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종사노조는 지난 26일 성명서를 통해 "산업은행은 인수합병을 핑계로 대한항공의 독점체제를 만들어 주는 것 아닌가"라며 "여객 운임이 오르고 화물 단가가 치솟으며, 독점과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기업들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25일 투자은행(IB)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0월 초로 예정된 EU의 결합심사 종료 시한을 앞두고 이번주 초께 합병 시정서를 제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C가 올해 5월 "양사 합병으로 유럽과 한국 간 모든 화물 운송 서비스의 경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의 중간심사 보고서(SO)를 보내온 것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결국 EC는 지난 6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유럽 노선과 화물사업 부문에서 독점 우려가 있다며 심사를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이러한 관측을 두고 조종사노조는 국가와 국민의 유무형 자산을 쉽게 외국에 넘기는 '매국행위'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종사노조는 "채권단이 진정으로 국익을 위한다면 슬롯과 화물부문 등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온전히 보존하고, 대한항공이 아닌 제3자 매각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종사노조 측은 아시아나항공의 실무진들이 회사의 모든 대외비 자료와 무형자산을 서슴없이 내어주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2023-09-27 11:27: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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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박철수 아워박스 대표 "창업, 도전정신·비즈니스 모델·인맥 중요"

SCM 분야서 잔뼈 굵어…2017년 아워박스 창업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하며 대기업과 어깨 나란히 朴 "비즈니스, 내가 좋아서 하고 결이 맞아야 발전"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사진)가 창업을 하려는 후배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도전정신, 비즈니스 모델 설정, 그리고 인맥을 꼽았다. 아워박스(OurBOX)는 박철수 대표가 2017년 창업한 물류 스타트업으로, 온-디맨드 풀필먼트 서비스(On-demand Fulfillment Service)를 제공하며 기술력과 서비스에서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에서 개최한 '2023 물류&모빌리티 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박 대표는 25일 "기성세대가 정답이라고 만들어 놓은 컨베이어 벨트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히 뛰어내릴 필요가 있다"면서 "창업을 위해선 두려움을 떨치고 실패를 감수하며 도전하는 정신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두번째 중요한 것은 사업모델로, 스타트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불편한 요소를 찾아 해결책을 찾는 것을 사업모델로 하면 될 것"이라며 "열정적인 고민을 하는 창업자에게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대 사학과 81학번인 그는 피자헛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를 거쳐 AB인베브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을 역임하며 월급쟁이 시절 대부분을 구매 및 공급망 관리(SCM)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창업 선배로서 '인맥'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대표는 "혼자선 성공할 수 없다. 가족의 지지를 받은 것이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일일 수 있다"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 뜻을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승전 '사람'이다. 공통의식이 있는 동문들과 함께한다면 확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 역시 회사 생활을 청산하고 아워박스를 설립하기 전까지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최고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지인, 바로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물류는 요즘 '창업 핫템' 분야 중 하나다. 박 대표는 "물류센터가 제조업 중심의 Warehouse(창고)에서 유통 중심의 Distribution Center(유통센터)로 탈바꿈하고 이젠 이커머스(e-Commerce)를 위한 풀필먼트 센터(Fulfillment Center)로 진화했다. 따라서 IT와 시스템(System)은 필수가 됐고 물류가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되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물류분야가 생각만큼 화려하지 않다는게 그의 생각이다. 박 대표는 "완전자동화의 길은 아직 멀다. 로봇을 활용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고도화된 시스템 역량에 더해 산업화 시대의 근면성과 피지컬도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류 관련 창업은 전망이 상당히 좋지만 니치마켓을 잘 파고 들어야한다. 관련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일정기간 물류회사에 취직해 경험을 쌓아야한다. 다양한 정보의 취득, 현장에서의 경험, 멘토그룹을 포함한 가용 네트워크 준비 등이 있어야 사업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비즈니스는 내가 좋아서 해야하고 결이 맞아야 발전 속도가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12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워박스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모범을 보여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2023-09-26 14:39: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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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한-인니 직항 서비스 신설…"물동량 확대 기대"

HMM이 인도네시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HMM은 인도네시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으로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까지 약 7일이 소요된다. 지난 5월 HMM 단독으로 개설한 ICN 서비스 개편을 통해 10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노선과 베트남과 태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성되었다. 두 개의 노선을 교차해 운항하는 팬듈럼 형태로써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노선의 기항지는 인천·칭다오·부산(북항)·자카르타·수라바야·부산(신항)·부산(북항)·상하이·닝보 순이며, 베트남과 태국을 연결하는 노선은 기존의 기항지를 일부 조정하여 부산(북항)·상하이·닝보·호찌민·램차방·인천·칭다오·부산(북항) 순으로 서비스한다. HMM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아시아 주요 시장인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고객에게 경쟁력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더불어 부산항, 인천항 물동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HMM은 필리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TTP(Tianjin To Philippines) 서비스도 10월 10일부터 기항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TTP 서비스에는 4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투입되어 부산(북항)·부산(신항)·다롄·톈진·칭다오·부산(신항)·부산(북항)·상하이·닝보·가오슝·마닐라·부산(북항) 순으로 기항하며, 기존 서비스에서 다롄, 톈진, 닝보까지 기항지를 확대했다.

2023-09-26 13:43: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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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 위한 공동 마케팅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공사는 지난 22일 중국 연태에서 에어인천과 함께 현지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당일 오전에는 연태 펑라이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화물기 도착 행사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사는 2년 연속(2021~2022년) 국제 항공화물 세계 2위를 기록 중인 인천공항의 물류 인프라 및 화물 노선 네트워크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에어인천은 화물사업 현황 및 화물기 도입현황, 항공화물 분야 강점과 향후계획 등을 소개했다. 공사는 최근 중국의 전자상거래 물품의 직구 및 역직구 시장의 성장에 맞춰 해당 물품 취급 중국 현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향후 신규 항공화물 수요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연태 화물노선의 연간 물동량은 2022년 기준 약 3만 톤으로, 산둥성 내 취항도시(칭다오, 웨이하이 등) 중 가장 높은 교역량을 기록하고 있다. 항공사별로는 아시아나(39%), 에어인천(34%) 두 항공사가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중이다. 중국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주요 타깃 지역 중 하나로, 지난해 인천공항의 전체 환적화물 물동량(111만 9천톤) 중 중국 노선의 물동량 비중은 21.9%로, 미주(29.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태시는 한-중 항공 자유화 협정이 시행 중인 중국 산둥성에 속한 도시로, LG전자, 현대자동차 중국기술연구소, 포스코, 한화, 두산, CJ CGV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한중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주요 타깃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잠재력이 높은 신규 노선 개설에도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제화물 세계 2위를 지속 수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5 16:16: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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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추석 연휴 전국 14개 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한국공항공사가 추석 연휴에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본사와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대책기간 중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공항 예상 이용객은 총 166만여 명(국내선 133만 명, 국제선 33만명), 일 평균 이용객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3만 7000여 명(국내선 19만명, 국제선 4만7000명)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2019년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국내선 7726편, 국제선 1870편으로 총 9596편이 운항될 전망이다. '공항 터미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객흐름과 혼잡도를 사전 분석한 결과, 출발 기준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은 28일, 제주공항은 10월 2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혼잡 예상시간대 신분확인·보안검색 등 여객접점인력을 평시대비 일평균 34명, 주차장 안내인력 16명을 추가 배치하고 임시주차면 3,596면을 확보하는 등 혼잡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는 공항이용객과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CEO와 경영진을 필두로 전국공항 안전보안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CEO 주관 특별교통대책 점검회의와 김포공항 현장점검을 통해 전국공항의 대비태세를 중점 확인했다. 각 공항에서도 지난 4일부터 11일간 공항시설과 편의시설에 대한 자체 특별점검을 마쳤다. 또한 공사는 손정맥 정보를 활용해 간편히 신분확인이 가능한 '바이오인증 One ID 서비스', 기내반입금지물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물어보안'카카오 챗봇, 반려견 위탁서비스(김포공항 애견센터) 등 공항만의 특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공사의 '스마트공항 앱'을 이용하면 공항 기상특보와 항공기 출·도착시간, 결항·지연 여부, 탑승게이트 변경사항 등 모든 운항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안한 빈손 여행도 가능하다. 공항의 수하물 수취장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나 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공항-제주공항, 김포공항-광주·김해공항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많은 여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항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5 16:11:3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