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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제주항공·티웨이항공

[M 항공 News] 제주항공·티웨이항공 ◆제주항공, AI 챗봇 통해 고객 편의 강화한다 제주항공이 생성형 AI 기술 기반 고객상담 챗봇 서비스인 '하이제코(HI JECO)'를 통해 고객 편의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24시간 상담 챗봇을 도입한 제주항공은 운영체계 고도화를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맞춤형 여행 안내 ▲다국어 상담 ▲홈페이지 통합 검색 등의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집중했다. 제주항공 고객은 하이제코를 통해 직접 찾기 어려운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챗봇 내에서 상담사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의 여행성향과 경비 등을 고려해 맞춤형 여행 안내가 가능해져 최저가 항공권, 진행 중인 이벤트, 제휴 상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실제 올들어 지난달까지 하이제코 상담 건수는 16만87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700여 건에 비해 165% 정도 증가했다. 반면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2630여 건 대비 18.4% 감소한 20만6130여 건으로, 하이제코를 통해 문의를 해결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제코 전체 상담 건수의 31.6%인 5만820여 건은 고객센터 상담이 종료되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에 유입돼 하이제코가 고객센터의 상담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하이제코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등 전세계 모든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이제코 도입 이후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인 정보 확인이가능해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 실시간 운항 정보 확인 등 내부 시스템을 연동해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 LCC 최초 북미 캐나다 밴쿠버 노선 취항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을 제외한 다음달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티웨이항공 밴쿠버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캐나다 '를 입력하면 즉시 1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에서 편도 및 왕복 예매 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예매 창에서 할인 코드 입력 후 항공권 조회 시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10만원 중복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하며 특히 해당 쿠폰은 여름휴가 시즌에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비즈니스 좌석이 포함된 A330-300 항공기(347석)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밴쿠버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기종은 장거리 노선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을 갖추고 플랫베드형 좌석,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레그룸, 콘센트 및 독서등을 장착해 편리함을 더했다.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간격과 인체 공학적 설계, 전자기기 홀더와 USB 포트를 장착해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2식, 이코노미 클래스 1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운 여름, 시원한 날씨의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7 13:47: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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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ICS 이사회서 '온실가스 이중 규제·USTR 자동차운반선 규제' 공동대응 촉구

한국해운협회가 국제해운회의소(이하 ICS) 이사회에 참가해 온실가스 이중 규제 및 미국무역대표부(USTR) 자동차운반선 규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해운협회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ICS 이사회 및 총회에 참석해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IMO와 EU의 이중 규제 및 자동차운반선에 대한 USTR의 부당한 항만수수료 부과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ICS를 비롯한 각국 선주협회에 국제적 협력을 촉구했다. 온실가스 배출규제와 관련해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IMO와 EU의 이중 규제로 인해 2028년 기준 EU를 정기 기항하는 국적선박 206척은 IMO 과징금 약 6310만 달러뿐만 아니라 EU-ETS와 FuelEU Maritime에 따른 과징금 1억1000만 달러를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2027년 IMO 중기조치가 발효되기에 앞서 IMO와 EU의 과징금 체제가 하나로 통합될 수 있도록 ICS를 비롯한 각국 선주단체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ICS를 비롯한 회의에 참석한 각국 선주단체 대표들은 한국해운협회의 의견에 지지를 표하며 공동 대응키로 했다. 또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USTR이 여타 해운 규제와 달리 자동차운반선에 예외 없이 모든 선박에 항만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자동차운반선에 대한 USTR의 조치는 해운산업에 대한 명백한 규제이므로 ICS가 전 세계 해운업계와 연대해 자동차운반선에 대한 항만수수료 개정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일본, 노르웨이 선주협회를 비롯한 자동차운반선 운항 국가들도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향후 ICS는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이중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IMO와 EU의 규제 통합을 요청하는 공식 문서를 IMO에 제출할 예정이며, EU 과징금에 대해서는 유럽선주협회와 협력하여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 공식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운반선 항만수수료와 관련해서도 ICS는 7월에 예정된 USTR 공청회에 앞서 해당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USTR에 제출키로 했다.

2025-06-16 17:1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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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티웨이항공·제주항공

[M 항공 News] 티웨이항공·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제주-싱가포르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제주-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1만 7400원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싱가포르'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초특가 및 할인코드 이벤트와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취항 단독 쿠폰인 4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여름 휴가 기간인 8월 중순부터 10월 2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제주발 기준 주 5회(월·화·목·금·일) 일정으로 취항하며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7회로 증편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발 싱가포르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편의 증진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 특가' 진행 제주항공이 오는 10월 이후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찜(JJIM) 특가'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찜(JJIM) 특가'를 국내선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은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찜(JJIM) 특가'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해 연말·연초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이번 찜(JJIM)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19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동북아 3만4900원 ▲동남아 4만4400원 ▲대양주 8만8600원부터 판매한다. '찜(JJIM) 특가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탑승할 수 있어 본인의 여행 계획에 맞춰 예매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연말에서 연초로 이어지는 기간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 '찜(JJIM) 특가'를 통해 항공권을 미리 선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6-16 14:14: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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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경영진 유럽서 물류 인프라 점검…해외사업 '강화'

조현민 사장·노삼석 대표, 유럽 현지 법인등 방문 英·獨등서 물류 서비스 다각화, 사업 방안등 검토 ㈜한진 경영진이 동남아(2월), 북중미(4월)에 이어 유럽에서 물류 인프라 및 서비스 점검에 나서며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럽은 'K-브랜드'의 차세대 공략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진은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월말 약 일주일간 일정으로 한진의 유럽 현지 법인과 주요 물류 거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럽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검토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최근 K-브랜드의 유럽 진출과 유럽발 직구가 활발해지면서 관련 물류 서비스 문의가 증가하는 배경도 반영됐다. 경영진은 현지 진출을 돕는 컨설팅사를 만나 현지 주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건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를 위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 개발과 현지 풀필먼트 구축을 가속화했다. 한진의 강점인 항공 및 포워딩 물류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확대도 추진했다. 증가하는 유럽 직구 수요에 맞춰 항공 연계 지상 운송(RFS) 등 물류 거점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 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위해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의 주요 거점을 찾아 조업사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유럽 법인을 찾아 신규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주체코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와의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한진 관계자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물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미주에서 축적한 풀필먼트 운영 노하우 등 한진 종합 물류의 강점을 유럽 거점에 이식해 K-브랜드 수출 기업에 최적화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6 09:37: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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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반려…“통합비율 추가 설명 필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한항공이 제출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을 즉시 보완하라고 요구하면서 통합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위는 12일 "오늘 제출된 통합방안은 공정위가 심사를 개시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대한항공 측에 즉시 수정·보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반려 배경으로 마일리지 사용처와 통합 비율의 적정성을 꼽았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것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통합안 기준을 두고 "국민적 관심 사항인 만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의 신뢰를 보호하고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의 권익이 균형 있게 보호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현시점에서 대한항공 측이 제출한 통합방안을 국민 여러분께 공개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거친 후 적절한 시점에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역시 입장문을 통해 "이날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했으며, 공정위 요청에 따라 지속 협의할 예정"이라며 "경청하는 자세로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시점에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일리지 통합방안 마련의 첫발을 떼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다"며 "항공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통합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자세로 향후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12일 두 회사의 기업결합 이후 6개월 내에 마일리지 통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 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마일리지 통합 및 변경 금지' 조건을 내건 바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뒤, 양사 마일리지 제도의 통합을 준비해왔다. 통합이 이뤄질 경우 약 3조5700억원 규모의 마일리지 부채가 단일 제도로 묶이게 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2 16:52: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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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선업계, IMO 해운 탄소 규제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모아야

국내 해운·조선업계가 트럼프발 관세 전쟁과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대한민국 대표 선박 검사기관인 한국선급(KR)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 모인 조선과 해운 등 산업계 관계자들은 글로벌 해운 공급망 안정을 위해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국내 해운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글로벌 질서 재편과 한국 해사산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신종계 서울대 명예교수는 "그동안 세계 해양 패권은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한 미국이 지배해 왔으나 미국이 선박 건조 능력과 해운력, 국제 네트워크 경쟁력을 잃게 되면서 해양 지배력이 무너지고 있다"며 "막강한 해군력만 가지고 씨파워(sea power)를 지배하긴 힘들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이 자국 조선·해양 패권을 재건하기 위해 중국에 고강도 압박을 가하고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지목하면서 우리 조선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4월 미국으로 입항하는 중국 선사와 중국 소유 선박에 순톤수 당 5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규제안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이다. 김연태 KR 부사장은 "미국이 해사 산업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부정적이었던 조선·해운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합쳐 해사산업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우리 해운과 조선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운 업계는 IMO의 친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설것을 주문했다. 김민강 HMM 상무는 "선사 입장에서 친환경 규제에 느끼는 도전 과제는 기존 선박의 연료 전환이다"며 "기존 선박을 바이오연료로 하던지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 세이빙 디바이스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선급과 조선소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친환경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조선업체와 해운, 기자재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클러스터 등 협력 모델을 만드는 것이 국가 안보 선대를 확보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해 토론회에 참석한 성창경 HD현대중공업 상무는 "친환경 규제 관련 향후 닥칠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독자 기술을 개발하고 외부 협업을 통해 선주와 고객사에 전달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형철 KR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세계는 관세 전쟁의 홍역을 겪고 있다"며 "한국선급은 기술적인 분야의 국제 동향에 대해 국내 해사업계의 나침판이 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16:45: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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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600억원 유상증자 통해 신조기 도입한다

이스타항공이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조기 도입과 안전 투자 확대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600억 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B737-8 신규 항공기 도입을 위한 확장 투자를 비롯해 통합정비센터 신설, 승무원 훈련 시스템 개선 등 항공 안전 투자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항공기는 중고기가 아닌 모두 신조기로 도입해 국적 LCC 중 최저 기령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내 쾌적성 또한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의 1/3인 5대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다. 해당 기종은 이전 세대 동급 기종(B737-800) 대비 연료 소모량이 약 15% 개선되어 연료비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하반기까지 B737-8 5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료비와 정비비 감소 효과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23년 VIG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인수한 이후, 재무적 지원과 과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기재를 도입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올 1분기는 불안정한 유가 및 환율과 각종 외부 변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이익 흑자를 실현했고 하반기는 항공기 도입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면서, 특히 신조기 도입과 항공 안전 관련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통합 항공사의 출범에 따라 이관이 예상되는 노선의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2 13:55: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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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진에어·에어프레미아·에어부산·제주항공

[M 항공 News] 진에어·에어프레미아·에어부산·제주항공 ◆진에어, 7월부터 괌 노선 하루 3회로 증편 진에어가 다음 달부터 괌 노선을 하루 3회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괌 노선은 다음 달 1일 부로 오후 출발편을 추가해 매일 2회 운항한다. 오후 출발편은(LJ917편) 인천에서 매일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 20분에 괌에 도착하며, 10일부터는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일부 조정된다. 오전편(LJ913편)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한다. 부산~괌 노선은 오는 23일부터 주 4회 일정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늘린다.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LJ921편)에 출발해 괌 공항에 다음날 오전 2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괌에서는 매일 오전 3시(LJ922편)에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15년간 괌의 하늘길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괌 노선 증편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해진 스케줄로 괌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진에어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항공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아시아 노선 동계 스케줄 오픈 에어프레미아가 아시아 노선의 동계 스케줄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동계 일정은 오는 10월26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며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총 4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의 항공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단, 이번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절차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기존에는 하계 스케줄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25일까지의 항공편만 예약할 수 있었으나, 이번 동계 일정이 열리면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 연휴 등 성수기 항공편 예매가 가능해져 여행객들의 사전 일정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동계 스케줄 조기 오픈은 고객들이 보다 계획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노선 확대를 통해 더욱 편리한 항공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부산, 부산-세부 노선 재운항 에어부산이 다음 달 25일부터 부산-필리핀 세부 노선에 매일 1회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세부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1시 30분 현지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 2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 소요되며, 항공기는 A321기종(220석)이 투입된다. 지난 2011년 3월 부산-세부 노선에 신규 취항한 에어부산은 2023년 3월 운항을 중단할 때까지 운항 항공사 중 가장 높은 40% 중반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누적 100만여 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재운항에 따라 기존 운항 중인 에어부산의 부산-보홀 노선과 연계한 일정 계획도 가능해짐에 따라 여행객들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물품 기증 제주항공이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12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김정제 제주항공 산업안전보건팀장과 정노식 서울중앙혈액원 헌혈개발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용 담요, 목베개, 안대 등이 담긴 제주항공 여행용 키트 800개를 서울중앙혈액원에 전달했다. 서울중앙혈액원은 헌혈자들에게 여행용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9년부터 매 짝수 달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립 118주년 기념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기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지금까지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2 11:22: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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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에어프레미아·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

[M 항공 News] 에어프레미아·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 ◆ 에어프레미아, 글로벌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여름맞이 글로벌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다낭 ▲홍콩 ▲나리타 ▲방콕 등 총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썸머 블프'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주 노선의 경우 탑승기간은 내년 5월31일까지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44만2700원 ▲뉴욕 16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127만27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2만2700원 ▲뉴욕 8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56만2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 노선은 오는 10월27일까지 탑승 가능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낭 38만2200원 ▲홍콩 26만1900원 ▲나리타 28만8200원 ▲방콕 46만78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낭 21만2200원 ▲홍콩 16만1900원 ▲나리타 16만8200원 ▲방콕 22만7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가능하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제한 기간 없이 진행돼 여름 휴가기간이나 추석 연휴 등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탑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썸머 블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여유로운 좌석과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제주발 국제선 하늘길 확대 제주항공이 제주발 국제선 확대를에 나선다. 제주항공이 오는 13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에 주 2회(월·금요일), 15일부터는 제주~마카오 노선에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하며 제주발 국제선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의 제주~방콕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5분에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하며, 방콕에서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마카오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1시에 도착하며, 마카오에서 오전 2시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20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에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항공은 적극적으로 제주발 국제선을 다변화하면서 현재 제주~베이징 서우두/베이징 다싱/홍콩/시안 노선 등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제주기점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방콕/마카오 노선을 포함하면 총 6개의 제주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민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들의 제주 방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주기점 국제선 운항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제주서 해양 정화 활동 진행 진에어가 지난 10일 제주 해안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들과 함께해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진행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인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버려진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진에어 송숭은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온 진에어는 지난 2019년부터 해양 정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내달 국내 첫 부산-푸꾸옥 노선 취항 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부산-푸꾸옥(베트남)' 노선에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부산-푸꾸옥 노선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주 2회(수, 토), 9월 3일부터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부산-푸꾸옥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이스타항공만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의 부산-부꾸옥 취항으로 부산 지역 시민들은 더욱 쉽고 편리하게 베트남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단독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부산 출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부산-푸꾸옥 항공권의 최저 편도 총액은 9만9000원이며 이 외에도 부산발 구마모토, 타이베이, 오키나와, 연길, 치앙마이, 제주 노선 등의 항공권도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 및 편도 총액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푸꾸옥은 최근 인기가 특히 높은 베트남의 휴양지로, 그동안 부울경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적 항공사의 취항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많은 분들의 항공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1 15:05:2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