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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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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이사회 의장에 '김석동 사외이사' 선임…지배구조 개선 박차

한진그룹,/사진=김수지 기자 한진칼이 경영 감시라는 이사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한진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석동 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석동 의장의 선임에 따라 한진칼 이사회의 독립성은 한층 강화되는 한편, 경영활동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도 한층 공고해지고, 한진칼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석동 의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 재정경제부 차관 등을 역임하며 35년간 공정한 자본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한 금융·행정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화 사태를 해결하고 금융시장 안정화를 도모한 경험은 한진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진칼은 이와 함께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한진칼은 지난 2월 7일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규정을 개정, 대표이사가 맡도록 돼 있는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선출하도록 한 바 있다. 이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경영을 감시하는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해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한진칼은 이사회 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거버넌스위원회, 보상위원회의 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각 사외이사는 최대 2개까지만 위원회를 겸직하도록 해 충실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15:05: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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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로나19 여파에 7년만에 적자 돌아서나

-무급·희망휴직 등 경영난 가중…전 노선 90% 운휴까지 -지난해 1분기 영업익 '1406억'…7년만 적자전환 전망 대한항공 항공기./사진=대한항공 항공업계 '큰형님'으로 꼽히는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례없는 위기를 맞자 올 1분기 적자전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전체 노선의 90%가량을 운항 중단하거나 감축한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심사를 강화하는 국가가 대폭 늘면서다. 2일 기준 한국발 외국인에 대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국가는 181개국에 달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전체 노선 124개 가운데 89개를 운휴했고, 여객기 145대 중 100대를 세워놓은 상태다.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장기화되자 대한항공은 급기야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이달 1일부터 외국인 조종사를 대상으로 3개월간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기장 351명, 부기장 36명 등 외국인 조종사는 오는 6월까지 의무적으로 무급 휴가를 가게 됐다. 대한항공이 연차 미소진자나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단기 휴직을 시행한 적은 있지만 특정 업종 근로자 전원을 강제로 쉬게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2년차 이상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휴직을 받은 후 그 대상 범위를 인턴 승무원으로 넓힌 바 있다. 이 같은 조치가 점차 확대되자 업계에서는 대한항공마저 올 1분기 적자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연간 기준 대한항공은 국적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따른 여파가 확산되며 대한항공도 결국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말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 1분기 영업손실은 21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이 적자전환할 경우, 이는 1분기 영업이익 기준 약 7년만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그만큼 항공업계 전반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의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매 1분기 영업이익은 2013년 1234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낸 이후 작년까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기준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1406억원이다. 반면 전례없는 경영난에 대한한공은 유급휴직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대부분 노선이 비운항 조치되며 수익이 날 수 없자,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일반직 및 조종사 노조와 노사협의회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은 통상 임금의 70% 수준을 지급받으며 유급 휴직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항공뿐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전 국적사들이 이번 분기에 적자전환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특히 이스타항공의 경우, 이미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이 셧다운된 가운데 인력 구조조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직원 1680명 중 45%인 750여명을 정리해고 하겠다는 것이다. 사측은 일단 두 차례에 걸쳐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올 1분기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다른 국적 항공사들도 적자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15:02: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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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교민 수송 위해 베트남에 전세기 3번 띄운다

에어서울 항공기./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저비용항공사 최초 전세기를 띄워 교민 수송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이달 베트남 다낭으로 총 세 번의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귀국을 돕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에어버스 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해 이달 7일에 이어, 21일과 28일까지 총 세 차례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세 항공편 운항은 에어서울과 베트남 중부 한인회, 베트남 주재 한국 총영사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한인회에서는 다낭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도 전세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숙박과 교통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에서는 현지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민들의 비자 문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지 한인회 및 관계 부처와 협력으로 귀국을 희망하는 모든 교민분들이 전세편에 탑승하실 수 있도록 3차 운항까지 확정했다"며 "다낭뿐만 아니라 추후 베트남 하노이와 코타키나발루 등에도 전세편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다낭-인천 1차 전세 항공편은 오는 7일 오전 11시(현지 시간)에 다낭을 출발해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총 19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09:54:5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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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청주-제주' 노선 취항 기념 행사 실시

티웨이항공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청주출발 제주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국내 7개 공항에서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지역 출발 노선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2일 오는 25일부터 매일 4회 운항일정으로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 대구,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이번 청주출발 제주노선 취항을 통해 총 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한 국내 7개 공항에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 다양한 지역 출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이달 12일까지 11일간 편도 총액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기준 1만900원부터 특가 운임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항공편이며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이동권리 확보를 위해 노선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노선 확대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09:34: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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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發 '위기'…결국 신규 LCC, 좌초시킬까

-플라이강원, 3개월만에 '코로나19'…올해 리스료 76억 지불해야 -에어로케이·프레미아, 연내 취항 계획…반면 업계는 지금 '불황'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항공기./사진=연합뉴스 이제 막 날개를 펴기 시작한 저비용항공사(LCC) 3사가 시작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LCC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국내 항공업계는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비운항 조치로 전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그 가운데 선제적으로 취항에 나섰던 플라이강원은 고사 위기에 처했고,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는 연내 취항 계획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1월 국내선 양양-제주를 시작으로 최근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 필리핀 클락 등 국제선까지 밟을 넓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세계 확산되자 전 국제선이 비운항 조치되며, 현재 양양-제주 단 한개 노선만 운항 중이다. 첫 취항 이후 약 3개월 만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이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지난달부터 2개월여간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휴직에 들어갔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기준 영업손실 149억원, 당기순손실 14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본격 확산된 코로나19에 따른 적자를 감안하면 현재 적자 규모는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항공기를 리스 형태로 운영하는 항공사 특성상 플라이강원은 비운항하더라도 항공기 리스료를 지속해서 내야 한다. 지난해 기준 플라이강원이 5년 이내 지불해야 하는 리스료는 총 382억 740만원에 달한다. 그 중 1년 이내, 즉 올해 내야 하는 리스료만 76억 4148만원이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대외변수에도 플라이강원에 대한 정부 지원은 배제될 것으로 전망돼 우려가 제기된다. 앞서 정부는 국적 저비용항공사에 대해 최대 3000억원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현재까지 산업은행에서 총 1260억원을 지원했다. 티웨이항공 60억원, 에어서울 200억원, 에어부산 300억원, 제주항공 400억원, 진에어 300억원 등이다. 반면 산업은행이 3년 운항 실적을 대출 조건으로 제시하며 플라이강원에 대한 대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사실 무담보까지는 됐고 대신 운항실적이 3년 있어야 한다. 아직 (플라이강원에) 심사결과를 공식 통보한 것은 없다. 심사 중이다"면서도 "그러나 그렇게 되면 플라이강원이 상당히 불리한 입장이다. 경영상 잘못이 아닌 외생변수 때문에 현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의 뒤를 이어 당초 지난달 첫 취항을 목표로 하던 에어로케이도 아직까지 리스료만 내고 있는 실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운항증명(AOC)을 신청해 올 2월 말까지 해당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절차가 예상보다 지연되며 이르면 5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통상 항공사가 항공기 리스료를 인도받은 시점 이후부터 내는만큼 에어로케이도 이미 도입된 1호기에 대해 비용을 내고 있다. 또한 에어로케이는 최근 기존 이사의 연임 및 새 인물의 선임을 두고 지주자 AIK와 에어로케이 간 내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착륙까지 쉽지 않아 보인다. 아울러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9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아직 취항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역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를 오는 7, 9, 11월에 각각 1대씩 인도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공기 리스료에 따른 비용도 현재 쓰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를 모티프로 내세우며, 올 9월에 동남아 등 지역과 함께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실리콘밸리 등 국제선에 취항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어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취항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1 15:00: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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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친환경 택배박스 '온라인 공구' 서비스 시작

스타트업 에코라이프패키징과 업무 계약 체결, '상생' 나서 (왼쪽 4번째부터)에코라이프패키징 황금찬 이사, 황규찬 대표, 한진 노삼석 대표, 신영환 택배사업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업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은 친환경 택배박스인 '날개박스'를 한진택배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동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를 위해 지난달 본사에서 노삼석 대표와 날개박스 제작업체인 에코라이프패키징 황규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스타트업과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날개박스는 에코라이프패키징 기술 담당 이사가 10년 이상 택배기사 경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친환경 종이박스로 테이프 없이 쉽게 조립할 수 있어 포장비용과 시간을 절약해준다. 기존 택배박스의 대량 구매 및 고단가가 부담이었던 소규모 택배 발송 판매자는 날개박스 공동구매 서비스를 통해 이같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한진택배 온라인 플랫폼인 원클릭 택배서비스, 기업고객 전용 프로그램 Nfocus, 홈페이지에서 날개박스 공동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 가격보다 5~1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1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규격을 분석해 총 4가지 타입으로 판매하고, 향후 다양한 규격의 날개박스 뿐만 아니라 일반박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최소 구매 수량은 규격별로 40매에서 130매다. 한진은 날개박스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소개영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로 SNS 마케팅을 지원하고 지역특산물에 특화된 친환경 날개박스 포장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기존 제휴사는 물론,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날개박스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친환경 배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에코라이프패키징이 제작한 날개박스 공동구매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한진택배만의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1 10:02: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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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구·경북 '개인택배 무료서비스' 4월까지

CJ대한통운은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개인택배 무료 서비스를 4월말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개인택배 접수건 이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또 택배상품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기사 지급 수수료 등도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CJ대한통운을 통한 개인택배 접수건수는 약 30만건으로 이는 평소에 비해 약 208% 증가한 양이다. 이 가운데 무상 서비스 요건을 충족해 제공된 무료 택배건수는 약 15만건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개인간 물품 전달 방식도 대면 대신 비대면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CJ대한통운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택배 이용자들이 택배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CJ대한통운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보내는 주소(발송지) 또는 받는 주소(도착지)가 대구경북 지역인 예약건은 무료다. 접수가 끝나면 해당 지역 택배기사들이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받게 된다. 개인택배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택배는 1인당 하루 3건 이하, 대형 사이즈(세변의 합 160cm, 25kg) 이하로 접수 가능하다. 무료 택배서비스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4-01 08:47: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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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주총 끝났지만…'50.1%' 先 확보 치열할 전망

-조 회장 42.39% VS 주주연합 42.13%…단 '0.26%포인트' 차 -KCGI, 한진 지분 매각으로 '152억원' 새로운 실탄 장전 한진그룹./사진=김수지 기자 올해 한진칼 경영권 분쟁의 정점으로 꼽혔던 정기주주총회가 지난 27일 끝났지만 '지분 확보' 전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지난 27일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총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됐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으로 구성된 주주연합 간 경영권 분쟁은 조 회장 측의 '완승'으로 끝났다.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도 가결됐을 뿐 아니라, 양측에서 각자 추천했던 사내외 이사 후보 가운데 주주연합이 제시한 이들의 선임안은 전부 부결됐다. 이에 따라 이사회도 조 회장 측 인사들로 구성을 이루게 됐다. 그러나 조 회장과 주주연합 간 한진칼 경영권을 둘러싼 본격적인 다툼은 주총 이후부터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총은 전초전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 주주명부가 폐쇄되기 이전까지 사들인 지분만 이번 주총에서 의결권이 유효함에도, 양측이 지속해서 지분 매입을 해온 이유기도 하다. 사모펀드 KCGI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27일까지도 한진칼 주식을 3만5000주 추가 매입해 18.5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양측은 주총에서 절대적 지분인 '50.1%'까지 최대한 도달하기 위해 앞으로 치열한 지분 확보 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조 회장 측 우호 지분과 주주연합이 각각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단 1%포인트도 차이나지 않는다. 조 회장의 백기사로 불리는 델타항공은 계속 추가 매입해 14.9%까지 지분을 늘렸다. 이에 더해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 등(3.79%), 조현민 한진칼 전무·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 총수일가 및 특수관계인(22.45%), 카카오(1%), GS칼텍스(0.25%)를 합하면 조 회장 측은 42.39%로 추산된다. 반면 주주연합은 42.13%라고 공시해 단 0.26%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KCGI는 최근 보유하던 한진의 지분을 매각하며 '실탄'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KCGI의 투자목적회사 엔케이앤코홀딩스는 지난 27일 한진 보유 지분을 당초 10.17%에서 5.16%로 5.01%포인트(6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지분의 매각을 통해 KCGI는 151억7400만원이라는 자금을 손에 넣게 됐다. 해당 자금이 한진칼 지분 매집에 사용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주주연합 관계자는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장기전이 맞다"며 지분 추가 매입 계획에 대해서는 "지분 경쟁이니 어느 정도 선까지는 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대한항공의 정기주주총회는 또 한번 경영권 분쟁의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3월을 기점으로 조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돼, 연임하기 위한 안건이 표결에 부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주총은 지난 연말까지 갖고 있던 지분으로 표결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올해 들어 서로 많이 매입하고 있으니, 앞으로가 아니라 지금 한창 진행 중인 게 맞다"며 "임시 주총이 조만간 열릴 수도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내년 주총도 있으니 장기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KCGI는 본질이 투자자일 수도 있지만 투자자를 유치해서 계속 자금을 모으는 게 목적이라, 그들 입장에서는 이런 대결 모드가 지속되는 게 났다"며 "50.1%를 물리적으로 차지하는 게 쉬운 건 아니다. 그보다는 상대방보다 지분이 많냐 적냐 싸움이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31 15:08: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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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대구 지역에 수술용 마스크·라텍스 장갑 전달

에어아시아의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영상 캡처./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힘을 보탰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수술용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전달하며 "힘내세요, 한국" 응원 물결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많은 피해가 발생한 대구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공수한 수술용 마스크 1만장과 라텍스 장갑 5만장을 기부했다. 보 링검 에어아시아 항공사업 부문 회장은 "한국이 숱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온 강한 나라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위기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길 응원한다"며 "대구 지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작은 도움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의료진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며 "에어아시아로부터 전달받은 귀한 물품을 대구 지역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아시아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영상 캠페인도 전개한다. '힘내세요 한국, 파이팅!' 메시지로 한국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해당 영상은 에어아시아의 한국 SNS채널에 지난 30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에어아시아의 공동 창립자인 토니 페르난데스와 다툭 카마루딘 메라눈을 포함해 보 링검 에어사이아 그룹 회장과 각 계열사 CEO, 한국인 승무원 등 다수의 직원이 출연해 한국인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릴레이로 담았다. 한편 해당 영상은 에어아시아 한국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31 14:15:09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