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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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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스타트업 아이디어 지원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 무브 챌린지'에서 5개팀에 총 상금 12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 관계자와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3개사의 임원들이 지난달 현장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10여개 팀 가운데 입상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사업 타당성, 향후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스타트업 '오토하우머치'팀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동차 리스 및 중고차 렌털 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에 시장에 없던 사업 아이템이며 현대글로비스가 영위하고 있는 오토비즈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점이 인상적으로 평가됐다. 이 외에도 입상한 팀들은 항만 수출입 선적, 전기차, 주차장 관련 분야에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해 사업 아이디어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 별도의 검증을 거쳐 신규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팀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팀은 1년동안 최대 1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성 검증 결과에 따라 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타트업과 함께 신사업으로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과 융합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끄는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0-02-18 10:53:17 양성운 기자
한진그룹 노동조합 '조현아 3자 연합' 강력 비판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남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진그룹 3개 노동조합이 '조현아 3자 연합'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사실상 노조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체제에 손을 내민 것이다. 한진그룹 3개노조는 17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최근 조원태 회장을 몰아내고 한진그룹을 차지하려는 조현아 전 왕산레저개발 대표와 반도건설, KCGI(일명 강성부 펀드)의 한진칼 장악 시도를 지켜보며 한진그룹 소속 노동조합은 깊은 우려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KCGI에 대해 "투기 펀드에 몰려든 돈을 불려 가진 자들의 배를 불리고자 혈안이 돼 있는 KCGI의 한진그룹 공중 분할 계획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들의 안중엔 노동자의 삶이 눈꼽 만큼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선 "조현아 전 대표는 한진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복수심과 탐욕을 버리고 자중하라"며 "조 전 대표는 안하무인의 위세로 노동자들을 핍박했고 그 결과로 한진그룹은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이제 와서 또 무슨 염치로 그룹을 탐내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반도건설과 관련해선 "반도건설은 상도덕을 지키고 본업에 충실하길 바란다"며 "뒷골목 모리배들이나 할 만한 협잡으로 소탐대실의 길을 간다면 악덕 기업의 오명을 뒤집어 쓰고 한진그룹 전체의 저항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3개노조는 "소위 '조현아 3자 연합'이 가진 자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벌이는 해괴한 망동이 한진노동자의 고혈을 빨고 고통을 쥐어짜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공동입장문엔 한진그룹 소속 대한항공노동조합과 ㈜한진 노동조합, 한국공항 노동조합이 참여했다.

2020-02-17 17:0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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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캐스팅보트' 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이번주 출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권 분쟁에서 국민연금의 주주권행사 전권을 쥔 수탁자책임위원회가 이번주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올해 제 2차 회의를 열어 '2020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방안은 앞으로 설치되는 상근 전문위원과 지원인력 규모, 보수 등 인건비, 전문위원회 운영 비용 및 사무공간 설치 등에 들어가는 공사비 등 필요한 예산(약 13억원)을 확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방안에 따라 기금위 산하에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수탁자책임전문위원,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 등 3개의 전문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위별로 각각 9명의 전문위원을 둔다. 특히 금융·경제·자산운용·법률·연금제도 등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가입자단체(근로자·사용자·지역가입자) 1명씩 추천으로 3명의 상근 전문위원을 임명해 상시 운영체제를 구축한다. 이들 3명의 상근 전문위원은 3개 전문위에 공동 참가해 각 전문위에서 위원장 역할을 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정부위원 5명, 민간위원 14명(사용자 대표 3명, 노동자 대표 3명, 지역가입자 대표 6명, 전문가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기금위의 전문성을 보좌한다. 기금위는 특히 이들 상근전문위원 3명은 더욱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별도의 지원인력 6명을 채용할 수 있게 했다. 지원인력은 상근 전문위원을 전문적으로 보좌할 수 잇도록 금융·경제 등 관련 분야 박사급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상근전문위원과 동일하게 민간 신분을 보장한다. 3개 전문위는 이번주 중으로 닻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3개 전문위 중에서 특히 수탁자책임전문위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논의해 정할 수 있는 전권을 쥐고 있는데, 오는 3월 말 열리는 한진칼 주총안건 의결권 행사도 수탁자책임위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민연금은 한진칼의 지분 2.9%가량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칼 주주총회는 조 전 부사장을 제외한 총수일가와 조 전 부사장이 결성한 '반 조원태 연합군'의 싸움으로 전개되는데, 33.45% 대 32.06%로 조 회장이 누나인 조 전 부사장 측의 지분을 1.39%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선다.

2020-02-17 16:45:2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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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자녀에 '초등학교 입학 선물' 전달

대한항공이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직원 자녀를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 720명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크레파스, 색연필 등 공통 문구용품에 연필깎이 종합세트 혹은 리듬악기 종합세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직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카드를 통해 "밝은 웃음, 밝은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우리 친구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거예요"라며 "신나고 멋지게 학교생활 하기를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와 함께 업무를 체험하고 격납고를 테마파크로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패밀리데이', 글로벌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입시를 앞둔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한진탐방대'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여성인력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자 육아휴직, 산전·후 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직원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0-02-17 11:33: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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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모바일 탑승권에 '여권 간편 스캔'으로 편의성 높여

제주항공이 모바일 탑승권 이용 고객을 위해 여권 간편 스캔 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의 항공여행 편의를 위해 '여권 간편 스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출국당일 공항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모바일 탑승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4월부터 안드로이드 앱에서 제공했던 여권 간편 스캔 기능의 인식률을 높이고 해당 서비스를 IOS앱까지 확대했다. 이에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여권 간편 스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권 간편 스캔이란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의 여권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제선 모바일탑승권 이용 시 여권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여권 간편 스캔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정보가 입력돼 '모바일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 탑승수속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해 발권 카운터 혼잡을 막고 이용객들이 출국 당일 탑승수속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한 달간 국제선에서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한 고객은 20만3850여명으로 11만2070여명이었던 지난해 1월대비 약 81.9% 증가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본인이 직접 발급하는 항공권으로 모바일 항공권을 사전에 발급 받으면 출발당일 추가 수속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부치는 짐이 있는 경우 모바일 전용창구나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나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단 일부 공항은 제외되며 ▲신분할인을 받거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모바일 탑승권 수속이 불가한 승객 ▲예약변경이 필요한 승객 ▲앞좌석 또는 비상구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제주항공 회원 중 VIP, GOLD, 뉴클래스, J패스 승객 등은 무료로 카운터 수속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2020-02-17 10:33:1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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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ttw에서 봄 여행 미리 준비하세요"

티웨이항공이 정기 할인 행사인 이달의 'ttw'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2월부터 3월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과 4월부터 5월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셋째 주 월요일부터 7일간 ttw(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특가 주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국내외 특가 항공권부터 할인 쿠폰 및 다양한 제휴사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달 ttw 이벤트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제주 노선) 3개와 국제선 36개 등 총 39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이달 17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국제선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주 노선은 1만4900원부터, 국제선은 4만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2월 ttw에서는 카드사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며, 항공권 구매 후 해외에서 삼성카드 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티웨이항공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로 결제 시 최대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휴 업체 와이파이도시락 대여 시 기존 15% 할인에 추가 1000원 중복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따뜻한 봄 여행을 2월의 ttw에서 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란다"며 "보다 알찬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부가서비스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함께 이용할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20-02-17 10:33: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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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베트남-인도' 간 노선 5개로 확장

비엣젯항공이 신규 노선에 취항해 베트남-인도 간 하늘길이 더 넓어졌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5월부터 인도로 향하는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낭-뉴델리 ▲하노이-뭄바이 노선은 5월 14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각각 주 5회,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호치민-뭄바이 노선은 5월 15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호치민-뉴델리 ▲하노이-뉴델리 노선에 이어 총 5개의 베트남과 인도 간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지난 12일 이번 신규 취항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에 참석한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부주석은 "이번 취항은 베트남과 인도 양국 관계의 기념비적인 순간"이며 "양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치·국방·안보·경제·상업·관광·문화 교류 등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디프 싱 푸리 인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양국의 경제적 교류 규모가 약 136억9000만달러(약 16조2090억 원)에 이르는 가운데 이번 신규 노선의 취항을 통해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올해 초 인천-껀터 및 인천-달랏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며 현재 한국과 베트남 간 총 11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0-02-14 16:25:01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