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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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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독거어르신 위한 김장나눔행사 펼쳐

남양주 수동서 70여명 참석해 김장김치 800포기 담가 이웃에 '선행' CJ대한통운이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 돕기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일 경기 남양주 수동면 소재 물골안 노인회관에서 독거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갔다. 특히 행사에는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CJ대한통운 남양주 사업장, 동서울사업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관할 지역에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CJ대한통운 동서울운영팀에서 근무하는 최용씨는 "담당하던 곳을 항상 지도로만 보다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김장을 하니 한껏 친밀도가 높아졌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김장김치에 사용된 절인 배추와 양념 등 재료는 CJ나눔재단과 수동면 노인회에서 마련했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그룹의 대표적인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김장김치를 비롯한 식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부와 사회봉사로 희망을 나누고 있다. 김장 봉사활동은 매년 지속해온 약수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도 이달 하순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각지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 조민선씨는 "한국인의 힘은 김치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며 "어린시절 어머니와 김장했던 기억을 되살려 만들어 봤는데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1-11 09:2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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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기업지배 구조 개선으로 '주주친화경영' 강화나선다

한진칼이 기업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확립과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를 발표하고 주주친화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한진칼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기업지배구조 헌장 제정 및 이사회 산하에 거버넌스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신설키로 결의했다. 한진칼은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선포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고객·회사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균형 있는 이익 증진을 추구한다는 경영 방침을 대외에 선언했다. 이날 한진칼은 거버넌스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각각 설치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회사 경영 사항 중 주주 가치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고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활동의 적법성을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위원장으로는 공정거래 전문가인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사 보수 결정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상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보상위원회는 경영진의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진칼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배구조 개선 조치에 이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주주가치를 높이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08 14:35:18 김수지 기자
아시아나항공, 본입찰 마감…'애경 VS HDC현대' 양강구도 될 듯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예상대로 HDC현대산업개발·애경그룹·KCGI 컨소시엄 등 3군데가 참여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위해 진행된 본입찰이 마무리됐다. 이번 본입찰에는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PE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GS 등 유력한 대기업들이 참여할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실제로는 이같은 변수가 생기지 않아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는 데 있어 애경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 간의 양강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입찰이 마무리 됨에 따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 측은 이날 오후부터 본입찰 서류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본입찰 후 1~2주의 기간동안 심사를 거쳐 우선인수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인수협상대자 선정은 11월 말~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인 금호산업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이후 주식매매계약 체결 등을 통해 가능하면 연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애경그룹은 주간사의 지침에 맞게 준비를 마치고 입찰을 완료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기초로 고객 서비스 수준도 높이는 한편 나아가 관광산업 발전 등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애경그룹은 항공사 간 M&A를 통해서만 창출할 수 있는 가치들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애경그룹은 먼저 성과 부문에서 개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애경은 "과거 20년 간 전세계 항공산업 내 주요 M&A는 항공사 간 M&A이며 해당 케이스에서 유의미한 성과개선 사례가 절대 다수 존재한다"며 "중국 동방항공과 상해항공의 경우, 인수 전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7.5%수준에서 인수 후 3년 평균 4.1%까지 증가했다. 그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항공사들의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단·사업역량 등 전방위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애경은 "투자 정상화를 통한 노선·기단의 기본 구조 개선으로 노선 및 기단을 최적화할 것이다"며 "비수익 단거리 노선 조정 및 계열사와의 역할 분배로 노선 운영 효율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의 항공업 트렌드 반영을 통해 고수익 사업 모델로 전환할 것이다"며 "이는 제주항공의 LCC(저비용항공사) 역량과 아시아나항공의 FSC(풀서비스항공사)의 장점이 결합하는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KCGI 컨소시엄은 본입찰에 참여하며 전략적 투자자(SI)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업계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019-11-07 16:08: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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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타도 되나요?' 불안에 떠는 승객들…항공업계 덮친 '보잉 리스크', LCC는 더 취약할 수밖에

-단일 기종에 '올인'…보잉 737NG만 보유한 저비용 항공사들은 '어쩌나' -이스타항공, "아직 B737MAX8도 보상안 마련 안됐는데…" 항공업계 전반에 이른바 '보잉 리스크'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승객들의 불안이 점차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나서 보잉의 B737NG 계열 항공기를 긴급 점검한 결과 7일 기준 총 11대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됐다. 결함이 발견된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5대, 진에어 3대, 이스타항공 2대, 제주항공 1대다. 이런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가 보유한 B737NG 계열의 항공기는 대형항공사 대비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LCC에 대해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이미 보잉 항공기 운항 중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스타항공에는 더 치명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항공기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자 당초 이달 말까지 점검하기로 했던 B737NG 계열 항공기 일부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미국연방항공청의 긴급 지시로 보잉 737NG계열의 항공기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된 이후, 국토부는 누적 비행 횟수 3만회를 넘긴 항공기에 대해서만 긴급 점검을 벌였다. 이후 누적 비행 횟수가 2만2600회~3만회 미만인 항공기 22대에 대해서는 올해 11월 이내 점검을 마치기로 했으나, 이달 10일까지 2만회 이상인 항공기 37대로 점검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보잉 리스크'가 저비용 항공사에 미칠 영향은 대형항공사보다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저비용 항공사는 여러 기종의 항공기를 같이 운영할 능력이 부족해 단일 기종만을 보유하면서 수익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B737NG'처럼 한 번 해당 기종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 항공사가 보유한 전 항공기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수익성은 물론 안전까지 큰 타격을 입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말이다. 벌써부터 '저렴한 가격'을 이유로 LCC를 선호하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제주항공과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은 보잉의 항공기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에어버스 기종만으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잉과 에어버스 사의 항공기를 모두 보유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저비용 항공사 중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전 기종은 이번에 문제가 발견된 보잉사의 B737NG 계열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들 회사를 이용하기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보잉737NG 계열 항공기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됨에 따라 저비용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은 경영상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미 보잉사의 항공기인 B737MAX8의 운항 정지로 인해 큰 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말 보잉사로부터 B737MAX8 항공기 2대를 들여왔지만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두 차례 추락사고가 발생하며 현재 운항이 정지된 상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B737MAX8 항공기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들여왔는데 올해 3월 중순 운항을 멈췄다"며 "아직 B737MAX8 항공기 운항 중지에 대한 보잉의 보상안도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거리 노선인 싱가포르 노선도 지금 취항 못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가 2만회 이상인 항공기에 대해 이달 10일까지 점검을 앞당기기로 결정하면서 비행 횟수가 2만회 미만인 항공기 71대에 대한 점검은 언제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만회 미만인 항공기 71대는 각 항공사 별로 이스타 11대, 진에어 12대, 티웨이 13대 등이며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은 구체적인 항공기 대수를 밝히지 않았다. 보잉의 기술진은 현재 방한해 균열이 발견된 11대 항공기에 대해 새 부품으로 교체하며 수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07 16:07: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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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어

대한항공이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에 있는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공모전 관계자와 수상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5800여점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태양은 가득히'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조형물 'Vessel'을 촬영한 사진이다. 역광으로 촬영하면서도 대상의 세부적인 모습이 살아나게 노출을 잘 조절했으며 좌우 대칭을 이루지 않게 구도를 잡아 정적인 대상의 움직임이 느껴지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국제선·국내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각 2매와 부상이 수여됐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 스페이스에서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공항에서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이밖에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20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2019-11-07 12:22: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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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체험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과 제휴해 서비스 제공 나선다

제주항공은 체험 여행 예약 플랫폼인 클룩과 제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말 제주항공 모바일과 클룩 예약 서비스를 연동해 제주항공 회원 전용 페이지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이용자들은 제주항공 모바일 채널에서 클룩 페이지와 연동해 서비스를 예약하고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과 클룩은 11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를 대표하는 제주항공과 글로벌 최대 규모의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만났다는 것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며 "제주항공과 클룩의 시너지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에릭 녹 파 클룩 공동 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제주항공과 협력으로 고객들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제주항공의 인기 노선에 클룩의 액티비티와 서비스를 큐레이션해 진화하는 여행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며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제주항공과 더욱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고객들의 충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제휴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며 "제휴 상품 이용자들에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7 10:49:27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