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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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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은 4명 이하로 팀을 꾸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대상은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 및 34세 이하 청년층이다. 1차 심사결과 발표는 다음달 30일이며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최종 수상팀 발표는 12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1팀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3팀 300만원 등 6개 팀에게 총 2900만원을 포상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물류 스타트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글로비스의 현직 물류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실무 관련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주제는 글로벌(해외 신흥시장 물류사업 진출 방안), 빅데이터(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 방안), 신기술(물류 신기술 적용 방안), 자동차 물류(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따른 물류업계 준비 및 대응), 기타 물류 분야 등 총 5개다. 현대글로비스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창의성과 논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1차 심사에서는 총 10개 팀을 선정하며, 2차 심사에서 그 중 6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신기술 도입과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으로 물류산업의 혁신이 요구되는 이 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대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1 15:01: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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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 사장단 회의서 결의안 채택…"아·태 항공시장 안전·환경 인프라 구축 및 균형발전"

아시아·태평양 항공산업을 이끄는 사장단이 제주에 대거 모여 다양한 항공 산업 의제를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는 지난 10월18일, 19일 양일간 제주칼호텔에서 제 62차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AAPA 연차 회의는 대한항공이 주관했다. AAPA는 대한항공을 비롯하여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일본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등 15개 항공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19일 열린 개막식에 이어 본회의에서는 항공안전 자율보고 프로그램의 원칙을 따를 수 있는 범 국가적 항공안전체계 구축 요구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저감 계획 이행 적극 협력 ▲야생동물의 불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 강화 ▲공항 인프라의 균형 잡힌 발전 추구 ▲항공업 종사자들의 양성평등 및 고른 교육 기회 제공 등 현안을 논의한 뒤 관련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 했다. 이와 별도로 항공산업 수요 예측·변화, 소비자 트렌드 변화, 아시아 항공 시장 전망 등을 조망하는 다채로운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대한민국 관광 산업 전략을 살피면서 항공산업과 연계해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AAPA는 1966년 아·태 지역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국제 협력기구 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매년 회원사들이 돌아 가며 주관해 개최하고 있으며, 아·태 지역 항공사들의 안전, 영업환경, 업무 표준화 등 전반적인 의제를 다루는 등 항공산업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18-10-19 16:56: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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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실적 고공행진] 에어부산, 부산 거점 34개 노선…IPO삼수 성공이 도약 관건

올해 기업공개(IPO) 삼수에 도전한 에어부산은 티웨이항공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이어 티웨이항공이 상장에 성공하면서 빠르게 세를 확장하고 있어 에어부산 입장에서는 IPO 성공이 중요한 시기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지역적 특성상 에어부산은 국내항공사 중 유일하게 수도권과 인천국제공항 중심이 아닌 지역을 베이스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취항 10주년을 맞은 에어부산은 현재 국내선 7개, 국제선 27개 등 총 34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08년 첫 취항 이후부터 지금까지 김해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신규 노선 개척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이후부터 대형항공사를 제치고 김해공항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과 이용객을 보유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에어부산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취항지를 늘려 가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는 부산-나고야 노선에 저비용항공사로는 최초로 취항해 기존 대형 항공사밖에 선택권이 없었던 지역 손님들에게 합리적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난 8월 5일에는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주 3회(화·금·일) 신규 취항했다. 오는 10월 28일부터는 부산-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국적 LCC로는 처음으로 취항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로 진출을 모색하는 부산기업이 많아지고 있어 여행수요뿐 아니라 상용수요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 서비스 다변화를 통한 실적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여행 트렌드 변화와 항공을 이용한 여행의 대중화를 위해 서비스 변화를 실시했다. 비행시간 2시간 30분 이내의 노선은 현재 무상 기내식 대신 사전 주문 유상 기내식과 간식 판매 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난 7월부터는 'cafe BLUE' 운영을 시작하며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판매를 시작했다. 유상 기내식 또한 기존 항공사와 차별화된 부산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와 지역 기업과 연계한 상품 판매 등 더욱 만족스러운 기내식을 제공한다. 지난 달에는 김해국제공항 내 전용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는 LCC 최초의 공항 라운지 운영이다. 에어부산은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단계적으로 서비스 모델을 변경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라운지 오픈 역시 그 일환이다. 하지만 올해 IPO에 실패할 경우 티웨이항공과의 격차는 벌어질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중장거리 진출을 위한 항공기 구매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해 현재 20대에서 2020년까지 30대, 2025년까지 50대로 늘리고, 일본·중국·동남아 등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 지역에 프랜차이즈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IPO에 실패할 경우 티웨이항공과의 경쟁력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며 "시간이 흐를 수록 양사간 매출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해 그동안 지켜왔던 LCC 업계 3위 자리를 티웨이항공에 내줬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매출 5840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한 반면 에어부산은 지난해 매출 5617억원과 영업이익 345억원을 기록했다.

2018-10-19 07:51: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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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유럽 여행객 위한 프로모션 진행…파리 왕복 항공권 최저 69만원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유럽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 핀에어에 따르면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기의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을 오는 25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아코노미석은 파리, 프라하, 로마 등 34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이며 최저 69만원이다. 이코노미석 여행 기간은 11월 13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비즈니스석은 유럽 35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최저가 219만부터다. 비즈니스석 여행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체류 가능하며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3대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최소 5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핀란드 및 발트 3국을 여행할 수 있다. 한편 핀에어는 유럽 항공사 최초로 2015년에 A350 항공기에 와이파이를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단일통(single-aisle) 항공기에도 와이파이를 도입했다. 내년 여름까지 전체 에어버스 항공기에 인터넷 연결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핀에어는 차별화된 기내식 서비스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든 인천-헬싱키 항공편 비즈니스 탑승객에게 그가 개발한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8-10-17 09:26: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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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실적 고공행진] ③티웨이항공 가장 가파른 성장세 기록…매출 꼴찌 꼬리표 사라져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은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에어부산과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매출 꼴찌 항공사'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지만 올해부터 완벽한 체질개선에 성공한 모습이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4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0% 상승하며 지난해 1년간 기록한 471억원의 영업이익을 넘어선 상태다. 이같은 매출 성장의 주요 원동력은 ▲거점 공항 확보 ▲다양한 부가서비스 ▲차별화된 서비스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방 공항을 거점으로 국제선을 확대해 나갔다. 대구 공항의 경우 유상 승객 수는 2014년 153만명에서 2017년 356만명으로 급성장했으며 점유율도 국내선 31%, 국제선 57%를 기록하고 있다. 지방 공항 활성화 전략으로 성장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다. 다양한 부가서비스 역량 확보를 통한 부수적인 수익 창출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번들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와 편의성을 최적화한 차별적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LCC 중 유일한 자체 기내 판매 채널 구축을 통해 기내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항공권 운임 이외에 기내식과 추가 위탁 수하물, 사전 좌석 지정 등 부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판매하는 '번들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번들 서비스 가격을 개별 구매할 때보다 최대 40% 이상 낮춰 고객 부담을 줄였다. 덕분에 출시 5개월 만에 매출은 두 배 가량 증가하며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봤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예약, 발권 시스템도 티웨이항공에 여행객이 몰리는 이유로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위한 휴대전화 발권 시스템을 구축했다. 반면, 온라인과 모바일 사용 경험이 적은 세대를 위해선 편의점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구매 또는 예매한 상품을 가까운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외국인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팔'도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했다. 동창회와 동호회 등 단체 여행객들의 편리한 항공권 예약을 돕기 위해 30인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한 단체항공권 시스템도 개발했다.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LCC업계 중 최대 규모의 케이터링(출장 급식) 센터를 구축하고 20여 가지의 메뉴를 사전 주문을 통해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의 배경에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복지를 통한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시점에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책정했으며, 특히 성과급 재원의 절반은 대표이사부터 사원까지 동일한 금액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재원은 직급에 따라 차등 지급함으로써 직급간 '하후상박' 개념의 성과급으로 분배됐다. 이에 따라 사원급의 경우 월정 급여의 최대 350%, 대리급은 300%를 성과급으로 받게 됐다. 이는 실적 증대의 원동력이 임직원이라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또 티웨이항공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적극 업무 시행에 반영하고 있다. 배우와 제작, 영상의 아이디어 모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티웨이항공의 노선 홍보 영상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부터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객실 승무원의 헤어 스타일 자유화를 시행하고 있다. '승무원 머리'로 불리는 올림머리부터 긴 생머리와 파마, 염색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겉모습을 치장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승객 안전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임직원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의 티웨이항공 경영 철학과도 연관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 국내 LCC 중 세번째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며 제 2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티웨이항공은 최근 일본을 덮친 자연재해로 주가 하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티웨이항공의 매출 4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이 최근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를 입으면서 노선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018-10-17 06:34: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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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소멸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마일리지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에 출발하는 국제,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 및 마일리지 제휴사 특가 상품을 이용한 승객이다. 먼저 대한항공은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자 전원에게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권과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이벤트 마일로 돌려준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사 마일리지 프로모션도 함께 시작한다. '마일로 렌터카', '마일로 호텔로' 및 '마일리지 투어' 특가상품을 운영하며 '마일로 렌터카' 상품은 일반 보험을 완전 보험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마일로 호텔로' 상품은 조식뷔페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2008년 도입된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라 2008년 7월 1일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는 10년의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선입선출 방식으로 유효기간이 짧은 마일리지부터 사용되며 10년째 되는 해의 마지막 날까지 유효하다. 2009년 중 적립한 마일리지는 2019년 마지막 날짜까지 사용 가능하다. 2008년 6월 30일까지 적립된 마일리지는 평생 사용 가능하다.

2018-10-16 16:29:4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