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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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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외투를 일정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아시아나클럽 비회원의 경우 출국 당일 공항서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다만 공동운항편 이용객은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인터넷/모바일 탑승권 포함)을 지참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Clean-up Air/24시간 운영)'에서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이 때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시 하루 2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99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시행한 '외투 보관 서비스'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약 27만명의 인원이 이용하는 등 동계 시즌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겨울철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

2016-11-21 10:45: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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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라자다그룹 고객 '2016 MAMA' 초청 이벤트

CJ대한통운은 라자다 그룹(LAZADA Group)고객을 대상으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6 MAMA)'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라자다 말레이시아, 라자다 싱가포르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 2016 MAMA 초청 이벤트'를 라자다 그룹과 공동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CJ대한통운과 라자다 그룹의 동남아 6개국착(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전자상거래 역직구 국제특송 전담계약 체결 이후 라자다 쇼핑몰을 통한 한국 상품들의 구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16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2월 2일 홍콩 AWE(Asia World-Expo)에서 개최된다. 이벤트 대상 국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2개국으로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라자다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2016 MAMA' 초청 티켓과 홍콩 왕복 항공권, 호텔숙박을 지원한다. 이벤트 신청은 라자다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라자다 싱가포르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가별 2명에게 1인 2매씩 총 8명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 기한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이다. 최종 당첨자는 신청 사이트를 통해 11월 22일에 발표되며, 12월 1일 홍콩으로 출발해 다음날 2016 MAMA 본 공연을 관람하고 3일 귀가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벤트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에서 시청 가능한 'tvN Asia' 채널에 CJ대한통운과 라자다 그룹 로고(Logo)가 반영된 이벤트 프로모션 방송을 내보내기로 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현재 전세계 22개국에 110개 거점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총 8개 국가에 30개 거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센추리 로지스틱스를 인수해 현지 1위 물류사업자로 올라섰으며, 최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를 285억원에 인수하는 등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을 목표로 동남아 물류시장 공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역직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국제특송 활성화 뿐만 아니라 라자다 그룹 사이트에 입점한 한국 기업들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그룹의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1-18 09:38:28 김승호 기자
선주협회, 한진해운 선박매각 "국내 중개업체 지정해 달라"

한국선주협회 등 국내 해운업 관련 단체가 한진해운 선박의 매각주간사를 외국업체가 아닌 국내기업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16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최근 금융위원회, 한국산업은행(산은), 한국수출입은행(수은)에 건의서한을 제출하고 한진해운 선박 매각을 위한 중개업체를 국내업체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사선으로 분류했던 선박 중 산은과 수은의 선박금융 지원을 받았던 선박은 25척에 달한다. 한진해운이 사선에 대한 선박 대금을 갚을 여력이 없어지면서 두 국책은행은 선박을 회수했고, 이 선박을 활용할 수 없는 은행들이 다시 다른 해운업체에 매각·용선하는 과정에서 한 곳은 글로벌 중개업체인 '클락슨'을 선택했고 나머지 한 곳은 업체 선정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3개 협회는 건의서한을 통해 "그간 우리 해운산업은 국책은행의 선박금융 지원 측면에서 해외선사에 비해 소외받아 왔으며 산업구조조정에 있어서도 조선산업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외면받아 왔다"며 "해운중개업마저 차별적 처우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해운중개업은 선박매매, 선박임대, 선박금융, 선박건조 등 해운산업의 각종거래를 성사시키는 해운산업의 한 분야로 국제적이며 정보 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중개 수수료는 선박 매매가격의 1%인데, 산은과 수은 소유 선박인 6000~8000TEU급 선박 매매가격이 2000만~4000만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당 20만~40만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25척 매각의 총 수수료 수익은 500만~1000만달러(60억~1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해운업계는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 선박매각 주간사를 국내업체로 선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조봉기 선주협회 상무는 "타 산업이나, 사회 전분야가 비슷한 상황이지만 해운산업도 우리 자신에 대한 자신감 결여로 해외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해운 거래의 중개에 있어서도 유사한 의존적 행태를 탈피해야 하는 상황에 국책은행이 앞장서 국내 중개업체를 외면하는 결정은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2016-11-16 18:4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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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8년만에 새로운 유니폼 공개

하와이안항공이 8년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하와이안항공은 공항 고객 서비스, 객실 서비스, 비행(파일럿), 기내(승무원), 라인 서비스, 정비, 램프(ramp), 공급 분야 등 서비스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 5천여명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15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의 새 유니폼 디자인은 유니폼 제작 업체인 '어피니티 어패럴'과 하와이 힐로 지역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시그 제인 카이아오' 및 하와이안항공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사내 위원회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새 유니폼은 지난 11일 하와이안항공의 후원으로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호놀룰루 패션위크'에서 최초 공개됐다. 하와이안항공의 각 업무 분야를 대표하는 직원들이 '런웨이 투 런웨이' 패션쇼에서 직접 유니폼을 선보였다. 새 디자인의 주요 요소인 '레후아' 꽃과 '오헤 카팔라(하와이의 전통 대나무 도장)'가 서로 다른 크기와 색조, 짜임 등으로 모든 유니폼에 다채롭게 적용됐다. 아비 매니스 하와이안항공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하와이를 대표해 우리가 취항하는 모든 도시에서 하와이를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사내 위원회와 디자이너들이 새 유니폼 제작을 위해 수 많은 시간 동안 고민한 아이디어와 가치를 전 세계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하와이안항공의 새 유니폼은 내년 1월부터 직원들이 현장에서 시범적으로 착용하게 되며, 하와이안항공의 첫 A321-neo 장거리 기종이 투입되는 2017년 말에 정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2016-11-15 14:05: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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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올 3분기 역대 사상최고 분기실적 기록…국제선 매출비중 70% 넘어

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역대 사상최고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3분기 영업이익이 3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모두 역대 분기 실적 중 최고 기록이다. 제주항공 측은 "지속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해 신규취항하고 일본, 괌 등 주요 노선을 증편하는 등 공급석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것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단과 노선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유가, 환율 등 외부 요인도 영업활동에 우호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전체 매출에서 화물, 기내 판매 등의 매출을 제외한 순수 여객 매출에서 국제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었다. 3분기 기준 여객 매출은 2079억원이며 이 가운데 국제선 매출은 70.2%에 해당하는 1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2.7%)보다 7.5%p 상승한 것으로 수익 기반이 국제선 위주로 자리 잡았다는 뜻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부채 비율은 112%로 작년 동기(171%) 대비 59%p 낮아져 재무안정성이 개선됐다. 제주항공 측은 "연내 보잉 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운용 대수를 26대로 늘릴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국내·국제 정기노선 50개 이상을 운항하고 연간 탑승객 수 1000만명을 넘겨 중견 항공사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16-11-14 17:33: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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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현대상선 "법원판단 존중하지만..."

삼라마이더스(SM) 그룹 계열 대한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노선 영업망을 인수한다. 14일 한진해운 법정관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대한해운을 한진해운 자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1일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인수가격은 1000억원 선으로 전해졌다. 대한해운은 당초 유력한 경쟁자였던 현대상선을 제치고 한진해운 자산 인수에 성공했다. SM그룹은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등을 흡수해 명실상부한 제2 원양선사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 한진해운의 몰락으로 국내 유일 원양선사로 올라섰던 현대상선은 중견선사인 SM그룹에 허를 찔리며 한진해운을 통한 외연 확장에 실패했다.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국내 사모펀드(PEF) 1곳 등 모두 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본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만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 인수전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현대상선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글로벌 선사들의 합병과 치킨게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진해운 자산 실사 후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을 제시했으며 추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인수 및 운영을 할 것"이라며 "향후 현대상선은 단기 수익성 개선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우선적으로 국내외 터미널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이 소유한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지분 인수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현재 북유럽에 속한 네덜란드에 로테르담 RWG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페인 터미널 지분 인수에 성공할 경우 남유럽 항만에도 거점을 확보하면서 구주 노선 경쟁력을 올릴 수 있다. 한편 법원은 예비입찰 참여 업체에 한해 한진해운의 알짜 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롱비치터미널에 대한 실사 기회를 주고 원하면 터미널 지분을 인수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롱비치터미널은 롱비치 항만 내 최대 규모로 연간 300만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이상의 화물 처리 능력을 갖췄으며 미국 서부항만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30% 이상을 처리한다. 한진해운은 터미널을 운영하는 미국 자회사인 TTI의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다.

2016-11-14 17:30: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