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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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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승무원 피폭방사선량 기준치 이하…그럼에도 '건강 우려↑'

항공 승무원의 피폭 방사선량 안전기준(6mSv) 이하로 노출되더라도 건강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항공운송사업자 피폭방사선량 및 안전조치 결과보고에 따르면 2023년 전체 항공 승무원의 피폭방사선량 평균은 약 1.72mSv(미리시버트)다. 피폭방사선량 관리기준은 6mSv. 기준 수치를 초과한 항공사는 없었지만 소량의 방사선 노출이 지속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운항승무원의 피폭방사선량은 평균 1.51mSv·최대 5.09mSv이며, 객실승무원은 평균 1.82mSv 최대 4.93mSv다. 원자력안전재단은 "실행 기관이다보니 기준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기준이 6mSv로 설정된 것은 국제기구 권고나 유럽 기준을 참고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업계는 안전 기준인 6mSv보다 강화된 기준이 나오면 그에 맞춰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피폭방사선량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프레미아였다. 평균 3.21mSv, 최대 5.09mSv 수준이다. 원자력안전재단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가 높게 나온 것은 주로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고, 대형항공사에 비해 노선이나 승무원 풀이 적어 평균값이 높게 나온 것 같다"며 "단순하게 특정 항공사 하나만 높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임신한 승무원은 1mSv 이하로 유지하며, 노출량이 5~5.5mSv인 승무원은 방사선량을 낮추기 위한 별도의 조치를 하는 등 승무원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외 국적사들도 승무원이 연간피폭방사선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장·단거리 근무 일정 편성을 조정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임신한 승무원의 경우 노출량 기준치(1mSv)를 넘지 않도록 비행 업무에서 배제하고 있다. 임신으로 인한 근무 배제 조치를 보고한 항공사는 에어부산(8건), 에어프레미아(1건), 이스타항공(1건), 티웨이항공(7건) 등이었다. 한편 원자력안전재단의 혈액검사에서 수백 명의 직원이 재검이나 추적관찰이 필요하단 소식이 전해지자, 저비용항공(LCC) 업계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해당 조사는 빈혈이나 체질상의 문제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조사"라며 "(건강 이상 집계가)카운팅이 잘못된 정보가 기정사실처럼 퍼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재단 관계자는 "해당 조사(혈액검사)가 우주방사선 영향인지 다른 체질 질병 등에 대한 영항인지 알수 없는 상황"이라며 "2023년 6월부터 시행하다보니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16 10:47:2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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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지역 관광 활성화...경주시와 업무협약

진에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에어가 경주시·포항경주공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에어의 포항경주 노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진에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경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 관람료 감면 혜택 등이 포함됐다. 김포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포항경주 노선 이용객은 15일부터 모바일 또는 종이 탑승권이나 항공권(E-Ticket 확인증) 지참 시 ▲천마총(신라 대표적 돌무지덧널무덤) ▲무열왕릉 ▲장군묘(김유신 무덤) ▲포석정 ▲동궁원(궁궐 정원 재현 테마파크) ▲황룡사 역사문화관 등을 포함한 총 9개 유명 사적지 입장료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포~포항경주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 포항경주공항에 10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포항경주공항에서 오후 8시 45분 출발 시 김포공항에 오후 9시 35분에 도착하며, 탑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진에어는 김포~포항경주 노선 매일 1회 단독 운항과 더불어 제주~포항경주 노선도 하루 2편씩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깃든 경주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13:53:4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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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회원 1000만명 돌파…'5명 중 1명은 제주항공 회원'

제주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꼴로 제주항공 회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첫 취항을 시작한 2006년 상용 고객 우대제도인 'JJ클럽'으로 시작해, 2015년 11월부터 범위와 혜택을 늘린 '리프레시포인트' 제도를 운영했다. 기존 항공사들의 전통적인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좌석 제한 없이 항공권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를 높여왔다. 실버, 실버플러스, 골드, VIP 회원 등급으로 구분되며, ▲항공운임의 최대 10%포인트 적립 ▲회원 전용 할인코드 ▲사전 좌석 지정 ▲우선 탑승 ▲위탁 수하물 추가 증정 및 우선 처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리프레시포인트는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부족한 만큼 구매하거나 가족·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이에 제주항공 공식 회원 수는 2016년 130만명, 2020년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JJ클럽에서 리프레시포인트로 확대 개편 9년 만에 1000만명을 달성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11:31:1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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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계절적 수요 반영해 동계시즌 동남아 노선 주력

항공업계가 겨울철 계절적 수요 증가에 맞춰 따뜻한 동남아 지역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상기후 현상으로 피서객뿐만 아니라 피한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전통적 성수기인 겨울방학 시즌에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동남아 지역 신규 취항 및 기존 노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라니냐 발달로 올해 초겨울에는 일본 동쪽 지역으로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차고 건조한 기류가 유입돼, 11월~1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동남아 노선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저비용항공(LCC)업계 1위 제주항공은 동계 운항 스케줄에서 동남아 노선을 대폭 늘렸다. 인천~바탐(10월16일)·인천~발리(10월27일) 노선에 신규 취항할 뿐만 아니라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도 취항한다. 또한 지역 항공편에서도 ▲부산~클락(주 4회) ▲무안~방콕(주 4회) ▲무안~코타키나발루(주 2회) ▲부산~싱가포르(주 7회) 운항에 나설 방침이다. 진에어도 동계 시즌을 맞아 계절적 수요가 집중되는 동남아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클락 ▲인천~비엔티안 노선을 10월27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하며, ▲인천~나트랑 노선을 매일 2회씩 운항해 증편한다. 또한 ▲인천~푸꾸옥 노선은 중대형 항공기 B77-200ER을 투입해 공급석을 늘리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10월30일부터 동남아 대표 여행지인 발리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부산~발리 노선은 주 4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11월13일부터는 부산~홍콩 노선에 재취항하는 등 인기 노선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도 동남아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787-9 항공기 4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인데, 기단 확장에 맞춰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다낭·홍콩 노선에 취항할 방침이다.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도 동계 스케줄에서 동남아 노선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나트랑, 푸꾸옥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했으나 2회로 늘리며, 발리 노선은 주 11회 운항에서 매일 2회 운항으로 늘린다. 에어서울은 보유 기단이 적은 관계로 증편 대신 ▲항공권 할인 ▲제휴 혜택 ▲비교적 넓은 좌석(33인치) 등을 앞세워 이용객 확보에 나선다.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보홀·다낭·나트랑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며, 제휴 혜택으로는 ▲여행자 보험 할인(최대 30%) ▲보홀 액티비티 프로그램 할인(최대 17%) 등을 제공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은 항공업계 전통적인 성수기"라며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인기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10-14 11:22:2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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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지분 확보 계획 없다'가 공식 입장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 '매수 계획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을 둘러싸고 대명소노그룹과 예림당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최근 공개매수 관련 소식에 대해 "공식 입장은 공개매수나 장내매수를 진행하지 않는다"라며 "아직은 없다가 아니라 아예 (공개매수) 진행을 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액주주 지분 인수, 이사회 장악 등 여러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했다. 지난 8월 소노인터내셔널(1.87%)과 대명소노시즌(10%)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매수하면서, 대명소노그룹이 경영권 확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대명소노그룹이 호텔업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항공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인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최근 티웨이항공이 유럽 노선에 진출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어, 회사가 더욱 커지기 전에 경영권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900원대의 주가는 한때 3700원대까지 올랐다. 티웨이항공의 1년내 최고 시가는 3990원이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만, 현재 경영권을 가진 예림당 측과 지분 차이가 3% 수준인 관계로 언제든 경영권 확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계속해서 나온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10-13 14:47:30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