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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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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원클릭' 서비스, K-中企 수출 파트너 역할 '톡톡'

㈜한진의 소상공인 특화 물류 서비스 '원클릭'이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K-중소기업들의 든든한 수출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참여 중소상공인의 해외 배송 물량을 전년 대비 44% 성장시켰다고 2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왔다. 한진 원클릭은 지난해 총 67개 중소 셀러를 대상으로 미국·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특송을 지원하며 총 1만3300여 건의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을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K-뷰티' 열풍이 거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원클릭을 통한 일본행 배송 물량은 전년 대비 82.8%나 늘어났다. 실제 큐텐 재팬(Qoo10 Japan)에 입점한 셀러 W사의 경우 한진 원클릭 글로벌의 역직구 특송 물류을 활용해 배송 경쟁력을 확보했고, 그 결과 전년 대비 주문량이 203% 이상 늘어나는 쾌거를 거뒀다. 미국 시장은 지난해 관세 이슈 등으로 치솟은 물류비가 중소셀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한진은 합리적인 운임 체계를 유지하며 셀러가 짊어져야 할 비용 부담을 덜어냈다. 이를 통해 미국 진출에 성공한 수제화 브랜드 J사는 전년 대비 물동량이 62% 이상 늘었다. 해당 업체는 현재 늘어난 현지 수요에 힘입어 단순 특송을 넘어 한진의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 도입까지 논의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해는 수출 변동성 확대로 인해 자금력이 부족한 인디 브랜드들의 물류비 고민이 어느 때보다 깊었던 시기"라며 "원클릭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고 해외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26-02-02 09:37: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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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세가족' 임금 격차…진에어 통합 잘될까?

진에어를 중심으로 한 한진그룹의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이 가시화하고 있지만 임금 격차에 대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LCC 3사의 평균 임금이 17%에서 최대 30% 가량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메가 LCC 출범의 진통이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 객실 승무원 노동조합은 내달 임금협상 집회를 열 계획이다. 2025년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4월 임금체계를 진에어 방식으로 개편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당시 사측은 "임금 개편 이후 불이익은 없으며 2025~2026년 임금 협상을 통해 진에어와의 격차를 줄여 나가자"고 설득했다. 노조는 이후 사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안이 임금체계 개편 당시의 설명과 명백히 다르다며 노종위원회에 조정 절차를 신청했다. 실질적인 임금 인상의 폭이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진에어와 에어부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양사의 평균 임금은 1100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진에어 평균 임금은 7500만원인 반면 에어부산은 6400만원이다. 이처럼 임금 격차가 컸던 만큼 에어부산 직원들은 높은 인상률을 기대했다는 후문이다.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약속과 다른 임금안은 결코 수용할 수 없으며, 현재 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회사의 책임 있는 협상과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갈등은 특히 LCC 계열사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다른 LCC 계열사인 에어서울의 추정 연봉은 더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에어서울의 평균 임금은 5500만원(2024년 기준) 수준으로 추정된다. 진에어의 평균 임금과는 2000만원 가량 차이가 있다. 한진그룹은 내년부터 통합 대한항공을 출범·운영하며 LCC 계열사들을 합친 통합 진에어도 출범할 예정이다. 다만 임금 격차와 차별 방지에 대한 목소리는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에어부산 노조는 통합 과정에서 임금 차별 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규모가 각각 달랐던 기업들인 만큼 임금 격차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통합 후에도 임금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1-30 11:16: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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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에어부산·티웨이항공

[M 항공 News]에어부산·티웨이항공 ◆에어부산, 4개 노선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이 하계 성수기를 대비해 부정기 4개 노선을 운항하며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올해 하계 시즌에 맞춰 부산발 ▲시즈오카 ▲다카마쓰, 인천발 ▲홍콩 ▲치앙마이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승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산발 일본 소도시 노선 확대와 인천발 신규 노선 개설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발 시즈오카는 오는 3월 30일부터, 다카마쓰는 31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각각 운항을 시작하며, 인천발 홍콩은 3월 29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치앙마이는 4월 29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소도시 노선 발굴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에어부산은 부산발 시즈오카와 다카마쓰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번 부정기편 운항으로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선들을 김해공항에서 단독 운항하며 부산발 일본 소도시 노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홍콩과 치앙마이 노선이 새롭게 운항 된다. 두 도시 모두 도심 관광과 휴양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해외 여행지로, 에어부산은 수도권 지역 수요 대응력을 높이고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보잉 안전지원 프로그램 참여 확대···안전운항 강화 티웨이항공이 사고 예방과 운항 효율화를 목표로 전사 안전관리 수준 강화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안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보잉의 필드 서비스 지원(FSR)과 운항 안전 자문(FOR)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대응부터 의사결정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FSR은 보잉 전문가가 현장 정비를 지원해 기체 결함 발생 시 즉시 대응·지연 최소화를 가능하게 하고, FOR은 운항 데이터를 공유하고 맞춤 피드백을 받아 규정 준수와 운항 일관성을 높이는 추가 채널로 활용된다. 또한 조종사 훈련에는 운항·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훈련 및 평가(CBTA)를 도입해 조종사 커리큘럼을 최적화하고, 상시 모니터링으로 훈련 효과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안전관리시스템(SMS)은 운항·정비·훈련 전 과정에 적용해 안전성과 운항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마일스 브라운 보잉 글로벌 안전 관리국 총괄과 앤드류 굿살 보잉 아시아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이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를 방문해 운항본부 및 안전보안 부서와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승홍 티웨이항공 운항담당 임원은 "앞으로도 운항, 정비, 훈련 전 분야에서 안전 수준을 꾸준히 높여 승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9 16:53:46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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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지난해 비계열 고객 확대로 사상 최대실적 기록…영업익 2조원 돌파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과 비계열 고객 확대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 순이익 1조734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18.3%, 당기순이익은 57.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로 경영지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4720억원, 영업이익 5083억원, 순이익 4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0.6%, 순이익은 356%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물류 부문은 컨테이너 시황 약세에 따른 글로벌 수출입 물류 매출이 감소했고, 수익성이 저하됐다. 해운부문은 중국발 고운임 비계열 물량 선정이 증가했고, 고원가 단기선복 이용 축소 및 신규 선복 도입으로 원가가 개선됐다. 유통부문은 완성차 해외공장 생산 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 속에서, 기술지원(TA) 국가향 반조립 부품(KD) 수출이 본격화됐다. 올해 목표 실적은 매출이 31조원 이상으로 전년보다 높혀 잡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유사한 2조1000억원 수준으로 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우수한 사업 성과가 주주에게 이어지도록 2025년 결산 배당금을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주당 5800원으로 결의했다. 이규복 사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관세 정책 변화,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으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매우 높았다"며 "올해도 비계열 고객 확대 전략과 함께 AI와 로보틱스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5:08: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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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IPO 앞두고 마지막 라운드서 110억원 투자 유치

군집 인공지능(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이 기업공개(IPO)를 앞둔 마지막 투자 라운드인 프리 IPO 브릿지를 마무리했다. 파블로항공은 최근 프리 IPO 브릿지 라운드를 통해 총 110억원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자금 조달 규모는 1075억원(누적 투자금 895억원·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보증 지원 180억원)으로 늘어났다. 국내 드론 기업 중 최상위 수준이다. 파블로항공은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포함한 프리 IPO 브릿지 라운드를 통해 핵심 기술인 군집 AI가 기술적 성숙 단계에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시장 수요와 사업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파블로항공은 군집 AI 기술 고도화·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고, 항공·방산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IPO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투자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LIG넥스원-IBK 캐피털 방산혁신펀드,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는 프리 B 라운드부터 프리 IPO, 프리 IPO 브릿지 라운드까지 연속적으로 참여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을 지원해 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군집 자폭 드론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주요 소요 군에서 긍정적인 실증 성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 인수를 통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위산업 플랫폼 기업 도약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왔다는 입장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올해부터 방산 분야 본격적 매출 성장이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집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한 프로젝트들의 성과도 차례로 나타날 것"이라며 "기업공개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8 15:5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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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동남아 노선 외국인 탑승객 36만명…코로나 이후 최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 확대와 환승 이용 증가로 제주항공 동남아 노선 외국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25년 한국~동남아 노선을 이용한 외국인 탑승객이 약 3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3년(약 34만4000명)과 2024년(약 32만8000명)을 모두 웃도는 수준으로, 코로나19 이후 연간 기준 최대치다. 특히 연말 성수기인 지난해 12월에는 약 4만2000명을 기록해 월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제주항공 동남아 노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 외국인은 태국인으로, 전체 외국인 탑승객의 21.4%인 약 7만6600명이 탑승했다. 이어 ▲필리핀(약 6만8200명) ▲베트남(약 3만4300명) ▲미국(약 3만1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그중에서 필리핀 국적 탑승객 성장세가 돋보였다. 2023년까지 약 4만2000명이던 탑승객이 지난해에는 약 62.5%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성장과 K-콘텐츠 인기, 비자 완화 조치 등이 맞물리며 방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적 탑승객도 증가했다. 2023년 약 2만800명에 비해 지난해 47% 늘었으며, 이 가운데 3명 중 1명은 동남아시아로 이동하기 위한 환승 수요로 제주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동남아 노선은 왕복 기준 인천~방콕 노선이었고, 인천~마닐라, 부산~방콕, 인천~하노이 노선이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21개의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며 "유연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을 통해 외국인 여행객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8 15:49:03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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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설 맞아 4주간 특별수송체계 돌입

CJ대한통운이 설 선물 등 급증하는 배송 물량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간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성수기 기간에도 개인택배 발송에 제한이 사라져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오는 2월15일 일요일까지 설 선물을 포함한 택배 상품을 정상 배송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원활한 운영과 배송품질 유지를 위해 제주도 및 일부 도서 지역은 2월12일까지 집화를 마감한다. 설 당일을 포함해 연휴 3일(2월16~18일)은 회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해 보편적 휴식권을 보장하며 19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신선식품의 경우 변질 우려로 인해 연휴 시작 3~4일 전에 발송 접수를 마감해야 했다. 하지만 매일오네 서비스로 배송 가능일수가 증가하면서 셀러들은 판매 기회가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명절 특수기 기간 중 개인택배 접수가 상당기간 제한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개인택배 역시 매일오네 서비스와 동일하게 연휴 3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종사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CJ대한통운은 폭설이나 혹한으로 배송에 지장이 있거나 신체 이상 증세가 발생할 경우 택배기사들이 자율적 판단에 따라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과 배송지연에 책임을 묻지 않는 '면책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 전국 택배터미널과 각종 장비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물량이 급증하는 성수기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윤재승 오네(O-NE) 본부장은 "매일오네 서비스의 핵심은 소비자에게는 끊김 없는 배송 경험을 선사해 편의성을 늘리고 셀러에겐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현장 안전에도 박차를 가해 설 연휴 택배 배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27 08:47: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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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진에어·제주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진에어 ◆제주항공, 창립 21주년···내실경영으로 재도약 제주항공이 안정성과 효율을 중심으로 경영 체질 개선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내실경영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26일 밝혔다. 환율 변동성, 항공시장 경쟁 심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올해 제주항공은 신조기 7대를 도입하되 기단 규모는 확대하지 않고,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과 재무비율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전반에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 시스템 고도화와 신규 AI 과제 발굴을 이어간다. 제주항공은 신뢰회복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안전 인프라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EBT 훈련체계 도입과 예지정비 강화 등 안전 역량 고도화를 이어간다. 제주항공은 비전과 핵심가치도 새롭게 정의했다. '고객이 사랑하고 직원이 자부하는 No.1 항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핵심가치는 ▲안전 ▲효율 ▲전문성 ▲열린 사고 ▲협력으로 정했다. 한편 7C2216편 사고 희생자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제주항공은 항공안전과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보유한 항공사로서 고객의 불편 사항과 요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2026년에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V-리그 올스타전서 대규모 현장 이벤트 성황리 종료 진에어가 V-리그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팬층 공략에 나섰다. 진에어는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관람객을 위한 대규모 현장 고객 체험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V-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진에어가 배구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올스타전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에어는 올스타전 개최일인 1월 25일을 기념해 항공권 등을 선물로 전하는 '0125 미라클'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경기장 야외에 마련된 브랜드 체험 부스에서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모형 비행기를 날려 괌 지도에 안착시키는 '괌 비행기를 날려라' 게임, 실제 선수들처럼 스파이크 속도를 측정해 보는 '스파이크 서브 킹&퀸' 선발대회가 열렸다. 스파이크 대회에서는 남녀 상위 7명에게 동남아·괌 왕복 항공권을 증정했다. 또한, 강추위 속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어메니티 키트' 나눔 행사에도 진행됐다. 핫팩과 굿즈, 간식 등으로 구성된 500개의 키트 내에 무작위로 '괌 항공권 교환권'을 숨겨놔, 당첨자가 나올 때마다 현장에서는 참여자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경기장 내에서도 '올스타전 남녀 MVP 맞추기', 진에어와 함께 하는 '내 선수 맞추기',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춤신춤왕 관중 퀴즈' 행사가 열려, 참여자에게 항공권 등을 포함해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후원사로 선정된 후 첫 올스타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의 역동성과 여행의 즐거움을 연결해 고객들이 진에어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소통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6 16:30:08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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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무인기 사업 기술 경쟁력 기대감↑

대한항공이 국내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기 사업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군집 AI는 새가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드론이 군집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파블로항공은 총 5단계인 군집 조율 기술 가운데 국내 최초로 4단계 진입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미래 중추 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대한항공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 AI 자율 비행 알고리즘, 통합 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방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 파블로항공의 안정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대기업 인프라와 벤처기업 혁신 기술을 융합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대한항공은 파블로항공과 군집 비행 공동 연구개발(R&D)은 물론 신규 사업 모델도 발굴한다. 또 무인기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교류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자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기술 혁신과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26 11:1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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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난해 영업손실 45억…적자전환

에어부산은 지난해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26억원으로 전년(1조68억원) 대비 17.3% 감소했다. 순손실은 227억원으로, 전년 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에어부산은 실적 악화 요인으로 지난해 기내 화재와 정비 장기화에 따른 가용 항공기 감소, 항공업계 전반의 공급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 일본 대지진설·치안 불안 등 대외 변수를 꼽았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향 안정세를 보였지만,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달러 결제 비중이 높은 항공기 관련 비용과 정비비 등 외화 비용이 늘어 실적 방어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중 누적 기준으로는 흑자가 예상됐으나, 연말에 일시적으로 정비비 계획 비용이 발생하면서 누적 적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항공기 추가 도입과 정비 항공기 복귀 등을 통해 기단을 정상화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주력 노선인 일본·대만 노선의 여객 수요 회복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한·중 무비자 조치 연장과 양국 관계 개선 흐름에 따른 중국 노선 수요 회복에 맞춰 다양한 부정기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탄력적인 노선 전략과 효율적인 기재 운용을 통해 중장기 실적 회복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3 22:46:59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