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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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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선, 타이어…노사 갈등에 멍드는 제조업

국내 제조업계가 노사 갈등으로 비상이 걸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노사간 임금 및 단체 협약 타결 불발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인수 합병을 추진 중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노조 반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금호타이어 역시 생산인력의 전환배치 문제로 노사 합의가 실패해 접점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하지 못한 르노삼성자동차 노조는 지난 13일 부분파업에 들어가며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째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장 기간 파업이다. 르노삼성 노조는 오는 15일에도 파업을 실시한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2일 2018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을 위한 제14차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번 파업으로 노조가 임단협에 불만을 품고 단행한 부분 파업 횟수는 총 32차례, 120시간으로 늘었다. 르노삼성은 이로 인해 6000대 이상의 차량이 생산 차질을 빚게 됐다. 회사가 입은 금전적 손실 추정액은 1200억원대에 이른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14차례에 걸쳐 임단협 협상에 나사고 있다. 기본급 10만667원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와 기본급 동결 대신 최대 14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사측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프랑스 르노그룹 본사는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면 수출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닛산 로그의 물량 배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웠지만 노조 측 움직임은 변함이 없다. 지난해 르노삼성이 수출한 닛산 로그의 생산량은 10만7245대로 회사 전체 수출 물량의 78%, 전체 판매량의 절반(47%)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임단협을 두고 노사 간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사측이 노조에 현황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반대해 오는 2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함께 임금 및 단체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투표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당초 노조는 지난달 31일 2018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예정했으나 당시 대우조선 인수설이 나오면서 잠정 연기됐다. 노조는 그동안 대우조선 인수가 구조조정 등을 동반할 우려가 있고 조선 경기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동반부실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며 인수에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가 마련한 2차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4만5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수주 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2019년 흑자 달성을 위한 격려금 150만원 지급, 통상임금 범위 현 700%에서 800%로 확대, 올해 말까지 유휴인력 등에 대한 고용 보장 등을 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 역시 매각 철회를 요구하며 산업은행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대우조선노조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조합원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18일 현대중공업 노조와 공동기자회견, 21일 긴급토론회, 27일 금속노조 상경투쟁 등을 벌일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노조 관계자는 "인수 반대 쟁의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우선적으로 임단협 찬반투표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품 업계도 노사갈등에 빠졌다. 1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는 지난 13일 광주·곡성·평택공장 전체 조합원 2910명 중 2610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무효 8표, 찬성 650표(24.9%), 반대 1951표(74.7%)로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노사는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을 재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달 29일 제12차 본교섭을 열고 2018년 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당시 마련된 합의안에는 ▲회사 정상화를 위한 노사실천합의서 작성 ▲임금체계 개선 ▲단체협약 개정 ▲설비투자 ▲타이어 성형수당 지급 ▲2019년 생산운영 등이 포함됐다. 잠정합의안에는 지난해 4월2일 노사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임금을 동결하기로 체결한 '경영정상화 노사 특별 합의안'에 따라 임금 인상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잠정합의안 부결은 사측이 타이어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정리해고와 강제퇴직을 하지 않기로 하고 제시한 '인원 전환배치'에 대해 노조가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생산물량 감소로 올해 광주·곡성·평택공장 등에서 하루 186여명의 여유 인력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공장별로 발생되는 여유 인력을 생산라인 가동률에 맞춰 탄력적으로 전환 배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부 노조원들 사이에서 십수년 간 자리를 지켜온 공장을 떠나 타 지역 생산라인으로 배치될 경우 현장 적응 등 불편이 예상된다는 측면에서 반발을 불러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반대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다시 합의안을 마련해 재논의 할 예정"이라며 "전환배치 관련해서 협의가 필요하며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2-14 15:47:24 정연우 기자
지난해 태양광 시장 '침체'…한화케미칼·OCI, 올해는 볕들까

지난해 중국이 태양광 정책 방향을 선회하면서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올해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에게 반전의 기회가 찾아올 지 주목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OCI는 지난해 태양광 시황 위축 영향으로 전년보다 44.2%나 급감한 영업이익(15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태양전지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12%나 하락한 영향으로 43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OCI는 폴리실리콘에 전체 매출 40% 이상을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폭락하자 이에 따른 재고평가손 84억원도 4분기에 반영됐다.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베이직케미칼의 4분기 영업손실은 620억에 달했다. 실제 태양광시장 조사기관 PV인사이트에 따르면 폴리실리콘은 2018년 1월 1㎏당 17달러를 넘는 가격에 거래됐지만 2018년 12월에는 ㎏당 9달러 수준에서 거래될 때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올해 OCI는 '모노 웨이퍼 업체향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판매 비중을 높이면서 고부가 전략을 취하는 동시에 폴리실리콘 원가를 절감하며 추세적인 제품 가격 하락을 방어한다는 계획이다. 모노 웨이퍼향 폴리실리콘은 일반적인 멀티 웨이퍼에 적용되는 폴리실리콘보다 가격이 30%이상 높은 걸로 알려져있다. OCI 관계자는 "올해 태양광 시장은 북미, 유럽, 인도의 성장과 중국 시장 안정화로 신규 설치 규모가 지난해(101GW)보다 늘어난 127GW로 전망된다"며 "모노 웨이퍼 생산능력 급증으로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수요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또 다른 태양광기업 한화케미칼의 지난해 성적표 전망도 그리 밝지는 않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초소재부문 주요 제품의 원가 상승과 수요 위축, 공급 증가 효과가 동시에 겹쳤다"며 "최근 4년 중에 가장 낮은 분기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가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케미칼의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약 50억원 내외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태양광 정책의 영향으로 태양광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다. 하지만 올해는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재도약'이 기대된다.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동시에 그룹차원의 규모있는 투자도 단행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화그룹은 향후 5년간 태양광사업에 약 9조원을 쏟아붓기로 결정했다. 한편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시장의 2019년 신규 설치량은 지난해보다 20~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도 지난달 열린 정부 주관 콘퍼런스에서 2020년까지 목표로 한 설치 누계 목표를 높이겠다고 밝한 바 있다.

2019-02-14 15:34: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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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또 라돈침대…글로벌 브랜드 씰리침대도 '수거 명령'

글로벌 침대 브랜드에서도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연초부터 침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다시 한번 커지고 있다. 지난해 '라돈침대'로 낙인이 찍힌 대진침대에 이어 올해엔 씰리침대의 일부 제품에서 라돈이 또 나오면서 업계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씰리코리아컴퍼니(씰리침대)가 판매했던 침대 6개 모델, 총 357개 제품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안전기준(1mSv/y)을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모델은 씰리침대가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판매한 마제스티 디럭스, 시그너스, 페가수스, 벨로체, 호스피탈리티 유로탑, 바이올렛 등 6종의 매트리스다. 이들 제품에는 방사능을 방출하는 모나자이트가 섞인 회색 메모리폼이 사용된 것으로 원안위 확인 결과 나타났다. 원안위는 "해당 제품을 표면 2㎝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사용했을 경우 연간 피폭선량이 1밀리시버트를 초과(1.125~4.436 mSv/y)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008년 국내에 진출한 미국 브랜드 씰리침대는 2016년 11월 당시 경기 여주에 공장을 짓고 가동하기 전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제조를 맡겼었다. 이번에 문제가 된 6개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다만 여주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후엔 더 이상 거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씰리침대측은 지난해 상반기 '라돈침대'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판 중인 침대에 대해 민간 전문 시험기관과 공공기관을 통해 라돈 성분 테스트를 실시, 기준치보다 낮다는 '안정성'을 확인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엔 원안위 관계자들이 씰리침대 공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하고 있는 제품과 원자재를 대상으로 라돈 검출량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제품은 없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들은 자체 생산 이전 것으로 판매가 모두 끝난 상태여서 지난해 내·외부 측정 리스트에선 제외됐었다. 그러다 관련 제품을 쓰고 있는 소비자의 제보로 원안위 검사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라돈이 검출된 제품들 외에도 회색 메모리폼을 사용했지만 안전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1종 모델(알레그로)과 회색 메모리폼 사용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칸나, 모렌도 2종 모델 등 총 3종 140개 제품도 자발적 리콜 대상에 포함시켜 회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씰리침대가 수거키로 한 제품은 라돈이 검출된 제품 357개, 그렇지 않은 제품 140개 등 총 497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씰리침대는 1881년 미국 텍사스 씰리마을에서 설립돼 14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는 글로벌회사다. 2010년엔 템퍼 씰리인터내셔셜로 재탄생하며 북미지역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고급 매트리스 브랜드인 템퍼도 같은 계열이다. 지난해 불거진 대진침대 사태가 채 가시기 전에 연초부터 씰리침대가 다시 라돈 공포의 불을 당기고 있는 것이다. 라돈침대로 폐업 위기에 몰린 대진침대는 지난해 12월24일 자사 홈페이지에 원안위가 수거 명령한 모든 매트리스 제품에 대한 교환 업무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이 소진된데다, 임직원들까지 대부분 퇴사해 교환할 수 있는 인력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면서 회사측은 언제 재개할지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대진침대 피해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보상은 커녕 매트리스 교환조차 받지 못해 민사소송이 유일한 방법인데 이마저 피해자들이 금전적 부담을 져야한다"면서 "정부가 대진침대 피해자들에 대한 전반적인 전수조사를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토퍼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돼 수거에 나섰던 까사미아는 관련 제품에 대해 현재까지 100% 환불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까사미아가 2011년 당시 CJ오쇼핑에서 '까사온 메모텍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던 토퍼는 총 1만2395개에 달했다.

2019-02-14 15:22: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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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투어 '2019 제네시스 오픈'개막…2020년부터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이 내년부터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한 단계 격상된다. 14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오픈을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PGA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과 타이거 우즈 재단의 타이거 우즈 선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 오픈은 2020년부터 메모리얼 토너먼트 및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한 단계 격상된다. 대회 공식 명칭 등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지나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경우 주최 측이 상금 랭킹 상위 그룹, 역대 대회 우승자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초청한 프로나 아마추어에 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개최하는 PGA투어 골프 대회는 주최 측이 참가자를 초청하고 총참가자 수를 144명에서 120명으로 제한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졌던 향후 1년 PGA투어 대회 출전 자격 혜택이 3년으로 연장되며 상금 역시 총상금 930만달러(약 104억원), 우승 상금 167만4000달러(18억8000만원)로 올해 대회보다 규모가 커진다. 정의선 부회장은 "골프라는 종목이 갖는 상호 존중, 품격, 혁신성은 제네시스가 중시하는 가치와 상통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뿐 아니라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파트너십을 견고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PGA투어 '2019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2019-02-14 14:1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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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타일 바닥재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LG하우시스는 상업공간에 쓰이는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Crack Concrete)'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 벽장재, 바닥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 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연속동조엠보 공법이란 바닥재의 디자인과 엠보싱을 일치시키고 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천연소재의 표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LG하우시스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가 갈라짐과 거친 표면 등 실제 콘크리트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기존 바닥재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과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한 디자인 측면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2019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LG하우시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강한 내구성, 시공 편의성으로 고급상가, 호텔, 전시장 등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 바닥재의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대리석 및 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2-14 13:53: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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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삼양그룹,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삼양그룹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비영리 독립 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특정 국가나 기업의 원조를 받지 않고 시행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양그룹은 CI(기업 정체성)로고를 활용한 서식류, 문구류, 포장재 등 응용 사례를 지난해 개발하고 iF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해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삼양그룹은 지난 2016년 창립 90주년을 맞아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를 의미하는 점을 기업명 좌우에 배치한 새 로고를 선보였다. 각각 인용과 소통을 의미하는 문장부호를 활용해 소재 기술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빛의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을 적용해 삼양그룹의 영문 슬로건인 '라이프 인그리디언츠(Life's Ingredients)'를 쉽고 친근하게 재해석했다. 김소영 삼양홀딩스 디자인팀장은 "기업 간 거래(B2B)를 주력으로 하는 삼양그룹의 제품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 속에 늘 함께 있다"며 "향후 CI를 활용한 수첩, 캘린더 등 다양한 기념품, 굿즈 등을 개발해 삼양그룹을 고객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4 12:56: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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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디자인 분야 오스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LS산전은 자사 전력배전 솔루션 분야 대표 제품인 'GIMAC i EX'와 'DMP i'가 201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Product - Industry / Tools'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하노버 소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0여 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우수한 평가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매년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어워드에서는 50개국에서 접수된 64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디자인 상을 수상한 'GIMAC i EX'와 'DMP i'는 LS산전 전력 배전 솔루션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GIMAC i EX은 수배전반에서 각종 계측정보 확인 물론 고속 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해 완벽한 전력감시 시스템을 구성하는 디지털 계측기다. DMP i는 다양한 모터의 성능을 보호하는 종합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다. LS산전 관계자는 "산업용 제품은 신뢰성과 안정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자인을 간과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전력 기기로는 드물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복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세게 최고 수준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공식 인정 받게 됐다"고 말했다.

2019-02-14 11:35: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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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신세계 영등포점서 '브랜드 위크 페스티벌'

에이스침대는 봄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CE BED BRAND WEEK FESTIVAL'을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에이스침대의 고급형 매트리스 '로얄 에이스'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운영하는 '로얄 에이스 고객 체험존'에선 고객들이 에이스침대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학기 침대 존과 혼수 침대 존 등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한 체험존도 마련했다. '로얄 에이스'는 수면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에이스가 직접 개발해 세계 15개국 특허를 받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적용한 고급형 매트리스다. 에이스침대의 주력 매트리스 라인인 '하이브리드 테크'의 상위 모델로,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관심이 있으나 선뜻 구매를 결정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침대는 브랜드 위크 페스티벌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80만원 이상 구매 시 20만원 상당의 SESA 차렵 이불 세트, 530만원 이상 구매 시 50만원 상당의 소프라움 프리미엄 호텔 베딩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결혼을 준비 중인 고객이라면 '에이스 웨딩 멤버스'가 제공하는 구매 금액별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캐리어 증정 및 마이크로가드 에코 5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브랜드 위크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에이스침대의 기술력을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봄을 맞아 집을 새롭게 단장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집 안에 포근한 봄 인테리어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4 09:20: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