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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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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or '슬림화'…주요 기업, 채용·퇴직 병행 중

현대자동차·삼성·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앞다퉈 신규 채용 확대 계획을 내놓고 있지만, 동시에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프로그램도 병행하면서 꾸준하게 인력 구조를 재편중이다. 외형상 '세대교체' 흐름처럼 보이지만 비용 부담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조직 슬림화' 성격도 짙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일제히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6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현대차는 올해 72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내년에는 1만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LG그룹도 앞으로 3년간 1만 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며 이 가운데 약 7000명을 신입사원으로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 같은 채용 확대와 동시에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력 조정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전 사업부문으로 희망퇴직 대상을 확대해 만 50세 이상 직원과 저성과자까지 범위를 넓혔으며, 최대 3년치 연봉 수준의 위로금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경부터 50대 직원을 중심으로 경력전환·조기퇴직 지원 제도를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도 2024년 말 DS부문을 중심으로 부장급 이상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스코그룹 역시 2024년 10월 사무직 장기 근속자에게 최대 3년치 연봉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는 해외 기업에서도 유사하다.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2023년 약 5000명의 화이트칼라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최대 약 20억달러(한화 약 2조80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전략상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는 채용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미국 보험·헬스케어 대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도 수천 명의 직원에게 희망퇴직 패키지를 제시함과 동시에 핵심 인재 채용은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UPS, 닛산, 구글 등도 바이아웃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필요 직무에서는 신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계 전문가는 "정년 연장 등이 현실화되면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희망퇴직이나 구조조정을 확대하는 흐름은 불가피하다"라며 "최근 논의되는 주 4.5일제 역시 임금 보전을 전제로 할 경우 기업의 비용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대기업들은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해 다음달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계가 공동으로 청년 채용 행사를 여는 것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으로, 대기업들의 채용 확대 기조를 대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25-09-22 15:18:24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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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3사, 미국 참전용사 재방한 초청 행사 개최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 등을 경남 지역 사업장으로 초청해 이들의 헌신을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의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미 해군의 병원선박 USS 헤이븐에서 간호사로 복무한 로이스 R. 귄(98), 미 육군 하사로 참전한 로버트 M. 마르티네즈(94) 등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복무 장병 및 가족 등 8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등 무기체계 시연을 관람하고 일부는 K9을 직접 시승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고령의 참전용사들은 6·25전쟁 당시 사용한 장비와 현재의 첨단 무기체계를 비교하며 한국이 방산 강국으로 성장한 모습에 감탄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최고령으로 참석한 귄 여사는 "K9 시승은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놀랍고 앞으로 한화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훈부는 이번 행사에서 대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복무한 가문을 선정해 '한미동맹 명문가상'을 처음으로 수여했다. 6·25전쟁 당시 미 공군 제623 항공통제 및 경보비행대대 소속으로 참전한 고 레이몬드 버질 데일리 참전용사와 1985~1986년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제임스 E. 데일리(60) 등 다섯 가문이 수상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번영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복무 장병, 그리고 그 가족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방산기업으로서 전쟁 영웅을 기억하고 한미동맹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22 15:17: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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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건설기계 통합…글로벌 밸류체인 재편

HD현대가 조선과 건설기계 양축에서 동시 합병을 추진하며 대규모 구조재편에 나섰다. 단순한 몸집 불리기를 넘어, 의사결정 속도와 원가 경쟁력을 높여 해외 확장과 친환경 전환을 겨냥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을 승인했다. HD현대의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 3사를 지배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통합 법인을 출범시킨다. HD현대중공업은 LNG 운반선·암모니아 추진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고, HD현대미포는 수리조선과 중형선 건조 기술력으로 평가받는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 대형 상선부터 특수선, 함정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이 완성돼 수주와 생산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실제 HD현대중공업은 국내 함정 건조 실적 106척을 기록했고, HD현대미포는 세계 1위 수리조선소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이 제안한 선박 유지·보수·운영(MRO) 협력 사업에서도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 내년 1월에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쳐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업계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시장 요구에 더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합병을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체질 개선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조선 경기 둔화와 친환경 선박 전환이 맞물린 상황에서, 대규모 선단과 기술력을 묶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특히 미국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다만 합병 시너지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합병 과정에서 발생할 비용 부담과 인력 조정, 조직문화 융합 문제, 해외 수주 전망 등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조선업계도 생존을 위해 지난 2013년 IHI 마린유나이티드와 유니버설조선소이 합병해 재팬 마린유나이티드(JMU)를 출범했다. 2021년에는 이마바리조선과 JMU가 손잡아 니혼 쉽야드(NSY)를 출범했다. 업계 1위와 2위의 합병이었다. 덩치를 키워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되찾겠다는 시도였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과 중국 조선 빅3에 밀려 수주 점유율 회복은 실패했고 가격 경쟁력과 기술 투자 부족이 한계를 드러냈다. 업계에서는 단순히 방어적 통합에 머무른 일본과 달리 HD현대의 경우 해외 M&A와 친환경 기술 투자, 글로벌 생산기지 다변화 전략 병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덩치를 불리는 것이 곧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는 지났다"며 "HD현대의 합병은 해외시장 공략과 친환경 전환이라는 방향성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고 말했다. DB증권 서재호 연구원도 "이번 합병은 인적·물적 자원 효율화와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성장 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일본 조선소 통폐합에 따른 수주 감소 우려를 완화하는 동시에 방산·함정 분야와 중형선 건조 분야의 시너지도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22 15:17: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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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나선 재계,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미리 푼다

삼성·현대차·LG·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2~20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1조 19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연휴 이전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 대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 국내 경기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추석 대비 대금 규모를 3200억원가량 확대했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에스원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이는 이재용 회장의 '상생 경영'의 뜻이 반영됐다. 그동안 이 회장은 공식 석상에서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의 상생의 필요성을 종종 강조해 왔다. 삼성은 이번에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LG도 LG전자 등 8개 계열사가 협력사 납품대금 총 9800억원을 기존 일정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LG화학은 여수·대산·청주 사업장 인근 지역 이웃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납품대금 2조228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와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6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소속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에 있는 사업장별로 주변 취약 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필요 물품 전달 및 배식 봉사 실시 등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한화그룹도 추석을 맞아 협력사 2620곳에 거래대금 303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규모는 계열사별로 한화오션 143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63억원, 한화시스템 357억원 등이다. 또 한화그룹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65억원어치를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며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나선다.

2025-09-22 14:3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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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다양성 우수기업' 선정

애경케미칼이 협력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노사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근로 환경 개선 안건을 협의하고 다양한 사내 동호회 활동과 조직문화 활성화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외부 기관에서도 인정받았다. 애경케미칼은 기업의 다양성과 형평, 포용 문화를 정량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하는 '다양성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대비 점수가 크게 개선돼 9개 산업군 중 소재산업군 개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애경케미칼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인증 심사 당시 ▲유연근무제 도입 및 활성화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가족돌봄휴가 제도 실시 ▲근로자 자녀 학자금 및 가족 건강검진 지원 ▲최고 경영층의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바탕이 될 때 직원 개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서 "애경케미칼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14:03: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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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우리집 새 단장]KCC, '숲으로 듀러블'…관리비 절감 제격

에멀젼 수지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 자랑 KCC가 고기능성 수성 페인트 '숲으로 듀러블'로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격이 높더라도 외관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는 페인트를 선택하면 장기적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숲으로 듀러블'은 실리콘 변성 아크릴 에멀젼 수지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덕분에 콘크리트 외벽이 공기 중의 탄산가스나 산성비로 인한 균열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KS규격의 수성페인트와 비교했을 때 은폐력과 색채 보존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탈색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방수 기능까지 갖춰 콘크리트를 더욱 확실히 보호한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채도가 높은 컬러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채도가 높은 색상은 흰색과 같은 무채색 대비 자외선 흡수율이 높아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이에 KCC는 고품질 페인트로 깨끗하고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을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재도장을 결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는 색채디자인이다. KCC는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판교원마을 11단지 힐스테이트 등 프리미엄 단지뿐 아니라 부산 하단 SK VIEW, 당산 삼성 래미안 등 대형 단지 재도장을 수주하면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또 컬러디자인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아파트 브랜드 매뉴얼 컬러를 분석하고 개발하며 재도장 컬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25-09-22 11:3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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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우리집 새 단장]현대L&C, '칸스톤'…천연석 모티브

프리미엄등 총 10종…뛰어난 내구성, 오염 저항성등 장점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올해 가을 인테리어 시즌을 맞아 엔지니어드스톤 '칸스톤(수출명 Hanstone)'을 다양한 공간에 제안하고 있다. 칸스톤은 천연석을 모티브로 고급스러운 패턴을 구현하면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오염 저항성을 갖춘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이다. 주방 상판을 비롯해 벽체·바닥·테이블 등 다양한 공간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우수한 가공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칸스톤은 올해 컬렉션에서 프리미엄 라인 8종과 스탠다드 라인 2종을 포함한 총 10종의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라인 간판 제품인 '오피모 컬렉션'은 천연 쿼차이트(Quartzite)의 깊이 있는 패턴과 투명감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크레모사(Cremosa)'는 절제된 크림 컬러와 무광 텍스처가 우아한 분위기를, '에덴그레이(Eden Gray)'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로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크리스탈로(Cristallo)'는 투명한 보석 같은 독특한 질감으로 세련된 공간을 각각 연출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얻은 '타히티안 크림(Tahitian Cream)'과 '보아비스타(Boavista)'도 국내에 선보인다. 스탠다드 라인에서는 공간 활용성이 높은 '그레이 차콜(Gray Charcoal)'과 '에스틴 그레이(Esteen Gray)'를 추가해 제품의 다양성을 더욱 높였다. 칸스톤 전 제품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2 11:35: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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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AI 업고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7년 연속 선정

삼성전자서비스가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7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업계 최장 기록을 이어갔으며 누적 13회 수상으로 업계 최다 기록 역시 경신했다. 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상담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올해는 57개 업종 2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설문조사를 진행해 11개 기업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 시작부터 제품 수리 완료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 서비스인 '가전제품 원격진단(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HRM)'은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제품을 AI가 분석한 이후 조치 방법을 안내해 고객이 별도 설명이나 방문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컨택센터에는 'AI 답변 추천' 기능을 도입해 상담사가 고객 요구를 신속·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담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제품으로 증상을 재현하는 '가전제품 시연실'과 엔지니어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동행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이상을 느끼기 전 선제 대응하는 'AI 사전케어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10개 제품의 23개 증상을 사전 진단하며, 냉매 순환 점검·이상 온도 감지 등 조기 대응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서비스 김경일 고객상담팀장은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을 지속 강화해 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2 11:31:37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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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추석 전 협력사 대금 3035억 조기 지급

한화그룹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620개 협력사에 총 3035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급 규모는 한화오션 143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63억원, 한화시스템 357억원 등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이전에도 설과 추석 등 명절 전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지난 설에는 약 1700억원, 작년 추석에는 약 190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65억원어치를 구매해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임직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 보은, 창원, 여수 사업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한화오션은 거제에서 지역 주민과 고객사 직원 및 가족과 함께 명절 음식 나눔과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22 11:30: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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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내 화학업계 최초 '로봇 자동화 실험실' 구축

LG화학은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대전 기술연구원 분석연구소에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로봇 자동화 실험실 도입으로 연구원들이 직접 수행하던 고온, 고농도 산 처리 등 위험하고 반복적인 분석 과정을 자동화해 안전성과 분석 효율을 모두 개선했다. 담당자가 분석 시료를 보관함에 넣으면 로봇이 출고부터 시료 전 처리, 분석, 시료 폐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분석 데이터는 시스템으로 자동 입력돼 고객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연구원들이 근무 시간에 맞춰 실험 준비와 진행에 직접 투입돼야 했으나 이번 도입으로 24시간 365일 실험이 가능한 무제한 연구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들은 신규 분석법 개발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이번 도입을 시작으로 마곡 R&D캠퍼스에도 분석 자동화 실험실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AI 기반 분석 데이터 해석까지 연계한 AX 융합 자동화 실험실을 마련해 연구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은 "분석 자동화는 단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연구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연구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소재 경쟁력을 선도하고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22 11:30:0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