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퍼시스, 獨 사무가구전시회 '오가텍'서 디자인 실력 뽐내

퍼시스는 독일 쾰른에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국제 사무가구 전시회 '오가텍(ORGATEC) 2016'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0월31일 밝혔다. 독일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오가텍'은 가구를 포함해 조명기술, 바닥재, 전자제품까지 사무환경과 오피스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오피스 토털 솔루션 전시회다. 퍼시스는 2008년부터 올해로 5회째 참가해 한국 사무가구의 우수성을 전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퍼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와 협업한 부스를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클라우디오 벨리니는 가구 디자인의 거장으로 퍼시스의 에가(EGA) 의자와 누볼라(NUVOLA) 소파를 비롯해 스퀘어(SQUARE) 시리즈 및 펑거스(FUNGUS) 등의 어메니티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오가텍 전시 부스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메인 테마로 해 퍼시스의 전문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다. 전시 부스에선 퍼시스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이 반영된 의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무환경 솔루션들이 주목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퍼시스는 부스 내에 '뉴체어존(New Chair Zone)'을 별도로 마련해 CH6100, 플라이트(FLIGHT), 펑거스(FUNGUS) 등 다양한 신제품과 더불어 11월 출시 예정인 CH6200을 새롭게 선보였다. CH6200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자재별 모듈화를 통해 등판, 팔걸이, 매커니즘 등 각 부품별 호환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기호에 따라 손쉽게 맞춤화해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이다. 퍼시스가 연구한 컬러·소재·마감재를 의미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가 전시된 테마존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회의 및 강의 시스템인 '얼라인(Align)'과 스마트 회의 시스템 '비콘(BeConn)' 등 최근 많은 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협업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리즈들도 주목 받았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오가텍을 비롯해 글로벌 가구 박람회에 매년 참가해 디자인 경쟁력과 뛰어난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사무가구 브랜드로서 한국 사무가구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역량을 입증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6-10-31 14:36: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엔지니어링, 2000억원 규모 체코 타이어공장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28일 넥센타이어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체코 공장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북서쪽 70㎞에 위치한 자테츠(Zatec) 지역에 하루 1만5000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발주처가 수행한 기본설계를 토대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상세설계, 구매, 시공과정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수주금액은 약 2000억원이며 완공은 2018년 6월 예정이다. 이번 사업 수주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타이어 상품 사업수행 역량과 중유럽 지역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98년부터 헝가리, 중국 등에서 11건의 타이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쌓은 바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추가 증설 등 연계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유럽 지역에서의 저변을 넓혀 지역 내 주요 연계산업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도 높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타이어 프로젝트 경험과 중유럽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기 내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주처로부터 신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16-10-31 13:27:48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中企·자영업자, 10곳중 7곳 '김영란법' 시행후 상황 악화

중소기업·자영업 10곳 중 7곳은 일명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상황이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점, 꽃가게 등은 10곳 중 6곳 이상의 매출이 줄었고, 평균 매출 감소액은 40%에 육박했다.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약 한 달이 지난 결과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화훼 도소매업,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음식점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300곳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영향을 조사해 10월31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69.7%가 '어렵다'고 답했다. '매우어렵다'(42%)와 '다소 어렵다'(27.7%)를 합한 수치다. '어려움이 거의 없다'는 18.7%, '어려움이 전혀 없다'는 11.6%에 각각 그쳤다. 실제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한 축산물 소매업자는 "주력상품이 한우라서 대책 마련이 쉽지 않다. 5만원짜리 한우세트는 포장도 힘들고, 보기에도 볼품이 없어 선물로 적합하지 않다. 청탁금지법은 찬성하지만 매출이 떨어지다보니 한숨만 나오고 상황이 좀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토로했다. 응답자의 65.3%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평균적으로 39.7%가 줄었다는 답변이다. 특히 이같은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6개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응답은 70.8%에 달했다. 이중에서도 버틸 수 있는 기간이 3개월 미만이라는 곳이 34%로 가장 많았다. 1년 이상은 11%에 그쳤다. 어려운 경영환경에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대응할 계획일까. '사업축소'(32.5%)라고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폐업'을 생각한다는 응답도 29.7%에 달했다. 대안 없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곳도 34.9%였다. 공직사회의 청탁·알선, 금품수수, 직무의 사적남용 등의 관행을 없애기 위해 시행된 청탁금지법이 '입법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업체가 30.3%에 불과했다. 23.4%는 '잘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46.3%는 '잘 모르겠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청탁금지법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48%가 '음식물, 선물 등 기준을 현실에 맞게 상향'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 '피해 업종, 품목에 대한 적용예외 설정'(38.0%), '조속한 소비촉진 정책 마련'(37.3%) 등의 응답도 뒤를 이었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은 "청탁금지법의 부작용이 예상보다 훨씬 커 소상공인들이 감내할 수 없을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법안의 취지를 더욱 살리려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들을 구제할 방안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0-31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오롱플라스틱, 김천2공장 신설로 고부가 컴파운드 시장 공략 강화

코오롱플라스틱이 자동차 경량화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컴파운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최근 김천일반산업단지에 고부가가치 컴파운드 제품 생산을 위해 6만6000㎡ 규모의 김천2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산업은 플라스틱 베이스 칩 제조와 베이스 칩에 첨가제를 섞어 가공하는 컴파운드 사업으로 나뉜다. 첨가제에 따라 물성이 달라지기에 고객사 요구에 맞춰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폴리아마이드(PA), 폴리옥시메틸렌(POM) 등을 기반으로 수백여 종의 컴파운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첨단 설비를 신규 도입으로 김천2공장은 초내열, 고강성, 고내충격 등 특화된 컴파운드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컴파운드 생산량도 기존 3만5000톤에서 5만톤으로 늘어났다. 생산 효율도 약 40% 높아졌다. 이를 위해 코오롱플라스틱은 김천1공장과 상주공장으로 이원화 됐던 컴파운드 생산설비를 김천2공장으로 통합했고 스마트 팩토리도 구현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제품 기획부터 유통·판매까지 생산 전 과정 최적화를 위해 코오롱이 자체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했다. 생산정보에 따라 필요한 원료를 자동 공급하는 '원료자동공급장치', 원료와 첨가제를 자동으로 계량·혼합하는 '자동이송 혼합장치' 등이 도입됐다. 또한 공정제어 데이터 수집시스템(SCADA System)으로 모든 공정 가동상황을 빅데이터로 구축해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는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는 자동화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업계의 통설을 깨고 김천2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며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에 선제적 투자를 실시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56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50억원, 당기순이익은 100.8% 늘어난 54억원이다. 누계실적으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171억원, 14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16-10-31 10:23:1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 사무직 대상 한달간 무급 순환휴직 진행…생산직 연차휴가 소진방식

현재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중인 대우조선해양이 내년 1월부터 사무직을 대상으로 한 달씩 무급 순환휴직을 실시한다. 30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사무직종의 전 임직원이 한 달씩 무급 순환휴직에 들어간다. 이에 대한 동의서를 받은 상태로, 개별 직원들의 휴직 기간도 정해졌다. 대우조선은 연말까지 희망퇴직 및 분사로 직원 수를 3000명 가량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비용절감 차원에서 내년부터 무급 순환휴직을 진행한다. 생산직은 연차휴가를 모두 소진하는 방식으로 인건비 절감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해양사업 비중을 기존 55% 수준에서 30%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해양플랜트는 대우조선이 지난해 수 조 원대 적자를 낸 주범으로 지목돼 왔으며, 조선업 구조조정 컨설팅을 한 맥킨지는 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이 해양사업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되면 55대 45 비중인 해양과 조선 비중은 각각 30과 60으로 바꾸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해 나간다.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방산 부문의 비중은 10% 정도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이 해양사업을 대폭 축소하기로 한 것은 최근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해양플랜트 발주가 사실상 끊기다시피 한 데다, 수주잔고도 줄어들고 있어 내년 4월이면 해양프로젝트가 거의 정리될 것이라는 점이 반영됐다. 머스크사에서 수주한 잭업리그는 올해 안에 인도 예정이고, 인펙스사의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도 올해 안에 공사가 끝난다. 마리나 프로젝트는 내년 4월 인도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대우조선의 해양프로젝트는 텡기즈셰브로일(TCO)사로부터 수주한 원유생산 플랜트만 남는다. 이에 따라 매출도 내년부터 자동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은 약 13조원대 수준이며 2014~2015년에는 회사 규모가 15조원대까지 성장했다. 업계는 2018년까지 7조원대 수준으로 매출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016-10-30 15:45: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제철 글로벌 철강경기 불황속 선방…3분기 매출 4조634억원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경기 불황과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7∼9월 매출(이하 연결기준)이 4조634억원, 영업이익은 356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0.5% 줄었고, 영업이익은 7.7%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8%와 17.6% 감소했다. 이에 대해 현대제철은 계절적 비수기라 생산량이 줄면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 게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3007억원으로 전년 동기 261억원보다 1050.7%나 증가했다. 전 분기(2546억원)보다는 18.1% 늘었다. 작년보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원화 강세에 따라 외환손익이 개선됐고 차입금 감축 덕분에 이자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8.8%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 따지면 영업이익률은 9.1%로 조금 더 올라간다. 현대제철은 이날 공시에서 투자·연구개발 현황, 시장 대응 전략 등 경영 관련 사안도 공개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순천공장 제3 용융아연도금설비(No.3 CGL) 건설공사는 현재 철골 제작, 도면 승인 등 초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 말 상업생산이 목표다. 이 설비는 50만t 규모로 현대제철은 공장이 지어지면 글로벌 자동차시장에 대한 강판 공급능력이 확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순천 단조공장이 설비 합리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이 분야에 대한 기술고도화를 추진해 향후 발전설비나 항공설비 등 고부가 분야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내용 중에는 내진설계기준 강화에 따른 관련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품출시 실적도 눈길을 끌었다. 현대제철은 올 하반기 들어 고성능 내진용 철근 SD500S와 SD600S를 연이어 개발한데 이어, SM570급 초고강도 후육 H형강 개발에도 성공함으로써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강화될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시황의 침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 부분별 효율증대 및 원가절감 활동에 역량을 다해 기업의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2016-10-28 18:58: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비정유 사업 선전으로 실적 선방

SK이노베이션이 2016년 3·4분기 매출액 9조7030억원, 영업이익 414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 10조2802억원에서 5.6%, 영업이익은 1조1195억원에서 62.9% 줄어들었다. 전분기 대비 저조한 실적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환율과 저유가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하락했고 재고이익 효과도 소멸했다. 사상 최대 정기보수도 진행해 3분기 사업 환경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2조3792억원을 달성해 전년도 영업이익 1조9796억원을 넘어섰다. 석유사업은 매출 7조252억원, 영업이익 9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냈다. 하지만 비(非) 정유사업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44억원(12%) 증가했다. 화학사업은 정기보수 영향으로 판매 물량이 감소했지만 에틸렌과 파라자일렌(PX) 등 주요 제품의 양호한 시황이 유지되며 21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742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윤활유사업도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117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 SK이노베이션은 화학사업에서 역내 크래커 정기보수 종료와 다운스트림 시설 정기보수, 설비 신규증설 등 스프레드(마진) 감소 요인이 있지만 글로벌 파트너링을 비롯한 선제적 투자 효과로 4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유사업 역시 "4분기에 아시아 지역 난방수요가 증가하고 중국 내 소규모 공장들의 정기보수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가스오일의 경우 역내 정기보수가 예정돼 타이트한 공급으로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6-10-28 16:41:0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인재·환경경영특집] 금호석유화학그룹 “소통하는 전문가형 리더십 장려”

사회 곳곳에서 노사분쟁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30년 가까이 무분규 기록을 세우고 있는 회사가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 화학전문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5월 31일 서울 본사에서 노사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지고 임금 협의를 마쳤다. 1사 3노조인 이 회사는 29년째 무분규 협약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금호석유화학의 여수 사업장은 200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재해 18배수 달성이라는 환경안전경영 성과도 달성했다. 금호석유화학이 화목한 노사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임직원의 전문성 개발과 리더십 확립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가 핵심 인재상인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의 '전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했다.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이 제도는 응시료와 학원비, 도서·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최근 5년간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재무리스크관리사(FRM), 공인재무분석사(CFA) 등이다. 이와 함께 회사에 출근해 아침 1시간 자율학습을 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학습 내용에는 제한이 없으며 2011년 독자 개설한 사이버 교육·평가 시스템 'WINK-아카데미'로 풍부한 교육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내강사양성제도를 통해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 경험을 가진 임직원을 사내 강사로 양성하고 팀장급 이상 임직원에게는 월 1회 국내외 주요 화두를 다루는 WINK 특강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 개인의 성취도를 높이고 직원간 소통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임직원의 리더십 성장을 위해 360도 리더십 진단과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2016-10-28 07:00:0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인재·환경경영특집] 포스코 고유 동반성장 프로그램 창조경제 이끌어

포스코가 고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며 창조경제 실현에 압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1990년대 말부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왔으며 2005년 중소기업 지원 전담 조직 신설 등을 거쳐 현재는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 금융지원, 기술협력, 파트너십 강화, 컨설팅 및 교육, 일자리창출·소통강화 등 총 6개 카테고리의 32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테크노파트너십, 기술자문단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거래 안정화를 위해서도 중소기업으로 등록된 모든 공급사의 결제 금액을 납품 후 3영업일 이내 주 2회 조건으로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고 있다. 또 포스코는 민간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창조경제시대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포스코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에도 국내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고, 예비 창업자의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계해주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을 지원해왔다. 포스코는 종전의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고유 벤처지원 프로그램들을 연계해 지난해 1월과 8월 국내 유일의 민간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항과 광양에 출범했다. 포스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철강기반 제조업, 우수한 R&D인프라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소재·에너지·환경'에 특화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우 출범 이후 76개의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고용 135명, 매출 91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총 484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2016-10-27 18:11: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