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LS산전, 싱가포르 에너지자립섬 사업 수주

LS산전이 글로벌 톱 기업들과 아시아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LS산전은 싱가포르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섬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부터 본토 남부 세미카우 섬을 에너지 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섬으로 구축하는 리즈(REIDS)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미카우 섬을 4개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을 담당할 사업자를 선정하고 각 기업 기술력으로 마이크로그리드 기지를 구축한 뒤 이를 단일 전력계통으로 통합 운영하는 실증 사업이다. 싱가폴 정부와 ERI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마리나 베이 샌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클린 에너지 서밋(ACES)을 개최했다. 서밋에서는 이번 프로젝트 홍보가 이뤄진다. LS산전은 이 행사에 아시아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자로 초청 받아 업무협약을 맺었다. LS산전은 사업을 주관하는 싱가포르 정부 출연 연구기관 ERI 및 GE-알스톰, 엔지-슈나이더 컨소시엄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1개 구역 담당 기업으로 선정됐다. LS산전은 담당 구역에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풍력 발전 솔루션 등을 설치하고 운용한다. 다른 사업자와 연계 운용이 가능한 실증 사이트 구축에도 나선다. REIDS 프로젝트 기간은 구축과 시운전에 약 1년, 현지 운영과 연구기간 3년을 포함해 총 4년이다. 필요에 따라 운영·연구 기간 조정이 가능하며 담당구역 내 설비와 구축비용은 싱가폴 정부와 LS산전이 공동 부담한다. LS산전은 내달 중 본 계약을 체결하고 세미카우 섬을 아시아 마이크로그리드 공략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지난해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열린 아시아클린에너지포럼(ACEF) 기조연설자로 초청 받아 에너지자립섬이 섬이 많고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적합한 대안이라고 설파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8월 진도 서거차도에서 '친환경 DC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산시와 함께 대부도를 탄소제로 도시로 구축하는 MOU를 체결했다. ERI와 MOU를 체결한 김원일 LS산전 부사장은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가 1만7000개, 필리핀이 7000개 섬으로 이뤄져 있을 만큼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잠재력이 엄청나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메이저 브랜드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한 만큼 동남아시아형 모델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 REIS 프로젝트 담당자인 안상호 부장은 "세마카우 섬은 고온다습한 동남아 기후이면서 대규모 전력계통도 연결되지 않은 오지"라며 "현실적인 조건에 가까워 에너지자립섬 실증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0-26 09:39:2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재계 2위 현대차그룹, 임원 급여 10%자진삭감 등 비상경영 돌입…재계 전체 확산 조짐

한국경제를 이끄는 양대산맥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상무급 이상 임원들의 임금을 자진 삭감키로 합의하면서 위기 돌파에 적극 나섰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상무급 이상 임원 1000여명의 월급을 10% 줄이고, 내년 12월까지 이 같은 임금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물론 현대차그룹 모든 임원이 대상이다. 현대차그룹 임원들이 급여 삭감에 나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월 이후 7년여만이다. 올해 국내 산업계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수출 부진과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움직임은 재계 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쏠리고 있다. 현대차그룹 임원들이 임금을 자발적으로 깎은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위축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불확실성과 그에 따른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3·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현대차는 최근 노조의 장기파업과 내수시장 위축으로 연간 판매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운 상태다. 여기에 지난 3년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등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성장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현대차는 최근 3년간 성장률이 뒷걸음질쳤다. 지난 2013년 연간 영업이익 8조3155억원, 2014년 7조5500억원, 2015년 6조3579억원으로 매년 수익성이 떨어졌고,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조9994억원으로 급감할 전망이다. 이 같은 요인으로 국내영업본부장을 맡았던 곽진 부사장은 지난 14일 자문으로 위촉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기아차 역시 지난 2013년 연간 영업이익 3조1771억원, 2014년 2조5725억원, 2015년 2조3543억원으로 하락세를 이어왔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5878억원이 예상되면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할 전망이지만, 올해 기아차 노사 임금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최근 3년간 현대차그룹은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시장에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산업 수요의 50%를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판매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위기의 심각성은 당장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구조적인 위기에 대응해나갈 수밖에 없다. 그런 취지에서 임원부터 임금을 자진 삭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계는 서열 2위인 현대차그룹이 임원 임금 삭감에 나서면서 다른 기업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16-10-26 05:29: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ESC상생포럼, 제 1회 ‘ESC상생포럼 융복합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ESC상생포럼이 24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 1회 'ESC상생포럼 융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ESC상생포럼은 ESC(Empathy: 공감, Share: 공유, Coexistence: 공존)라는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상생 사회공헌활동 ▲100년 기업 상생 비즈니스 ▲100기수 상생 네트워킹 등의 범위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열린 융복합 세미나는 ESC상생포럼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생기원의 기술을 소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 이뤄졌다. 1부 세미나 발표를 맡은 생기원 이덕근 중소중견기업지원본부장은 "요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뤄진다"며 "산업혁명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 수는 없지만 원천기술 개발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생기원의 역할과 개발 기술, 연구 개발 지원책,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이덕근 본부장은 생기원의 개발 기술을 설명하며 "생명공학기술(BT) 또는 나노기술(NT)이 정보기술(IT)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의 융복합 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한다"며 "최근에는 기술 융복합의 걸림돌이 되는 낡은 규제를 걷어내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사물인터넷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2부 세미나 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조병완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다음 정권의 핵심 구호는 4차 산업혁명이 될 것"이라면서도 "유비쿼터스가 제대로 이뤄져야 4차 산업혁명도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유비쿼터스는 각 사물에 센서가 내장돼 네트워크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는다는 개념이다. 조 교수는 "센서가 사물의 단순한 변화 측정에 그쳐선 안 된다"며 "센서가 사물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 역할까지 하도록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나무에 수분 센서를 달고 일정 수준 이하로 수분이 줄어들면 물을 줘야 한다고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센서가 탑재된 사물이 인터넷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사물과 사물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목적"이라며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만큼 최종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업 기회도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봉석 ESC상생포럼 대표는 "기업이 커질수록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렵기에 다른 분야에서 수요를 창출하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창업을 하려는 이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25 18:38:44 오세성 기자
현대제철 '페로팔트' 론칭…제철소 부산물로 친환경 도로포장재 개발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제철소 전기로 부산물을 활용해 친환경 도로포장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전기로 슬래그를 이용한 도로포장재 브랜드 '페로팔트'(FerroPhalt)를 개발해 품질 검증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전기로 슬래그는 전기로에서 고철을 녹일 때 사용하는 석회석의 부산물이다. 지금까지는 건설토목용으로만 사용됐으나 이번 개발을 계기로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페로팔트는 '철'을 뜻하는 '페로'와 아스팔트의 뒷글자인 '팔트'를 조합한 단어다. 슬래그의 단단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브랜드라고 현대제철은 설명했다.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페로팔트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3년 7월 당진제철소 사내도로에 천연골재와 슬래그를 구분 시공하여 3년 이상 장기 내구성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슬래그 시공구간이 천연골재 시공구간에 비해 변형강도 등의 초기 품질에서 40% 이상 우수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결함 정도에 있어서도 20개월 이상 내구수명이 연장되는 결과를 얻었다. 지난해 7월에는 당진, 서산, 아산 등에서 시험적으로 도로포장에 사용됐다. 현대제철은 "5만톤 이상의 페로팔트 시공을 통해 품질을 검증했고 관련 시공기술도 확보했다"며 "페로팔트가 본격적으로 활용된다면 연간 30만톤 이상의 천연골재를 대체할 수 있어 석산 개발로 인한 환경훼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슬래그 아스콘 단체표준 제정과 조달청 제품등록 추진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충남 지역의 아스콘사와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업체와의 동반성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환경기술개발팀 이종민 부장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폐열 등을 원료나 에너지로 재사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슬래그 재활용 프로젝트는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25 18:27: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효성, 3분기 영업이익 25% 감소… 1조원 달성엔 문제 없어

효성그룹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5.1% 줄어들었다. 효성그룹은 3·4분기 매출액 2조8420억8600만원, 영업이익 2479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초 시장의 기대치인 매출 3조원, 영업이익 2700억원에는 크게 못 미쳤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3조822억원에서 7.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310억원에서 25.1%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각각 11.6%, 10.6% 주저앉은 수치다. 효성은 섬유부문 의존도가 높은 회사다. 섬유 외의 부문은 적자에 시달렸고 조현준 사장은 2014년 중공업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덕분에 3년 연속 적자를 냈던 중공업 부문이 영업이익을 내는 등 각 부문에서 실적이 발생했고 효성은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저조한 3분기 실적에도 효성은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낙관했다. 3분기까지 효성의 누적 영업이익은 8012억원으로 전년 동기 7545억원 대비 6.2% 높은 최대 실적이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효성그룹의 영업이익은 1955억원이었다. 올해 실적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1조원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 효성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각 부문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겹치며 섬유부문 실적이 다소 줄어들었다"며 "2014년도 말에 비해 부채비율이 100%p 이상 줄어드는 등 재무구조도 건전해져서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섬유 부문은 고수익 제품을 늘려 수익성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연말에는 각종 건설 계약이 이뤄지고 4분기 화학부문 프로필렌 공장 증설도 완료돼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6-10-25 17:46:1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견운모, '토양개선제·농작물 생육 촉진제'로 무한변신 중

(주)한국풍경이 개발 중인 충남 청양지역에 매장된 견운모가 토양개선제로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리사이트로도 불리는 운모는 단사정계(單斜晶系)에 속하며, 백색 또는 회백색에 진주광택이 난다. 그래서 그리스인들은 운모를'sericite'비단으로 불렀다. 운모는 색이나 성분에 따라서 흑운모, 백운모, 견운모 등으로 구분된다. 그 중 청양의 견운모는 토양 개선제와 농작물 생육 촉진제, 유기농 첨가제, 비료 등의 농업용으로 쓰이며 도자기나 내화벽돌의 혼입재로도 사용된다. 그밖에 도료와 전기절연체, 활마재(滑摩材), 화장품용 등 용도가 다양하다. 한국풍경의 최환의 대표는"청양에 있는 운모의 매장량이 풍부해서 농업용 외에 산업과 일반 미용, 건강, 의료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우선은 농민들에게 토양개선제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운모는 원적외선 방사량이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균, 탈취, 공기 정화 및 수질정화 기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용, 비누, 치약, 사료, 건축용, 건강제품, 식품첨가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한국풍경에서 견운모를 사업화한 제품인 K-Mica는 탄저병, 뿌리혹병, 흰가루병, 노균병, 입고병 등 각종 세균에 의한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토양이나 작물에 기생하는 각종 해충의 서식을 방지하고 토양에 잔류한 농약 및 중금속의 흡착과 분해로 청결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토양개선제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모든 식물의 성장과 발육 촉진에 영향을 주고 벼과작물, 인삼, 고추, 토마토, 더덕, 양파, 파, 마늘, 배추, 양배추, 각종 과수에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풍경에서는 앞으로 우수한 항균성능을 가지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비누, 환자 입욕제 등의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토양 질을 높이는 토양개량제, 가축의 육량 및 육질을 향상시키는 사료보조제 연구도 한창 진행 중이다. 최 대표는 "토양 개선제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견운모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면서 "다양한 견운모 제품개발과 더불어 견운모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0-25 10:47:33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한화토탈, 엔지니어 공정설계 콘테스트 개최

한화토탈은 24일 대산공장에서 엔지니어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는 Aspen Plus, E-TAP, Tu-Model 등 다양한 석유화학 공정 설계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공정 모델을 개발하거나 기존 공정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다. 한화토탈은 엔지니어들이 스스로 실제 현장의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공장 운영효율 개선에 활용하는 한편 개인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콘테스트가 단순히 발표에 그치는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화토탈은 콘테스트 준비기간 엔지니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Aspen Plus 전문가를 초빙해 워크샵과 세미나를 실시했고 참가자들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 제공했다. 팀 별로 선배 엔지니어를 멘토로 지정해 과제 수행을 돕도록 해 역량 강화는 물론 선후배간 소통의 기회도 만들었다. 한화토탈은 콘테스트를 교육과 병행해 개인 업무역량 강화라는 취지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참가자의 부담은 덜어주고자 별도 문서를 작성하지 않고 간단한 포스터로 발표하도록 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23개 팀이 참가했다. 그 가운데 16개 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Blending 물성예측 정확도 개선을 위한 tuning 방법의 이해'를 발표한 직원들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에게는 해외 콘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 참가 특전이 제공된다. 콘테스트를 기획한 한화토탈 서성덕 경영혁신팀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공정 개선 사례를 서로 공유해 지식의 폭을 넓히고 교육 기회로도 삼기 위해 준비했다"며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공정 시뮬레이션을 검토해 실제 공장운영 효율화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10-25 10:05:1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현대중공업, 필리핀서 3700억원 규모 호위함 수주…해외 방산시장서 잇단 성과

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서 3700억원 규모의 최신예 호위함 2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총괄부문장,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국방부와 2600t급(배수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호위함은 길이 107m, 폭 12m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이다. 최대 25노트(약 46㎞/h)로 4500해리 이상의 항속거리를 보유해 원해 순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태풍, 열대성 기후 등 필리핀의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우수한 작전성능과 생존성을 갖도록 설계됐으며, 한국 해군에서 운용 중인 3천t급 인천급 호위함의 검증된 전투체계와 내항 성능도 접목할 예정이다. 또 76㎜ 함포와 함대공 미사일, 어뢰, 헬리콥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탑재해 대공(對空), 대잠(對潛) 작전을 두루 수행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초 진행된 입찰에서 프랑스, 스페인 등의 방산전문 조선소와 경합을 펼친 끝에 지난 8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2개월간의 계약조건 협상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계약을 했다. 필리핀 국방부는 현대중공업이 인천함 등 최신예 한국형 호위함 3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하는 등 호위함 건조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점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2척의 호위함을 2020년까지 필리핀 국방부에 차례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0년 12월 한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을 건조한 이후 지금까지 이지스함과 KDX-Ⅱ 구축함, 초계·호위함, 잠수함 등 한국 해군의 주력 함정을 건조했으며, 지난 7월에도 뉴질랜드에서 2만3000톤급 군수지원함 1척을 수주하는 등 방글라데시, 베네수엘라 등 해외 함정 시장에서 잇달아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10-24 18:48:50 양성운 기자
금호아시아나, 10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각지에서 무료 음악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6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금호아시아나 직원들의 '금호人 On Stage'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 클래식 피아노 연주부터 랩, 노래 등 숨겨온 음악적 재능을 뽐낸다. 박선영 아시아나항공 사원과 어대겸 금호건설 대리, 탁영정 아시아나항공 사무장, 박준혁 금호타이어 연구원, 박세혁 금호건설 대리, 최종윤 아시아나항공 과장까지 금호그룹의 이곳저곳을 빛내는 다양한 역량의 직원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개최한다. 지난 7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개장한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광장에서 26일 저녁 5시부터 '농장다리'와 함께 7080 대중가요와 팝송 공연이 펼쳐지고 같은 날 광주 금호터미널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는 저녁 6시부터 퓨전재즈 앙상블 '재즈홀릭'이 공연에 나선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서울 및 각 지역에도 이러한 공연을 확산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016-10-24 18:48: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