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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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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부자 농촌 만드는 에너지 신사업 결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그룹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에너지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SK는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에 300㎾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완공한 300㎾급 세종시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37만2519㎾h의 전력을 발전한다. 이는 100세대가 한 달에 300㎾h씩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수입원이 된다. SK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농촌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SK E&S는 이 지역 17개 마을회관 옥상에 3㎾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해 자체 전력을 공급한다.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두레농장'에도 15㎾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농업용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두레농장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적용해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조절하는 대형 스마트팜이다. 지난해 12월에 설립된 강원도 홍천군의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에너지원과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는 상생형 에너지 사업의 대표적 모델로 자리잡았다. SK는 악취로 주민들에게 혐오시설이었던 가축 분뇨처리장과 하수처리장을 도시가스와 전력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가축 분뇨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지역주민에게 공급한 결과 지난 겨울 난방비가 50% 줄어드는 등 연간 42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도시가스를 만들고 남은 분뇨는 퇴비와 액비로 재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하수처리장에는 343㎾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생산 전력은 한국전력에 판매해 주민들의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SK는 홍천 에너지타운이 연간 1억5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당초 57가구 127명이던 마을주민이 사업 완공 후 70가구 140명으로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SK그룹 이만우 PR팀장은 "친환경 에너지로 생활비를 절감하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농촌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1석3조의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SK가 운영하는 에너지신산업추진단과 함께 성공적인 에너지산업 모델을 더욱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2016-04-03 17:56:4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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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미국 현지 기업인 간담회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기업인을 초청해 '미국 LA 현지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업종별 중소기업계 대표 15명과 김현명 LA총영사, LA 현지 한인 중소기업인과 현지진출 중소기업인 18명 등 40여명이 참석해 미 서부 중소기업 애로 해소와 한미 중소기업 간 협력강화방안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지 중소기업과 한국 중소기업간 수출입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미국시장 정보 제공 ▲한국 중소제품 홍보 위한 전시품평회 개최 ▲교포 수입상 위한 무역금융 확대 ▲국제적 흐름에 맞춘 한국 화장품법 개정 ▲한국 중소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현지 중소기업의 건의가 이어졌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해외에 정착한 많은 한인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연계해 판로개척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미주 한인 중소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2013년 경제 4단체 중 처음으로 미 서부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한국 중소기업의 시험판매장과 대형유통망 진출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미주 한인중소기업 조직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6-04-03 17:54:3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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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GS그룹의 문화예술 공헌… 예울마루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기업이 사회 윤리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려면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허창수 GS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말이다. 허 회장의 이런 방침에 따라 GS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사회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사업장이 있는 전남 여수에서 문화·예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재단은 2007년 10월부터 1100억원을 들여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사업에 착수했다. 약 30만 명의 인구를 보유했지만 마땅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없었기에 추진된 사업이다. GS와 여수시의 협력으로 2012년 5월 여수시 시전동 망마산과 장도 일원 70만㎡ 부지에 복합문화예술공간 '예울마루'가 개관했다. '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고, 전통가옥의 마루처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의 예울마루는 1021석의 대극장과 302석의 소극장, 기획전시장과 상설전시장 등을 갖췄다. 지난 2월 기준으로 607회의 공연과 39건의 전시를 진행했고 4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여수시민이 30만명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여수시민 모두가 1회 이상 방문한 셈이다. 이런 인기는 시설이 큰 몫을 했다. 지방 공연장은 대부분 서울보다 규모가 작아 지방 투어 공연들은 무대를 서울 공연보다 작게 축소한다. 그러나 예울마루는 서울과 동일한 무대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상주시켜 무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2012년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지방 투어 중 예울마루에서만 오리지널 무대를 그대로 사용했고 2014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도 지방투어용 축소 무대 대신 오리지널 무대를 사용했다. 훌륭한 시설과 많은 관객 유입이 이어지자 좋은 공연도 더 많이 유치하는 선순환이 이뤄졌다. 2014년 도이치방송교향악단 연주회가 여수에서 공연했고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루시차는 내한 당시 서울 예술의 전당과 여수 예울마루에서만 공연했다. 2015년에는 뮤지컬 '시카고'를 박칼린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해 여울마루에서 선보였고 뮤지컬 '캣츠'도 지방투어 첫 번째로 여수를 선택했다. 뮤지컬 '명성황후'도 20주년 기념 공연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예울마루에서만 진행했다. 예울마루에서 진행되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는 지역아동센터 등록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제공된다. 공연과 전시에 소외계층을 초대하는 문화나눔 사업으로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이 예울마루를 이용했다. 예술교육도 진행된다. 전문가가 재능 있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마스터클래스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2013년 3월 첼리스트 양성원은 여수 지역영재오케스트라 첼로 단원 20여명과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고 같은 해 5월 서울시립교향악단 임가진 제2바이올린 수석도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이후로도 프랑크푸르트 음대 이상 엔더스 교수, 연세대학교 음대 교수와 학생들이 예울마루에서 여수지역 학생들을 가르쳐 예술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섰다. 지역 예술인들도 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예울마루는 2012년부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어린이들에게 합창과 난타, 기타, 바이올린, 판소리 등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은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희망에너지콘서트'에서 선보인다. 예울마루는 이 콘서트에 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한다. 문화예술 아카데미도 운영하며 예술, 인문, 실기 등 지역 내 문화센터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에겐 극장 견학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와 공연장 직업체험교육 기회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선택의 폭을 키웠다. GS의 어린이 예술치료 프로그램 '마음톡톡'의 캠프도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가정불화, 또래들의 따돌림 등으로 상처입은 아이들에게 미술과 무용, 연극 등 통합 예술 집단 치료를 지원하는 마음톡톡에는 2박3일 일정의 캠프가 포함된다. 예울마루 소극장과 세미나실 등 곳곳에서 집중치료가 이뤄지는 캠프에는 총 400여명의 아이들이 다녀갔다. 예울마루 관계자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룹의 대표 공헌활동이자 남해안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4-03 17:48: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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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중소기업-1] 중기 활로로 각광받는 스마트공장

[b]중소기업은 대한민국 사업체의 99.9%(약 335만개), 직장인의 87.8%(약 1300만명)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한 국가의 국민경제에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며 대기업들과 협력해 산업경쟁력을 높여준다.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이 시도하지 못하는 첨단 분야를 과감하게 개척하기도 하고, 대기업들이 기피하는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국가경쟁력의 '뿌리'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되기 위해 중소기업계의 주요 이슈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b]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기술은 미국, 일본에 밀리고 가격에서는 중국만 못하다." 국내 중소기업 대표들의 자조적인 표현이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을 높여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스마트공장'이 각광받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용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라이쏠은 최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984년 설립해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사업을 영위해온 이 회사는 생산공정과 생산정보 관리가 전부 수작업으로 이뤄져 필요 이상의 재고를 쌓아두거나 제품 생산이 늦어져 제 때 납기를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생산비용이 늘어나며 체계적인 품질관리까지 어려워지자 이 회사는 스마트공장 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생산정보관리시스템(POP)을 공장에 도입하자 업무 절차가 표준화됐고 원부자재 정보 수집과 분석이 용이해져 생산성도 크게 향상됐다. 수작업으로 원자재와 완제품 수량을 파악하던 시기에 비해 서류작업 시간은 75%, 작업준비 시간은 50% 감소했고 재고량도 15% 줄었다. 류필도 라이쏠 대표이사는 "처음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때는 투자비용이 부담됐고 처음 보는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까도 걱정했다"며 "정부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도 줄였고 시스템도 잘 작동해 매출이 28%나 증가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마트공장은 제작, 주조, 금형, 도금, 화약 등 다양한 제조업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결합해 원부자재 관리와 생산공정, 유통판매 전 과정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시스템이다. 모든 생산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공유, 활용돼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하다. 스마트공장은 설비와 물류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현장 자동화, 공장 운영 자동화, 제품개발, 협업형 정보경영체제인 공급사슬관리(SCM), 기업자원관리(ERP)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 자동화는 생산실적 정보를 실시간 집계할 수 있는 자동화 수준을 의미한다. 설비별로 바코드 카운터, 타이머 등으로 생산 시작과 종료 시점 등 기초적인 정보를 집계하고 나아가 생산제품 인장강도, 정밀도 등을 측정한다. 시스템이 고도화되면 생산 환경의 온도와 습도, 압력도 파악해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생산과정이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공장 운영 자동화는 현장 자동화와 연동해 원부자재와 완제품 이력이 관리되며 역추적도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주기적으로 공장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공정의 품질분석도 이뤄진다. 시스템이 공장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도 제공해 공장 책임자가 비효율적인 공정을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공급사슬관리 체제가 구축되면 이전까지 전화와 이메일로 파악하던 거래 기업의 주문량이 자동으로 파악된다. 자재 조달과 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 공급망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자재 조달 시간과 재고 감축, 유통 비용 감소 등이 이룬다. 기업자원관리는 인력과 생산, 물류 등 회사가 가진 모든 자원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공급사슬관리 시스템으로부터 주문량을 파악하고 최적화된 일정을 짜서 공장 운영 자동화 시스템에게 생산을 지시한다. 이런 스마트공장은 기업의 생산 효율 향상뿐 아니라 거래 기업들의 신뢰를 올리는 효과도 가져온다. 생산공정의 품질 측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보고서도 작성돼 거래 기업이 원할 때 바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문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는 "중소기업들이 생산 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에 1차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이 바이어들이나 거래업체들에게 신뢰도를 높여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1만개의 제조업체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박문수 교수와 공동으로 뿌리중소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등 전통 제조업) 현장조사 및 연구용역을 시행한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산업지원본부장은 "장기불황이 심화되는 가운데 스마트공장이 중소제조업 도약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정부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16-04-03 17:46:4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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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반응 심상치 않다…출발부터 G4 대비 5배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 회심의 역작으로 불리는 'G5'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3일 LG전자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G5는 지난달 31일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국내서만 1만5000여대가 판매돼 같은 기간 전작 'G4' 대비 약 5배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증권가는 LG전자의 G5가 올해 1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모듈 형태의 차별화된 콘셉트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ICT 업계는 휴일이 지나고 전국 판매점에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 판매량도 시장 분위기를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일 미국부터 중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돼 해외시장 성공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출시 후 첫 주말과 휴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G5 유통점에서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5 출시 전 사전 예약판매를 했던 일부 판매점 등 유통점들도 예약 고객들에게 물량을 대느라 조기 품절 사태를 맞고 있다. 서울 시내 한 휴대폰 판매점주는 "G5가 들어오기 전부터 일부 G시리즈 마니아층들의 문의가 이어져 사전 예약을 받고 있었다"며 "이들을 위주로 물량이 순차적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출시 이후 반응을 보니 물량이 수요를 못 따라 갈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G5는 출고가 83만6000원으로 갤럭시S7과 같고, 소비자 니즈를 충분히 담았지만 콘셉트에 차이를 보여 흥미로운 대결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모듈 형태 콘셉트에 소비자 반응이 '관건' LG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삼성전자보다 먼저 G5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G5는 세계 첫 모듈방식의 스마트폰이다. 메탈 디자인에 블록을 꼈다 빼는 방식이어서 신선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G5는 8개의 다양한 '디바이스(프렌즈)'와 유무선 연결로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LG 캠 플러스'와 'LG 하이파이 플러스'는 물리적 결합이 가능하고 가상현실(VR) 기기 등 나머지 6개는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다양한 디바이스로 G5를 변신시키는 '프렌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G5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프리미엄폰 시장이 주춤하지만, LG 같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지위를 가진 기업이 고객의 인정을 받으면 클 수 있다"며 "G5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재미'란 요소가 소비자에게 통하면 판매량은 자연스레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16-04-03 17:45:0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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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연아 무풍쏭’ 공개, 무풍에어컨 가치 전달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김연아 무풍쏭' 영상을 공개했다. 바람 없이도 실내를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무풍냉방편·무풍제습편·무풍청정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된 '김연아 무풍쏭'은 김연아가 노래를 부르는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Q9500'의 주요 특징을 설명한다. 뮤직비디오는 에어컨을 끄면 덥고 켜면 추운 열대야의 무더위는 '무풍냉방'으로, 온 집안이 눅눅해져 가는 장마철의 꿉꿉함은 '무풍제습'으로, 창문을 열면 뿌연 먼지가 들이 닥치는 환절기는 '무풍청정'으로 극복하려는 한 가족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 김연아는 기타와 잼배 반주에 맞춰 청아한 목소리로 '바람아 멈추어다오' 노래를 부르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tvN의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화제를 모은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리메이크한 노래는 재치 있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으로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가수 못지않은 수준급 노래 실력과 깜찍한 표정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김연아 무풍쏭' 바이럴 영상은 기존 에어컨의 상식을 깬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성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친밀하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Q9500'의 혁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연아 무풍쏭' 영상은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후속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무풍에어컨 'Q9500'의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6-04-03 15:08:0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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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행복드림’에 세계 최대 크기 전광판 공급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인천시 문학동 SK행복드림 야구장에 세계 최대 크기의 전광판을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한 관중들은 가로 63.398m, 세로 17.962m의 스마트 LED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1만6320개에 달하는 LED 모듈이 96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스마트 LED 사이니지는 지난달 중순 설치가 완료됐고 그 동안 시험 가동을 거쳐 지난 1일 개막과 함께 본격 가동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 55도까지 가동이 가능하고,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P(International Protection) 67 규격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가동할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또 고품질 LED 소자를 사용, 삼성 TV와 모니터, 스마트 사이니지 사업에서 쌓은 디스플레이 화질 기술 등을 적용해 더욱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SK와이번스 장순일 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삼성전자 LED 사이니지 전광판을 성공적으로 설치했으며, 이 전광판은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전자 스마트 LED 사이니지의 기술을 담은 세계 최대 크기 전광판을 이번에 성공적으로 공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용도에 맞춘 최고의 LED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 사이니지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 LED 사이니지 제품과 솔루션까지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6-04-03 15:07:3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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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해외 첫 평가부터 역대 최고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해외 첫 평가부터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LG전자는 유럽의 대표적인 AV 전문지 비디오(Video)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최고의 TV'로 선정하고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비디오는 화질, 디자인, 음질, 편의 기능,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LG TV에 1000점 만점 중 918점을 부여했다. 지금까지 TV 부문 최고 점수는 866점으로, 900점대 점수를 받은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최고제품'과 '혁신제품'에 동시 선정됐다. LG전자는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최고제품'과 새로운 가치를 보여준 제품에 부여하는 '혁신제품'에 동시에 선정된 것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비디오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인을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소개하는 페이지의 바탕색을 블랙으로 사용하며 '블랙의 지배자'로 소개했다.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을 강조한 것이다. 비디오는 "TV 업계에서 울트라HD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통한 화질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그 누구도 해낸 적 없는 독보적인 화질을 LG가 보여준다"며 "울트라HD, HDR, 고색재현의 조합은 20년간 평가해 온 수많은 TV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레드 패널 뒤에 덧댄 유리는 앞에서 뿐만 아니라 뒤에서 봐도 눈길을 끌만큼 우아한 느낌을 준다"며 "스탠드에 장착된 메탈 느낌의 사운드바가 디자인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아름다운 외관은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보면 끌리고, 성능에 놀라고, 쓸수록 감동적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4-03 15:07:0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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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대표팀 지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한국 동계스포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성연택 사무국장, 윤성빈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최상규 사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스켈레톤의 저변 확대는 물론 인기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연택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LG전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3년간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계약을 맺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켈레톤은 엎드린 자세로 썰매를 타고 경사진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로, 1928년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2006년 창단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연이어 역대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간판스타 윤성빈 선수는 올 시즌 8차례의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다.

2016-04-03 15:06:13 나원재 기자
SK텔레콤 “KT, 통신사 결합 사례 사실 왜곡했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유럽 이통사 간 인수·합병(M&A) 후 소비자 요금인상이 뒤따른 사례가 국내 CJ헬로비전 피인수 합병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KT의 입장에 SK텔레콤이 정면 반박했다. 앞서 KT는 1일 오스트리아 이통사 간 M&A에 따라 3년 사이 소비자 요금이 두 배 가까이 뛰었다는 규제당국의 2012년 보고서를 바탕으로, 최근 영국도 이통사 간 합병 승인을 불허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사례가 국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M&A와 무관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일부 문제가 되는 경우는 사업영역이 동일한 분야가 결합된 사례로, 이번 CJ헬로비전 M&A는 통신과 방송의 결합이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재확인시켰다. SK텔레콤은 그동안 통신과 방송의 융합은 세계시장의 추세라는 주장을 지속 강조해 왔다. 이에 대한 근거로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통신·방송기업 M&A 사례는 총 22건으로, 통신-통신, 케이블-케이블 등 동종 분야의 결합에서 불허가 있었을 뿐, 통신과 방송의 결합은 모두 승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이 집계한 세계시장 M&A 사례 22건 중 14건은 승인, 4건은 승인 대기 상태고, 자진철회를 포함한 4건(통신-통신 3건, 케이블-케이블 합병 1건)은 불허가 떨어진 상태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날 KT가 제시한 오스트리아 사례는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일갈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KT는 보고서에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 사실을 왜곡했다. 해당 보고서는 오스트리아 이동통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MVNO가 진입하기 이전인 2014년까지의 요금을 분석한 것으로, 2015년 MVNO 본격 진입에 따른 요금 경쟁 활성화가 이뤄지기 전이란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오히려 2015년 말 행한 가격완화 정책으로 요금이 합병 전 수준까지(2011년보다 10% 더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요금은 다시 낮아졌다고 밝혔다.

2016-04-01 15:24:16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