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기획-‘뜨거운 감자’ CJ헬로비전/3] SK텔레콤 "통신+방송은 세계적 추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은 올해 방송·통신업계 최대 이슈인 만큼 객관적인 판단이 뒤따라야 뒤탈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대기업 간의 M&A인 만큼 이에 맞는 잣대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해외시장 M&A 성공과 실패 사례가 종종 비교된다. 이는 국내시장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통신업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를 반대하는 진영은 이번 M&A에 따라 지역 유선방송 독과점화로 이용자 선택권이 제한될 것을 우려하며, 해외서도 이를 이유로 M&A를 불허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해 미국 최대 케이블TV 기업 컴캐스트와 2위 기업인 타임워너케이블(TWC)이 플랫폼 규모가 비대해져 타사업자 접속제한과 차별이 우려된다는 규제기관의 반대에 M&A를 자진 철회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2011년엔 미국 최대 통신회사 AT&T와 T모바일도 규제기관의 경쟁제한 우려에 따른 반대로 8개월 만에 자진 철회했고, 헝가리와 독일 등에선 독과점 발생을 우려해 허가를 하지 않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방송 M&A 승인은 세계시장 추세 SK텔레콤은 이에 대해 일부 문제가 되는 경우는 사업영역이 동일한 분야가 결합된 사례로, 이번 CJ헬로비전 인수·합병과는 다르다고 반박한다. 예를 들어 컴캐스트와 타임워너케이블은 통신-방송이 아닌 방송-방송 간 합병이고, 방송보다 초고속인터넷 경쟁제한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미국 AT&T와 T모바일 간 합병 등 관련 이슈도 통신과 통신간의 합병이며, 이 문제 역시 경쟁제한성보다는 주파수 등 정부 정책의 이유로 자진 철회한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지에선 경쟁활성화와 이용자 편익 제고 측면에서 통신과 방송 산업의 M&A를 모두 허용했다고 주장했다. 방송과 초고속 등 결합상품 경쟁 증대에 따른 가격인하 촉진과 소비자편익, 공공 이익에 기여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미국의 경우 통신과 방송 간 M&A를 통해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완료했고, 융합 서비스를 위한 생태계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통신과 방송의 융합은 세계시장의 추세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통신·방송기업 M&A 사례는 총 22건으로, 통신-통신, 케이블-케이블 등 동종 분야의 결합에서 불허가 있었을 뿐, 통신과 방송의 결합은 모두 승인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집계한 세계시장 M&A 사례 22건 중 14건은 승인, 4건은 승인 대기 상태이며 자진철회를 포함한 4건(통신-통신 3건, 케이블-케이블 합병 1건)은 불허 상태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미국 규제기관인 미연방통신위원회(FCC)가 케이블 3위 기업 차터와 2위 타임워너 간 M&A 최종 승인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M&A는 케이블-케이블의 동종 업계 간 결합이지만, FCC는 업계의 건전한 경쟁 촉진을 위해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컴캐스트와의 양강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디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인수는 국내 미디어 융합 시대를 여는 신호탄으로, 향후 디지털 전환 등 유료방송 시장 개편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통신과 방송 산업은 지금껏 각각의 영역에서만 발전한 가운데, 최근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해외 동영상 스트리밍 위주의 미디어 소비 행태 변화에 국내시장은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는 게 SK텔레콤의 판단이다. SK텔레콤은 이번 CJ헬로비전과의 M&A는 아날로그 방식의 질 낮은 저가 경쟁의 악순환을 끊고 진화된 미디어 서비스 형태로 산업발전을 이끄는 등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합병법인 후 5년간 5조원을 방송·통신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6-03-30 14:24:56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페이나우 터치’에 전자영수증 도입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간편 결제 '페이나우 터치'에 전자영수증을 도입하고, 가맹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프라인 휴대폰 간편 결제 서비스로 결제 시 종이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휴대폰에서 전자영수증을 보관하는 등 관리가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페이나우 터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휴대폰 번호를 불러주거나, 서명 패드에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이용자의 휴대폰에 자동으로 결제 승인을 요청하는 푸시 메시지가 뜨고, 이용자는 푸시 메시지의 '결제 진행' 버튼만 터치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오프라인 간편 결제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전자영수증 도입을 위해 모바일 전자영수증과 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더리얼마케팅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 도입을 비롯 이용자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협업한다. ㈜더리얼마케팅의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앱을 설치한 이용자가 전자영수증 발급 요청 시 POS(판매시점정보) 결제 단말에서 버튼만 누르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 전자영수증은 결제 내역 외에도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의 정보와 혜택까지 제공한다. 전자영수증을 발급할 때에는 POS에서 종이영수증 발급이 안 되도록 제어할 수 있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여 환경보호는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있다. 특히 가맹점에서는 새로운 단말기를 도입하지 않아도 POS의 프로그램 업데이트만으로 전자영수증 발급을 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없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본점 POS나 POS 회사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만으로도 모든 가맹점에서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더리얼마케팅과 제휴된 '한국외식산업협회' 15만개 회원사에 '페이나우 터치'를 적용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의 초소형 오프라인 결제기 '페이나우 비즈', 배달대행통합플랫폼 '페이나우 샵' 등에 전자영수증 도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은재 LG유플러스 BS사업부문 전무는 "'페이나우 터치'의 전자영수증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한 영수증 관리 및 결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가 가맹점 확대도 함께 협업해 오프라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말했다. 손종희 ㈜더리얼마케팅의 대표는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단순히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로 옮긴 생각의 전환을 넘어 금융, 기술, 마케팅이 접목된 선두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이용자와 가맹점이 모두 만족하는 플랫폼을 목표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더리얼마케팅은 국내 첫 전자영수증 관련 정부 R&D 육성 사업에 선정돼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에 해당 사업을 제안하고, 연구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국내 전자영수증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03-30 14:16:52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5G 실외 성능검증’ 테스트 완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SK텔레콤 분당 사옥 주변 실외환경에서 28㎓ 대역 기반 5G 시스템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같은 시험망 환경에서 5G 시스템 성능 검증은 밀리미터파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개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국내 첫 사례로 평가된다. 밀리미터 파는 파장이 밀리미터(㎜) 수준의 30~300㎓ 초고주파 대역을 의미하나 이동통신에서는 일반적으로 6㎓ 이상의 대역을 통칭한다. '초고주파'는 마이크로파로, 극초단파(0.3~3㎓, UHF), 센티미터파(3~30㎓, SHF), 밀리미터파(30~300㎓, EHF)를 포함하는 300㎒~300㎓ 무선주파수 대역을 통칭한다. 이번 시험에 활용된 밀리미터파 5G 기술은 28㎓ 대역 신호를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송신기·수신기·안테나 기술과 전파방향 제어기술(3D 빔포밍·Beamforming)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술은 전파 감쇄가 심해 장거리 통신용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초고주파 대역의 높은 전파 경로 손실을 보상하는 핵심 기술이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8월 말 밀리미터파 5G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옥외 구축된 5G 기지국과 5G 시험용 단말기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한 실외 시험을 진행해 서비스 커버리지, 전송속도, 지연시간, 전파 성능지표 등 다양한 서비스 품질을 측정·분석해왔다. 이번 시험 결과는 향후 5G 시험망과 시범서비스망에 적용될 시스템의 요구사항과 구축방안,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추진될 예정인 5G 시험망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5G 시범서비스 망 시스템 개발을 위한 자체 5G 규격 개발을 진행하여 완료했으며, 향후 5G 시험규격 협의체인 TSA(open Trial Specification Alliance)에서 5G 시범서비스 규격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5G 성능검증은 5G 상용화에 초석이 되는 기술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5G 세계 첫 상용화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업계를 리드하고 소비자들이 차세대 통신기술의 혜택을 하루빨리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지난 30년간 이동통신 기술을 개발해온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5G 시스템 실외 시험을 통해 5G 세계 최초 상용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5G에서도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3-30 14:14:39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한화그룹, 글로벌 방산기업 도약 발걸음…두산DST 인수 유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한화그룹 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테크윈이 두산그룹의 방위산업 부문인 두산DST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두산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두산DST 매각을 위한 본입찰 결과 입찰가 6950억 원을 제시한 한화테크윈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진행됐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수와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6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인수로 기존의 탄약·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와 항공기·함정용 엔진과 레이더 등의 방산전자 사업으로 방산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두산DST 인수를 계기로 한화그룹은 기동·대공무기체계, 발사대 체계, 항법장치로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종합방산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은 수출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국익 창출뿐만 아니라, 지속적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방위차원에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두산 DST 인수는 한화그룹이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10위권 방산업체로 성장하겠다는 그룹의 중장기 전략에 따라 수출 경쟁력을 가진 국내 대표 대형방산업체로 탄생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 DST 인수는 한화그룹이 방위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 및 고용 창출 관점에서도 바람직한 인수합병 사례로 평가된다. 또 기존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와높은 사업적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 무기체계 조기 구축과 더불어 효율적인 국방예산 운용 및 국익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는 "두산DST 인수는 글로벌 방산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각 분야별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해 나가겠다"는포부를 밝혔다.

2016-03-30 11:18: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사회복지기관 3곳에 3000만원 전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네트웍스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학대피해아동 쉼터 홀트미추홀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입양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SK네트웍스는 올해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홀트미추홀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현재 홀트미추홀에는 지난해 말 게임중독에 빠진 아버지에 의해 2년간 집에 감금, 방치된 채 학대를 당하다 가스배관을 타고 탈출한 11세 소녀도 보호받고 있다. SK네트웍스 류권주 기업문화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며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아동학대 피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홀트미추홀에 전달된 후원금은 SK네트웍스가 걷기로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함께 임직원들이 걷는 거리만큼 기부액을 적립한 것이다. 지난달 '전 임원 및 직책자 워크샵' 이후 진행한 산행을 포함해 임직원 150명이 누적 1000㎞를 걸어 1000만원을 조성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6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점자도서 제작 지원 등의 체계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동방사회복지회 역시 입양대기 영아 돌보미, 위탁가정 지원물품 포장 등 자원봉사를 진행해왔고 사내방송 인력의 재능기부로 입양대기 아이들의 성장앨범도 제작하고 있다.

2016-03-29 16:13:06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금호아시아나, 3월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개최…클래식기타 콰르텟 '피에스타' 공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30일 오후 6시 15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의 설레이는 기타 선율로 선보인다. '봄을 여는 로비음악회'라고 이름 붙인 이번 음악회에서는 따사로운 봄 햇살 같은 감미로운 기타선율이 로비를 채울 예정이다.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는 클래식 기타의 깊은 매력을 전달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젊은 남성 기타리스트들이 의기투합해 2013년 처음 결성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방송출연과 연주활동을 선보여왔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 피에스타는 탱고, 영화음악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2회 개최됐으며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30일 오후 6시부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를 초청해 댄싱 퀸, 좋아좋아, 만화영화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호아시아나는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원데이 비전'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6-03-29 15:29: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OCI, 전국 순회 현대미술전 '별별동행 2016'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에너지 기업 OCI가 신진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지역 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전국 순회 현대미술전을 갖는다. OCI는 OCI 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내달 22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광양시, 포항시 등 OCI 지방사업장이 위치한 도시 3곳에서 각각 2~3주간 '별별동행 2016'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0년부터 격년제로 운영해 올해 4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지역주민에게 풍부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과 지역 사회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신진 작가들에게도 폭넓은 작품 소개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의 발전을 후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강호연, 권인경, 김정은, 남혜연, 박경종, 반주영, 범진용, 서재현, 씬킴, 애나한, 윤성필, 전은희, 정희정, 조현익, 최수진, 최현석, 허용성, 홍정욱 등 총 18명이다. 모두 OCI미술관의 작가양성사업인 'OCI 영 크리에이티브'와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거쳤다. 각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그간 탐구해온 자양한 주제 아래 평면, 입체, 영상 등 현대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험과 작품을 선보인다. 순회 전시에 앞서 OCI는 29일 종로구 수송동에 소재한 OCI 미술관에서 작품들을 소개하는 프리뷰 전시도 갖는다. 프리뷰 전시는 내달 19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OCI 윤희일 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현대 미술계 젊은 주역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충만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29 14:06:36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코콤, 스마트홈 융합에 지속 협력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해 국내 3대 홈네트워크 전문 기업인 현대통신, 코맥스에 이어 코콤과도 손을 잡는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전국 신규 분양 주택의 50% 이상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코콤(대표 고성욱)은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염창동에 위치한 골든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조영훈 홈사업본부장과 코콤 고진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홈 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스마트 LED 조명 설비 구축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코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난방, 조명, 원격검침, 방범 등을 위해 집안의 여러 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 월패드를 통해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코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연동해 사용자들이 하나의 앱으로 집안의 가전 기기들을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8월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신규 입주 단지 500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가 연동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은 귀가 시 스마트홈 앱을 귀가모드로 전환하면 날씨 정보에 따라 냉·난방기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외출모드로 설정하면 가전 기기들이 절전모드로 바뀌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주간 단위로 제공되는 전기 사용량을 비교해 실제 사용량과 아파트 평균 사용량 대비 절감량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양사는 코콤의LED 스마트조명과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연동해 사용자들이 스마트홈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점등시간 및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2020년까지 국내 신규 분양 주택의 50% 이상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해 스마트한 주거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현대통신, 코맥스와 스마트홈 서비스 업무 협력을 위한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 6월까지 양사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03-29 11:36:03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기획-'뜨거운 감자' CJ헬로비전/2] SK텔레콤, 통신업계 '메기효과' 일으킬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과의 인수합병(M&A)을 통해 통신·방송 시장에 '메기효과(용어설명 참조)'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기존 KT가 독주하며 정체돼 있던 유료방송시장 경쟁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를 두고 KT와 LG유플러스는 결합상품이 초고속인터넷에서 이동전화로 전이된다고 주장하며 첨예하게 반대해 왔다. 하지만 SK텔레콤은 M&A 이후에도 유료방송시장과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KT가 여전히 1위 사업자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KT의 IPTV 가입자는 627만명으로, 점유율은 22%다. KT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는 가입자 202만명으로 점유율 7.1%다. KT그룹이 총 829만명(29.1%)으로 1위 사업자다. 이는 SK브로드밴드 가입자 324만명의 점유율 11.4%와 CJ헬로비전 가입자 415만명의 점유율 14.6%의 합인 총 739만명(25.9%)보다 여전히 높다는 설명이다. [b]◆1년마다 1조원 투자하는 셈…생태계 육성 집중[/b]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케이블망 고도화와 양방향 지능형 네트워크 구현, 콘텐츠,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 지원 등에 5년간 5조원 규모를 투자해 방송·통신 생태계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M&A를 통한 CJ헬로비전 디지털 가입자 확대는 침체된 케이블업계에 투자 경쟁을 불러일으켜 저품질 방송 콘텐츠가 고품질 콘텐츠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M&A에 따라 우리나라의 전체 미디어 생태계가 활성화된다는 게 SK텔레콤의 합병법인 이후 계획의 핵심이다. 이번 합병은 IPTV가 대부분 동일 사업자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KT의 기존 독주 체제를 견제하고, 시장을 활성화시켜 사업자간 경쟁을 촉진시킬 것이라는 논리도 SK텔레콤의 이번 M&A에 힘을 싣고 있다. SK텔레콤은 구체적으로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법인을 통해 1년간 총 32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콘텐츠 제작에 2200억원, 관련 스타트업 활성화에는 100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3200억원 규모의 펀드 중 1500억원은 출자하고, 1700억원은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한다. 고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콘텐츠 기업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해 유료방송 시장 내 가입자 유치 위주의 가격 경쟁을 탈피,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으로 환경을 바꾸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합병법인은 1800억원을 재투자하는 등 향후 5년간 5000억원 규모를 콘텐츠 산업 생태계에 투자할 것이라는 추가 계획도 나왔다. 이렇게 조성된 펀드는 당장 오는 7월부터 설명회와 펀드 운용사 선정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b]◆미디어 플랫폼 확산은 경쟁에 긍정적 영향[/b] 합병법인은 이번 콘텐츠 펀드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시키는 등 콘텐츠 종류를 획기적으로 확대한다는 기대감도 주고 있다. 기존 인기 TV 프로그램과 최신 영화 중심의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운용에서 영화 구작 라이브러리, 교육, 다큐멘터리, 키즈·애니메이션, 다양한 지역과 문화 예술 콘텐츠까지 범위와 종류를 크게 늘려나간 결과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빅데이터 기술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미디어 플랫폼 확대에 따른 롱테일 콘텐츠 소비에 부응하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어 "이번 펀드가 향후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단기 내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타 미디어 플랫폼으로 확산되면 경쟁구도의 긍정적 변화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합병법인은 총 600억원 규모의 융·복합 콘텐츠 펀드를 조성해 1인 창작자와 심기술 기반의 뉴미디어 콘텐츠에 적극 투자할 방침도 세웠다. 글로벌 콘텐츠 펀드를 400억원 규모로 조성해 국내 제작사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플랫폼 간 연대를 통한 공동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는 최근 공동 용역 보고서를 공정위에 제출했으며, 국내 교수진이 분석한 데이터를 근거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후 폐해를 집중 지적해왔다. 보고서를 바탕으로 KT와 LG유플러스는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이 독점권역과 복점권역에서 방송사업자 수를 줄게 해 시장 집중도는 증가하고, 방송시장 경쟁은 저하되며 이용자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소비자 선택권 제한은 결국 요금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이에 대해 KT와 LG유플러스가 인수합병 후의 상황을 상상으로 구성한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는 경쟁사가 CJ헬로비전와 합병 시 불법 지원금을 제공해 가며 CJ헬로비전 가입자 전환을 유도한다는 얘기와 같다고 반박했다. [b]*메기효과: 메기 한 마리를 미꾸라지 어항에 집어넣으면 미꾸라지들이 메기를 피해 다니느라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생기를 잃지 않는데, 쉽게 죽는 미꾸라지들을 멀리 운송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 기업경영에서 정체된 분야에 활력을 주기 위한 자극을 줄 때 사용되는 용어다.[/b]

2016-03-29 11:35:09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