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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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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업계 최초 스마트폰 앱 통한 고객 서비스

동국제강이 국내 철강업계 처음으로 실시간 주문 정보 조회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주문 정보를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확인 할 수 있는 'DK m-Biz' 앱을 개발해 4월 부터 전 고객사에게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DK m-Biz' 앱을 통해 주문한 후판,철근,형강제품의 규격 및 강종, 생산현황, 출하일정, 운송사 정보 등 주문에서부터 제품 수령에 이르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ERP의 주문정보를 PC환경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기기에까지 완벽히 구현해 낸 것은 철강업계에서 동국제강이 처음이다. 현재 포스코의 경우는 테블릿PC를 통한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으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앱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진 않고 있다. 동국제강은 철근, 형강 제품의 경우 가용 재고를 공장별, 품목별, 규격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구매 가능여부를 신속히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후판 제품은 고객이 주문한 제품의 원료 투입에서부터 압연, 절단, 열처리, 품질검사 등 생산 전 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신이 주문한 제품이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실시간 파악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정확한 납기시점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의 'DK m-Biz'앱은 기존 내부 ERP시스템을 통해 영업사원이 PC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를 모바일과 연계해 구현한 것으로 약 2개월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동국제강 고객사인 충남철강 지원이 'DK m-Biz'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문 정보를 조회하고 있다.

2014-04-10 11:50:4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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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로보틱스 코리아, SIMTOS 2014에서 방수형 소형 로봇 첫 공개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대표 알빈 베르닌거, 전경웅)는 제 16회 'SIMTOS(서울국제공작기계전) 2014 전시회'에서 '쿠카 아길러스 방수형 모델'을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쿠카 아길러스 방수형은 야외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 다관절 로봇으로 2013년 9월 독일 유럽공작기계전(EMO)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쿠카의 대표 소형 로봇인 쿠카 아길러스(KR AGILUS)의 플라스틱 파트를 스테인레스 스틸 커버로 교체하여 방수 기능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빠른 속도와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면서 흙, 물, 먼지 등으로 가혹할 수 있는 야외 환경을 견딜 수 있어, 전반적인 모든 자동화 산업에 적용 가능하게끔 고안된 모델이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쿠카 아길러스 방수형의 워터쇼와 함께 쿠카 아길러스 시리즈의 팀플레이를 시연한다. 쿠카 아길러스는 지난 3월 독일의 탁구 스타 티모 볼과 탁구 대결을 펼쳤던 쿠카의 대표 소형 로봇으로(경기 모델: KR 6 R900 sixx), 최고 속도, 짧은 사이클 타임, 통합형 에너지 서플라이 시스템을 보유했다. 또한 인간과 로봇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보장하는 '쿠카 세이프 오퍼레이션(KUKA Safe Operation)' 기능을 동급 최초로 탑재하여 6축 소형 로봇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로봇이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 전경웅 대표는 "쿠카 아길러스 방수형은 방진 방수 등급IP67을 준수하고 있으며, 물이나 먼지, 가공제품의 부산물 등 외부 위험요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기계의 오작동을 해결하고 작업 수준을 한층 더 높인 로봇"이라고 밝히며 "쿠카의 독창적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다관절 소형 로봇 쿠카 아길러스가 국내 공작 기계 자동화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4-04-09 15:24:3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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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정유업계 최초 오일터미널 준공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유류 저장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는 9일 자회사인 현대오일터미널을 통해 상업용 저장시설을 준공하고,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유류 저장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터미널에서 권오갑 사장과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정수철 울산항만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 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신항 남항부두의 공유수면 8만7000㎡를 매립해 건설한 유류 저장시설은 5만DWT급 유조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총 28만kℓ의 석유제품을 수용할 수 있는 35기의 저유 탱크를 보유하고 있다. 대형 탱크로리(20kℓ) 1만4000대를 한꺼번에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총 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된 유류 저장시설은 착공 2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기계적 준공을 마쳤다. 이로써 몇 년 동안 표류했던 울산신항의 남항부두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울산은 석유화학단지가 몰려 있어 유류 저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또 잦은 지진과 노후화 된 저유시설, 대형 유조선 접근을 방해하는 얕은 수심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물류운영이 어려운 일본의 석유물류 대체지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 발전 연료유의 장기저장 수요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현대오일터미널 관계자는 "석유사업자는 기름을 한번에 많이 사는 것이 가격이나 운임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면서 "공사 중에도 큰 탱크가 있는 이곳에 물량을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공급하려는 일본 화주들의 문의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현대오일터미널은 기계적 준공을 마친 지난해 말 처음으로 일본계 종합상사와 등·경유 물량 5만톤을 계약하였고 이후 일본과 싱가폴 화주들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저장용량의 90% 이상이 채워진 상황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은 "현대오일터미널의 유류 저장사업이 BTX, 윤활기유, MX 사업 등과 함께 현대오일뱅크의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사업이 동북아 오일허브 전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4-09 13:27:0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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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14'에 최대 규모 참가

두산인프라코어(사장 김용성)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14(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에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세계 정상급 공작기계 제작회사를 포함한 국내외 850여개사가 참여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800m2 규모의 전시 부스에서 총 31기종의 공작기계 제품을 선보였다. 터닝센터 9종과 대형 수직형 터닝 센터 1종, 머시닝센터 17종, 보링머신 1종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중대형 수직형 머시닝 센터인 VCF 850LSR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VCF 시리즈는 다양한 부품가공이 가능하며 이미 유럽·미국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PUMA SMX 시리즈도 전시했다. PUMA SMX 시리즈는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를 한대로 집약한 차세대 복합 가공기로, 가공 범위가 넓어 생산성과 작업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재윤 공작기계BG장은 "5축·복합·대형 기종을 강화하는 최근 공작기계 트렌드를 고려해 전시 기종을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4-09 10:33:11 김태균 기자
동국제강, 중국산 H형강 반덤핑 제소 검토

동국제강이 중국산 H형강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저가 품질의 중국산 H형강이 싼가격으로 수입돼 국내 시장을 교란시킴에 따라 자체적으로 국내 유통시장에서 공정하게 거래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중이다"고 말하고 "아직 반덤핑 제소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은 취하지 않은 단계이지만 중국산 H형강이 국내 시장에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상황이 계속될 경우 무역위원회에 반덤핑 제소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국제강 측은 국내 H형강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현대제철과의 공동 대응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산 H형강은 국내산에 비해 톤당 10만원에서 2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13만5783톤, 2월 9만5278톤을 기록하며 1분기 H형강 수입량은 30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중국산은 1월 10만2050톤, 2월 7만508톤을 기록해 수입 물량의 대부분을 중국산 H형강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정성도 확보되지 않은 중국산 저가 H형강 제품에 대해 동국제강과 같이 국내 유통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지만 동국제강과 반덤핑 제소 문제와 같은 문제를 협의한 적은 없으며 독자적인 제소 조치를 검토한적도 없다"고 밝혔다.

2014-04-08 18:16:29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