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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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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고대행사 'Draftfcb', FCB로 사명 변경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글로벌 광고대행사인 'Draftfcb'가 'FCB (Foote, Cone & Belding)'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2007년 'DRAFT'와 합병으로 'FCB'에서 'DRAFTFCB'로 사명을 바꾼 지 7년만이다. 7년 전 합병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대행사로 거듭난 'Draftfcb'는 ATL과 BTL의 경계를 잇는 통합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변모했고, 이런 변화를 사명에도 반영해 심플하고 본래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FCB로 환원했다. ATL은 주로 TV·신문·잡지·라디오·옥외 등의 5대 매체를 통한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뜻하고, BTL은 원칙적으로는 5대 매체를 제외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의미한다. 14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통합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FCB는 인터퍼블릭 그룹 산하의 광고대행사로, 세계 90여 국가에 150여개의 사무소와 8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새로운 사명과 함께 세계의 각 지사도 이름이 바뀌는데, 현지화 전략에 강한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해 사무실이 속한 도시 이름이 병기된다. 이에 맞춰 한국의 'DRAFTFCB Korea'는 'FCB SEOUL'로 새롭게 변경된다. FCB SEOUL(대표: 김상태)은 지난 20여년간 다국적 광고대행사로 한국에 진출해 성공적인 광고대행업무를 수행해하고 있으며, 현재 니베아·마이피플·만도풋루즈·미국코튼마크·바슈롬코리아·썬키스트·오레오·유세린 등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행업무를 맡고 있다.

2014-03-17 11:47:0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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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야말' 프로젝트 첫 호선 수주 계약

대우조선해양은 17일 러시아 국영 선사인 '소브콤플롯'과 체결한'야말(Yamal) 프로젝트' 쇄빙LNG선 시리즈 첫 호선에 대한 계약이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약 3억 달러 규모로, 17만㎥급 쇄빙 LNG선은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오는 2016년 중순께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야말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스회사인 '노바텍'과 프랑스 '토탈' 그리고 중국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베리아 서쪽 야말반도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주체들은 개발을 통해 총 1650만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야말 프로젝트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7월 최대 16척의 선표예약계약을 따낸바 있다. 용선주인 야말 LNG는 북방항로 운항을 위해 최첨단 쇄빙LNG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우조선해양은 용선주 및 선주 측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중·장기 영업전략을 조화시켜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최대 두께가 약 2.1m에 달하는 북극해의 얼음을 스스로 깨고 나갈 수 있는 17만㎥급 '아크-7 아이스클래스'쇄빙LNG선의 건조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여러 차례에 걸친 모형 실험을 통해 최적화된 아이스 선형을 개발했고, 영하 52도의 극한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방한처리 기술도 적용했다. 또 양방향의 쇄빙 운항을 구현하기 위해, 360도로 회전하면서 선박의 추진과 조향(방향을 바꿈)을 가능하게 하는 파드 프로펄서 (POD Propulser) 3세트로 구성된 추진 시스템도 도입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LNG선의 운영을 담당하게 될 소브콤플롯으로부터 2004년 이후 총 15척의 원유·정유 및 LN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모스크바에 러시아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15척, 총 17억4000만 달러 상당을 수주하며 순조로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4-03-17 11:16:09 김두탁 기자
4월·2분기 국내 광고시장 '맑음' 전망… 음료·기호식품, 식품 군 '쾌청'

다음 달 국내 광고시장이 성수기를 맞아 다소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4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29.8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KAI는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고자 매월 400대 기업 관계자의 광고경기 기대감을 조사해 발표하는 수치다.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광고주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2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케이블TV(125), 지상파TV(117.9) 순이었다. 신문(104.2)과 라디오(102.1)도 100을 넘겼다. 업종별로 보면 음료·기호식품(185.7)과 수송기기(170.5), 식품(160.4), 금융·보험(140.7), 제약·의료(139.7), 패션(136.6) 등 업종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유통(61.1), 기초산업재(72.5), 출판·교육(80.2) 등 일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함께 조사한 2분기 KAI도 145.2로 나타나 응답자들이 2분기 광고시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국내 내수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들이 봅철 광고 성수기를 맞이해 신규 캠페인을 펼치거나 신제품을 내놓는 등 본격적인 광고활동에 나섬에 따라 광고경기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014-03-14 09:44:2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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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영 SBA 대표, '한국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이전영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가 1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혁신경영부문에서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상'은 ▲혁신경영 ▲글로벌 경영 ▲사회책임 ▲미래경영 등 13개 부문에 대해 산업·학계·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독창적이고 탁월한 경영을 선보인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전영 대표는 취임 후 과감한 업무 추진력을 발휘해 서울시의 중소기업 성장 토대를 마련했고, SBA가 경제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BA는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사고 전환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사업 추진으로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내에 SIG(SBA Innovation Gruop)라는 자체 학습조직을 만들어 지속적인 연구학습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 지원기관 최초로 기업 성장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투자 모델을 개발 했다. 투자형 지원모델이 단순히 기업과 SBA의 성장에 머물지 않고, 투입된 자금으로 나타난 성과가 서울시 전체로 선순환되는 새로운 경제 구조를 만들어 냈다. 이전영 대표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것은 SBA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시대적인 소명이다. 이 따라 모든 직원은 개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BA의 건강한 선순환 경제구조가 창조경제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13 11:54:2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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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AI(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 돕기 앞장

현대중공업이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닭과 오리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연말까지 20만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를 집중 소비하기로 하고, 사내 식단에 관련 메뉴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3만마리를 시작으로 10개월간 매월 2만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를 점심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내 모든 식당에 삼계탕, 닭다리탕, 찜닭, 닭개장, 치킨까스, 닭살칠리소스볶음, 홍초불닭, 오리보양탕 등 다양한 메뉴를 주 2~3회 고루 편성했다. 현대중공업에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6만7000여명이 근무하며, 사내 식당 63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부진했던 농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꾸준히 닭과 오리를 소비해 농가의 판매를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조류인플루엔자(AI), 수산물 가격 폭락 등으로 농·어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닭고기, 우럭, 전어, 삼치, 가자미, 오징어 등의 각종 농수산물을 대량으로 수매한 바 있으며, 이밖에도 사내에서 소비하는 연간 250억원 이상의 식재료 대부분을 국내산으로 구매해 농·어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14-03-13 11:28:4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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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남 가사도 ESS 설치…주민 380여명 안정적 전력공급

효성이 13일 전라남도 진도군 소재 가사도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시스템과 연계하는 1.25MW/3MWh ESS 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국내 도서지역에 설치된 ESS 중 용량이 가장 크다. 효성은 오는 8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가사도 160여가구 주민 380여명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ESS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저장장치이다. 전력변환장치(PCS)와 리튬이온전지, ESS 전체 시스템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ESS는 크게 ▲전력피크 대응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한 용도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신재생에너지의 불규칙한 전력공급 보완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사도의 경우, 육지의 전력을 직접 끌어와 쓰기 어려운 상황으로 자체적으로 디젤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발전해왔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풍력·태양광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이 구축된다. 효성은 지난해 말 제주특별자치도 '탄소 없는 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파도내 풍력발전연계용 ESS를 설치했고, 삼성SDI 기흥사업장에도 1MW급 ESS를 구축해 전력요금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구리 농수산물공사에 250kW/500kWh ESS를 공급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활용을 돕는 등 국내 ESS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다. 홍콩전력청과도 400kW급 계통연계형 ESS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효성은 2009년부터 ESS관련 기술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왔고, 국책과제에도 참여해 다양한 용도의 ESS 개발 및 연구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로 ESS제품을 상용화해 국내 시장은 물론 홍콩 전력청 수주에 성공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2013 프로스트 앤 설리번 대한민국 어워드 '에서 '제품 전략상'을 수상하며 효성의 기술력과 시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백흥건 전력PU장(부사장)은 "효성은 40여년간 전력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에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ESS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근 아시아·남미·유럽 등지에서 ESS에 대한 신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ESS 시장에서 대표주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2014-03-13 11:18:11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