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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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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엔솔 부회장, 中 배터리 공세에 "우리도 열심히 준비 중" 자신감 드러내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이 중국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과 기술 개발 움직임에도 배터리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권 부회장은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협회장 취임 후 첫 임직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간담회 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중국 업체 CATL이 발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신제품 기술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우리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을 필두로하는 국내 배터리업계가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등의 고가 제품을 주도권을 이끌고 있지만 LFP 배터리와 같은 저가 배터리 분야서는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들이 점유율 측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CATL의 LFP 기술 개발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CATL은16일 신제품 발표행사를 통해 LFP 급속충전 배터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완충 시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하고 10분만 충전해도 40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CATL의 설명이다. 권 부회장은 일본 완성차 업체 도요타 배터리 공급 협의와 관련한 질문에는 "잘 되고 있다"고 짧게 답하며 협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규정하는 해외우려집단(FEOC) 적용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 대안이 안 나왔기 때문에 IRA에 맞춰서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FEOC에 해당하는 핵심 광물이나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면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가이드라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배터리 업계는 해당 이슈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자리를 겸하고 있는 권 부회장은 "협회가 일을 더 잘 해야 한다"며 "할 일이 많다"고 이날 첫 방문 소감을 남겼다.

2023-08-18 23:58: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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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웍스, 日 마쿠아케 글로벌 오피셜 파트너 선정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종합대행사 ㈜세토웍스는 18일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래폼(응원구매 플랫폼) 마쿠아케로부터 '글로벌 오피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마쿠아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으로, 2019년 12월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했다.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주로 진행하며 누적 800억 엔(한화 약 7346억) 규모의 펀딩을 성공시켰다. 이번 글로벌 오피셜 파트너 선정은 마쿠아케를 통해 일본 진출을 원하는 해외업체를 돕는 마쿠아케 공식 파트너사로 한국, 중화권, 영어권 대행사 등 글로벌 총 8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파트너사는 해외 기업의 마쿠아케 진출을 지원하는 마케팅, 프로젝트 페이지제작, 고객 대응 등 일체의 지원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조충연 세토웍스 대표는 "이번 마쿠아케의 글로벌오피셜 파트너 선정으로 국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보다 활발하게 돕게 됐다"며 "세토웍스 역시 국내 펀딩 업계 최초로 지난달 전문 무역상사로 지정돼 일본 마쿠아케 프로젝트 진행의 모든 것은 물론 프로젝트 종료 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각종 마케팅 솔루션을 더욱 확장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토웍스는 6개국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100%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 중국 모디안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550건 이상의 프로젝트와 약 230억원 이상 누적 펀딩금액을 기록했다

2023-08-18 14:18: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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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베트남서 글로벌-현지 파트너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애경케미칼이 베트남 내 글로벌 기업들과 잇달아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으며 시장 영향력 강화에 나섰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베트남 현지에서 단열 샌드위치 패널 기업 '똔맛(TONMAT)', 글로벌 스톤 인테리어 기업 '더스퀘어코리아(THE SQUARE KOREA)'와 각각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애경케미칼은 '똔맛'에 폴리우레탄(PU) 단열재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폴리올을, '더스퀘어코리아'에는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 스톤) 제조용 합성수지(UPR)를 각각 공급하게 된다. 애경케미칼이 공급한 폴리에스터 폴리올은 똔맛 그룹 내 모든 자회사 생산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인조대리석 제조용 합성수지는 더스퀘어코리아의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원료로 활용된다. 애경케미칼의 폴리우레탄(PU) 사업은 국내 최대의 폴리에스터 폴리올 생산능력을 자랑하며 시장 경쟁력과 점유율 측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사이클로펜탄' 발포제를 적용한 우레탄 패널로는 최초로 복합자재 품질인정(준불연 기준) 시험에 통과하며 기술력과 화재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애경케미칼 측은 "합성수지 사업 역시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고객 제품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양 기업과의 MOU를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애경케미칼은 베트남을 내수시장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로 판단하고, 지난 2003년 자회사 법인 AK VINA를 설립했다. 이후 비즈니스는 물론, '베트남 야구협회'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며 현지에서 기업 인지도와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7 16:23: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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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아동복지시설서 '협동로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진행

두산로보틱스는 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을 찾아 '협동로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의 협동로봇 교육으로 시작됐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교육용 키트를 활용해 협동로봇의 개념과 기본적인 작동 과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한 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어 촬영 기술이 없어도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카메라로봇 '니나'(New Inspiration New Angle, NINA)를 설치해 아이들이 자원봉사자들과 자유롭게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협동로봇이 직접 튀긴 치킨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롸버트-E'는 로보아르테와 협업해 출시한 솔루션으로, 시간당 50개의 튀김 바스켓을 처리할 수 있으며 뼈 있는 치킨은 약 9분 30초, 순살 치킨은 6분 정도면 조리가 가능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이 사람과 함께 일하면서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존재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협동로봇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7 16:1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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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열 에쓰오일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쓰오일은 류열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되어 여러 기관 및 기업으로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류 사장은 "에쓰오일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친환경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의미 있는 친환경 챌린지에 함께하여 뜻깊다"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에쓰오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 사장은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와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에쓰오일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점차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개인컵·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 ▲손수건 사용 등을 실천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에쓰오일의 SNS 채널을 통해서도 진행 중이다.

2023-08-17 16:05: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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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미래 무인체계 시장 공략…철도·방산 등 그룹 기대주로 성장

현대로템이 방산 사업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현대로템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철도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계열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K2전차의 대규모 수주를 이끌어내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전차 강국인 독일이 자국군 현대화에 집중하면서 주변 유럽 국가의 전차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대로템이 기술경쟁력을 갖춘 전차를 앞세워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의 사업 부문은 크게 레일솔루션(철도) 부문,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 에코플랜트(철강 및 자동차 생산인프라) 부문으로 나뉜다. 철도 부문은 전동차·경전철·기관차 등 각종 철도차량 및 열차제어장치를 만들며, 방산 부문은 K2 전차·차륜형 장갑차 등을 생산한다. 에코플랜트 부문은 프레스, 차체·도장 및 친환경 제철설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방산 분야 수익성 증가로 현대로템 성장 발판 마련 현대로템은 수익성이 높은 방산 사업의 성장으로 실적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현대로템의 방산 부문 매출액은 1조592억원으로 전체 매출(3조1633억원)에서 33.5%를 차지했다. 방산 부문 매출은 2020년 8225억원, 2021년 8965억원으로 상승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방산 수출 내역이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올해는 방산 비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방산 부문의 경쟁력 확대로 수주 잔고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로템의 총 수주 잔고는 13조620억원으로, 방산 부문이 5조2749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수주잔고에서 방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7.9%, 2021년 16.8%에서 지난해 말 40.4%를 기록하며 20%포인트(p) 이상 급등했다. 이는 지난해 7월 폴란드 정부와 K2 전차 1000대를 수출하는 내용의 기본 계약을 체결했고, 긴급 소요분 180대를 폴란드에 공급하는 4조5000억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8월에 체결한 덕분이다. 현대로템은 올해 방산 추가 수출까지 준비하고 있어 수주 잔고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방산 부문 신규 수주 금액은 1조3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7% 증가했다. 매출 역시 744억원으로 82% 늘었다. 철도 부문도 7617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수주 잔고도 늘었다. 올해 상반기 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5조97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17% 올라 3개 사업 부문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로템은 현재 폴란드와 K2 전차 2차 수출 실행계약(820대 규모)도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며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로템은 지난해 9월 노르웨이 최대 규모의 방산업체 콩스버그와 방산 협력합의서를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두 업체는 원격무장장치, 디지털 통합 시스템 등 콩스버그 제품을 K2 전차, K808 차륜형장갑차 등 현대로템의 지상무기체계 플랫폼에 적용해 판매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수립했다. 또 노르웨이 K2 전차 수출이 성사될 경우 군 당국이 노르웨이 콩스버그가 만든 합동타격미사일(JMS)을 도입할 수 있다. JSM은 스텔스 설계가 적용됐는데, 공군이 운용 중인 F-35 스텔스기에 탑재돼 최대 500㎞ 떨어진 지상·해상 목표물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노르웨이 전차 사업 공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방산 포트폴리오 확대…미래 무인채계로 성장 동력 확보 현대로템은 K2 전차에 이어 차륜형장갑차, 장애물개척전차 등 방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4차 산업을 접목한 기술력을 확보해 네트워크 기반의 무인체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은 장애물개척전차와 같은 고품질의 계열전차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장애물개척전차는 각종 장애물 지대를 극복하고 기동로를 확보하는 전차로 지뢰 제거에 최적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비무장 지대 등 대량의 지뢰가 매설된 지역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더불어 차체에 부착된 유압식 관절 굴삭팔로 무거운 장비나 물자를 인양, 운반할 수 있으며 굴삭용 버킷이나 파쇄기로 각종 장애물을 개척하거나 설치할 수 있다. 전차와 함께 현대로템의 주요 제품군인 차륜형장갑차는 신속한 병력 수송을 도와 국지적인 전투 빈도가 많은 현대전의 흐름에 적합한 차량이다. 보병부대 기동성 및 생존성 향상에 핵심 장비로 자리잡고 있다. 차륜형장갑차는 차량을 플랫폼으로 목적에 따라 다양한 무장과 장비를 장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실제 현대로템은 차륜형장갑차를 기반으로 야전 지휘소 역할을 하는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을 만들기도 했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차륜형장갑차는 K806과 K808의 2가지 모델로 나뉜다. K806은 6x6의 기본형 차량으로 기본적인 병력수송 및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K808은 8x8 보병전투용 차량으로 K806 대비 강화된 기동성능을 기반으로 전방의 거친 환경에서의 운용에 유리하다. 현대로템은 K2전차, 차륜형장갑차와 같은 기존 유인체계 외에도 HR-셰르파(HR-Sherpa) 등 무인차량을 중심으로 한 무인체계 부문에 R&D 역량을 집중해 관련 부문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함과 함께 방산부문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HR-셰르파는 6륜 전기구동 체계를 갖췄으며 360도 제자리 회전 능력 등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한다.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펑크 우려 없이 지속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며 특허 받은 디자인 적용으로 전장에서 기능적인 활용도도 높였다. HR-셰르파는 경호경비, 감시정찰, 물자·환자후송, 화력지원, 폭발물·위험물 취급 및 탐지, 특수임무 등 어떤 장비를 탑재하느냐에 따라 다각도로 계열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격주행 기능을 비롯해 차량 앞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등의 자율주행 능력 역시 HR-셰르파의 특징이다. 현대로템은 HR-셰르파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최초의 군용 무인차량인 다목적 무인차량을 납품하기도 했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HR-셰르파를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한 모델로 GOP, DMZ 등 야전에서의 시범운용을 마치고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로템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형 전투체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원격·무인화 기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무인 체계를 선도하고 시장의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7 15:17: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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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충전소 방문할수록 금리 혜택 커지는 적금 출시

SK가스㈜가 LPG사용 고객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에 고금리 금융상품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SK가스는 최근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진 LPG 택시 및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최대 7%의 고금리의 금융상품을 신한은행, SK에너지와 함께 출시한다.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적금은 SK LPG충전소를 방문하는 LPG 택시 및 SK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기본 정기적금 약정금리 3%에 LPG 충전 실적에 따라 최대 4%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금리 7%를 적용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행복 적금'은 8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국 신한은행 지점과 홈페이지 그리고 신한 쏠(SOL)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SK LPG 충전소를 이용하며 얻었던 부가 혜택 보다 그 폭이 더 커진 행복 적금은 만 18세 이상 1인 1계좌로 총 3만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또한 SK LPG 충전소 이용 실적에 따른 우대 금리는 적금 가입 기간 12개월 중 VIP 등급을 달성하면 1개월당 0.2%씩 최대 10회 적용되어 총 2%를 받을 수 있다. SK 행복충전 멤버십 VIP 등급은 전월 15만원 이상 충전하면 획득하는 등급으로 기본적으로 0.7%의 머핀포인트 및 매월 충전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나머지 2%에 대한 추가 우대 조건은 SK LPG 행복충전 멤버십 회원, ESG 활동 실천서약 서명, 신한 쏠(SOL) 이용,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각 0.5%를 적용하며 충전소 이용실적에 따른 우대 금리 2%와 함께 우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고 연 4%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SK가스 윤병석 사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LPG사용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많은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초로 만든 이번 행복 적금과 더불어 SK가스의 상생 프로그램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7 11:1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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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인니 제련소서 니켈 400톤 도입 성공…해외 투자 첫 성과

㈜에코프로가 지분 투자한 인도네시아 제련소로부터 니켈 400톤을 들여오며 해외 투자에 대한 결실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프로의 니켈 도입은 '자원 자립'을 위한 첫 행보라는 점에서 배터리 업계의 이목을 끈다. 에코프로는 16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니켈을 실은 선박의 포항항 입항 기념 행사를 가졌다. 첫 물량 400톤을 시작으로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제련소에서 매년 6000톤의 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앞서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QMB의 지분 9%를 인수한 바 있다. QMB에서 공급받은 니켈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서 이차전지용 전구체의 원료인 황산니켈로 전환한 후 최종적으로 전구체로 제조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엠 등 양극재 생산 기업에 공급한다. QMB는 중국 GEM(거린메이)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로, 술라웨시(Sulawesi)주의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내 위치해 있다. 양사는 오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니켈 개발 사업을 비롯해 새만금산업단지 내 전구체 합작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이차전지용 니켈 수급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선제적 투자로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자원 독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7 11:12:1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