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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빠른 LTE 시대 본격 개막…7월부터 전국서 상용화

기존 LTE에 비해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다음달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9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 전용 스마트폰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KT와 LG유플러스도 이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위한 망구축을 완료한 만큼 삼성전자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을 출시하는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일 '갤럭시S5 광대역 LTE-A' 전용 스마트폰은 기존 '갤럭시S5' 모델에서 초고화질(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05'를 채택했다. 현재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향후 제조사들도 퀄컴 스냅드래곤 805를 탑재하는 단말기를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속도 경쟁으로 인해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LG전자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LG전자 'G3'가 출시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구형 단말로 전락해 버리기 때문이다. LG G3는 출시 20여일 만에 2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이번 광대역 LTE-A 서비스 지원이 불가한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게 됐다. 이에 LG전자는 G3에 퀄컴 스냅드래곤 805를 탑재한 G3 광대역 LTE-A 모델을 다음달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기존에 G3를 구매한 이용자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통 3사가 서비스에 나선 광대역 LTE-A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광대역 20MHz 주파수에 추가로 10MHz 대역을 묶어 최고 225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 LTE가 이론상 최대 속도 75Mbps를 지원하기 때문에 광대역 LTE-A는 3배의 속도를 보이는 셈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 계획에 따라 이통 3사는 7월 1일부터 광대역 LTE-A의 전국망 서비스도 시작한다. 이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망구축은 완료한 만큼 서울, 수도권 및 광역시에서는 다음주께 갤럭시S5 광대역 LTE-A 단말이 출시되면 곧바로 3배 빠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대역 LTE-A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용자들은 보다 고화질, 고음질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QHD 디스플레이로 기존 풀HD보다 2배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고, 150Mbps 속도의 광대역 LTE-A로 75Mbps 속도의 LTE보다 3배 빠른 인터넷 속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7월부터 광대역 LTE-A 시대가 본격화되지만 이젠 네트워크망을 얼마나 안정성 있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지원 단말기 역시 올 하반기 제조사에서 잇따라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8 07:30:3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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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공식 홈페이지 개편…모바일 사용자 편의성 강화

현대미디어가 18일 고객의 시청 행태 변화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17일 현대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자사 5개 채널(CHING, TrendE, ONT, 드라마H, 헬스메디tv)의 홈페이지 웹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모바일 페이지를 선보이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기능은 비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도 원활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크린리더(음성안내 프로그램) 서비스와 자막표시 기능 등이다. 특히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모바일과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모바일 부분을 강화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용자경험(UI)과 디자인을 적용하고 주문형비디오(VOD)시청자들을 위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대미디어의 방송 콘텐츠와 관련 소식, 이슈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등 SNS도 적극 활용했다.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VOD 시청이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하는 트렌드에 맞춰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했다"면서 "앞으로 시청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14-06-17 11:45:1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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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한 지하철 무인 사물함 구축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무인 사물함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지하철 무인 사물함에 LTE 네트워크 기반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U+ LTE 라우터를 활용, 무인 사물함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철 무인 사물함은 열쇠를 사용하던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터치패널을 활용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통신 회선이 필수가 됐다. 하지만 지하철 역사는 장소 특성상 유선망 설치가 어렵고 공사 비용 부담도 컸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장소나 상황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비용 부담 없는 U+ LTE라우터를 유선망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U+ LTE라우터가 접목된 스마트 무인 사물함은 기기 상태, 운영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비밀번호나 모바일, 바코드 인증 등 다양한 인증방식이 가능해 열쇠 분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도 지원돼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무인 사물함의 이같은 장점으로 전국 710개 지하철 역에 설치된 1400여 개 무인 사물함의 스마트화가 빠르게 구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4-06-17 11:44:2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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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UHD 콘텐츠 창의 공모전' 개최

KT스카이라이프가 새로운 초고화질(UHD) 방송 콘텐츠를 발굴을 위해 'UHD 콘텐츠 창의 공모전'을 개최한다. UHD에 관심 있는 대학생, 관련 영상제작사 등 전 국민이 지원 가능하며,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20~29일까지 열흘 간이다. 공모 분야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사진 부문은 일반 사진과 스토리가 있는 15컷 이상의 연속 스틸 컷 사진으로 구분된다. 영상 부문은 장르 및 소재 제한 없이 3분 이상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대상 1명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내년 1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2015 선댄스 영화제'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 1명 역시 350만원의 상금과 선댄스 영화제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되며 유타주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수상자들은 영화계 유명인사들과 함께하는 만찬회와 영화 상영회에도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 사진 부문 최우수상 1명에게는 350만원의 상금과 49인치 UHD TV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하며,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씩의 상금을, 특별상 1명에게는 49인치 UHD TV 1대를 준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는 선댄스 채널의 코트니 윌리암스 글로벌 아시아 본부장은 "선댄스채널은 창의성을 증진하고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방송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혁신적인 UHD 기술이 콘텐츠 제작자들과 스토리텔러들에게 있어 훌륭한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일 국내최초 24시간 전국 UHD방송채널인 'SkyUHD'를 개국했다. 연내 230시간의 UHD 콘텐츠를 확보해 대한민국 UHD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UHD 콘텐츠 창의 공모전을 통해 UHD방송을 소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시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7 10:53:4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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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매니저 대신 대리라고 불러주세요" 직급승진제 재도입

KT는 2009년 말 폐지했던 직급승진제도를 재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업무성과 기반의 보상이 가능한 사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에 도입되는 직급승진제도로 기존 매니저 호칭은 사라지게 된다. 대신 사원급, 대리급, 과장급, 차장급, 부장급의 5단계 직급과 호칭이 부활한다. 연구개발(R&D) 분야의 경우 연구원-전임연구원-선임연구원-책임연구원-수석연구원의 호칭이 되살아난다. 승진은 전문성, 리더십 등 역량 획득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직급 별로 3~4년의 최소 승진 소요년수를 설정했지만 입사 후 최소 14년 만에 부장 승진도 가능하다. 하지만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 직원에 대해서는 최소 승진소요년수와 무관하게 승진할 수 있는 발탁승진제도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KT는 직급에 변화에 따라 페이밴드(Pay-band)를 기존 4단계에서 5단계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KT는 노사화합을 실현하고자 징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대사면을 실시한다. 이는 승진·평가·직책보임 등 인사상 불이익 해제와 인사기록카드, 경력증명서 발급 시 해당 징계처분 기록이 기재되지 않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원경 KT 경영지원부문 인재경영실장 상무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급승진제도를 재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비전과 자부심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6-17 10:34:58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