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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거대 AI 전 산업 확산 위해 인공지능 법제정비 논의 본격화...'인공지능 법제정비단' 출범

정부는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전 산업 확산 가속화에 대응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 선도를 위한 속도감 있는 인공지능 법제정비 논의를 시작한다. 정부는 법제정비단 운영의 효율성과 논의의 전문성을 위해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제정비단을 총41명으로 확대 구성하는 등 초거대 인공지능 등에 전문성을 가지는 위원들을 대폭 보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서울 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4기 인공지능 법제정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분과별 운영방향및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을 위한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발제한 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제4기 인공지능 법제정비단은 초거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국가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촉발하는 디지털 심화 시대를 맞아 규제개선 및 인공지능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분과는 초거대 인공지능 관련 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제도 정립을 담당한다. 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 촉진을 위해 개인정보, 저작권, 정보보호 등과 관련된 법령의 규제 개선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의 신뢰성 제고와 관련된 각 국의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생성형 AI 규범 체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2분과는 인공지능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 정립 방향을 논의한다. 사람의 생명·신체·기본권 등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의 위험을 구체적으로 분류하고, 사업자가 해당 인공지능 제품·서비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3분과는 초거대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확산에 발 맞춰 그간 인공지능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채 운영돼 온 각 산업별 법·제도를 발굴한다. 인터넷기업 및 스타트업 관련 협·단체 대표 등이 분과위원으로 참여해 법·제도 측면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4분과는 인공지능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인정 여부, 인공지능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배상 등 인공지능 법제정비 로드맵 1.0 상 중장기 과제를 보완한다. 또 사법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계약 등 신규과제 발굴을 담당한다. 과기정통부는 분과회의를 월2~3회 개최하는 등 속도감 있는 운영으로 법제정비가 필요한 법령을 조속히 발굴할 예정이다. 이후 발굴한 과제에 대해 법제처 등과 함께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하반기 중으로 '인공지능 법제정비 로드맵 2.0'을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초거대 인공지능이 산업과 우리 일상 속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구조적 대전환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법제 정비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4기 인공지능 법제정비단이 경제·사회·문화 전반의 다양한 이슈와 쟁점 을 폭넓게 검토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립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16 15:3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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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랜 테스트베드 확대 구축 등 정부, 오픈랜 정책방향 발표...오픈랜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

정부는 판교에 구축된 오픈랜 테스트베드에 글로벌 제조사의 장비를 도입해 국내 기업의 시험 및 실증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오픈랜 장비 국제인증체계(K-OTIC)를 구축하고, 미국·영국 등 주요 국가와의 국제공동연구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픈랜 기술 발전 단계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통신사,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등 오픈랜 관련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오픈랜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또 지난 4월 출범한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ORIA)'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ORIA 출범 선포식도 개최했다. 미국·일본을 비롯한 주요국은 통신장비 공급자 다양화를 위해 자국 통신망에 오픈랜을 본격 도입하고 있다. 또 옴디아(OMDIA)가 지난 4월 발표한 시장 조사에 따르면 향후 개도국의 수요까지 더해져 오픈랜 시장 규모는 2021년 12억달러에서 2026년 64억달러로 약 5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오픈랜은 5G(세대 이동통신) 무선 접속망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SW)를 개방형 표준으로 구축해 특정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에 대한 종속성을 탈피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오픈랜 시장 성장에 대응해 과기정통부는 ▲전(全) 주기 상용화 지원 인프라 구축 ▲기술·표준 경쟁력 확보 ▲민·관 협력 기반 생태계 조성을 골자로 하는 '오픈랜 활성화 정책 추진방안'을 내놓았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오픈랜 장비 상용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업들이 오픈랜 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국제 행사를 매년 2회 개최하기로 했다.오픈랜 기술개발(R&D) 사업을 통해 오픈랜 부품·장비·SW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외 표준 개발을 위한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또 오픈랜 인프라와 기술력이 국내·외 시장 주도권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대·중소기업 협력에 기반한 오픈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민·관 협의체인 ORIA 설립을 통해 오픈랜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촉진하고, 국내·외 오픈랜 수요 발굴과 확산을 주도하는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정부 정책과 연계해, ORIA는 ▲ 정부의 오픈랜 R&D 로드맵 기획·수립에 동참해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한편, ▲ 국내·외 실증사업을 주도하고 상호운용성 검증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오픈랜 신규 수요를 창출하며 ▲ 오픈랜 장비 국제인증체계 구축 및 오픈랜 국제표준화 과정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한다. 오픈랜 기술 단계별 R&D 추진 방향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인 도입기에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2025년에서 2027년까지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클라우드 등 성장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2028년에서 2030년까지 국내시장을 해외시장으로 확대해 시장점유율을 크게 늘린다는 전략이다. ORIA는 '오픈랜 기술·제품 선진 국가' 실현을 지원하겠다는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ORIA 출범 첫 대표의장은 SK텔레콤이 맡아, 오픈랜 생태계를 주도해나갈 예정이다. 또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의장단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국내 기업들의 시험·실증을 지원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오픈랜 테스트베드'를 방문해, 오픈랜 기반 기지국 장비를 참관하고 테스트베드의 역할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진 부스 방문에서는 삼성전자-쏠리드의 미국시장 공동 진출 사례와 노키아-삼지전자의 오픈랜 장비 연동시험 등 대·중소기업 간 협력 사례 설명을 들었다. 또 에치에프알, 이노와이어리스, 에프알텍 등 오픈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오픈랜 장비 개발 성과와 상용화 계획도 살펴봤다. ORIA는 오픈랜 생태계를 구성하는 수요자(통신사)와 공급자(통신장비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등 30개 기업과 유관기관의 참여를 기반으로 오픈랜 기술·표준 분야 국제협력도 활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민간 단체인 O-RAN 얼라이언스 의장이 독일 현지에서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O-RAN 얼라이언스 의장은 ORIA의 설립을 축하하는 동시에, 오픈랜 기술·표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종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둘러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오픈랜은 기술패권 경쟁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ORIA를 중심으로 민·관, 대·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오픈랜 기술과 표준 관련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해 향후 국제공동연구 등 첨단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8-16 14:04: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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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에 처음 참여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1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BCWW 2023)'에 최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국제방송영상마켓인 BCWW(Broadcast Worldwide)는 미국·아시아 등 전세계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고 콘텐츠 관련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콘텐츠 관계사들은 이 마켓에 참여해 우수한 방송 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마켓에 선보이고, 나아가 해외수출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이번 마켓에는 20개국의 29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TUDIO X+U는 BCWW 2023에서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드인성수동', '노 웨이 아웃' 등 제작 또는 공개 예정인 다수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촬영 이미지, 대본 리딩 영상 등을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이번 마켓에서 공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한 이후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뤘다. 배우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이 출연하며 제작진으로는 영화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별빛이 내린다' 등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과 영화 '대외비'의 이수진 작가가 참여했다. STUDIO X+U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일본 플랫폼·배급사, 동남아 OTT·방송사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연내 배급하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등 미드폼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 펫테리어 예능 '펫대로하우스' 등 다수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국내 유수의 플랫폼에 유통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OTT 및 방송사에 다양한 자체 IP들을 유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STUDIO X+U 설립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10개 이상의 예능과 드라마 IP를 제작해 확보한 만큼, 이번 마켓에서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진출 기회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8-16 10:38: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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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에 5월 도입한 '이프홈' 개설 이용자 50만 돌파...34%는 글로벌 이용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 지난 5월초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home)'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 또 34%의 이용자들이 글로벌 사용자들로 해외에서도 3D 형태로 구현되는 나만의 공간을 갖는 데 관심을 보였다. 16일 SKT에 따르면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로,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출시 100일을 갓 넘긴 '이프홈'이 50만을 넘긴 것에 대해 SKT는 400여 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소유하기 원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은 '이프홈'에 아바타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에 대해 댓글 형태로 주변 지인이나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요인이라고 전했다. '이프홈'은 각종 밈이나 챌린지를 위한 창구로도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SNS채널인 '느낌적인 느낌'에서 크리에이터인 승헌쓰(백승헌)가 선보여 유행하고 있는 '승헌쓰의 충성송' 챌린지를 이프랜드를 무대로 활동하는 3인조 가상 걸그룹 '이프랜디스'가 참여해 이프랜드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셀럽들은 '이프홈'에 사진을 올리고, 메타톡(메타버스 상에서의 대화)으로 글로벌 팬들과 교류하는 등 소통창구로 활용하는 케이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중국계 모델인 '유신월'씨는 자신의 '이프홈'을 찾아오는 글로벌 팬들과 직접 대화하거나, 사진이나 영상 게시물을 올려 댓글을 다는 등의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프랜드'에 접속해 지형 4곳과 건축물 6개 가운데 각각 하나씩을 선택해 총 24개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이프홈'에서 이용자들이 선호한 테마는 '자연'인 것으로 확인됐다. SKT는 해변과 숲, 우주, 도시 가운데 해변(33%)과 숲(32%)을 선택한 이용자의 비율이 65%에 달했다고 밝혔다. 건축물 6곳 가운데서는 모던하우스, 초원2층집, 숲속의 오두막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프홈' 개설 50만 돌파와 관련 SKT는 '이프랜드'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프홈'까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7월말 기준 '이프랜드'의 월간 실사용자(MAU) 규모는 437만으로, 이 가운데 150만이 글로벌 이용자들이었다. '이프랜드' 이용자가 가장 많은 국가(한국 제외)는 인도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튀르키예, 멕시코, 미국 순이었다. 이프랜드 이용자층 확대와 함께 이용자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이 펼쳐지는 등 ESG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기부활동은 튀르키예나 시리아 지진 당시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 모발기부, 재능 기부 등 특정 주제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CO담당은 "50만이 넘는 이용자들이 메타버스 속 개인공간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이프홈'을 개설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풍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8-16 09:41: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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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이노와이어리스 손잡고 오픈랜 시험 검증 장비 개발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와 손잡고 오픈랜 테스트 과정 중 연동 오류 발생 시, 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시험 검증 장비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이노와이어리스가 개발 및 검증한 오픈랜 테스트 장비인 '이지스오(AEGIS-O)'는 오픈랜을 구성하는 O-DU(분산장치)와 O-RU(안테나), 코어망 장비 간 네트워크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장비의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지난해 이노와이어리스가 글로벌 오픈랜 공유회를 통해 선보인 '이지스오' 장비의 성능을 개선, 상용망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오픈랜은 기지국 등 무선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각각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 기술이다. 기존에는 하나의 장비사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공급하기 때문에 연동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만, 다양한 장비사가 참여하는 오픈랜의 경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원활하게 연동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오랜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다. 양사가 업그레이드한 '이지스오'를 활용하면 오픈랜 테스트 과정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동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연동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이지스오는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신호를 분석해 오픈랜 공통 표준 규격을 기준으로 문제점을 검출하고 이상 여부를 판단, 장비 간 연동 품질을 향상시키고 테스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이노와이어리스는 향후 오픈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다양한 제조사로 구성된 오픈랜 장비의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 검증 장비를 개발하고 실증함으로써 국내 오픈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시험검증장비인 이지스오를 활용하면 다양한 제조사 장비들의 성능과 상호 운용성을 단기간에 확인하고, 조기에 안정적인 5G 오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통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6 09:08: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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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배우 김남길과 함께 하는 필모톡 개최

SK브로드밴드는 배우 김남길과 B tv 고객의 만남 '필모톡 with 김남길'을 오는 25일 서울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T팩토리는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이다. 지난 6월부터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필모톡' 행사를 매월 열고 있다. '필모톡'은 유명 배우를 초청해 주요 필모그래피를 고객과 함께 돌아보고 배우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토크 콘서트다. 6월에는 배우 류준열, 7월에는 배우 한지민이 참석해 출연작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주고 고객의 질문에 직접 답변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필모톡' 세 번째 주자로 배우 김남길이 참석해 '선덕여왕', '무뢰한' 등 해당 작품의 결정적 장면을 짚으며 본인의 삶과 연기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필모톡'은 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다. 총 100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영상 자막과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돼 농아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김남길이 출연한 '어느날', '무뢰한',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이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영상은 9월 중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 및 VOD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또 신청 기간 동안 김남길이 출연한 VOD에 대해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B tv 홈 내 모집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은 SK텔레콤 T팩토리와 협업해 관객과 배우가 만나는 문화 공유의 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B tv 가치봄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8-16 08:55: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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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 김영섭 KT 차기 대표 후보에 찬성 의견...긍정적 작용할 것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에 이어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도 김영섭 KT 차기 대표 후보에 대한 찬성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김영섭 대표 후보는 큰 이변 없이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SS는 이달 30일 열리는 KT의 제2차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라온 4건에 대해 모두 찬성하는 의견을 제출했다. KT는 김 후보를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과 함께 서창석 사내이사 후보 대표 선임건과 경영 계약서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글래스루이스는 이에 앞서 김영섭 KT 차기 대표 후보에 대한 찬성은 물론 KT 주총의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ISS와 글래스루이스의 의견은 KT 지분 약 44%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주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주총에서 외국인 지분은 KT가 차기 대표를 선임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번 주총에서 의결에 참여한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KT 대표가 된다. 김 후보는 1984년 럭키금성상사(LG상사 전신·현 LX인터내셔널)에 입사해 LG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를 거쳐 2014년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이듬해부터 지난해까지는 LG CNS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지난 4월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진행한 최종 면접에서 대표 내정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사회를 이를 확정했다. KT의 임시 주총은 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된다. 그가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임기는 2026년 정기 주총일까지로 2년 7개월이다.

2023-08-15 15:07: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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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이통사 수익성 전망에 '그늘'...이통사, 모빌리티 신사업 추진

하반기에 통신사의 실적 전망에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2분기에 이동통신 3사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제한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통 3사는 2분기에 합산 영업이익 1조 32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7%가 늘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2차 중간요금제 출시가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되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또 정부에서 5G 요금제를 3만원대로 낮출 것을 권고하고 나섰으며, 상반기 5G 성장세 하락이 하반기에도 두드러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SKT·KT 하반기 AI ...LG U+, 모빌리티 신사업 집중 SKT는 하반기에 AI 컴퍼니로 전환에 집중하고, 생성형 AI(인공지능) 시대에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고, KT는 하반기 선보일 초거대 AI인 '믿음'을 중심으로 AI 매출을 1조 3000억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또 LG유플러스는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등 솔루션 사업 강화에 나섰으며 비통신 사업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SKT는 유료 고객, 기존 서비스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컴퍼니로서의 전환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SKT가 AI에 집중하는 이유는 통신사는 AI를 통해 가장 많이 변화될 수 있으며, AI 산업이 다른 산업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SKT는 최근 도이치텔레콤, 싱텔, 에티살랏(e&)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만큼 각 사의 핵심적인 AI 역량을 결합한 텔코 AI 플랫폼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글로벌 텔코 AI 연합이 힘을 합함으로써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들에 대응할 수 있는 협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기존에 갖고 있던 자체적인 LLM(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텔코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과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해 AI로 패러다임 변화 흐름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AI 플랫폼이 만들어진다면 기존의 LLM을 바탕으로 글로벌 텔코들이 현지화된 로컬 서비스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내달 말경 인앱 결제 기반의 경제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KT는 AICC(AI컨택센터) 분야에서 2025년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고, 하반기에 '믿음'을 출시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API) 형태로 수요 기업에 제공하고 KT 그룹 전반에 걸쳐 초거대 AI와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AICC 등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올해만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AICC 매출을 3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B2B 및 B2C를 연결하는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이달 말까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작업이 완료될 계획이어서 새 CEO가 새로운 경영전략을 내놓고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비통신 사업의 매출이 2025년에는 30%를 차지하고 2027년에는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 하반기에 모빌리티 신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부터 현대차 및 기아차 등 완성차 브랜드에 커넥티드용 무선통신 회선을 독점 공급하게 된 만큼 내년까지 커넥티드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인포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서 차량용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7월 전기차 충전 사업 합작법인 투자계약을 체결한 만큼 양사의 사업을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또 급속 충전 시장까지 시장을 확대해 국내 3위 사업자가 된다는 전략이다. ◆하반기 이통 시장에 여러 악재...수익성 악화되나 이통 3사의 이 같은 하반기 공격적인 전략에도 통신 시장에 여러 악재가 산재한 만큼 호실적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에 따르면 이동전화 선택약정 할인제도에서 약정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되면 이통사들의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또 로밍요금 인하, 중고 휴대전화 시장 제도권 편입 추진, 최적요금제 고지 의무화 등 이통사에 불리한 정책들을 많이 담고 있다. 또 정부에서 5G 요금제를 3만원까지 낮추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 제도가 정말 추진될 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정부의 요구로 마련한 50GB 이상 중간요금제도 그 영향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전에 내놓은 중간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업체 별로 24GB에서 최대 31GB로 낮아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50GB 이상은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 제공량이어서 이용자들 중 이 요금제로 낮추는 비중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G 전환율이 70%에 육박하며 5G로의 전환속도는 계속 느려지고 있다. 또 알뜰폰 시장으로 이동이 는다는 점도 악재다. 5G 가입자 증가율은 지난해는 2% 대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1%대로 떨어졌고 6월에는 1.1%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LTE 가입자는 지난 6월 1.6% 증가율을 기록해 5G 증가율을 앞질렀다. 또 휴대폰 가입자 중 알뜰폰의 비중은 18%에 이르는데, 이는 이통사 중 3위인 LG유플러스의 20.9%와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이 줄어든다는 점도 부정적이다. LG유플러스는 ARPU가 2만 8304원을 기록해 4.5% 줄었으며, SKT는 2만 992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가 감소했다. KT는 3만 3948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6% 늘었지만 회선 증가 속도는 이통 3사 중 가장 낮다. 또한 이통사들이 최근 청년요금제를 내놓고 청년 고객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23-08-15 10:31: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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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공식 초청...북미서도 주목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해외 유수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Primetime)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몸값은 올 상반기 프랑스 칸 시리즈 '각본상', 독일 시리엔캠프 '비평가상' 수상에 이어 북미에서도 주목을 받게 됐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 영화제로, 올해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특히, 토론토국제영화제를 기점으로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등 북미 지역 주요 시상식이 이어지는 만큼 주목도가 높은 행사다. 몸값이 초청된 프라임타임(Primetime) 부문은 2015년 신설된 이래 TV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시리즈를 조명하고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해온 섹션이다. 지난해 초청작은 7편, 2021년에는 4편으로 동시대 화제작을 엄선해왔으며, 미드 열풍의 주역 '히어로즈' 시즌5를 비롯해 인기 SF 드라마 '블랙미러' 시즌2, 에미상을 휩쓴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5 등이 해당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다. 동 작품은 원작 단편영화가 지닌 파격 요소를 그대로 살린 연출과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공개 직후 흥행몰이에 성공했고, 올해는 K콘텐츠 최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 독일 최초의 시리즈·드라마 페스티벌 시리엔캠프 '비평가상'을 수상해 웰메이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티빙 관계자는 "몸값은 올 상반기 유럽 지역 시리즈 페스티벌인 칸 시리즈와 시리엔캠프에 이어 하반기에 북미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게 돼 남다른 의미를 지니는 작품"이라면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작품이 지닌 독보적인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파라마운트+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기 전, 토론토국제영화제라는 큰 영화제에서 한국의 좋은 배우와 감독, 작가를 큰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K콘텐츠의 매력과 한국 제작사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관객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두 번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된 몸값은 오는 10월 5일(미국 현지시간) 파라마운트+가 서비스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27개국에서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3-08-15 09:45: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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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전시, 신한금융그룹과 대전 유망 스타트업 지원 나서

KT가 지난 7월 대구창조경제센터에 이어 대전창조경제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 협업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혁신 기업 발굴을 지속한다. KT가 대전광역시, 대전창경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앞으로 성장을 지원할 과학융합 스타트업 3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 기반의 서비스 개발 플랫폼 '인공지능팩토리', 심박수와 연계한 힐링비트 '스트레스솔루션', 유휴공간 물류 솔루션 '블루웨일컴퍼니'이다.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온프레미스 플랫폼 상에서 지식 기반 챗봇 서비스와 외부 API 연동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 네트워크에 대한 모니터링 및 조치 업무 등에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온프레미스 플랫폼은 외부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이나 조직이 자체적으로 IT 인프라를 운영하는 환경을 의미한다.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은 심장 박동수와 연계한 힐링 사운드 '힐링비트'를 개발하여 임상 중에 있으며, KT에서 진행중인 헬스당뇨트윈(1,2형 당뇨관리) 개발을 위해 스트레스 지수 활용을 검토 할 계획이다. 헬스당뇨트윈은 당뇨 관리를 돕는 AI기술로, 환자로부터 얻은 임상 데이터(혈당, 인슐린, 식이, 활동량 등)를 기반으로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이다. 블루웨일컴퍼니(대표 오상혁)는 유휴 공간을 공유해 원하는 위치, 크기,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매칭?중개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KT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과 기술을 접목해 대전을 지역 유휴공간 확보의 거점으로 삼아 파트너십을 확대 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및 성장 지원 자금 지원과 더불어, KT 사업화 추진 및 멘토링, 대전창업열린공간 입주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KT는 "유망한 과학융합 스타트업이 KT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3 21:36:4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