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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숨은 AI 고수 찾는 AI 해커톤 대회 개최

KT는 인공지능(AI) 사업분야를 이끌어 갈 사내 '숨은 AI 고수'를 찾는 AI 해커톤 대회 'AI Play 2023'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KT그룹의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아 예선을 거쳐 10월에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최대 4인 1조로 팀을 이뤄 예선전을 치르며, 총 20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종합적인 디지털 역량을 겨루게 된다. 예선은 'KT그룹 내 서비스 관련 데이터 판별·분류' 예측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참가 팀이 직접 업무나 상품·서비스 및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AI를 활용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성형 AI(GenAI)'를 활용하는 주제로 본선을 치를 예정이라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선에서는 KT가 자체 개발한 DX 플랫폼들을 총동원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게 된다. 사내 AI 플랫폼인 'AIDU(에이아이두)'뿐만 아니라, 사내 RPA솔루션 'RPADU(알피에이두)'와 'APPDU(앱두, 사내 직원들을 위한 컨테이너 기반의 개발환경 플랫폼)까지 3가지 플랫폼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본선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117개 팀 337명이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그간 진행된 KT의 'DX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힘입어 그룹사, 광역본부, 사업·지원 부서의 사원·대리급 젊은 직원들 중심으로 능력있는 AI 인재들이 다수 배출된 바 있다. KT IT부문 IT전략기획담당 정찬호 상무는 "올해는 본선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율주제로 해커톤을 진행하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사내 구성원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사내 DX플랫폼을 활용해 AI/RPA 역량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최종결과를 APPDU를 통해 구현해야 하기에 UI/UX 측면에서도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더 나은 IT 개발 문화와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커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30 09:31: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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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콘텐츠 양 많아질수록 허위 뉴스 주의해야"...서이초 교사 극단적인 선택에 "변화 필요해"

육아 전문가로 손꼽히는 오은영 박사는 "온라인 콘텐츠는 누구나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콘텐츠를 필터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며 "콘텐츠의 양이 많아질수록 허위 정보, 허위 뉴스가 많이 퍼져나가 이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박사는 28일 서울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 넷플릭스의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정보를 잘 걸러내는 것을 배워야 한다. 정보에 어떻게 접근을 해 받아들일 것인지, 필터링할 것은 필터를 하는 것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박사는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반드시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나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면들에 도움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울 수 있게 각자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가 교권 침해 의혹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한 의견을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미디어 콘텐츠가 모두 악은 아니다"며 부모가 잘 만들어진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아이들과 생각해볼 거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볼 것을 제안했다. 또 영상 시청 후 아이들이 SNS에 악플이나 혐오 메시지를 쓰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박사는 "올바른 콘텐츠 시청에 대한 지도는, 부모가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또 함께 시청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며 "전문가가 만든 영상 콘텐츠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부모가 일방향적으로 콘텐츠 시청을 규제하기 보다는 콘텐츠의 주제와 목적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논의해서 영상 시청 시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모와 아이들의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넷플릭스가 약 8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한 '아이와 함께하는 레드카펫 이벤트'는 성료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학부모를 비롯한 보호자들이 넷플릭스만의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스크린 안팎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 애니메이션 시사회 및 넷플릭스 현지화 파트너사와 함께한 더빙 체험과 쿠킹 클래스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키즈 & 패밀리의 다양한 콘텐츠와 자녀보호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은 "넷플릭스의 목표는 모두에게 이야기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기에, 아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부터 안전한 시청환경까지 다각도에 걸쳐 늘 고민한다"며 "아이들을 위해서는 다양한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보호자를 위해서는 언제나 안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 콘텐츠팀 정여진 코디네이터는 넷플릭스 키즈 & 패밀리 콘텐츠의 강점으로 아이의 연령 및 성장 발달 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문성, 사회 과학등 학습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퀄리티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성을 언급했다. 넷플릭스 정책팀 최소진 시니어 매니저는 안전한 시청 환경을 지원하는 넷플릭스 자녀보호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넷플릭스는 별도의 키즈 프로필 생성이 가능하며, 프로필별 관람등급 설정이 가능해 아이들 나이대에 적합한 콘텐츠만 프로필에서 노출할 수 있어 아이들이 직접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관람등급과 별개로 개별 프로필에서 특정 시리즈 또는 영화를 차단할 수 있으며, 프로필 잠금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다른 프로필에 접속하거나 신규 프로필을 만드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청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다음 에피소드 자동 재생을 비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3-07-29 11:05: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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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4K UHD 및 돌비 애트모스 지원하는 VOD 서비스 출시

KT스카이라이프가 셋톱박스를 통해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VOD서비스를 출시한다. 28일부터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포함해 총 8편의 영화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작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4K UHD는 Full-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로, 유튜브의 1080p의 두 배인 2160p의 화질을 자랑한다. 4K UHD 지원 VOD를 이용하기 위해선 UHD 지원 TV가 필요하다. 돌비 애트모스는 최신 몰입형 음향 기술로,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는 고객에게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 VOD를 이용하려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TV 또는 사운드 바가 필요하다.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작품은 VOD 메뉴 내 영화 포스터 좌측 상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탑건: 매버릭 등으로 론칭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메뉴 내 '4K UHD, 돌비 애트모스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기간인 8월 1일 까지 최신작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구매 시 옵티머스 프라임 또는 범블비 피규어를 추첨으로 증정하고, 이전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트랜스포머 3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범블비 등은 소장의 경우 50% 할인, 대여는 40% 할인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현장감 넘치는 영상과 입체 음향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하는 것이 목표"라며, "당사 고객에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을 통한 고품질 콘텐츠 경험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8 15:18: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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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 복원, 과감한 규제 혁신 추진할 것"

방통위원장에 내정된 이동관 후보자는 "무엇보다 공정한 미디어생태계의 복원, 자유롭고 소통이 잘 되는 정보의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과감한 규제 혁신, 정책 지원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미디어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후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언제까지 진영 논리의 이해와 충돌을 빚는 패러다임에 갇혀 있을 수는 없다"며 "세계 각국은 글로벌 미디어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치열한 환경 변화 속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 환경이 격변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직책에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가짜뉴스와의 전쟁에 각 국 정부, 시민단체가 모두 그 대응에 골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방송통신미디어 산업은 젊은 세대도 가장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미래의 일자리, 먹거리 창출에도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제 대한민국에도 BBC 인터내셔널, NHK 국제방송 같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인정받는 공영방송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며, 넷플릭스 같은 거대 콘텐츠 유통기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까지 과거의 틀에 얽매여 있어서는 안 되며, 이 방향에는 진보와 보수, 여·야가 있을 수 없으며,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일이기 때문이다"며 "미래는 다가오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우리 앞에 와있다.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 부탁드리며, 야당과 비판 언론의 질책이나 비판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28 15:10: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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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 후보로 김영섭·박윤영·차상균 3인 선정

KT의 대표이사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는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등 3인이 선정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후보 압축 과정을 거쳐 3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은 재무 및 회계 분야의 전문가이다. 김 전 대표는 LG에서 재무, 회계 담당으로 일했으며 구조조정본부, 유플러스 등을 거쳐 201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LG CNS 대표로 근무했다. 박윤영 전 KT 사장은 KT에서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담당했던 인물로 도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KT가 기업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19년 KT 대표 선임 과정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을 합해 모든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상균 교수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가로, 과거 KT의 이석채 회장 시절 7년간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통신업계 경험을 쌓은 바 있다. KT가 추진 중인 B2B AI 사업 등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 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 서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비대면 인터뷰 이후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7일 심층 면접 후보 3인을 결정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이승훈 위원장은 "이번 대표이사 후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차주 중으로 후보 3인에 대한 심층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후보는 8월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KT는 8월 2일까지 최종 대표 후보 1명을 확정한다는 전략이다.

2023-07-27 21:09: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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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도이치텔레콤·e&·싱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원팀 뭉쳐

SK와 글로벌 통신사들이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AI 산업 지형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원팀(One-team)'으로 뭉쳤다. SK텔레콤은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최태원 회장과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서밋에는 도이치텔레콤의 부회장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중동의 대표적인 통신사 e&그룹의 CEO '하템 도비다(Hatem Dowidar)', 싱텔 그룹 CEO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등 최고 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최대 통신기업 중 하나다. 이앤(e&)그룹 역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16개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싱텔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21개국에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대표 통신사다. SKT 역시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Tech사업부장 등 AI 대전환을 이끌고 있는 핵심 임원들이 참여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선도 하기 위한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SKT-DT-e&-싱텔 등 4사 간 AI 혁신 위한 MOU 체결… '국경 없는' 협력 이번 서밋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AI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을 통해 4사는 각 사의 핵심 AI 역량을 기반으로 '텔코 AI 플랫폼(Telco AI Platform)'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텔코 AI 플랫폼'은 향후 각 통신사별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구축을 포함, 새로운 AI 서비스 기획에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통신사는 거대 플랫폼 개발에 따로 시간과 비용을 쏟지 않은 대신, 공통 플랫폼 위에서 AI 서비스를 유연하게 현지화/고도화 하여 고객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4사는 거대언어모델 제공/조달, 데이터 및 AI 전문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둘째, 텔코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신규 투자, 공동 R&D 등 분야별 논의를 위한 워킹 그룹을 운영한다. 셋째, 각 국가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퍼블리싱, 버티컬 서비스 제휴, 마케팅 운영 등에서도 협력한다. ◆SK와 글로벌 통신사, AI 생태계 강화 위한 열띤 토론 이어가 글로벌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최근 발간한 '생성형 AI의 경제적 잠재성'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매년 최대 약 5731조 원(4조4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출범은 생성형 AI 촉발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AI 기반의 변화와 혁신 없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또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 모델 확장, 시스템 자동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연한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만큼 기업 간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 했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금이 AI를 통해 전통적 통신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전통적인 통신업을 AI로 재정의해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등 기존 핵심 사업들을 AI로 대전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 다른 통신사의 성공 방정식으로서 새로운 AI 비즈니스 창출과 그에 따른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 제공, AI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미래 가치를 키워 나가야 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서밋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리더들을 직접 만나 '생성형 AI' 혁신으로 전 산업과 기업을 송두리째 바꿀 만한 새로운 대안들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가치 사슬(Global Value Chain)을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SKT 유영상 사장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비전 공유(Global Telco AI Alliance Vision Sharing)'라는 주제로 통신사의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 필요성과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난 6월 대한민국 대표 AI 스타트업들과 발표한 'K-AI 얼라이언스' 동맹 강화에 이어, SKT가 AI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두 번째 빅 이벤트다. SKT 유영상 사장은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 산업 영역에서 AI 대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7 18:00: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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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이사 후보 오를 숏리스트 오늘 저녁에 공개....김영섭 전 대표 포함될까

KT이사회 차기 KT 대표이사(CEO) 숏리스트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숏리스트에 유력하다고 분석되는 김영섭 LG CNS 대표가 포함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박윤영 전 KT 사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7일 저녁 공개될 예정인 숏리스트에는 3명의 인사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3명의 후보로 김영섭 전 LGCNS 대표, 남규택 전 KTCS 대표, 박윤영 전 KT 사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 리스트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KT이사회는 이날 오후 서류심사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신임 CEO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이중 3~4인의 명단을 추려 최종 숏리스트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후 숏리스트에 포함된 후보자들 중 추려 최종 1인의 후보를 오는 8월 4일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인선자문단이 대표 후보에 대한 서류 평가를 진행한 후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를 검증하고 압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KT 이사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20명의 후보와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이 추천한 7명 등 27명의 후보에다 사내에서 추천된 후보 11명 등 총 39명의 후보가 나왔는데, 후보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이후 깜깜이 심사라는 비난이 계속되면서 이번에는 숏리스트 명단을 공개하기로 확정한 것이다. 대표이사 후보 중 김영섭 전 LG CNS 대표가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섭 전 대표는 LG에서 재무, 회계 담당으로 일했으며, 구조조정본부, 유플러스 등을 거쳐 201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LG CNS 대표로 근무했다. 또 KT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1차 대표 후보를 압축한 결과, 김영섭 전 LG CNS 대표, 남규택 전 KTCS 대표(본사 기준 부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배순민 KT융합기술원 소장 상무,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 원장(전 KT 사외이사), 최두환 전 포스코ICT 대표(전 KT종합기술원장 사장) 등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기열 전 KTF 부사장과 임헌문 전 KT 매스총괄 사장(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본사 기준 부사장) 등도 지난해부터 유력 후보로 꼽혀왔지만 이번 후보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에 대표이사 후보로 나온 인사 중 김기열 전 KTF 부사장,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과 박윤영 전 KT 사장, 최두환 전 포스코ICT 사장 등은 전부 한차례 이상 KT CEO 공모에 지원한 재수생들이다. 또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 원장, 배순민 KT융합기술원 소장, 김영섭 전 LG CNS 대표 등은 이전에는 공모하지 않았던 인물로 최초의 도전이다. 이외에도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기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은 관가 출신으로 관심을 모은다. 김기열 전 부사장은 KT에 오래 몸을 담은 내부 출신 인사로,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캠프 활동 경력이 있다. 김철수 전 사장은 통신업계 영업통으로 꼽힌다. 박윤영 전 KT 사장은 KT에서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담당했는데, 도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KT가 기업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9년 KT 대표 선임 과정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을 합해 모든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표 후보들 중 일부는 기업 경험이 없는 등 자격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자진해서 사퇴한 인물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T는 최종 후보를 선정해 8월 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표결에 부치게 된다. 이번 표결에서는 지난달 임시 주총에서 바뀐 정관대로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을 받아야 대표이사 선임건이 통과된다.

2023-07-27 10:58: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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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이프+' 월정액 개편

SK브로드밴드는 다큐, 아트, 헬스, 여행 등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LIFE(라이프)+' 월정액을 고객 취향에 맞게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LIFE+다큐 ▲LIFE+아트 ▲LIFE+헬스 ▲LIFE+여행 각 4종 'LIFE+' 월정액을 고객 취향에 맞는 보다 풍부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LIFE+다큐&아트', 'LIFE+헬스&여행' 2종으로 묶어 개편한다. 고객 시청 이력을 분석한 결과, 다큐와 아트, 헬스와 여행을 함께 시청하는 고객이 많아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LIFE+다큐&아트' 월정액은 예술을 포함한 전반적인 분야에 교양을 쌓고 싶은 고객을 위해 '베어그릴스의 인간과 자연 대결', '레전더리 콘서트' 등 시사교양, 다큐, 범죄, 추리, 클래식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LIFE+헬스&여행' 월정액은 홈트족과 여행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요가소년: 내 몸을 가꾸는 시간', '다시 갈 지도' 등 홈트레이닝, 취미 운동, 국내외 세계여행 예능을 포함한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4종 'LIFE+' 월정액의 경우 'LIFE+아트'(월 4900원)를 제외한 나머지 장르는 각각 월 2900원이었다. 이번 'LIFE+다큐&아트', 'LIFE+헬스&여행'의 가격은 한 장르 가격과 동일한 월 2900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두 가지 장르를 월 2900원에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풍부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LIFE+' 월정액 개편을 맞아 각 월정액별 인기작의 1, 2화를 이달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무료 콘텐츠를 한편이라도 시청한 고객 전원에게 'LIFE+' 월정액 1개월 무료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B tv 'LIFE+' 메뉴에서 인기작의 1,2화가 무료로 편성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유료 월정액 콘텐츠 뿐 아니라 고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장르의 콘텐츠도 확대했다. B tv 내 '무료 LIFE+ 메뉴'에는 EBS의 '고양이를 부탁해', BBC의 '애니멀 슈퍼 페어런츠' 등 국내외 다양한 방송사의 명품 콘텐츠가 무료로 편성된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이번 'LIFE+' 월정액 개편으로 고객 특성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월정액 콘텐츠 뿐만 아니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으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3-07-27 09:49: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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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7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시리즈 및 '갤럭시 워치6 시리즈' 사전 판매 개시

KT가 27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 Shop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8월 3일까지,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8월 11일까지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오늘(27일)부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바로 개통이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개통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탭 S9 128GB ▲탭 S9+ 256GB ▲탭 S9 울트라 256GB, 512GB가 출시되며 모두 '그라파이트(회색)' 1가지 색상이다. 출고가는 ▲탭 S9이 121만 8800원(VAT포함) ▲탭 S9+가 146만 8500원(VAT포함) ▲탭 S9 울트라 256GB는 181만 8300원(VAT포함), 512GB가 198만 77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개통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6개월권 ▲굿노트 1년권 등 콘텐츠 혜택 ▲정품 커버, S펜 등 액세서리 할인 혜택 ▲전용파우치 선착순 무료 증정(한정 수량) 혜택이 제공 된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워치6와 워치6 클래식 모델로 전작 대비 베젤(시계의 테두리 부분)의 두께가 얇아지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 20% 커졌다. 갤럭시 워치6는 40mm(그라파이트, 골드), 44mm(그라파이트, 실버)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5만 9700원(VAT포함), 39만 93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또한 43mm, 47mm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으로 가격은 각각 45만 9800원(VAT포함), 49만 9400원(VAT포함)이다. KT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사전 개통하는 고객 500명 대상에게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2만원권을 제공한다. 추가로 ▲최대 10만원 워치 액세서리 할인쿠폰 ▲타임플릭 오리지널 워치 페이스 6개월 이용권 ▲수면/러닝/티머니 기능 체험 이벤트 혜택도 제공된다. KT는 KT Shop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512GB 단말을 구매한 고객에게 256GB 단말 가격에 제공하는 'Double-UP Storage(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약 17만원 상당의 혜택이다. 또한 KT shop에서 갤럭시 탭 S9 또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액세서리 3만원 쿠폰이 개통 다음 날 발송되며, 해당 쿠폰으로 무선 충전기, 선풍기, 체중계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KT는 사용하는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갤럭시 탭 S9과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데이터 요금을 최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G 스페셜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1만 9800원(VAT포함)의 5G 패드(태블릿) 전용 요금제인 '5G 데이터투게더' 요금제 1회선 또는 월 1만 1000원의 워치 전용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Watch' 1회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KT는 만 29세 이하 5G 고객이라면 'Y덤'으로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2023-07-27 09:42:3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