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OTT 업계, 수익성 강화 위해 충성고객 확보 경쟁 치열

'OTT 서비스 충성고객을 잡아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위해 충성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티빙은 충성고객을 늘리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이용자에게 만족도 높은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 넷플릭스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거 확보하면 충성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올해 초 다양한 장르에 한국 콘텐츠를 여러 편 선보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포맷을 넘나들며 한국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웨이브도 충성도 높은 고객을 이미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수많은 라이브러리와 신작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가 지난 2월 기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 5월 서비스에서 이탈한 비율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해지율이 가장 낮은 OTT는 넷플릭스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순으로 집계됐다. 또 2분기 평균 해지율을 살펴보면 넷플릭스가 20%로 가장 낮았고, 티빙이 24%, 웨이브가 26%, 쿠팡플레이가 35% 순으로 분석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7월 23일 기준으로 넷플릭스는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1174만 5325명을 기록했으며, 티빙이 522만 1802명, 쿠팡플레이가 519만 8554명, 웨이브가 400만 8499명으로 집계됐다. OTT 서비스 업체의 평균 해지율은 20%에서 35%를 기록하고 있는데, 서비스에서 이탈하는 고객들을 붙잡는 것이 OTT 업체의 가장 큰 숙제가 되고 있다. 국내 OTT 성장세는 이미 정체기가 돌입했으며 토종 OTT 기업인 티빙, 웨이브와 왓챠는 매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OTT를 해지하지 않고 매달 구독료를 지불하는 충성고객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티빙은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매월 2편 이상씩 꾸준히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플랫폼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티빙은 202년 10월 CJ ENM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후 '환승연예1, 2', '술꾼도시여자들 1, 2', '여고추리반 1, 2', '유미의 세포들 시즌 1, 2' 등 킬러 콘텐츠를 대거 탄생시키며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를 프랜차이즈화해 팬덤을 키우는 프랜차이즈 IP 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제6회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K콘텐츠를 제공하고있다. 또 만족도 높은 플랫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난해 9월 도입한 베리어프리 자막은 론칭 당시 국내 OTT 사업자 중 최대 수의 에피소드 1200편 이상에 적용해 견고한 플랫폼 시청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론칭 이후 약 10개월인 현재 에피소드 기준 2000여편의 배리어프리 자막을 보유, 167%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도 충성고객 유치에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 '댄스가수 유람단' 등이 높은 유입을 일으키고 있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ENA '마당이 있는 집', '행복배틀' 등도 티빙 톱 20 프로그램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웨이브는 OTT 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꼽히고 있으며, 넷플릭스를 넘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이브는 30만편이 넘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이용자들을 끌어모았으며 매일 100편 이상 신작 에피스드도 선보이고 있다. 웨이브는 지난 6월 모바일인덱스에서 조사한 OTT 서비스별 이용현황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월 평균 10.54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636.40분을 시청해 서비스 사용빈도나 사용시간이 넷플릭스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웨이브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웨이브를 가장 많은 시간 사용하는 것은 볼거리가 많고 충성도 높은 사용자를 다수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상파방송, 종편, 케이블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HBO나 NBC유니버설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의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한영웅 Class 1', '피의 게임2', '국가수사본부', '박하경 여행기' 등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도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웨이브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웨이브는 모바일, 스마트TV는 물론 현대·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카에도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차량용 디바이스에 기본 탑재된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LG전자와도 제휴, 스마트TV 리모콘 버튼 한번으로 웨이브를 실행시킬 수 있는 바로가기 키도 탑재했다. 넷플릭스는 충성 고객을 모으기 위해서는 훌륭한 콘텐츠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 하반기에도 참신한 스토리텔링 시리즈 등 영화, 예능, 다큐멘터리 등 장르와 포맷을 넘나드는 한국 콘텐츠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최근 향후 4년간 25억 달러(3조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는 올해 초에도 '더 글로리', '피지컬:100', '길복순' 등 전 세계가 사랑하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2023-08-10 11:09:0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T,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 모습 AI 기술 통한 동영상으로 재현

지금까지 흐릿한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입체감과 생동감 있는 동영상으로 새롭게 재현됐다. SK텔레콤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AI와 ICT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독립운동의 과거-현재-미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광복절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정식 공개되는 3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SKT AI 이미지 복원기술인 슈퍼노바로 재현한 독립운동가 동영상 미디어아트 ▲AI 미디어로봇이 답해주는 독립운동 역사 ▲웹AR 기술로 구현된 몰입형 전시 체험 등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2020년 5월 SKT와 독립기념관이 MR/AR 에코뮤지움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 기획해 선보이는 2단계 사업 결과물이다. 먼저 독립기념관내 3·1문화마당에 설치된 가로X세로 3.2m, 높이 4m 규모의 4면 LED 큐브 미디어아트 조형물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주요 독립운동 장면이 담긴 사진자료를 AI 기술로 복원·제작한 영상물을 볼 수 있다. 독립운동가 모습이 담긴 훼손된 흑백사진을 SKT의 AI 이미지 복원기술(슈퍼노바)과 첨단 ICT기술을 통해 고화질로 복원 후 컬러 이미지로 전환하고 미디어 재현(리인액트먼트) 기술을 적용해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 또한 립싱크(Lip Sync) 기술을 추가 적용, 성우가 녹음한 독립운동가의 목소리에 자연스러운 입모양 영상을 구현해 실감나는 콘텐츠로 업그레이드했다. 독립기념관 체험관에서는 AI 미디어로봇이 관람객과 실시간 대화와 영상을 통해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AI 미디어로봇은 챗GPT 기능이 탑재돼 별도의 대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학습하지 않아도 질문의 맥락에 맞는 최적의 답변을 클라우드로 찾아 관람객에게 설명한다. 향후 길안내 서비스와 전시물에 대한 소개를 결합한 통합 전시 가이드 서비스로도 확장될 수 있다. 웹AR 기술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옥외전시물과 다양한 역사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AR 체험서비스도 11일 공개된다. 독립기념관의 상징 조형물인 '불굴의 한국인상' 주위의 체험존 바닥이나 X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읽기만 하면 AR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하단부에 배치된 12지신 조형물을 캐릭터화해, 이 중 하나를 관람객이 선택하면 증강현실 안에서 독립영웅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컨텐츠도 11월 중 선보인다. SKT와 독립기념관은 내년까지 공동사업을 통해 IC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김경덕 SKT 엔터프라이즈 CIC담당은 "독립기념관의 콘텐츠와 SKT AI기술이 만나 독립운동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체험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분야의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0 10:32:2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T 국내 통신사 최초 6G 백서 단독 발간… 6G 표준화 나아갈 이정표 제시

SK텔레콤이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10일 SKT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지난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이 합의된 이후, 올해 말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의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 및 2024년부터 WP5D에서 기술 성능 요구사항 구체화 작업이 예정되어 있는 등 표준화를 위한 초기 단계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SKT는 6G 표준화 및 기술·서비스 성공을 위한 6G 핵심 요구사항과 6G 진화 방법론에 대한 자사의 시각, 그리고 주파수 표준화 동향에 대한 의견 등을 통해 6G 표준화와 초기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성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백서에 담아 단독 출간했다. SKT의 6G 백서는 6G의 유망 서비스 전망과 기술 동향, 예상 주파수 등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향 및 방법론 등을 담고 있다. SKT는 백서를 통해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운영하며 얻은 경험에 기반해 6G 시대에 예상되는 사용 시나리오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6G 핵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SKT가 제시한 6G 핵심 요구사항은 ▲6G 전용 상품 및 서비스 발굴 ▲심플한 아키텍처 옵션 ▲커버리지 감소 극복 기술 ▲사용자 경험 제고를 위한 단말 발열 및 전력소모 절감 기술 필수 등이다. 또한, SKT는 6G 상용화 시 인공지능, 전력절감, 양자 보안 등의 메가트렌드가 네트워크 전 영역에 걸쳐 확산되며, 무선접속망, 코어망, 전송망, 상공망 등 각 네트워크 영역별로 특화된 기술들이 적용돼 진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6G 백서 발간 외에도 SKT는 다양한 해외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6G 초기 표준화 및 기술 생태계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SKT는 지난 2월에도 NTT도코모와 '6G 요구사항 백서' 및 '기지국 전력절감 기술 백서'를 공동 발간한 바 있다. 또, SKT는 NGMN, IOWN 등 글로벌 협의체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으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의 통신사들과의 협력도 확대해왔다. 이 밖에도 SKT는 인공지능 기반 기지국 등 6G 후보기술에 대해 통신장비 제조사, IT 업체 등과 R&D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SKT 류탁기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표준화 및 기술 생태계에 대한 리더십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글로벌 통신사들과 노력하고 있다"며, "SKT는 글로벌 통신사·제조사간 긴밀한 파트너십 확대 및 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5G 고도화는 물론 6G 기술 개발을 선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ICT 선두 국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0 10:23:1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엠모바일, 해외유심 브랜드 '심크루' 선보여...알뜰로밍 제공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엔데믹 이후 해외 출국자 증가에 따라 로밍 서비스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유심 브랜드 '심크루'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출국자 수 약 993만 명으로, 2022년 연간 출국자 656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6%가 증가하며 해외 출국자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 출국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해외 출국자 대상으로 합리적인 해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심크루'를 출시했다. 심크루에서 판매하는 해외유심은 이동통신 3사 로밍 가격 대비 최대 80%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 로컬 통신망을 사용하여 파격적인 금액으로 고품질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심크루 판매 유심은 소비자들이 해외여행지로 선호하는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호주 ▲유럽을 포함해 총 87개국 해외 유심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북미, 중동권까지 광범위한 데이터 대역폭을 확보하여 다양한 해외유심 상품을 제공한다. 심크루 대표 상품으로는 ▲일본 매일 1GB/3일(6900원) ▲태국 5GB/5일(4400원) ▲베트남 데이터 완전 무제한/5일(7900원)과 유럽 43개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유럽 43개국 10GB/30일(1만 4800원) 등이다. 또한,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 및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1~2일 이내로 배송된다. 구성품은 해외 유심과 함께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 사용 가이드와 유심 분실 방지 보관함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에 유심 교체하는 것만으로 해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통신 3사의 고가 로밍 요금에 비해 저렴하고 무거운 포켓 와이파이에 비하여 이동 시 휴대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2023-08-10 09:51:0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개시했다

KT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군으로 확대한다.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한다. KT의 특화된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이 독자적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체계도 구축된다. KT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에서 약 1만km 이상의 신규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통합망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전군 통신망을 상시 작전 체계 지원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강군'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KT Enterprise부문장 신수정 부사장은 "KT는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기반 시설과 통신망 구축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M-BcN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G 상용망과 국방망 간 연동 기술 개발사업, 스마트부대 구축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의 DX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09:46:3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 U+ 차량검지기, ITS 차량검지기 기본성능평가 '최상급' 평가 획득

LG유플러스는 영상AI(인공지능)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로, 차량의 교통량, 속도, 점유율 항목에서 정확도가 95%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U+차량검지기는 일출, 일몰, 주·야간 환경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 U+차량검지기는 주행 중인 차량들의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영상 AI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도로 객체를 인식하여 카메라 1대당 왕복 4차선에 걸쳐 주행하는 차량들에 대한 교통량, 속도, 점유율 분석이 가능하다. U+차량검지기가 상용화되면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산 유도 ▲기존 ITS 통합 시스템과 연계한 교통관리 효율화 ▲도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신호 운영체계 확립 ▲주요 구간 교통상태 확인 및 안전운전 지원 정보 제공 등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U+돌발상황검지기(AIDS)도 올해 3분기 내 ITS 돌발상황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돌발상황검지기는 정지차량, 역주행차량, 낙하물, 보행자, 이동물체 등 도로 상에서 임의로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지하고 운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사업에 우선적으로 U+차량검지기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향후 영상 기반의 AI 객체 검지 기술을 고도화해 차량검지기와 돌발상황검지기를 자율주행 분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신호정보 등과 융합한 안전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ITS 성능평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VDS 최상급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C-ITS 사업은 물론 자율주행 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돌발상황검지기 등 다양한 기술을 내재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10 09:05:1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정부, 내년부터 차세대 와이파이 7 도입 추진...국내 굴지의 기업 참여하는 '지능형 홈 구축·확산 방안' 발표...내년부터 차세대 와이파이 7 도입 추진

정부는 국내 지능형 홈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삼성·LG·LH·현대건설 등 기업들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 구축·확산 방안'을 내놓았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기술기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차세대 '와이파이7' 도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능형 홈 기업간 협업을 위해 연내 건설·가전·기기제조·인공지능(AI) 기업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시장 창출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지능형 홈(AI@Home) 구축·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의 핵심 선도 분야로 지능형 홈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부동산의 가치·임대료에 지능형 홈 구축 여부가 실제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알렉사(4650만명), 구글홈(2710만명) 등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은 화웨이, 샤오미 등 지능형 홈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스마트홈은 월패드나 AI 스피커 중심의 제한적 기능만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활용도가 저조하고, 건설·가전기업 등이 서로 다른 규격의 표준을 채택해 가정에서는 자유롭게 기기를 연결해 활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은 스마트홈 표준이 매터로 통일되는 추세이며, 생성형 AI와 접목해 더욱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홈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지능형 홈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주도의 지능형 홈 협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글로벌 표준(매터)과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홈 모델을 구현·실증하는 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를 1단계로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 가전, 조명, 환풍기, 냉난방장치 등 가정 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언제 어디서나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2단계에서는 혁신기술인 생성형 AI, 가정용 로봇 등을 활용해 맥락을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글로벌 선도형 지능형 홈 실증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능형 홈이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민간인증 3등급제를 신설해 브랜드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지능형 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출 지원, 애프터마켓 육성, 유무선 홈네트워크 고도화에 나선다. 우선 지능형 홈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출 기업이 국제인증 획득을 위해 항공료, 해외 체류비 등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국내서 글로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 '국제공인시험소'를 연내 국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 기기 제조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능형 홈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주요전시회 참가 등 해외진출 지원도 추진한다. 국내 시장은 건설사가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디지털 기능이 함께 구축되어 제공되는 비포마켓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앞으로는 기축 주택에도 이용자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시장에서 쉽게 구입해 지능형 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애프터마켓'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능형 홈 서비스의 기반인 데이터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도 추진한다.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홈 신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정 내에서 초저지연, 초연결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용량·고속 무선 네트워크인 와이파이(WiFi) 6E 활용을 확대한다. 유선망은 신축건물에 광케이블 구축을 전면화하고 통신국사와 지역허브를 연결하는 간선망이 100% 광전환되도록 투자를 촉진한다. 누구나 안심하고 지능형 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도 강화할 예정이다. 매터 표준 기반 서비스 플랫폼 보안을 제고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실증을 추진하고, 우수 SW 개발인력 대상으로 지능형 홈 보안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급 보안 SW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주소(IP) 카메라 등 지능형 홈 기기의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보안인증 강화 및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운영을 추진하고, 인터넷주소 카메라 영상의 무단노출 피해 방지를 위해 국내외 영상제공 사이트 모니터링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능형 홈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표준화를 주도하고,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표준을 적용한 선도적 지능형 홈 모델·서비스 발굴과 지능형 홈 이용활성화를 위한 애프터마켓 육성도 지원하는 등 신시장 창출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지능형 홈이 새 먹거리가 되고 우리 삶을 더 편리하게 바꿀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12:42:0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스퀘어, 2000억 자사주 매입 이사회 결의...주주환원 투입

SK스퀘어가 포트폴리오 투자 결실을 주주들과 공유한다는 회사 경영방침에 따라, SK쉴더스 투자성과 총 8600억원 가운데 지난 7월20일 먼저 입금된 4100억원에서 2000억원을 곧바로 주주환원에 투입한다. SK스퀘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어제 8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2000억원을 매입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오늘 8월9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2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일정으로, SK증권과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8월8일 종가 4만 4750원 기준 보통주 약 447만 주로, SK스퀘어 발행주식총수의 3.16%에 해당한다. SK스퀘어가 투자전문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 투자 성과를 주주들과 적극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주주환원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투자성과 달성 이후 즉시 주주환원을 실행한 부분은 국내외 투자전문기업을 통틀어 매우 선진적인 행보다. 실제로 SK쉴더스 지분 매각 절차가 지난 7월20일에 모두 완료됐는데, 완료일로부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주주환원을 실행하는 셈이다. SK스퀘어는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에 총 3100억원을 투입함으로써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약속했던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중 지난 3월~6월에 매입 완료한 자사주 1063억원은 오는 10월4일 일시 소각할 예정이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발행주식총수가 줄고 주당 가치가 올라가므로 기존 주주들에게 호재로 작용한다. SK스퀘어는 또 올해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정기적으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또는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주환원 규모는 기본적으로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이며, 포트폴리오 투자성과 발생 시 추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스퀘어는 올 한해 SK쉴더스 지분 매각, SK하이닉스 배당금수익 등으로 양호한 현금흐름과 투자여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 신규 투자, 포트폴리오 밸류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성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SK스퀘어 주주분들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출범 2년 여 만에 큰 투자성과를 달성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더욱 활발한 투자활동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8-09 08:45:2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통신3사, 합산 영업익 1조원 무난하게 돌파...B2B·B2C 사업 성과 고루 성장

이통3사가 올해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를 돌파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조를 돌파했다. 이는 6개 분기 연속 1조원 돌파다. ◆SK텔레콤, 소폭 증가…내년 위한 투자 활발 SKT는 올해 2분기 주요 사업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4%, 0.8%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2분기 매출 4조 3,064억원, 영업이익 4,634억원, 순이익 3,478억원을 기록했다. 타 통신사들과 비교했을때는 소폭 증가했지만 SK텔레콤은 올해 하반기, 내년을 위한 투자에 무게를 실었다. 우선 글로벌 AI주도권 확보를 위한 동맹을 활발히 한다. 또 AI 컴퍼니 전환을 위해 전략을 새롭게 짠다. 최근 SKT는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키고 각사의 핵심 AI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AI 서비스 기획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텔코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6월 말 에이닷(A.) 안에 MS 애저 오픈AI(Azure Open AI) 서비스의 ChatGPT 모델을 활용한 '챗T' 기능도 추가했다. 사용자들은 '챗T'를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보다 더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KT는 에이닷에 적용된 자체 거대언어모델 고도화를 통해 단답형 대화가 아닌 이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복잡한 의도를 파악하며 연속적으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턴 방식의 대화(Multiturn Dialog)를 처리하는 등 보다 논리적이고 유용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독보적인 5G 가입자들은 유지하고 있다. 2분기 말 기준 SKT는 5G 가입자 수 1,467만명을 기록하고 SKB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 946만명,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 681만명을 확보하는 등 양사는 SKT-B 시너지를 바탕으로 유무선통신 시장에서의 리더십도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 부사장)는 "SKT는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협력과 자강을 병행해 글로벌 AI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AI 컴퍼니로 도약 할 것"이라며 "AI 컴퍼니로의 도약이 기업과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역대 최대 기록…사업 전반 고른 성장 통신3사 중 1조원 돌파에 가장 큰 힘을 실어준 곳은 KT다.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올해 2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7% 증가한 6조 5475억원,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전년 대비 25.5% 증가한 5761억 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금액으로 2011년 이후로는 최대 수치다. KT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사업경비 증가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B2B와 B2C 사업의 균형잡힌 성장과 사업수행 방법 개선 노력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은 기존에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발생과 부동산 사업의 회복세가 지속되며 성장을 이어갔다. B2B 고객 대상 통신사업(Telco B2B)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6% 성장했다. 이 중 기업인터넷 사업은 CCTV용 전용회선 수요 증가 및 중소 CP사 발굴 노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2% 늘었다. 유·무선 사업(Telco B2C)은 5G 가입자가 928만명으로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의 68%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가입자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어 금융·부동산 ·콘텐츠·DX 등 KT그룹 핵심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성장성을 증명했다. BC카드와 케이뱅크 모두 연속 영업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 호텔과 분양 사업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매출도 순항 중이다. 김영진 KT CFO 전무는 "KT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B2C와 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KT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장성을 증명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임 CEO 후보자 확정으로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김영섭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의 선임을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순증가입자 두배 이상 증가…시장 경쟁력 확보 LG유플러스는 올 2분기 매출 3조4293억원, 영업이익 28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1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은 전망치를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망치는 매출 3조5134원, 영업이익 2719억원이었다. 다만,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에 따른 기저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 다만,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에 따른 기저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누적 가입자가 5개 분기 연속 성장하고 순증 가입자도 두배 이상 증가한게 실적반등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알뜰폰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하면서 통신3사 중 해당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곳으로 보여진다. 올해 2분기 무선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 5761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67만 7천명으로 2022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5G 가입자는 667만 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했다. 알뜰폰 가입자는 487만 8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업계 최초 4~6만원대 5G 중간요금제 도매 제공, LG유플러스 매장 내 MVNO 고객 상담 지원 등 알뜰폰 산업 활성화와 중소 사업자의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IDC 사업, B2B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에서 고객 경험 혁신 경영 기조를 이어가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재무 목표 달성을 기본으로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주주 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13:59:1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하이브, 매출 1조원 시대열다...앨범·콘서트 연이은 신기록 실적 견인

하이브가 반기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앨범과 콘서트에서의 연이은 신기록이 실적을 견인했다. 하이브는 2023년 상반기에 매출 1조316억원, 영업이익 1339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8%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14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4% 늘어났다. 현금창출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인 조정 EBITDA(Adjusted EBITDA)는 1785억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도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9% 상승, 현금창출력 또한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반기 매출액 1조원 돌파는 창사 이래 최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조정 EBITDA 또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사상 최대 반기 실적에는 앨범 부문의 성장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상반기 앨범 판매량은 2270만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판매한 앨범 수(2220만장)를 50만장이나 초과한 수치다. 상반기 판매만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실적을 초과한 셈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6210억원 매출액에 8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조정 EBITDA는 1064억원, 순이익은 1174억원이었다. 매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접참여형으로 분류되는 앨범 부문이 2459억원, 공연 부문이 1575억원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2분기에는 공연 부문의 성장세가 특히 돋보였다. 공연 매출액은 엔데믹의 본격화로 전년 동기보다 85.4%나 증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월드투어, 세븐틴 팬미팅이 2분기에 개최된 데 힘입었다. 공연 매출의 증가는 간접참여형으로 분류되는 투어 MD 매출 증가 효과도 낳았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팬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FESTA 관련 비용과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의 손실이 일부 반영된 까닭이다.

2023-08-08 10:47:4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