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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족 중 한명만 로밍 가입하면 온 가족 데이터 이용 가능해요'

국민 대표 로밍 서비스인 T로밍이 고객 혜택 확대를 목표로 신개념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29일부터 12월28일까지 6개월간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갈 경우 한 명만 로밍 상품인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온가족이 함께 데이터를 이용하는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 해외여행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가족로밍'은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3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가족(대표 포함 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의 경우, 한 명이 대표로 6GB 상품과 가족로밍을 4만 2000원(6GB 상품 3만 9000원+가족로밍 3000원)에 가입 시 가족 3명이 30일간 6GB의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이 경우 1인당 금액은 1만 4000원으로 요금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경우에도 추가 요금 없이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보다 빠른 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데이터 충전' 가격도 29일부터 1GB당 기존 9000원에서 5000원으로 45% 정도 인하한다. 바로 요금제와 가족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바로 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말 출시된 SKT의 바로 통화는 로밍 요금제 이용고객에게 한국과의 통화, 현지에서의 통화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가 930만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KT의 국내 가족결합 상품으로 결합된 고객들은 T월드에서 가족 로밍 서비스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족결합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SKT 공항부스에서 제시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로밍의 대표 1인이 0청년 요금제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baro' 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3명 가족이 6GB 바로 요금제를 1인당 7500원에 해당하는 2만 2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지난 1일 출시된 0청년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 대비 20%~50% 정도 추가 제공하는 만 34세 이하 고객 대상 5G 요금제다. SKT 윤재웅 구독 CO 담당은 "최근 고객 혜택을 크게 늘린 'baro 요금제'를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가족로밍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로밍 전반의 가성비를 강화했다"며 "설렘과 불안이 공존하는 해외여행에서 로밍만큼은 고민하지 않고 'baro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6-22 09:51: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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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라이버커머스 '유플러스LIVE' 통해 스마트폰 개통건수 172% 증가

LG유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공식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스마트폰을 개통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플러스LIVE는 2020년 7월 온라인 채널 이용 고객을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라이브커머스다. 유플러스LIVE를 이용하는 고객은 제품과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 소통으로 해소할 수 있고, 채팅 이벤트 등 라이브 방송 전용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 개통과 함께 라이브 시청 건수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약 1700만회를 넘어섰다. 이 같은 유플러스LIVE의 성장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LG유플러스는 분석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고객 특성에 맞춰 방송을 편성했다. 기존 18시 방송을 시청하기 어려운 직장인 고객을 위해 19시에 라이브를 개설하고, 가사일을 마친 전업주부가 편히 볼 수 있도록 낮 12시에 라이브를 편성했다. 또한 홈쇼핑 주요 소비층인 전업주부를 위해 키즈폰을 상시 상품으로 편성했다. 이는 고객 설문에서 접수된 불편사항 중 방송이 시청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진행된다는 점을 개선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선호 요금제 및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방송 알람을 제공해 시청률을 높였다.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게 방송 시작 직전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고객센터 앱 푸쉬 알람 등을 통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 UI와 배송서비스를 개선해 쉽고 빠른 스마트폰 개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행중인 방송 옆에 실시간 전화 연결 배너를 개설해 상담 접수 이외에도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5시까지 개통 접수 완료된 건은 당일에 스마트폰을 배송해줘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매주 목요일 19시 방송 고정, 주 7회 방송 등 라이브 횟수를 늘리고, 고객 분석 및 설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가전 렌탈 등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의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감사 이벤트 라이브를 편성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송인규 디지털미디어커머스팀장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이 아닌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개선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유플러스LIVE 이용 만족도를 꾸준히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09:45: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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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임직원 모여 학습하는 커뮤니티 '링커스' 신설...고객가치혁신 역량 강화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비슷한관심사를 가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소통하고 학습하는 커뮤니티 '링커스'를 신설하고 고객가치혁신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링커스(Linkers)는 연결을 만들어내는 사람들(YOULINK US)이란 의미로 '서로 연결되었을 때 더 깊은 인사이트가 나온다'는 뜻을 담았다. 팀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임직원들이 네트워킹할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 커뮤니티라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로부터 현재 하는 일이나 앞으로 하고싶은 직무와 관련해 고객가치혁신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학습 주제를 제안 받아 총 17개의 학습모임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애널리틱스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경험 혁신에 필요한 인사이트 얻기 ▲고객가치혁신을 위해 세계 경제 ·환경 트렌드 토론하기 ▲앱/웹 프로덕트 기획하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각 링커스 주제별로 관심 있는 임직원을 모집한후, 오는 8월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 멤버가 모임에서 다루고 싶은 학습주제를 제안하고 지식을나눠주는 모임과 멤버 모두가 자율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모임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하여 학습 자율성을 높인다. 회사는 링커스에 참여하는 멤버들이 모임을 자율적이고 원활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각 학습모임별로 활동비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링커스를 통해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선정한 주제에대해 학습하고, 학습 내용을 고객경험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각 개인의 지식, 인사이트, 전문성이임직원들과 다양한 조직으로 공유되고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최혜민 인재개발팀장은 "조직 내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학습모임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오픈된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었다"며 "임직원들이 각자 직무에서 고객 중심으로 고민해보고 고객 경험에 적용해볼수 있는 접점을 발견하여 고객가치혁신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6-21 14:21: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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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5년까지 5개 AI 사업에서 연 매출 1조원 달성할 것...2027년까지 7조원 AI 사업에 투자

KT가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AI물류·AI로봇·AI케어·AI교육 등 5개 AI 사업에서 2년 후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KT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고, 2027년까지 7조원을 AI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맞춤형 AI 서비스인 AI로봇, AI케어, AI교육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기술, 인프라, 서비스 영역으로 나눠 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기술 분야에 4조원을 투자해 초거대 AI 활성화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사용하고, AI 사업지원, AI 클라우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투자에 2조원을 지출할 것이다. 또 로봇·교육·케어 등 신사업 발굴과 서비스 고도화에 1조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또 "AICC 분야에서 350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AI 물류에 5000억원, AI로봇에 2000억원, AI교육에 2000억원, AI 케어에 500억원 등 2025년에 총 1조 3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AICC와 AI물류 등의 AI 사업에서 약 8000억원 이상의 누적수주를 달성하는 등 AI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고객 중심의 맞춤형 AI 사업으로 2년 뒤 'AI 1조 매출' 올린다 송 부사장은 "AICC 구축형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누적수주액 4600억원을 달성했다. 대형 고객은 물론 중소 고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에이센클라우드'를 출시했다"며 "AI 디지털 물류에서도 30여개가 넘는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이마트24 등 여러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다. AI 분야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T는 '믿음' 등 초거대 AI 기술,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 강점을 활용해 'AI 풀스택(Full Stack)' 기반으로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하반기에 공개될 초거대 AI인 '믿음'으로 AI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AI 사업의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Singtel)및 현지 대표 물류 기업과 협력해 동아시아 물류 허브인 싱가포르 현지에 AI 운송 플랫폼을 선보인다. 또한 베트남 헬스케어 법인 KT 헬스케어 비나를 설립해, 암환자와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케어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임승혁 KT 헬스케어 사업단장은 "내년을 목표로 하노이 검진센터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에 의료법인을 설립했고 여러 법인들과 협업 체제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KT, AI 로봇 플랫폼으로 국내 AI 로봇시장 개척 KT는 '서비스' 중심 사업으로 정의하고, KT 만의 강점인 '딜리버리 체계'와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로봇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서비스로봇의 보급 확산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호 KT AI 로봇단장은 "KT는 자체 325개 항목을 검증해 1만 건의 고객 목소리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각자 환경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또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고객들이 로봇 다루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스마트폰, 태블릿, PC, TV를 통해 UI와 UX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공간에서 로봇 효용성을 높여주는 서비스 로봇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로봇을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 뉴빌리티로부터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AI 로봇 제품 라인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로봇 공도주행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여러 매장들과 주거·오피스 공간들을 이어주는 실외 배송 로봇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또 하반기에 여러 개의 물건을 실어 이용자에게 배달을 할 수 있는 실내 로봇도 선보일 계획이다. ◆KT AI 케어, 초거대 AI 기술 적용… AI가 일상 속 만성질환 관리 KT는 AI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 중심의 원격케어 서비스를 국내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KT의 원격케어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케어코디네이터'가 AI 기술로 만성질환자의 데이터와 상담 기록을 분석해 얻어낸 '케어플랜'을 앱, 전화로 제시하는 서비스다. 특히 KT는 원격케어 서비스에 적용될 '식이 관리'를 돕는 'AI 푸드 태그' 기술을 선보였다. AI 푸드태그 기술은 음식물 사진을 찍으면 음식의 이름을 자동으로 달아주며 이를 이용해 식이를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는 한식 중심의 음식 약 1000종을 정확도 96%로 인식하는 수준인 데, 초거대 AI를 적용해 인식 가능한 음식 종류를 2000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3-06-21 13:58: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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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6G 표준화 주도 위한 활동들 공개...일본서 개최하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 참가

SK텔레콤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 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를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 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서 발표 통해 6G 방향성 제시 SKT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가 중이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next Generation Research Group)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SKT는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한다. 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계한 오픈랜 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ITU-R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 반영 노력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부문인 ITU-R은 12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6G 표준화를 위한 제반 연구 결과를 토대로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 발간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SKT는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사용 시나리오와 핵심 성능 목표 등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 표준화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 산하 WP5D 연구반 및 프로젝트 그룹(TTA PG1101) 등에 참석해왔다. SKT는 이번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자사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6G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SKT는 또 지난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이온(IOWN·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도 참가했다.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위해 연례 미팅을 개최했다. SKT는 작년 8월 아이온 글로벌 포럼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에 진행된 연례 미팅에도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SKT는 이번 미팅에서 6G 관련 기술 실증 사례(SDN 플랫폼과 차세대 개방형 광 전송 장비 간의 연동 실증 경과)와 NTT도코모와 합작한 6G 백서 및 에너지 절약 백서의 내용을 기고 및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SKT는 이동통신 사업자 주도의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에서의 6G 초기 생태계 조성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SKT는 올해 2월 NGMN에서 발간한 '6G 기술 백서(6G Requirements and Design Considerations)'에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또한, 5월에 개최된 NGMN 보드미팅에서는 5G에서의 교훈과 6G 관련 발제 발표를 통해 올해 ITU-R에서 발표할 6G 권고서에 담길 비전에 대한 명확한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논의될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 SKT는 13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3GPP TSG RAN/SA 릴리즈19 워크숍에도 참가했다. 이 워크숍에서 SKT는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RAN) 기술 부문에서 6건 단독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코어 및 아키텍쳐(SA) 기술 부문에서 1건 단독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등 다수의 기고를 통해 기술 진화 방향성 및 표준화 후보기술 아이템들을 제시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30년으로 예상되는 6G 표준화 완료 및 상용화 시기에 글로벌 주도권을 가져오려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6G에서도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1 09:15: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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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방한, '망 사용료' 이슈 다시 논의되나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가 20일 방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망 사용료'가 또 다시 큰 이슈로 부상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서랜도스 대표의 방한에 이어 망 이용료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집행위원도 오는 29일 방한을 예정하고 있어 망 사용료 이슈가 다시 급부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서랜도스 대표가 방한한 것은 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2016년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와 함께 서울을 방문한 바 있다. 공동 CEO로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유럽 의회에서 넷플릭스·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규모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기업들이 통신망 비용에 일정 정도 기여를 하도록 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상황이어서, 서랜도스 대표의 방한으로 망 사용료 논의가 진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반면, 넷플릭스는 3조 3000억원 규모의 한국 콘텐츠에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이번 방한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고, 국내 콘텐츠 제공업체와 협업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랜도스 대표, 한국에서 한 총리 회동 등 3가지 큰 공식일정 진행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에서 3가지 큰 공식일정을 가지고 있다. 방한 이틀째인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넷플릭스 앤 박찬욱 위드 미래의 영화인'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박 감독은 영화 '올드보이',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으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 데, 서랜도스 대표는 박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랜도스 대표는 특히 유년 시절 비디오 가게에서 일했는데, 영화계 꿈나무에게 어떤 말을 전할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행사는 넷플릭스코리아 유튜브 생중계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2일 오전에 서랜도스 대표는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기자들을 만난다. 이 행사에는 강동한 한국 콘텐츠 총괄 VP, 김민영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부사장, 이성규 한국·동남아·대만 프로덕션 총괄 시니어 디렉터 등 넷플릭스 콘텐츠 관련 주요 임원들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서랜도스 대표는 또 21일이나 22일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세한 한국 투자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와 서랜도스 대표의 면담에서는 한미 양국의 콘텐츠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과 OTT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또 망 이용료 문제와 함께 최근 전 세계에서 계정 공유 유료화에 나서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을 모은다. 망 이용료와 관련해서는 2020년 4월부터 SK브로드밴드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SKB는 물론 통신사들은 ISP(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가 콘텐츠를 공급할 때 이에 맞는 이용료를 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유튜브를 운영 중인 구글도 망 이용료 무임 승차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 부담은 이중 과금이라며 기업들의 투자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해왔다"며 "통신업체들은 이번에 망 사용료 문제를 논의하기를 바라지만, 넷플릭스와 통신업체가 이견을 줄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또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를 유료화하는 정책에도 목소리를 낼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부터 넷플릭스는 구독자가 같이 살지 않는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소정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유료화 정책을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국내에는 아직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EU, "대규모 트래픽 발생 기업 돈 내야"...망 사용료 관련 법안 다시 논의되나 EU(유럽연합)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대규모 트래픽 발생 기업의 공정 기여에 대한 결의안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채택한 후 표결에 부쳐 이 안건은 승인됐다. KTO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이 같은 방안을 담은 '2022 경쟁 정책 연례 보고서'를 찬성 428명, 반대 147명, 기권 55명의 표결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대규모 트래픽 발생기업들이 통신망 구축을 위해 적절한 자금을 부담해 공정하게 기여할 수 있는 정책 틀이 필요하다"며 "빅테크들이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TOA 관계자는 "이번 결의안 채택으로 대규모 트래픽 발생기업의 공정 기여에 대한 정책 도입 필요성에 대해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의견이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 하반기 EC가 의회에 제안할 예정인 '기가비트 연결법'(가칭)의 통과 전망도 밝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대규모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빅테크의 '무임승차'를 끝내는 데 대한 지지의 결과로써, 각 진영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된다. 특히 EU는 올 하반기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공정한 기여를 담은 '기가비트 연결법' 법안을 유럽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이는 데, EU 정상회의서 최종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 구글 등이 망 사용료를 부담하는 내용의 법안 7건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 최근 유튜버 등 반대에 부딪히며 망 이용료 논의가 시들했지만, 서랜도스 대표 방한과 유럽 의회의 결의안 통과로 관련 논의가 재개될 수도 있다.

2023-06-20 15:48: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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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 키즈랜드', 오은영 박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KT의 영유아동 IPTV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함께 하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시즌2'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대한민국 육아 부모 고객들을 만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행복한 육아 소통, 놀이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7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전국 4개 지역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은영 박사의 강연과 함께 즉석 Q&A 상담이 진행되며, 올해는 강연 후 선정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치맥 행사(대구)와 워킹맘, 워킹대디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 속 강연(서울) 등 특별 행사들도 함께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지니 TV 키즈랜드가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 대한민국 키즈 가정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키즈·육아 콘텐츠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연에 나서는 오은영 박사는 "아이와 놀 줄을 몰라 아이와 보내는 하루가 길기만 한 어른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써 '지니 TV 키즈랜드'가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로 부모님들을 직접 만나, 놀이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육아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3-06-20 15:1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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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 시행 2년 만 일회용 컵 1000만개 절감...293톤 탄소배출 저감 효과 거둬

SK텔레콤은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시행 2년만에 일회용 컵 1000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통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현재 SKT와 행복커넥트 등 9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SKT는 ICT 무인 반납기에서 다회용 컵을 식별하는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추진해 '해피해빗'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커넥트는 다회용 컵 세척 및 수거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70여명에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해피해빗'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SKT는 '해피해빗' 캠페인이 불과 2년여만에 누적 1000만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참여기관 수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당초 목표인 다회용 컵 생태계 구축 시점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피해빗' 캠페인을 통해 절감한 일회용 컵은 일렬로 쌓았을 때 서울에서 도쿄에 이르는 거리(1200km)보다 200km 더 긴 1400km에 달한다. 캠페인 시행 2년여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향후 더 많은 지역과 기관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환경 보호 및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용 컵 1000만개 절감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량은 293톤에 달한다. 이는 소나무 12만 4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참여 기업별로는 캠페인 초기부터 적극 참여한 스타벅스를 비롯해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대신증권 본사 사옥, SKT타워, 파리바게뜨, 일마지오, 파스쿠찌 등 많은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또 인천시청 인근 카페들과 산하기관, 서울시청 구내카페, 제주대학교, 과천과학관 등 공공기관·지자체도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피해빗' 캠페인이 가장 먼저 시작된 제주에서 648만개, 서울 228만개, 세종 67만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했으며, 최근 참여한 경기·강원지역에서도 다회용 컵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남부발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및 공기업들은 '해피해빗' 참여 카페를 함께 모집하고 세종과 부산, 제주 지역에서 반납기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원을 지원하며 사업 확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T는 정부,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사내카페, 대학 캠퍼스, 스포츠 경기장, 극장 등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많은 기업·기관들의 참여로 다회용 컵 순환 생태계가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SKT는 다회용 컵 확산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관련 ICT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0 09:26: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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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AI 튜터' 도입

KT가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AI 강사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블록 코딩 서비스 'AI 튜터'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KT의 AI 튜터는 AI를 기반으로 한 음성 인식 기술(STT, Speech to Text)과 음성 합성 기술(TTS, Text to Speech), 대화 처리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와 대화하며 블록 코딩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다. KT는 AI 튜터에 적용한 AI 음성 인식 기술과 음성 합성 기술로 AI 튜터가 사용자의 말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답변할 수 있게 했다. 학습 과정에서 사용자가 대화하듯 질문을 하거나,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말하면 AI 튜터는 질문의 답이나 격려의 말을 음성으로 전달한다. 함께 적용된 대화 처리 기술을 통해 AI 튜터와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을 수 있어 보충학습이나 심화한 교육도 가능하다. AI 튜터는 블록 코딩 코칭과 문제 풀이 추가 해설, 자주 묻는 질문 등 다양한 학습 가이드에 대한 설명을 음성으로 제공해 사용자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KT는 AI 튜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실제 강사와 대화하는 것처럼 친숙한 환경에서 학습 수준에 맞는 강좌를 들을 수 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자의 일정에 따라 언제든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현재 AI 코디니의 블록 코딩 초급 강좌에서 AI 튜터를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게 학습하는 데 활용하도록 AI 튜터를 중급, 고급 강좌 등 16개 강좌에도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 김봉기 상무는 "AI 튜터로 사용자에게 실제와 유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AI를 활용한 교육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시장의 다양한 교과목에 AI 튜터가 보조교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09:05:0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