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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언택트 서비스 성장이 실적 견인…2Q 영업익 전년 대비 11.4%↑

SK텔레콤 CI.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4분기 매출 4조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 순이익 432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New Biz(뉴 비즈) 전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무선 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66.8%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실적은 코로나 장기화 및 5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언택트에 특화된 다양한 신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 SKT, 미디어·보안·커머스가 성장 이끌어…ICT 기반 신규 사업 개발 가속화 뉴 비즈 핵심 사업인 미디어, 보안, 커머스의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에서 자회사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분기 15% 수준에서 올해 동기 약 25%로 확대됐다. 미디어 사업은 지속적인 인터넷TV(IPTV) 가입자 성장과 지난 4월 30일 끝난 티브로드 합병 영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9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언택트 시대 맞춤형 전략으로 최근 서비스 개편을 단행하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결합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성장 보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으로 이뤄진 보안 사업 매출은 3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은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 워크스루형 출입보안 솔루션 등의 언택트 맞춤형 서비스와 클라우드·융합 보안 등 최신 ICT 기반의 신규 사업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커머스 사업은 11번가 거래 규모 확대와 SK스토아의 약진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9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무선 매출 전년比 3.2%↑…설비 투자도 조기 집행 SK텔레콤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9398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5G 투자비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에도 앞선 기술력과 특화 서비스를 앞세워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올 2·4분기에만 전년비 56.7% 증가한 9178억원의 설비 투자를 집행했다. 상반기 누적 투자액은 전년비 33.5% 증가한 총 1조2244억원이다. SK텔레콤 윤풍영 코퍼레이트1 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에도 뉴 비즈 중심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6 11:08: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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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성적표 열어보니…SKT '속도'·KT '안정'·LGU+ '커버리지' 1위

"롱텀에볼루션(LTE) 기준 보다는 3~4배 정도 빠른 것으로 봐서 망이 안정적으로 깔리고 있지만 음영지역도 많고 인빌딩 등 5G 커버리지를 확대해야 할 곳들도 많다." 5세대(5G) 이동통신 품질에 대해 정부가 이 같이 평했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5G 이동통신은 LTE와 비교해 4배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별로는 5G 다운로드 속도에서 SK텔레콤이 가장 빠르고, 서울·6대광역시 커버리지는 LG유플러스가 넓은 것으로 조사됐다. KT는 접속 안정성이 높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반기 5G 커버리지 품질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 5G를 상용화 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상용화 초기이기 때문에 서울과 6대 광역시 도심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과 결과, 이동통신 3사의 5G 평균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656.56메가비피에스(Mbps)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롱텀에볼루션(LTE) 속도인 158.53Mbps 보다 네 배 더 빠른 수치다. 업체 별로 5G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788.97Mbps)이 가장 빨랐다. 이어 KT(652.10Mbps)와 LG유플러스(528.60Mbps) 순이었다. 1위와 3위 간 속도 차이는 260Mbps에 달했다. 대형점포, 백화점, 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중 5G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3사 평균 약 1275개로 나타났다. 이 시설 중 5G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5G 가용률은 평균 67.93%였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이 1606개 시설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평균 가용률은 79.14%로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는 1282개 시설, 가용률 60.08%, KT는 938개 시설, 가용률 64.56%로 뒤를 이었다. 평균 다운로드 속도 기준으로 지하철과 대학교가 상대적으로 5G 속도가 빨랐고, KTX와 SRT 등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별로는 서울에서 KT 433.96㎢, SKT 425.85㎢, LGU+ 416.78㎢였고, 6대 광역시에서는 LGU+ 993.87㎢, KT 912.66㎢, SKT 888.47㎢ 등을 기록했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합산한 커버리지 면적은 LG유플러스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KT, SKT 순이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5G가 LTE로 전환되는 비율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소비자의 불만이 많은 사항이기 때문이다. 이 항목에서는 KT가 다운로드 기준 4.55%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K텔레콤이 4.87%, LG유플러스는 9.14%였다. 5G가 상용화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5G 속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범한 방통위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 1년 동안 280건의 분쟁 조정 신청이 들어왔다. 그중 20%가 5G 품질이 좋지 않다는 소비자 민원이었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LTE 보다 20배 빠르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 같은 속도에 다다르지 못해 과장광고가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동통신 3사 평균 서울 커버리지 또한 425.53㎢로 집계됐는데, 서울시 전체 면적 605.2㎢(국토교통부 기준)의 약 70%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날 열린 브리핑을 통해 "LTE 또한 이론적인 속도로는 1Gbps를 구현해야 하지만, 실제 필드에서는 158Mbs 정도 나온다"며 "아직 5G 상용화 초기이기 때문에 주파수 폭과 기술, 망 안정화가 이뤄지면 이론적인 속도에 근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중순부터 하반기 5G 품질평가를 진행하고, 12월 이후 2020년 전체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사는 상반기 평가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5G 등 망 투자를 지속 확대하길 바란다"며 "정부도 5G 투자 세액공제, 기지국 등록면허세 감면 등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5 14:32: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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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트리밍 게임에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입점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오른쪽)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가 5일 KT 광화문 빌딩 East 사옥에서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KT KT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플랫폼 계열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손잡고 인디게임 활성화를 통한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KT는 5일 KT 광화문 빌딩 East 사옥에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등의 게임으로 알려진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계열사로 게임 유통 플랫폼 스토브 운영을 맡고 있다. 양사는 KT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운영 경험과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KT가 제공하고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보유하고 있는 인디게임을 입점할 계획이다. KT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국내 인디게임뿐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인기 타이틀 수급을 위해 공동 투자도 진행한다. 또 국내 우수 창작자들에게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고, 개발자와 게임유저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도 추진하는 등 신규 BM 발굴과 함께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프 한영운 대표는 "스마일게이트는 연말까지 인디게임 50여 종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이번 양사의 협업이 인디게임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글로벌 수준의 게임 기업 스마일게이트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게임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5G 스트리밍게임의 새로운 여명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1:23: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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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익 244억…전년比 55.8%↑

KT스카이라이프 CI. KT스카이라이프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2·4분기 매출 1684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55.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4.8% 증가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방송 서비스와 인터넷 가입자 증가, 가전결합 판매 등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방식 영업 확대와 마케팅 비용의 절감도 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총 방송 가입자는 414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1만6000명 감소했지만, 높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UHD 방송 가입자는 지난 분기 대비 3만4000명 증가한 136만4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33% 비중을 차지했다. 인터넷 누적 가입자는 2·4분기 말 기준 14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히 인터넷 가입자 중 방송에 함께 가입한 DPS 결합률이 95.5%로, 1분기에 이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VOD 매출 등 부가서비스 매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30% 요금할인 홈결합 등 결합상품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는 만큼 DPS결합 상품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시장의 흐름에 따라 '토핑'을 통한 국내외 OTT제휴 확대와 TV앱 서비스 론칭 등 개방형 플랫폼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1:20: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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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럽 표준화 기구와 양자암호통신 표준 선도

양자암호통신 표준 관련 인포그래픽.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회사 IDQ와 공동으로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통합 관리 규격 표준화 제안'이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는 광통신 네트워크와 병렬로 구축되기 때문에 통신사는 두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과제는 양자암호통신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통신사의 전체 네트워크 통합 관리에 포함시키는 인터페이스 표준을 개발한다. 유럽의 주요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와 도이치텔레콤도 이 과제에 함께 참여한다. SK텔레콤은 과제의 책임자인 '라포처'로서 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표준이 완성되면, 통신사들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도입할 때 두 개의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장애요인이 완화돼 양자암호통신 사업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해킹 시도 시 이를 즉시 인지해 새로운 최적의 안전경로로 연결하기 용이하다. 향후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때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TSI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65개국에서 9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해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SW 및 ICT융합 기술을 포함한 ICT 전 분야를 포괄해 표준화하고 있다. 특히 산하 조직인 'ISG(산업표준그룹) QKD'는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의 표준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SK텔레콤, IDQ뿐 아니라 BT, HPE, NTT, 도시바, 화웨이 등 4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 박종관 5GX기술그룹장은 "5G 뿐 아니라 6G에서도 적용 가능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1:18: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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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로 코로나19 감염위험 측정…라이트펀드 지원

KT CI. KT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레이싱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한국의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해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라이트펀드가 파일럿 연구비를 지원한다. 게이츠 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방역 연구' 컨소시엄 참여사인 '모바일 닥터'도 본 연구에 동참한다. KT는 이번 파일럿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트펀드의 2021년도 중대형 과제 공모에도 추가 지원해 후속 연구에 대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번 연구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자의 과거 동선 데이터와 정부에서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분석해 코로나19에 대한 감염위험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며 코로나19 확진자의 직·간접 접촉자를 찾아내 추가 확산방지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차 대유행 및 집단감염 발생 시 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감염병의 감염위험 안내 및 디지털 트레이싱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ICT 및 디지털 헬스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저개발국가의 지역과 소득간 의료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AI·빅데이터 등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업계의 업무 효율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1:17: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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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MS,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韓 정식 출시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월드매장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고 있다./ SK텔레콤 오는 9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출시 국가는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총 22개국으로 아시아에선 한국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클라우드 게임 사업 관련 글로벌 초협력을 선언한지 1년여 만에 오는 9월 15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출시를 맞아 게임 마케팅,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운영 전반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은 월 1만6700원으로, 100여종의 엑스박스 게임과 함께 지인과 함께 동시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인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아닌 타 이통사 이용자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용자 편의를 늘리기 위해 출시 시점에 맞춰 엑스박스 정품 컨트롤러 결합형 부가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게임 패스 얼티밋'을 구매한 이용자는 본인이 소유한 안드로이드 OS 기반 휴대폰, 태블릿으로 통신만 연결되면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할 수 있다. 이용 기간 중에는 PC와 콘솔서 다운로드 형태로도 게임이 가능하다. 양사 기술진은 지난해부터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필드 테스트를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SK텔레콤의 네트워크와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리전을 연동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MS는 국내 리전을 포함해 전 세계 60곳에서 '애저' 리전을 운영하고 있다. 9월 15일 '엑스박스 게임 패스' 앱을 원스토어 또는 갤럭시스토어를 통해 설치하면 국내외 인기 게임 1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최종 게임 리스트는 당일 확정될 예정이다. 게임 리스트에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대표작인 '마인크래프트 던전'과 1인칭 슈팅(FPS) 게임 '헤일로:마스터 치프 컬렉션',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4' 등이 포함돼 있다. 카림 초우드리 MS 클라우드 게임 총괄 부사장은 "양사는 9월 15일부터 한국 게이머들에게 안드로이드 휴대폰으로 클라우드에 접속해 100여종의 게임을 즐기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을 확대하고 국내 유망 게임을 발굴 및 지원해 국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생태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5 10:25: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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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통신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 바뀌어야"

구현모 KT 대표가 전통적인 통신사업자가 아니라 '통신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자'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으로 플랫폼 기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4일 KT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 KT는 통신사업자에 머물지 않고 '통신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자'로 바뀌어야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사업자의 구체적 역할로는 '고객의 삶에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꼽았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은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이자 플랫폼이다. KT는 최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손잡고 'AI 원팀'으로 AI 기술 혁신에 나서고 있다. 구 대표는 "AI 원팀을 통해 중공업, 금융, 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며 "B2B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찾고, 그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 대표는 코로나19로 도래한 언택트(비대면) 사회에 발맞춰 직원 안전의 중요성,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 비대면 업무 방식, 비대면 교육·의료 사업 활성화 등에서 새로운 관점과 사업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사회적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새로운 사업기회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0:05: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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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IND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

KT는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지원공사'(KIND)와 KT 광화문빌딩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IND는 해외 투자개발사업 지원 기관으로, 정보 제공과 자문, 투자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인프라사업 수주를 돕는다. 양사는 이번 MOU 를 통해 ▲데이터센터 해외 프로젝트 공동 개발 ▲해외사업 정보 교류 ▲민관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개발과 재원조달 관련 자문 등을 통해 KT 데이터센터 사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공동 모색하고,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MOU에 따라 KT는 데이터센터 사업설계 및 계획수립, 상품설계와 사업관리 등을 맡게 된다. KIND는 해외 추진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 발굴, 사업정보 공유,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등 사업개발 지원을 담당한다. KIND 허경구 사장은 "양사가 서로 협력한다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 기업부문장 박윤영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정보통신기술(ICT)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KIND와의 협력을 통해 KT의 다양한 국내 사업 역량을 글로벌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4 10:00: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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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봇이 배달까지…SKT, 우아한형제들과 언택트 배송 '맞손'

'배달의민족'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SK텔레콤 5G MEC 기반 자율주행 로봇이 배달하는 세상이 온다. SK텔레콤은 우아한형제들과 5G MEC 및 스마트 로봇 기반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5G MEC 클라우드 플랫폼(5G 에지 클라우드) 및 통신망 운용 노하우와 우아한형제들의 스마트 로봇 딜리버리 서비스를 접목, 무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 지역에서 LTE 망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우아한형제들의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활용 배달 서비스를 5G MEC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도화해 서비스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의 5G 에지 클라우드는 폭증하는 모바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교환국사 및 기지국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치,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과 거리를 줄여주는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우아한형제들은 실내 자율주행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 실내 자율주행 층간이동 배달로봇 '딜리타워',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SK텔레콤의 5G MEC와 접목할 경우, 세밀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6월부터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딜리드라이브'에 5G MEC를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5G MEC 환경에서의 실증 작업을 통해 '딜리드라이브'의 자율 주행 안정성과 원격 관제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언택트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 배송로봇을 투입하거나 배달원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로봇이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우아한형제들은 향후 국내 이동통신과 배달분야 1위 사업자의 역량을 합쳐 양사의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고 고객에게 더 큰 편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0-08-04 09:52:2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