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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코로나19 대응 돕는 ‘누구 케어콜’ 지원 지역 광주로 확대

지난 28일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왼쪽)과 서대석 서구청장이 '누구 케어콜'의 광주광역시 서구 도입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경상남도청에 이어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누구 케어콜' 도입 협약을 맺으며 코로나19 방역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능동감시·음성판정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광주광역시 서구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내달 3일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18개 동의 능동감시·음성판정자 약 1300명을 대상으로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누구 케어콜'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 지원은 서비스 범위를 이미 검사를 마친 음성판정자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과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기존 관리 대상이 아니던 음성판정자까지도 모니터링 대상자에 포함시켜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5월부터 경상남도 지역 18개 시군 20개 보건소에 '누구 케어콜'을 적용,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해왔다. 경상남도 측은 '누구 케어콜'을 통해 두 달간 약 4만5000콜 466시간의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보건소의 자가격리·능동감시자 전화 모니터링 관련 업무가 약 85% 가량 감소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을 통해 공공분야에 도움을 주는 사회적가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9 10:11: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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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에서 즐긴다

모델들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검은사막'을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검은사막'은 국내 게임사인 펄어비스에서 150개국 12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인 PC게임이다. 2014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만 1700만명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펄어비스와 손잡고 '검은사막'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통해 29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지포스나우는 PC 게이밍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5G와 U+인터넷 이용자들은 '지포스나우' PC버전을 통해 노트북이나 집안의 구형 PC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퀄리티의 '검은사막'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검은사막'은 고퀄리티의 PC를 통해서만 제공돼, 노트북이나 저사양의 PC에서는 게임 구동이 불가능했다. 이에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PC방에 가거나 고퀄리티의 게임전용 PC를 구매해야만 가능했다. 펄어비스 김경만 CBO(최고사업책임자)는 "PC사양의 한계에서 벗어나 '검은사막'이 제공하는 끝없는 오픈월드 세계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지포스나우를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은 300여종이다. '데스티니 2',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등의 고화질, 고용량의 게임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버쿡! 2', '컵헤드' 등의 게임도 구비돼 있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손민선 상무는 "디바이스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게임세상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8월 19일까지 SKT와 KT고객에게도 '지포스나우 PC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포스나우 1개월 PC 체험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포스나우로 '검은사막'을 플레이하고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북 플렉스와 레이저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9 09:33: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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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플래닛·화신,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나선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SK텔레콤 최낙훈 Industrial/Data 사업 유닛장(왼쪽부터), 화신 정서진 대표, SK플래닛 이한상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SK플래닛, 화신과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신은 현대자동차 1차 벤더로 국내 최대 자동차 샤시 제조업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리로 불량을 분석하는 AE솔루션을 5년내 화신의 모든 생산 라인에 도입한다. 3사는 화신의 생산 현장에서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한 후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 화신 언하, 봉동 공장에 소리를 통해 불량을 잡아내는 AE(Acoustic Emission) 솔루션을 도입한다. AE 솔루션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향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품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AE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존 대비 짧은 시간에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모든 완성품에 대한 철저한 검사 시행이 가능해진다. 또 불량 발생의 원인을 파악, 생산 공정을 수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적용을 통해 화신의 생산 원가가 연간 수백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사는 AE 솔루션 사업화에도 함께 나선다. 화신의 생산현장에서 고도화된 AE솔루션을 국내외 제조사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E 솔루션을 활용한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총괄하며, SK플래닛은 기술 개발, 화신은 서비스 확산을 위한 마케팅 업무를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최낙훈 유닛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계와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15:45: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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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로컬 사업자로 미디어 가치 만들 것"…'오션'으로 넷플릭스 대적

김종원 SK브로드밴드 플랫폼그룹장이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의 국내 진출 이후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격변의 시대를 맞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가 늘면서 기존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가 힘을 잃으며, 인터넷TV(IPTV) 사업자와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웨이브', '시즌' 등 국내 OTT들도 콘텐츠 보강이 한창이다. 이 가운데 SK브로드밴드는 최다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넷플릭스 겨냥에 나섰다. 28일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서비스 'Btv'에서 디즈니, 워너브라우스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의 영화 1만1000편과 인기 해외 드라마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김종원 플랫폼그룹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로컬 사업자로 만족도를 높이고 미디어 가치를 만드는 것으로 보고 여러 분석을 통한 대응 전략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날 SK브로드밴드는 러블리 B tv의 월정액 상품 '오션(OCEAN)'을 선보였다. 최신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오션의 요금은 월 1만4190원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7개월 간 넷릭스 등 글로벌 OTT 서비스가 성장한 반면, IPTV가 정체하고 있다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오션의 강점은 국내외 최신 콘텐츠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폭스, NBC유니버셜, 소니, 파라마운트 등 소위 해외 6대 메이저 스튜디오의 신작 콘텐츠를 포함 가장 많은 수인 1만1000편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웨이브'의 콘텐츠로 보강한다. 김종원 그룹장은 "웨이브와는 미디어 '원팀'이다"며 "웨이브는 방송 중심 월정액, 오션은 영화 월정액, Btv 고객 중심이라는 점이 차이"라며 "웨이브와 경쟁은 고려하지 않고 협력 관계로 윈윈 전략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글로벌 대 로컬 미디어 사업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그룹장은 "넷플릭스는 규모 면에서 글로벌 콘텐츠고, 로컬 사업자로 방어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미디어 간 경쟁이 OTT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IPTV 경쟁력 높이기 위한 UI 차별화를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했다. 경쟁판에 있어 경쟁 범위 넓히는 전략 준비"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52만8000명이던 넷플릭스의 월간 활성이용자(MAU)는 올해 5월 637만4000명으로 급증했다. 반면, 웨이브의 MAU는 올해 5월 346만4500명을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IPTV와 OTT 성장을 위해서는 질 높은 콘텐츠를 수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OTT에서 부족한 최신 영화 확보를 통해 부족한 콘텐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종원 그룹장은 "OTT에서 부족한 최신작을 확보하고 SK군 미디어 기술을 활용, AI 기반 추천 서비스를 강화하는 플랫폼 기술력으로 OTT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15:03: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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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크레디아와 언택트 클래식 공연 시대 연다

SK텔레콤 김혁 5GX미디어사업그룹장(오른쪽)과 크레디아 정재옥 회장이 클래식 분야 진흥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클래식 공연기획사인 크레디아(CREDIA)와 언택트 시대 5G 기반 클래식 공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크레디아가 기획하는 클래식 공연을 자사의 5G·AI 등 첨단 IT 기술들을 활용,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인 'B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가 선보일 디지털 영상은 첨단 IT 기술들을 통해 ▲멀티뷰·멀티 오디오 ▲멀티 앵글 ▲메인 연주자 클로즈업 영상 ▲해설 영상 등의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멀티뷰'와 '멀티 오디오'를 통해 '웨이브'에서 공연 감상 시 특정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멀티 앵글'은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Btv는 기존의 공연 영상에 더해 무(無)편집 공연 영상, 메인 연주자 클로즈업 영상, 해설 영상 및 연주자 인터뷰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사는 5G 기반 클래식 공연 영상을 이르면 3·4분기부터 연내 3~5개의 공연을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에 따른 수익 가운데 일부를 클래식 업계 진흥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혁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클래식 공연 업계의 위기 극복은 물론, 고객들에게 5G 기반의 클래식 공연 감상이라는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14:19: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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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부터 소니까지…SKB, 최다 최신작 보유 OCEAN으로 승부수

모델이 OCEAN을 소개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전면 개편을 통해 혁신적인 영화 월정액 서비스 'OCEAN(오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재편되는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 인터넷TV(IPTV)의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미디어 이용자 증가 추이에 맞춰 TV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브로드밴드는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2일 선언한 'Lovely B tv'라는 고객 우선주의를 담아내기 위해 월 1만4190원으로 최신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CEAN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원 SK브로드밴드 플랫폼그룹장은 최근 국내에서도 오리지널 콘텐츠와 월정액을 앞세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의 이용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IPTV의 VOD 영화 월정액 이용자는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OTT 서비스가 TV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복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을 제공하는 반면, B tv는 TV 중심으로 제공하고 이용자의 동시 접속도 제한하기 때문이다. 단품 구매와 구작 콘텐츠 위주의 편성도 원인으로 진단했다. 이 같은 고민에서 출발해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폭스, NBC유니버셜, 소니, 파라마운트 등 소위 해외 6대 메이저 스튜디오의 신작 콘텐츠 등을 포함해 가장 많은 수인 1만1000편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인기 미드, 영드인 '닥터 포스터', '슈츠' 등 인기 해외 드라마 670여편(에피소드 기준 1만700편)을 제공하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보강을 위해 SK브로드밴드의 '웨이브' 콘텐츠도 제공한다. 주요 OTT 영화 월정액 서비스 대비 영화 제공 편수 비교. / SK브로드밴드 OCEAN이 보유한 영화 콘텐츠 전체 편수는 타사와 비교해서도 많으며, 개봉 1년 이내의 국내 극장 개봉작 기준(7월 현재)으로도 OTT보다 3~5배 정도 많은 수준이다. 또 가입만으로도 추가 구매 없이 B tv에 편성된 영화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했다. OCEAN의 영화 콘텐츠 커버리지는 올해 말에는 국내의 경우 98%, 해외 경우 89%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B tv 홈 화면에 OCEAN 전용 UI인 홈 화면을 구축하고 OCEAN을 TV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도록 B tv 가입자당 최대 4대까지 연결해서 가족들과 함께 모바일에서 OCEAN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위해 올해 안으로 OCEAN 전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AI 분석을 통해 이용자별로 서로 다른 맞춤형 큐레이션과 UI·UX를 제공하는 기능도 연내 적용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앞으로 OCEAN은 다양한 해외 및 국내 최신 콘텐츠를 국내 시장과 고객에게 전달하는 최고의 유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10:00: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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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 번째 양자암호 기술 국제 표준 예비 승인

KT CI. KT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연구그룹13(SG13)' 국제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제어 및 관리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예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표준은 ITU-T 표준으로 제정된 KT의 세 번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다. 이번 성과로 한국은 ITU-T 연구그룹13에서 승인된 총 5건의 양자암호통신 표준 중 3건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한국이 보유한 연구그룹13의 표준은 모두 KT가 제안했다. 이후 해당 기술은 ITU-T 회원국들의 '회람' 절차를 거친 후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된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제어 및 관리 기술 표준(Y.3804)은 통신 사업자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애, 구성, 과금, 성능, 보안 관리의 기능과 기준'이 주요 내용이다. 끊김 없는 양자 암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요구사항도 포함됐다. 이 표준을 도입하면 통신 사업자가 운영하는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해킹 공격을 받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KT는 이 기술을 표준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ITU-T에 제안한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왔다. ETRI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제어관리 관련 국제 표준화 역량에 KT의 양자암호통신 기술력이 더해져 한국의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 받는 성과를 얻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KT는 미국의 매직Q, 일본 도시바, 중국의 퀀텀씨텍 등 해외 제조사가 전체를 독점으로 진행하는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구축 방식을 국내외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개방형 계층구조(ITU-T Y. 3800)'와 '양자 암호 통신 네트워크 기술 요구 사항(ITU-T Y. 3801)'을 지난해 10월, 2020년 4월 각각 ITU-T 표준으로 최종 승인 받은 바 있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한국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양자암호 네트워크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표준화가 큰 의미가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혁신을 통해 연관된 산업을 리딩하고 국가 역량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09:27: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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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유기동물 돌본다…LGU+, 카라와 'U+스마트홈 펫케어' 설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의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제품 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스마트견사와 묘사 시범 구축에 나서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견사와 묘사에는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등 'U+스마트홈 펫케어'을 설치해 유기동물 돌봄에 활용한다. 스마트견사와 묘사에 설치되는 AI맘카로 질병이나 장애, 이상행동 등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거나 센터에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동물의 적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AI맘카를 설치해 관찰하면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음수량이나 음수빈도 등 관찰이 용이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간식로봇은 휴대폰 앱으로 직접 조종하며 반려동물과 놀아 준다.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다. 즐기는 모습을 AI맘카로 보거나 영상으로도 남길 수 있다. 무드등으로는 반려동물의 안정을 위해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은은한 조명과 음악을 켤 수 있다. 9월부터 반려동물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전용음악이 추가된다. LG유플러스는 유기동물의 입양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카라와 협력,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류창수 상무는 "반려동물을 24시간 지켜주고 돌봐주는 U+스마트홈 펫케어 패기지는 반려동물을 가정에 혼자 두고 출퇴근해야 하는 환경 등으로 입양을 망설이는 가족에 LG유플러스 스마트홈 기술로 안심할 수 있는 입양 환경을 조성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09:08: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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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품는다…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서울 서초구 현대HCN 외경./ 연합뉴스 KT그룹 계열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가 유료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을 품게 됐다. 이에 따라 KT그룹은 유료방송 시장 1위 자리를 굳히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를 선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 15일 본입찰에는 KT스카이라이프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모두 참여했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친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 31.5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HCN의 3.95%를 더하면 35.47%로 독보적인 1위가 된다. 2위인 LG유플러스 및 LG헬로비전과 격차는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입찰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최대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그룹 지원 없이 3000억원이 넘는 보유 현금에 추가로 부채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KT스카이라이프가 HCN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국내 유일 위성방송사로서 방송과 방송의 M&A라는 측면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우선 기업결합심사가 원만하고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KT스카이라이프는 유무선네트워크 결합을 통한 양사 시너지 극대화, 방송상품 중심의 실속형 신상품 출시로 시장 경쟁 활성화 및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미디어콘텐츠산업 발전과 방송의 공적책무인 지역성 강화와 위성방송에 요구되는 공적책무 확대, 이용자 후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정부의 인허가 관문만 거치면 현대HCN 최종 인수를 하게 된다. 최종 인수까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시장 지배적 사업자 논란과 위성방송 공공성 이슈를 해결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7 16:36:37 김나인 기자
"초고속인터넷·유료방송 가입신청·해지 한번에 처리하세요"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IPTV, 위성방송) 결합서비스 변경 시 이동할 사업자에게 가입신청과 해지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사업자전환 서비스가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유료방송결합서비스도 통신사업자 고객센터나 온라인판매점이나 가까운 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원스톱으로 사업자 전환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이날 오후 이용자 상담센터 등이 설치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원스톱 전환서비스 관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방통위는 이동전화 서비스에 적용되던 원스톱 전환서비스가 인터넷과 유료방송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유선통신시장의 고질적 문제였던 해지방어에 따른 불편과 이중과금 문제 등은 사라지고, 이용자의 편익은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비스 시행 이후에도 방통위는 이용자 대상의 설문과 사업자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이용자 편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이날 서비스 도입에 참여해온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KT스카이라이프 등 사업자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추진과정의 어려웠던 점을 청취하고, 사업자와 업무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위원장은 "앞으로도 방통위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제도를 정비해나가는 한편 국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생활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7 15:10:0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