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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익 6862억…전년比 7.4% 감소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12조3820억원, 영업이익은 686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4% 줄었다. 4·4분기 매출은 3조2938억원, 영업이익 18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무선 수익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5조5168억원을 기록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순증이 지속되며 총 5G 가입자는 12월 말 기준, 116만4000명으로 시장 점유율 약 25%를 차지했다. 이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요금제로 고객가치를 확대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뜰폰(MVNO) 가입자는 전년 대비 42.1% 증가해 109만1000명을 기록했다. 업계 최초로 무제한 데이터 및 기간형 포함 총 6종의 로밍요금제와 매달 150GB의 대용량 LTE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KB국민은행과 손잡고 금융업계 최초의 알뜰폰을 선보이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다. 유선수익은 스마트홈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4조289억원을 달성했다. 스마트홈 수익은 전년 대비 10.9% 상승해 2조46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TV(IPTV) 수익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IPTV는 작년 대비 16.6% 증가한 1조323억원을, 초고속인터넷 수익은 9% 증가한 8135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45만8000명, 11.4%가 증가하며 447만7000명을 기록했다. 기업 수익은 1조982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연간 마케팅비는 5G 서비스 상용화에 따른 광고선전비, 공시지원금 총액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한 2조2460억원을 기록했다. 4·4분기에는 인당 가입자 유치비용의 지속적인 절감으로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다. 설비투자(CAPEX)는 5G 기지국 구축 본격화에 따른 네트워크 투자 등으로 2조6085억원을 집행, 전년 대비 86.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모든 사업영역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5G는 B2C, B2B 사업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홈·미디어 사업 또한 지난해 인수한 LG헬로비전과 함께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시너지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올해는 소모적인 획득비 경쟁을 지양하고 전 사업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7 14:35: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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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연매출 17.7조 '사상 최대'…5G 투자로 영업이익은 감소

SK텔레콤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7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619억원으로 전년 보다 72.5% 감소했다. 미디어와 보안 등 신사업 영역에서 성장세를 이어가 매출은 전년 대비 5.2% 늘었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 등으로 같은 기간 7.6% 줄었다.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11조4162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측은 데이터 사용량 증가, 5G 가입자 증가 추세에 힘입어 작년 2분기부터 이동전화 매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매출은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회사 SK브로드밴드 인터넷TV(IPTV) 사업 매출은 프리미엄 가입자 확대 및 콘텐츠 이용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조29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가입자 순증 46만4000명을 달성해 누적 IPTV 가입자 519만명을 확보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으로 이루어진 보안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4% 성장한 1조1932억원,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1535억원을 달성했다. 커머스 사업에서 11번가와 SK스토아는 내실 있는 사업 성장으로 모두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본격 5G 시장 확대로 재도약하는 올해 매출 19조2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통신(MNO) 사업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사업자들과의 초협력을 통해 5G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거래(B2B) 모델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5G 가입자 수는 작년 말 기준 208만명을 기록했고, 올해 말까지 600~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디어 사업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법인이 4월 말 출범한다. 국내 방송 3사와 합작해 선보인 웨이브(WAVVE)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 프리미엄 콘텐츠 역량 강화에 집중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윤풍영 SK텔레콤 CFO는 "올해는 재도약하는 MNO와 지속 성장하는 신사업을 양대 성장 엔진으로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7 10:29:21 김나인 기자
마스크 판매 확대 추진…정부-홈쇼핑 업계, 협력 대응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오후 한국TV홈쇼핑협회 회의실에서 홈쇼핑 업계 및 관련 협회(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티커머스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현황 점검 및 마스크 판매방송 확대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홈쇼핑업계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ICT분야 대응반' 회의의 후속조치로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홈쇼핑사업자는 마스크 판매방송 긴급편성 등 마스크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상품 납품업체의 발굴·입점을 위해 신규 납품업체의 입점절차·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판매수수료율 인하, 마스크 제품 직매입 확대 등 납품업체가 홈쇼핑에 신속히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도 홈쇼핑 업계가 마스크상품 판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향후 홈쇼핑사업자 재승인 및 연간 이행점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유인을 제공하고, 마스크 상품 제조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은 "홈쇼핑방송이 시청자들이 신뢰하고 접근성이 높은 유통채널인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홈쇼핑 업계가 판매방송을 확대하고, 예방수칙에 대한 자막방송 또는 공익광고를 편성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GS홈쇼핑 본사 직원이 2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유증상자 자가격리 등 업계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홈쇼핑 방송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GS홈쇼핑은 이에 따라 전 직원이 6일부터 9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8일 오전까지 GS샵 TV홈쇼핑 방송은 재방송을 대체키로 했다. 정부와 홈쇼핑 업계는 홈쇼핑이 정부 승인사업자로서 국가위기상황에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방송의 공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20-02-06 17: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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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투자·마케팅비에 발목…KT "5G 사업 불확실성 여전"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 이후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미디어·콘텐츠 사업 호조세에 영업이익 1조 클럽 수성은 했지만, 대규모 5G 투자에 출혈 경쟁으로 비용이 증가한 탓에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KT는 기존 무선과 미디어 사업의 서비스 차별화와 기업 간 거래(B2B),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진행된 2019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5G 사업은 시장 상황, 단말, B2B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많다"며 "수익성을 지키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요금 중심의 마케팅 경쟁을 지양하면서 5G가 새로운 수익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지난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원, 영업이익 1조151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5G 이동통신을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KT가 미디어 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매년 매출이 감소하거나 정체된 유무선 사업과 달리 매분기 성장을 이어가는 '신성장동력'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무선사업 매출은 6조9707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0.2% 소폭 증가했고, 유선사업 매출은 같은 기간 1.0% 감소한 4조6971억원을 기록했다. 고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5G 가입자 증가는 전체 매출 소폭 성장에 영향을 끼쳤지만, 마케팅 비용과 5G 전국망 구축 등 네트워크 투자에 투입된 설비투자비(CAPEX)가 전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연간 설비투자(CAPEX) 집행액은 5G 기지국 등 네트워크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65% 증가한 3조256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 별로 살펴보면 가입자 망에 2조1987억원, 기간망에 4080억원, 기업통신 3665억원, 기타 2937억원이다. KT의 지난해 연간 마케팅비는 총 2조7382억원으로 전년 2조3121억원보다 18.4% 늘었다. 반면,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조7400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TV(IPTV) '올레TV'의 전체 가입자는 지난해 연간 50만명 순증해 835만명을 기록했으며, 부가 서비스 매출도 늘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지니뮤직 가입자 증가, KTH T커머스 사업 성장 등 그룹사 성장이 지속되며 관련 매출도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특히 KT의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은 2주 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윤경근 CFO는 "미디어 플랫폼의 개인화를 지향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시즌은 고객들의 개인화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어 국내외 OTT 등 외부 업체들과의 제휴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올해도 근본적 체질 향상을 위해 5G 커버리지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2월 현재 5G 기지국수는 개통 기준 7만1000여개를 넘어서며 전체 전국 85개 시·군·구·동 단위까지 서비스 되고 있으며, 올해는 인빌딩 커버리지도 확대할 예정이다. 5G SA(단독 규격) 서비스도 개시해 5G의 초고용량과 초저지연을 강화해 5G 스트리밍 게임, 실감형 미디어, 기업 간 거래(B2B) 품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설비투자비 전망치는 3조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KT는 올해 연말까지 5G 가입자 비중은 25%~30%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KT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구현모 차기 CEO 회장 후보의 선임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경영 방향성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경근 CFO는 "지난해 KT는 최고의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5G·기가인터넷 등 차세대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핵심 사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효율적 투자와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G와 AI 기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5:54: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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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8.8%↓…매출은 늘었지만 5G 투자 '발목'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지만,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줄었다. KT는 지난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원, 영업이익 1조151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6조9707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무선서비스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로 전년 대비 0.7% 상승한 6조5663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으로 반등했다. 다만, 4·4분기 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는 멤버십 포인트 사용액을 매출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회계기준이 바뀌면서 전년대비 0.3%, 전분기 대비 1.8% 감소했다. 기존 방식으로 산정한 4·4분기 ARPU는 5G 가입자 확대 효과로 전년대비 2.1%,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2192만명으로 연간 80만명 순증했으며, 5G 가입자는 142만명으로 전체 후불 휴대전화 가입자의 10% 수준까지 늘었다. 유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4조6971억원이었다. 한때 연간 8% 매출 감소를 기록했던 유선사업은 점차 유선전화 감소세가 둔화되고 기가인터넷이 성장하며 매년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인터넷 주력 상품인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5년 연속 증가하며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61%로 성장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대비 0.9% 증가한 2조157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조7400억원이다. 국내 유료방송 1위의 KT '올레TV' 전체 가입자는 835만명을 기록했다. 부가서비스 매출도 함께 늘면서 별도 기준 미디어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하는 등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지니뮤직 가입자 증가, KTH T커머스 사업 성장 등 그룹사 성장이 지속되며 관련 매출도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금융사업 매출은 BC카드 국내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으로 전년대비 1.0% 줄어든 3조4118억원이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이 호조를 보였으나, 추진중이던 부동산 분양이 완료되면서 전년과 유사한 2조4267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설비투자(CAPEX) 집행액은 5G 기지국 등 네트워크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65% 증가한 3조2568억원을 기록했다. 2월 현재 5G 기지국수는 개통 기준 7만1000여개를 넘어서며 전체 전국 85개 시·군·구·동 단위까지 서비스 되고 있다. KT CFO 윤경근 전무는 "지난해 KT는 최고의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5G·기가인터넷 등 차세대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핵심 사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효율적 투자와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G와 AI 기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1:32: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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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8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합니다"…최대 100명 선발

KT는 2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KT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모바일 퓨처리스트' 18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2003년 도입된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17년간 모바일 퓨처리스트에는 약 4550명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기가지니 광고 영상 제작,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플래시몹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18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KT뿐만 아니라 KT 그룹사와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통해 KT그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대국민 주요 캠페인 기획, 고객 최우선 방향 도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관점에서 홍보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의 실무 경험도 해 볼 수 있다. KT는 서류심사 및 찾아가는 인터뷰를 통해 전국 최대 100명의 18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선발한다. 선발된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학교 단위로 활동한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팀과 9월부터 진행되는 시즌 2 개인 활동 우수자들에게는 해외 탐방 특전도 제공한다. 2년 차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성과에 따라 KT 공채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 채용 연계 혜택을 받게 된다. 2020년 12월 공식적인 18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대학생들은 별도의 선발 과정을 통해 2년 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퓨처리스트의 지원 가능 대상은 전국 대학 3~6학기 재(휴)학생이다. 지원은 모바일 퓨처리스트 모집 안내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상무는 "KT는 모바일 퓨처리스트와 같이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02-06 09:37: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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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 무료 제공

LG유플러스는 청각장애인들이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알려주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은 전화가 올 경우 주변인이 대신 받거나 영상통화로 전환해 수화로 소통, 혹은 전화거절문자를 보내곤 했다. 청각장애인 수신자가 전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 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받게 된다. 택배나 관공서, 은행 등 제 3자를 통한 중요 연락이 오는 경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후 '뮤직벨링'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음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음성 안내는 차분한 목소리와 경쾌한 목소리 중 선택할 수 있고, 배경음악으로는 피아노 선율, 자연 소리 등이 제공돼 총 6가지 음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정우 뮤직서비스팀장은 "청각장애인 일상 속 자주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서 통신사가 개선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장애인이 함께 기술의 편리함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CT 기술로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에 편리함과 나아진 일상을 전하기 위해 '행복한 나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AI스피커를 통해 LG상남도서관의 음성도서를 들을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 등 시각장애인 전용 AI 서비스에 음성도서 추천 기능을 도입하기도 했다. 또 임직원 동료간 칭찬감사 메시지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지원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63대의 보청기(총 6300만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2020-02-06 09:0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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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8VSB 채널형 VOD 서비스 개발 추진

케이블 디지털 아날로그방송(8VSB) 가입자들도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 케이블방송 CMB는 시청자 편익 증진을 위해 '8VSB 채널형 VOD 서비스(가칭)' 개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VOD 서비스는 셋톱박스(STB)를 가입자 가정에 설치해 한 가입자 당 1대의 STB로 1 대 1 매칭시키는 구조였다. 그러나 '8VSB 채널형 VOD 서비스'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의 MDF실에 '8VSB 컨버터(가칭)'를 공동 설치해 VOD 콘텐츠를 각 가정에 분배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 가입자 댁내에서는 한 개의 8VSB 채널을 통해 VOD UI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인증키와 연동된 리모콘이나 핸드폰 앱을 통해 VOD UI 화면을 제어해 VOD를 시청하게 된다. 이 방식은 공동주택의 MDF실 까지는 CMB의 광케이블망을 이용하고, MDF실에서 각 가정까지는 기존의 8VSB 전용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단기간 저비용 공사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셋톱을 공유하는 방식이어서 서비스 제공 비용을 절반 가량 낮출 수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CMB는 지난 2015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방송·통신 분야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맺고 지역민에게 고품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김태율 CMB 대표는 "창사 55주년인 2020년 내에 서비스를 출시해 8VSB 가입자가 셋톱박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VOD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MB는 1단계로 공동주택 대상의 서비스를 개발하며, 2단계로 개별주택 대상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2-05 15:36:5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