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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쇼 할인부터 인기영화 1천원까지…KT, 설 맞이 이벤트

KT가 설을 맞아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KT는 KT샵에서 설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지고 싶은 휴대폰이 무엇인지 응답하면 KT샵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고, 연령별로 선물하기 좋은 가전 제품을 추천해준다. 해당 제품들은 인터넷 단품 혹은 인터넷+TV 동시 가입 시 무료로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서비스를 운영하는 KT 엠하우스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정관장 상품권을 27일까지 5% 할인 판매한다. KT 멤버십 이용자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결제 시 KT 멤버십 포인트를 30%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간 연다.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는 2020년 설특집관을 연다. 올레 tv에서는 설 특집관이 운영되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백두산', '미드웨이', '시동' 등 30여편의 최신영화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과 올레 tv 쿠폰을 증정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에서도 인기 영화 110여편을 1000원에 볼 수 있다. 아울러 내달 2일까지 EBS 키즈 월정액 가입 고객 중 50명에게 펭수 달력을, MBC 월정액 가입자 중 1000명에게는 '유산슬 달력'을 증정한다. 키즈랜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구매고객 335명에게는 무릎담요를, 핑크퐁 원더스타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하면, 핑크퐁 원더스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 트니트니 콘텐츠 구매고객 중 100명을 뮤지컬 '우리는 트니프렌즈', 가족매지컬 '매직기프트쇼'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설을 맞아 KT의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에서 23일부터 31일까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싱스틸러를 이용해 노래 부른 영상을 공개 업로드하고 해당 영상이 하트 3개 이상 받으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케이툰은 설 연휴를 맞아 인기 완결 웹툰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설 명절 및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스키장 및 테마파크에서 '5Good(오굿) 위크' 할인 이벤트도 연다. KT 이용자는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최대 76%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베어스타운, 웰리힐리파크, 롯데월드,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설악워터피아, 한화아쿠아플라넷(전 지점), 씨라이프 부산아쿠라아리움 총 8개 제휴사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2020-01-19 10:5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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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 가는 길…T맵이 분석한 덜 막히는 시간은?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 오전 5시 이전,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시 소요시간 대비 2~3시간이 더 걸리는 수치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 오후 5시와 24일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광주 구간의 정체는 24일 오전 7시에 최고조에 달해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은 마지막 날인 27일이 26일 보다 정체가 덜 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서울의 경우 26일(일) 오전 11시 출발 시 7시간 30분 소요 ▲대전-서울 26일(일) 오후 4시 출발 시 4시간 10분 소요 ▲ 광주-서울 26일(일) 오후 2시 출발 시 7시간 소요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설 당일인 25일 귀성길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11시에서 오후6시 사이 ▲한남IC-양재IC ▲죽전 휴게소-금강 휴게소 ▲칠곡물류IC-건천 휴게소 ▲언양 휴게소-부산TG 등 187㎞에 걸쳐 평균속도 50㎞/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JC-부곡IC ▲신갈JC-양지IC ▲호법JC-원주IC ▲둔내터널-평창휴게소 등 82㎞에 걸쳐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귀경길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4㎞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비슷한 시간대 113㎞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82㎞에 걸쳐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했다"며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19 10:59: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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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역대 트래픽 예상…SKT, 5500명 투입 '비상근무' 가동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동안 가상·증강현실(AR·VR) 게임, 미디어 시청, T맵 사용이 늘어 데이터 사용량이 597.4테라바이트(TB)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일 대비 24% 많은 수치로, 15기가바이트(GB) 초고화질(UHD) 영화를 약 4만782편 내려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5G 데이터 사용량은 평일 대비 26.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당일에는 평상시 대비 통화, 문자,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건수(시도호)가 5G는 15.9%, LTE는 7.5% 증가하고, T맵 사용량은 평시 대비 약 5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5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국도, 공원묘지, 공항, 터미널 등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750여 곳에 기지국 용량을 추가로 증설하고 품질 최적화를 마쳤다. 특히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과 5G 장비를 추가로 증설했다. 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몰리는 인천공항에는 5G 장비 24식과 LTE 장비 14식을 추가로 구축 완료했다. SK텔레콤은 국제로밍은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웨이브, AI 누구 스피커 등의 서비스들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서버 사전 점검을 마쳤다. SK텔레콤 윤형식 인프라운용그룹장은 "올 설 연휴기간이 예년 대비 짧지만 5G 가입자 증가와 AR·VR 등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 서버 및 기지국 점검과 증설을 앞당겨 완료했다"며 "설 연휴동안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9 10:34: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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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와 첫 워크숍…하현회 LGU+ 부회장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하자"

LG유플러스가 새해 첫 임원 워크숍에서 LG헬로비전과의 플랫폼 결합을 통해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마곡사옥 지하 프론티어홀에서 LG헬로비전 임원 포함 전사 담당, 임원 약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LG헬로비전 임원 소개로 시작, 외부 전문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강연과 환영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LG그룹 차원에서 변화의 방향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해를 돕기 위한 외부 강연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하현회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LG 가족이 된 LG헬로비전 임원들도 함께해 뜻 깊다"며 "올해는 통신과 미디어 플랫폼 혁신을 통한 선도가 중요한데 일등DNA를 가진 LG헬로비전 구성원들이 이러한 경쟁에서 주인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2020년을 고객 경험 혁신 원년으로 삼고 각 사업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들더라도 처음에 방향을 잘 잡는 것"이라며 "추진 과제의 목표수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전 임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체를 바르게 이해해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철저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LG유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며 디지털 전환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것에 의미가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LG헬로비전 기술담당 김홍익 상무는 "LG유플러스 임원들과 처음 함께한 자리였지만 LG의 한 가족이라는 동질감을 느꼈고 특히 그룹 전체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양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점들을 수시로 벤치마킹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9 10:33:52 김나인 기자
KT, 버라이즌·보다폰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5G MEC' 동맹

KT는 5G 도입 확산 및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솔루션 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 최초의 글로벌 모바일 엣지 컴퓨팅 연합체인 5G 퓨쳐 포럼을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엣지 컴퓨팅이란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지국에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한 기술이다. 5G 퓨쳐 포럼은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등 전세계 분산된 5G MEC간 호환성을 제공하는 표준 개발 협력을 진행한다. 이 포럼은 KT, 아메리카 모빌(멕시코), 로저스(캐나다), 텔스트라(호주), 버라이즌(미국), 보다폰(영국) 총 6개 통신사로 구성돼 있다. 5G 퓨쳐 포럼은 MEC 상호 호환을 위해 단일 스펙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은 고객이 체감하는 네트워크 지연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머신러닝, 산업 장비 자동화, 커넥티드카, 스마트시티, IoT 등과 같이 지연시간에 민감한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KT는 지난해 최초로 전국 주요 8개 도시에 5G 모바일 엣지 통신센터 구축을 완료했고, 지난 12월 B2B 고객용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했다. KT는 이번 연합을 기회 삼아 5G 글로벌 호환성 강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5G 퓨쳐 포럼을 통해 전세계 5G MEC 생태계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각 통신사들은 5G 기술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7 10:34: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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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전 구간에 5G 서비스 개통 완료…연내 전국 지하철에 5G 제공

이동통신 3사가 광주광역시 지하철 전 노선에 5G 설비를 공동 구축하고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신 3사는 수도권과 전국 광역시 지하철 철도 및 역사 내에 5G 서비스 개통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1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 지하철 1개 노선 20개 역사를 포함한 지하철 운행 전 구간에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 지하철 통신망을 구축할 때는 어두운 선로 내 광케이블, 급전선, 전원설비 등 5G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고난이도의 사전 작업이 수반된다. 안전 문제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새벽에만 장비를 설치할 수 있어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빠르고 효율적인 통신망 구축을 위해 통신 3사가 공동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통신 3사는 설명했다. 5G 공동 구축 시 주관사는 지하철 공사 등 담당 기관과의 공사 인허가 협의 및 광케이블, 급전선, 전원 설비 등의 기반시설 공사를 전담하고, 주관사가 기반 공사를 마치면 주관사와 참여사가 각 사의 기지국 장비를 설치·연동해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통신 3사는 광주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대구와 대전, 부산 지하철 전 노선에 5G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하철 어디서나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수도권에서는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6호선, 8호선, 경의중앙선 등 일부 구간에 5G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통신 3사는 일 평균 약 670만명 이상이 매일 전국 지하철을 이용하는 만큼 조속한 5G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하철 노선과 역사를 나눠 5G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빠르게 전국으로 5G 커버리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020-01-17 10:15: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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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OTT는 최소 규제…허위조작정보는 민간 자율 팩트체크 활성화로 대응"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방송통신 융합환경에 대응해 규제를 전면 혁신하고, 역차별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글로벌 사업자의 불법행위도 국내 사업자와 동등하게 조사·점검한다. 16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올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포용, 혁신, 공정의 핵심가치를 방송통신 분야에서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현해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방송통신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활력 있는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 ▲신뢰받는 방송환경 조성 ▲방송통신 이용자 권익 증진 등 3대 복표와 9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차별적 광고규제 해소, 협찬고지 허용범위 확대 등 광고·협찬·편성 규제와 권역별 상호겸영규제 등 방송 분야의 낡은 규제를 해소한다. 지상파 초고화질(UHD) 서비스에 대해서는 'UHD 방송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특히 국내 OTT가 신남방 주요국가 플랫폼에 원활히 진출하고 나아가 한·아세안 OTT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 사업자의 불법행위도 국내사업자와 동등하게 조사·점검하고, 주요 해외사업자를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 포함해 국내외 사업자간 규제형평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OTT와 관련해서는 최소규제 원칙을 천명하고 있다"며 "기존 경쟁 사업자 중심으로 강한 규제를 요구하기도 하고 산업발전 측면에서는 규제 최소화를 요구하는 등 사업자에 따라 요구가 상호충돌 해 의견을 듣고 적합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OTT 서비스와 관련해서도 국내 사업자가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도록 이용자 보호 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에도 나선다. 방통위는 지상파·종편·보도PP 재허가·재승인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하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방송 보도와 자율적인 법령준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료방송 인수·합병(M&A) 사전동의 시 지역성을 중점으로 심사하고, 모바일 유통에 적합한 지역방송 콘텐츠 제작에 올해 40억원을 지원해 지역성과 다양성 구현에 나선다. KBS 등 공영방송 이사·사장을 선임할 때는 국민참여를 보장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허위조작정보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민간 자율의 팩트체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한 위원장은 "민간 팩트체크센터는 센터 설립 인프라 지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설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인터넷 개인방송에 출연하는 아동과 청소년 보호지침을 마련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스팸·플로팅광고 등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간다. 소외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시·청각장애인용 TV 1만5000대를 무료로 보급하고, 화면해설·자막·수어방송과 발달장애인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특히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01-16 13:23:3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