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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5G 전문인력 키우는 KT…'4차산업아카데미' 개설

KT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KT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맞춤형 무상 교육과정인 '4차산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T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는 4차산업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KT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 운영했던 기존 AI 아카데미를 4차산업아카데미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AI아카데미는 27명을 선발했다. 이 중 78%가 취업 및 창업에 성공했다. KT 4차산업아카데미는 오는 6월 말부터 총 10주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5G 인프라 기술 ▲ICT융합컨설팅 ▲스마트에너지 총 4개 분야다. 지원자는 이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4주간 이론 및 실무교육을 수료하면 6주간 KT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을 통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우수 인턴에게는 임원면접 후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 4차산업아카데미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50여명의 교육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인 대학생이다. 또 10주간 급식통근비(4주) 및 인턴직에 해당하는 급여(6주)를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KT 그룹인력개발원장 최영민 전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G,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이 절실하지만 정작 기업들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KT 4차산업아카데미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집중 양성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춧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3-04 11:15: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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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사전예약 개통 시작…"화이트 색상이 절반"

삼성전자 갤럭시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시리즈가 4일부터 예약주문 기기 개통을 시작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개통에 들어간다. 5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8일 정식 출시한다. 4일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구매 고객 열명 중 네명이 S10플러스를 예약했다. 절반은 화이트 색상을, 40%는 블랙을 선택했다. 특히 20~30대 남성이 전체 고객 가운데 절반을 차지해 갤럭시S10 대표 고객군으로 떠올랐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T타워에서 SK텔레콤-갤럭시S 10주년 기념 갤럭시S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씨가 참석해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축하했다. SK텔레콤은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SK텔레콤은 개통행사에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S 시리즈 이용고객 10명을 초청해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기념하는 'S어워즈'를 시상한다.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과 갤럭시S10을 지급했다. 현장 3D촬영을 통해 제작한 고객 3D피규어를 증정한다. 현재 SK텔레콤에 가입한 갤럭시S 이용자 가운데 ▲S부터 S9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2명 ▲SK텔레콤을 연속 10년째 사용중인 고객 2명 ▲뒷자리 번호 4자리가 1010 또는 0010으로 사용중인 고객 2명 ▲20세, 30세, 40세, 50세 각 1명씩, 총 10명의 고객이 행사에 참여한다. 강호동씨와 이수근씨는 현장에서 고객들과 트리플 카메라의 초광각 렌즈로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가진다. 또 두 사람은 3D 아바타로 팔,다리 등 전신 움직임까지 따라하는 증강현실(AR) 이모지 기능도 시연할 예정이다. KT는 이날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사전예약자 50명(동반 1인까지 총 100명)을 초청해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별도 행사가 없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S10 5G 기기로 변경시 일정 금액의 본인 부담금을 내면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2019-03-04 09:28: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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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돈이다②] 하루종일 '소비자 눈' 사로잡아라…미디어는 전쟁중

# 직장인 김소영 씨(33)는 출퇴근 시간과 휴일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한 이동통신사의 OTT 정액권을 끊었다. '넷플릭스'에는 없는 국내 드라마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다. 그는 "퇴근 후 기진맥진 할 때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라며 "평소 즐겨보던 콘텐츠가 있는 OTT를 통해 휴일에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이달 LG유플러스는 월 9900원으로 비디오 전용 데이터와 U+모바일tv와 지니뮤직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영상 뮤직알찬패키지'를 내놓았다. 지난달에는 50대 이상 세대가 필요한 정보를 모아 즐기는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유아용 '아이들나라', 10·20대용 대상 콘텐츠 '아이돌라이브', 청장년층 대상 '야구·골프 중계' 등 킬러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했다. 세대별로 골라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2017년 352만명 수준이던 U+tv 가입자는 지난해 말 401만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동통신사들의 '타임 마케팅'에 불이 붙었다. 세대별 콘텐츠를 늘리고, 가상·증강현실(VR·AR)를 통해 간접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시간 잡기'에 초점을 맞춘다. 미디어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포석이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이 부상하며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등장에 자극을 받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더 이상 스마트폰만을 위해 이동통신사를 찾지 않는다. ◆"소중한 퇴근 시간 어디에 쓰나"…시간 전쟁 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2017년 기준 OTT(Over The Top·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률은 36.1%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대부분인 97.9%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을 통해 OTT를 이용하고 있으며 PC와 노트북 이용률은 각각 10%, 5.3%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OTT 사업자 유튜브의 월간 총 사용시간은 지난해 8월 기준, 333억 분으로 전년 대비 42% 늘어났다. 글로벌 사업자의 국내 이용자 '시간 뺏기'가 OTT를 내세워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맞선 사업자는 이동통신사다. 본업인 통신 서비스 경쟁체제에서 벗어나 미디어로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이동통신업체들이 OTT에 앞다퉈 진출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있다. 기존 사업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해 5000만명을 돌파하며 이동통신 시장은 포화 상태에 달했다. '1인 1스마트폰' 시대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더 이상 소비자들이 안방 TV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대도 지났다.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 5G의 초저지연·초연결성 등을 통해 미디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을 이동통신사가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를 오래 잡아두고 시간을 차지하면, 플랫폼 이용자 수 확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갖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밸런스)' 분위기가 확산되는 트렌드도 소비자의 시간을 잡아둘 호재로 꼽힌다. 특히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가심비(가성비+심리적 만족감)'를 추구한다. 가성비와 함께 심리적 만족감을 얻으려는 행태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는 선택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OTT는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최적의 수단일 수 있다. ◆OTT 경쟁의 관건은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시간을 확보하려면 질 높은 콘텐츠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업계 관계자는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영향은 플랫폼 시장 경쟁에 국한되지 않고 프로그램 제작, 거래 시장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용자 니즈에 대한 고민과 적극적인 사업자 간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인 활로 모색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케이블TV 인수합병(M&A)을 통해 질 높은 콘텐츠 확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 소화해도 되는 최소한에 도달해 한국 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OTT 서비스인 '옥수수'와 지상파의 '푹(POOQ)'을 통합한 데 이어 케이블TV 업체 티브로드를 합병하기로 태광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사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의 발걸음도 빠르다. 이동통신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케이블TV 1위 사업자 CJ헬로 인수 계약을 하며 국내판 '미디어 빅뱅'의 서막을 열었다. 미국 버라이즌과 VR·AR 콘텐츠 투자와 5G 게임 공동협력도 추진한다. 황창규 KT 회장도 유료방송 1위 사업자의 M&A를 가로막는 유료방송 합산규제의 재도입에 대해 "전세계에서 없는 규제"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연구원은 "향후 국내 OTT 시장은 현재 유료방송 시장을 대체하는 토종 OTT 계열, 독자적 콘텐츠 경쟁 기반의 넷플릭스 계열, P2P 콘텐츠 공유 기반 중심의 유튜브 계열이 공존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며 "OTT 시장의 선점이 미디어 플랫폼의 지배적 사업자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06:00: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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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폰 쓰다가 5G폰으로 부담없이 교체하세요"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총 10일간 삼성전자 '갤럭시 S10 LTE' 단말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 5G' 단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해주는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를 사용한 후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기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 ▲S10e(128GB) ▲S10(128GB·512GB) ▲S10+(128GB·512GB)를 구매하면 3만원(부가세 포함)으로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S10 5G 단말 최초 출시일로부터 10일 내로 LTE 단말 반납 및 기기변경 시 추가 3만원(부가세 포함)으로 S10 LTE 단말기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받을 수 있다. 멤버십 등급에 관계 없이 가입 시에는 멤버십 포인트 전액 차감, 반납 시 최대 2만원 차감이 가능하다. 5만원 이상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경우 실제 부담하는 금액이 1만원인 셈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5일부터 5일까지 갤럭시 S10 LTE 폰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3월 4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이상헌 상무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할인을 적용해 실질적인 자기부담금을 1만원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2019-03-03 10:58: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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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진출한 KT 스마트팜, 고온건조한 사막기후 극복

KT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선보인 '글로벌 1호 스마트팜'이 출범 100일을 넘겼다. KT는 스마트팜을 포함한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을 해외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KT는 27일(이하 현지시간) UAE 샤르자 코르파칸에서 'UAE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 출범 100여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축경과 및 진행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11월 18일 UAE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셋째로 큰 샤르자의 코르파칸 지역에 글로벌 1호 스마트팜으로 UAE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을 열었다. 이곳은 KT와 샤르자 인도주의센터(SCHS)가 공동 구축했다.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열린 평창포럼에 참석한 자밀라 공주는 KT가 경기도 남양주에 조성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을 방문한 이후 KT에 SCHS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팜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UAE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은 약 600㎡(180평) 규모로 장애인에게 최적화된 시설과 첨단 ICT를 적용했다. 증강현실(AR) 글라스를 통해 외부에 있는 관리자가 현장에 있는 작업자에게 원격으로 실시간 교육을 하거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내부 및 외부 센서를 통해 모든 시설을 PC나 모바일 앱으로 원격 제어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KT는 농업용지와 관개시설이 부족한 UAE의 지리적 특성과 연 강수량 100㎜ 미만에 40도가 넘는 사막기후를 극복하기 위해 자재를 한국에서 공수해왔다. UAE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은 온도를 낮추고, 농업용수 효율에 초점을 맞춰 시설을 조성하고, 첨단 ICT 시스템을 적용했다. 하우스 외부는 빛 투과율이 높으면서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했으며, 에어캡을 이용해 외부 열기의 내부 유입을 줄였다. 쿨링 시스템은 에너지 소비가 적으면서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패드와 쿨링 팬을 적용했다. 스마트팜 내부는 27~28도를 유지한다. 쿨링 시스템은 80평 규모 에어컨 2대를 설치하는 것에 비해 에너지 비용을 약 7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스마트팜은 땅에서 농사를 짓지 않고 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이를 위해 작물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양액 시스템을 도입했다. 양액 시스템은 물과 영양액을 혼합해 재배시설로 자동 공급해준다. KT가 스마트팜을 운영한 결과 물순환 시스템을 통해 물을 70%가량 재활용할 수 있었다. 스마트팜에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은 7500리터이므로 매일 약 520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KT는 AR글라스를 활용해 시설 운영자에게 ICT 교육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작물재배 교육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ICT 센서를 바탕으로 하우스 내부와 외부의 데이터를 수집해 원격으로 시설을 제어하고 있다. 향후 수집된 데이터는 UAE에 적합한 하우스 설계와 자동제어에 활용이 가능하다. KT는 글로벌 1호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업 ICT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KT는 5G를 중심으로 사람을 위한 기술,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술을 추구하고 있다"며 "UAE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은 척박한 환경에서 농업 생산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03 10:57: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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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월 9900원으로 콘텐츠 즐기는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 출시

LG유플러스는 월 기본료 9900원(부가세 포함)으로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패키지는 매달 비디오 전용 데이터 50기가바이트(GB)와 함께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U+영화월정액, 통화연결음 월정액, 통화연결음 및 벨소리 총 4건, 지니뮤직 앱 음악감상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5월 31일까지 패키지 가입자 중 1개월 이상 가입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1개월이 되는 날부터 매달 U+모바일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주문형비디오(VOD)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50GB 상당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로는 자사의 스포츠 및 공연 미디어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까지 총 5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기존 'U+비디오포털'의 명칭을 'U+모바일tv'로 바꾸고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을 적용해 선보였다.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이상헌 상무는 "동영상이나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층도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데이터 소비량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이 부담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서비스를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70% 저렴한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전국 대리점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객센터 상담전화와 고객센터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2019-03-03 10:53: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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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19] SKT, 獨 도이치텔레콤과 5G·LTE 노하우 공유

SK텔레콤이 유럽 최대 통신사와 네트워크, 미디어, 보안 등 기술 관련 개발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에서 도이치텔레콤과 5G 네트워크, 미디어, 보안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5G 상용화 노하우와 함께 네트워크 운용 기술을 공유한다. 또 차세대 미디어 기술, 보안 기술 등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유럽의 관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는 R&D 합작회사 설립 검토 등 사업 개발 및 시장 개척을 위한 구체적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도이치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네트워크, 미디어, 보안 등의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도이치텔레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럽의 네트워크, 미디어 및 보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5G 시대를 맞아 SK텔레콤이 보유한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3 10:37: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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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작가의 또 다른 이름 덕후’ 특별전 개최

국립과천과학관은 5일부터 31일까지 '작가의 또 다른 이름, 덕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덕후'는 특정 분야에 심취해 있는 매니아 같은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총 120여점의 작품이 있는 이번 전시에는 3.2m 크기의 대형건담을 비롯 건담 프라모델과 한정판 건담 40여점이 전시된다. 해전, 나무 함선 등 20여개 디오라마와 종이로 만든 작품 50여개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8명의 덕후가 참여한다. 송정근 작가는 지난 20년 동안 나무를 깎아, 열차, 자동차, 함선 등을 만들었다. 작품 하나에 1500여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목함선 10여척을 선보인다. 이원희 작가는 전함과 해전에 관해 다양한 방법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디오라마로 유명하며, 유보트의 귀환, 엔터프라이즈 호의 휴식 등 해전을 묘사한 디오라마 등을 전시한다. 장준호 작가는 학모양의 종이를 서로 접고 연결해 보다 큰 형태를 만들어 내는 종이블록 만들기라는 독특한 방법을 창안했다. 유태용 작가는 장종이접기 창작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엘사 외에 아이언 맨, 스파이더맨, 켄타우르스, 각종 동물들과 함께 작품들의 전개도도 공개한다. 이 밖에도 현직 군인인 전우석 작가의 전쟁터 디오라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동 작가가 도색한 대형 피규어, 강릉 G베이스 카페 박성용 작가의 한정판 건담, 이윤상 작가의 3.2m 건담 등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특이하고 특별한 취미에 몰입하고 있는 사람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열정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성취해 가는 덕후들의 세계관과 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1 11:38: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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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독점 제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통신사 중 최초로 독점 제휴를 맺고, 'U+tv 아이들나라'와 연계한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19개국 24개 도시에 설립돼 매년 6000만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연 100만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시설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 2개 지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U+tv의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연계해 동화 콘텐츠 창작소 체험관을 운영한다. 어린이 스스로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동화를 완성하고 동화소개 영상을 직접 만들어 유튜브에서 시청한다. 체험시간은 25분이고 한번에 6명씩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U+tv 아이들나라의 '내가 만든 그림책'의 AR 기술로 내가 그린 그림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동화책을 만들고, 스튜디오에서 직접 소개 영상을 촬영하는 활동을 한다. 키자니아 직원의 도움으로 편집 완성된 영상은 'U+tv 유튜브'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정혜윤 상무는 "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선도하는 아이들나라 AR 콘텐츠를 시작으로 향후 어린이들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교육적인 활동으로 확대해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2-28 16:32: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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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19] KT-STC, 중동에 미래 신사업 분야 사업 공동 추진

KT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통신기업인 STC 그룹과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 19 행사장 내 STC 부스에서 '미래 신사업 분야 사업 공동 개발·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중동지역 최대 통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STC 그룹과 ▲유무선 통신 인프라 고도화 ▲스마트 시티 ▲스마트 미디어 ▲차세대 기술 ▲R&D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기가 와이어, 기가 아이즈 및 5G,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역량에 STC 그룹의 중동 지역 내 사업 영향력 및 전문성을 결합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협력 가능한 사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사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이번 MOU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기업 KT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통신기업 STC 그룹이 만나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 편익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및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7 17:37:4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