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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T맵' 나온다

SK텔레콤이 SK에너지,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와 손잡고 '고요한 택시'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3사는 SK텔레콤 본사에서 업무협약(MOU)를 맺고, 각 사의 역량을 모아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요한 택시'는 지난 해 6월 청각장애 택시기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서울, 경기, 대구 등으로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T맵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택시호출 앱은 비장애인용 위주로 설계되어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웠다. 이에 SK텔레콤은 30만 청각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용 앱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의 원활한 콜 수락을 위해 '콜잡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전국 290개 충전소 네트워크를 통해 '고요한 택시'를 홍보하고, 청각장애인과 법인택시회사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SK에너지 허창근 네트워크 사업부장은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고용 될수록 사회적 기업인 코액터스도 성장할 수 있어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여지영 TTS 유닛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기업들이 사회적 약자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발걸음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3-06 11:23: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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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리점서 어린이 코딩 교육 받으세요"

SK텔레콤이 전국 주요 도시의 지점·대리점을 개방해 어린이(6~10세)를 대상으로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협력해 자사 유통망을 공유 인프라로 활용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초딩컴퓨팅교사협회는 초등학생의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0년 결성된 국내 공식 교사 연합 단체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도시의 지점·대리점을 교육 장소로 제공하고, 자사 교육용 로봇인 알버트도 활용한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코딩 교육을 위한 전문 강의 인력을 자원봉사 형태로 담당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수도권 내 2개 지점에서 파일럿 형식으로 '신나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고, 이후 전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 지점 업무가 종료되는 18시 이후나 토요일 등 유휴 시간에 운영된다. 향후 T월드 온라인 시스템 등을 통해 교육 희망 어린이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코딩스쿨은 SK텔레콤이 6~10세 어린이들의 창의융합 교육을 위해 내놓은 프로그램이다. 교육용 로봇 알버트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SW 개발 과정인 '코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300여개 초등학교에서 정규 교과 및 방과후 수업에 코딩 스쿨을 활용 중이다. 스페인·프랑스·터키·베트남·말레이시아·코스타리카·페루 등 해외 10여개국에서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부장은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이 추구하는 행복커뮤니티의 일환으로, 전국 유통망과 알버트 로봇 등 다양한 ICT 공유 인프라와 선생님들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며 "SK텔레콤이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6 11:10: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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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8개 '5G 에지 통신센터' 구축 완료

KT는 5세대(5G)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전국 주요 8개 도시에 '5G 에지(Edge) 통신센터'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5G 통신에서는 단말기와 기지국 사이의 무선구간에서 1msec의 짧은 시간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런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최대한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KT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도시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5G 에지 통신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 무선 데이터 처리 방식에서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사용자의 데이터 트래픽이 모두 수도권의 중앙통신센터로 전송돼 데이터를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지연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KT는 이런 기존 구조에서 발생하는 지연을 최소화기 위해 5G 에지 통신 센터에 데이터 처리 장치를 구축했다. 지역에서 사용하는 이용자의 데이터 트래픽이 수도권 통신센터까지 전송되지 않고도 해당 지역에서 처리가 가능해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의 지연이 감소된다. 실제 제주도에서 KT 5G를 이용하면 제주에 구축한 에지 통신센터를 통해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최대 44% 빠른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CUPS(Control&User Plane Separation) 구조의 5G 코어장비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에지 통신센터를 구축했다. CUPS 기술은 신호 처리를 담당하는 장치와 이용자 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장치를 분리해 독립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KT는 향후 5G 에지 통신센터를 기반으로 고화질 영상도 지연 없이 전송이 필요한 실시간 방송, e스포츠 중계, 온라인 게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5G의 핵심 서비스로 떠오르게 될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서비스 제공에도 에지 통신센터를 활용 예정이다. KT 네트워크부문 코어망 구축담당 이광욱 상무는 "KT의 유무선 역량이 결집된 에지 통신센터를 5G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하여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6 09:59: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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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꿈마을 연구소, 창원 완월동 밝히다

CJ헬로는 창원시 완월동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노후지역으로 꼽히는 완월동을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로, CJ헬로의 대표 공유가치창출(CSV) 플랫폼인 '꿈마을 연구소'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CJ헬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설치하고 관리, 보완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다. CJ헬로는 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꿈마을 연구소에 적용했다. 리빙랩이란,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사회 구성원들이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것을 뜻한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꿈마을 연구소의 첫 번째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창원 완월동에서 시작됐다. 이곳은 고령자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고 주택과 주변 시설이 노후해 어르신들의 안전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CJ헬로는 창원도시재생센터, 마산YMCA와 손잡고 지난해 6월 '창원 완월동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어두웠던 골목길에는 가로등과 현관등이 설치됐다. 부서진 계단과 외진 경사로를 나무 계단으로 정비하고 핸드레일도 설치했다. 아울러 스마트 화재감지기와 사물인터넷(IoT) 통신비를 지원했다. 두 달 간 직원들이 집집마다 직접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활용하기 어려운 기술보다는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에 집중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헬로 CSV경영팀 이수진 팀장은 "꿈마을 연구소의 궁극적 목표는 ICT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CJ헬로의 업(業)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6 09:38: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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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로 '킹스맨' 홀로그램 회의 구현…韓-美 연결 시연

KT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로 영화 '킹스맨'과 같은 홀로그램 회의가 현실로 구현됐다. KT는 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K-Live에서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미국 대륙간 홀로그램 시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마이클잭슨 헌정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스(The Greatest Dance)'의 첫 번째 싱글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 KT는 이날 상암동 K-Live에 구축돼 있는 플로팅 홀로그램 시스템에 5G 모바일핫스팟(MHS)을 연동해 대한민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간 약 9500㎞의 거리차를 홀로그램으로 선보였다. 플로팅 홀로그램 시스템은 홀로그래피에 의해 생성된 3차원 사진을 얇고 투명한 금속 물체에 투영해 허공에 떠 있는 것과 같은 홀로그램 영상을 만들어주는 기법이다. 이번 홀로그램 시연 주인공은 제리 그린버그 7SIX9 엔터테인먼트 회장이다. 그는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이번 헌정앨범을 주도적으로 기획한 인물이다. KT는 이번 홀로그램 텔레프레젠스 시연을 위해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인터넷 국제망을 이용했다. 미국 LA에서 국제망을 통해 한국으로 전송된 홀로그램 데이터를 국내 신규 구축한 초고속 광대역의 5G망을 통해 상암 K-Live 현장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텔레프레젠스는 원격회의란 뜻이다. 실물 크기의 화면으로 상대방의 모습을 보며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홀로그램 텔레프레젠스'는 텔레프레젠스 기술에 홀로그램 기술이 더해져 구현됐다. 영화 킹스맨, 어벤저스 등과 같은 공상과학 영화에서 봤던 홀로그램 회의가 KT의 기술로 가능해진 셈이다. 5G에서는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20Gbps의 전송속도와 10분의 1의 지연 시간이 요구된다. KT는 3월부터 본격적인 5G 상용화에 나선다. 이날 마이클잭슨 첫 번째 싱글을 공동 프로듀싱한 제이슨 데룰로가 홀로그램 영상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제이슨 데룰로는 홀로그램 영상에서 앨범 참여 소감과 함께 KT 5G 기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슨 데룰로는 2009년 데뷔 싱글 '와챠 세이(WhatCha Say)'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달성, 전 세계 4500만 앨범 판매, 유튜브 총 조회수 12억5000만 뷰를 달성한 미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이외에도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뉴미디어사업단 김훈배 상무와 7SIX9 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황윤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KT의 5G 네트워크와 홀로그램 기술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초능력과 같다"며, "앞으로도 음원, 뮤직비디오,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 KT 5G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2014년 세계최초 홀로그램 상영관인 K-Live를 구축하고 케이팝 홀로그램 콘텐츠와 내 친구 타루, 허풍선이 과학쇼 등 아동용 홀로그램 뮤지컬 콘텐츠를 제작하여 상영해왔다.

2019-03-05 14:28: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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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급 2GB 영화 한 편 13초 만에 다운…SKT, 1.2Gbps LTE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갤럭시S 10' 출시와 함께 최고 속도 1.2기가비피에스(Gbps) 급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제 표준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정의한 LTE 최대속도인 1Gbps를 뛰어넘는 속도다. 1.2Gbp는 고화질(HD)급 2기가바이트(GB) 영화 한 편을 13초 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속도다. 2011년 초기 LTE 속도에 비하면 16배 이상 빨라진 셈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10 출시와 함께 서울, 부산, 울산, 광주, 대전 등 5개 시의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최고 1.15Gbps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최초로 '4×4 다중안테나' 기술을 3개 주파수 대역에 동시 적용해 이뤄낸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기 갤럭시S10에서는 최대 1.15Gbps를 제공하고 상반기 내 단말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1.2Gbps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S10 기준 최고속도 1.2Gbps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주요 플래그십폰 시리즈에서 1Gbps이상의 '와이파이 6'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 채널을 작은 주파수 대역으로 나눠 여러 고객이 단일 AP에 동시 접속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트래픽 밀집 환경에서도 응답 지연 시간을 단축해 안정적인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 성진수 인프라 솔루션그룹장은 "1.2Gbps LTE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SK텔레콤 이용 고객들은 차별화된 통신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5G 시대에도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5 14:02: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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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콜택시 호출하세요"…LGU+, 장애인 편의 돕는 AI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장애인을 돕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공지능(AI)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돕는 장애인 콜택시 호출, 교통약자용 지하철정보 확인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향후 위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119 문자신고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콜택시 호출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 애플리케이션(앱)의 '스킬 스토어' 메뉴에서 계정 연동 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콜택시 호출은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콜택시 앱에서 사용중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이동에 불편함을 느꼈던 장애인은 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의 장애인 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와 협업해 개발했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 및 클로바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클로바, 장애인 콜택시 불러줘"라고 AI스피커에 얘기해 콜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콜택시 대기자수를 안내해주고,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배차가 된 경우 택시 도착 예정시간도 확인 가능하다. 지하철 역사 내 교통약자 편의시설 정보도 음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편의시설 정보는 서울교통공사와 제휴를 맺고 제공한다. 교통약자용 지하철정보 확인 서비스는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AI 스피커에 "클로바, 지하철정보에서 (신용산역) 알려줘"라고 말하면 수도권 1~9호선 역사 내 ▲지상 엘리베이터 위치 및 작동 여부 ▲장애인 화장실 위치 ▲전동휠체어 급속 충전기 위치를 알려준다. 이외에도 출시 예정인 119 문자신고는 응급상황 시 AI스피커 및 네이버 클로바 앱을 통해 "119 신고해줘"라고 말하면 소방청, 보호자에게 신고 메시지가 전달돼 위급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지체장애인들이 AI스피커를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AI스피커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콜택시 회원 300명이다. 장애 정도와 콜택시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및 AI스피커 보급은 4월 장애인의 달에 진행한다.

2019-03-05 13:53: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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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고생은 '페북 메신저' 데이터 무료…SKT, 올해 첫 제로레이팅 적용

SK텔레콤을 이용하고 있는 10대 중고생은 앞으로 모바일 메신저 '페이스북 메신저'를 데이터 소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이동통신사 가운데 처음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제로레이팅이란 특정 사업자 콘텐츠의 이용에 대해 이용자에게 데이터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서비스를 뜻한다. 이를 통해 10대 중고생(2001~2006년 출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 접속해 '데이터슈퍼패스'를 신청하면 데이터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페이스북 메신저 내에서 음성·영상통화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관련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코리아클릭 지난 1월 통계 기준, 월 순이용자가 약 510만명에 이르며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이용시간 가운데 13~18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0.4%다. 다른 모바일 메신저보다 10대 고객의 이용률이 높다. 모바일 리서치 회사 오픈서베이의 10대 모바일 이용행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10대 고객은 주로 친구간 대화 목적으로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다. 10대 고객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선호하는 이유를 편리한 기능(별도 PC버전 설치없이 웹페이지 접속), 페이스북과 연동 편의성 등으로 꼽았다. SK텔레콤의 10대 고객 전용 제로레이팅 서비스 '데이터슈퍼패스'는 이번에 페이스북 메신저를 추가함에 따라 총23개 앱에 데이터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 13개, 교육 4개, 커뮤니티 4개, 카메라 1개, 뮤직 1개 등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 한명진 MNO사업지원그룹장은 "고객이 통신비 걱정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올 한해 국내외 기업들과 제로레이팅 관련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05 13:49:05 김나인 기자